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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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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 낯선 남자가 쳐다봐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빵오빠 조회수 : 7,590
작성일 : 2017-09-18 00:56:20


http://news.joins.com/article/21943828?cloc=joongang|home|newslist1



자신을 혼자 사는 여성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이 창문 밖에서 낯선 남자가 집 안을 쳐다보고 있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창문 사이로 남성의 얼굴이 찍힌 사진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출처: 중앙일보] "창문 밖 낯선 남자가 쳐다봐요" 자취 여성이 올린 사진



소름 돋...
IP : 122.36.xxx.1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8 12:59 AM (218.157.xxx.145)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시기에 맥라이언이 비누광고찍고 지네나라 토크쇼에서 광고내용 이상하다고 까다가 사과하는 영상? 보낸사건이 급 생각나네요 그녀도 그 비슷한 돈받고 광고찍었겠죠..ㅡㅡ 초등 저학년때였는데 나름 충격이었어서 아직도 기억나요

  • 2.
    '17.9.18 12:59 A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그러쿤요.

  • 3. ㄷㄷㄷㄷ
    '17.9.18 1:01 AM (122.36.xxx.122)

    본문 바꿨어요

    중앙일보 사이트 들어갔다 놀램. ㄷㄷㄷㄷㄷㄷ

  • 4. 링크열고
    '17.9.18 1:15 AM (90.127.xxx.33)

    사진봤는데
    왜 창문을 닫지 않고 남자가 쳐다보게끔 창문을 반 열어 놓았을까요?
    창문 닫고 잠궈버리지

  • 5. ....
    '17.9.18 1:21 AM (112.155.xxx.50)

    위에 댓글 너무 어이없네요. 자기 집에서 창문도 못 열고 있나요. 자연스럽게 밖에서 보인 정도가 아니라 벽돌2개를 높이 깔고 일부러 들여다 본 거잖아요.윗분은 생각이 없나요?

  • 6. cc
    '17.9.18 1:25 AM (222.238.xxx.192)

    또또 피해자탓

  • 7. ㅡㅡ
    '17.9.18 1:38 AM (125.179.xxx.41)

    저도 대학가에서 자취할때 그런일있었어요...
    욕실이 골목과 붙은 집이었는데
    어느날부턴가 욕실문이 슬쩍열려있는거에요
    그래서 닫고 문을 잠가버렸어요
    근데 담날 욕실에 들어가니 바닥에
    유리조각이 떨어져있는거에요
    뭐지?하다가 창문을 보니깨진 유리틈사이로
    남자 눈깔이ㅠㅠㅠㅠㅠㅜ
    소리를 질렀는데 유유히 사라지더라구요....ㅠㅠ
    주인아줌마에게 얘기했더니
    욕실창문에 임시방편으로 나무로 못질을 해주었어요
    근데 며칠지나고보니 또 그 나무마저
    뜯어져있어서ㅠㅠㅠ
    그날로 짐싸서 고시원으로 들어갔네요...
    그뒤로 전세계약 끝나고 이사했는데
    1층은 절대 안갔어요......

  • 8. 무서워
    '17.9.18 1:44 AM (218.155.xxx.45)

    아니 무서워서 어찌 사진을 찍었지?
    사진 찍는데도 대가리 들이대고 서 있는 변태는 또 뭐여?
    전기충격기로 쏴버렸어야 하는데요.
    여자 혼자 사는 사람들은
    호신용 장비 랑
    또 cctv같은거
    그런거 있으면 좋겠어요.

  • 9. 112.155님
    '17.9.18 2:42 AM (90.127.xxx.33)

    10분동안 그 남자가 안 가고 거기 지켜 있었다며요?
    10분동안 들여다봄을 계속 받고 있는게 정상인가요?
    댁이나 생각 좀 하고 글 다세요!

  • 10. ㄱㅅㅈ
    '17.9.18 2:46 AM (122.46.xxx.57)

    http://m.pann.nate.com/talk/338784572?&currMenu=&vPage=1&order=N&stndDt=&q=&g...

    이게 원글입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붉은 벽돌이 아니라 회색 골조 벽돌 쌓은 거더라고요.
    기사랑은 다르게 얼굴 모자이크 안돼있으니까
    ⚠️심신이 미약하신 분들이나 임산부, 어린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클릭 주의하시고요. ⚠️

  • 11. ..
    '17.9.18 3:0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헐..귀신보다 더 무서워요

  • 12. 어휴
    '17.9.18 3:23 AM (62.47.xxx.132)

    저 글 올린 피해여성분 못본척했다고 했어요. 무서워서.
    아는 척하면 어찌나올지 무서워서요.
    저 상황에 저기 가서 창문을 닫아요?
    생각 좀 하고 사세요.
    미친놈이 저렇게 얼굴 들이미는데 가까이 가서 창문을 닫아요?

  • 13. 나쁜 넘이 저렇게 보고 있으면 소리지르고
    '17.9.18 4:37 AM (42.147.xxx.246)

    별별 짓을 다해야 했네요.
    그리고 문을 닫아야 지요.
    아무리 무섭다고 해도 문을 안닫고 대치상태였나요?

    아랫층에 혼자 살면 문은 열지 말아야 해요.
    어떤 인간이 어떻게 들어 올지 모릅니다.

    문을 열어노니까 함부로 들어오는 게 나쁜 놈이라고 하면서 그 넘 만 욕을 해서

    제가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몇달 전입니다만 유럽 여자가 터키쪽으로 여행을 가면서 터키가 여자에게는 위험한 지역이라는 걸
    무시하고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혼자서 갔다가 그 다음 날 살해당한 것 뉴스로 나온 걸 아실 겁니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게 중요한 거예요.
    윗 사건은 살해를 당했으니 본인이 더 원통하겠지만 위험한 것은 미리 차단하는 게 현명하지요.
    집안 문 열어놓았는데 강도가 들어와서 사람을 해치고 집안의 귀중품을 싹 쓸어갔다면
    누가 손해일까요.
    그 강도가 아무리 나쁜 넘이라고 욕을 해도 당하는 건 본인입니다.
    백날 천 날 저 놈이 나쁜 넘이라고 하면 그 넘이 회개를 하고 나쁜 짓을 안 할까요?
    김정은이를 백날 천날 나쁜 넘이라고 하면 그 정은이가 핵폭탄 만드는 것 안하고 미사일 안 쏘아댈까요?
    아까 누가 쓴 댓글이 기가막혀서 다는 것인데 지웠군요.

  • 14. ㅡㅡ
    '17.9.18 5:25 AM (118.127.xxx.136)

    뭐래
    아니 벽돌 쌓아놓고 올려다 볼 미친놈이 있을지도 모르니 자기 집에서 답답해도 창문하나 열지 말고 살아야 정상이라는건가요??
    미친댓글이 계속 달려

  • 15. 심령사진인 줄..
    '17.9.18 5:32 AM (210.183.xxx.241)

    무섭네요.

  • 16. 돌겠네
    '17.9.18 5:35 AM (175.223.xxx.101)

    아니그럼....더운데..창문도 못열어 놔요?
    집에 환기도 시킬수 있고..
    방범창 있으니 창문 안잠겨 놓을수 있지..
    그리고 밖에 사진 보세요.
    벽돌 몇개 놓아야 볼수 있는 위치인데..
    누가 볼거라고 상상이나 하겠나요?
    그럼 아파트 1층 사는 사람들은 문도 열어 놓고 살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다른층 사는 집도 혹시 가스 배관 타고 올라올수 있으니 문열어 놓으면 안되겠네요.
    창문 열어놔서 그렇다는 분은 무뇌들이신가..

  • 17. .....
    '17.9.18 5:45 A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제일 좋은 방법은 문자로 경찰에 신고해서 현장검거하는 것 아닌가요? 문닫고 소리질러 봤자 범인은 도망가버릴테니 검거가 불가능하고 혹은 직접 대면했다가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대체 한국에서 여자가 조심해야 하는 것의 범위는 어디까지 확장될런지 궁금하네요. 364일 문 꽁꽁 닫고 살다가도 어쩌다 잠시 열어놨다 재수없으면 저런 놈한테 걸리는건데... 치안1위 국가라고 한국이 제일 안전하다고 자화자찬 하다가도 피해자 탓할 때만은 세상에 이렇게 위험한 나라가 따로 없음..

  • 18. ..
    '17.9.18 5:47 AM (223.33.xxx.16)

    125님 빨리 이사가셔서 다행이에요

  • 19. 미친
    '17.9.18 5:56 AM (221.146.xxx.93) - 삭제된댓글

    90.127 님 제정신이에요?
    어이없어 댓글 달아요
    제발 애엄마는 아니길...
    아들 둔 엄마라면 더 끔찍

  • 20. 미친
    '17.9.18 5:58 AM (221.146.xxx.93) - 삭제된댓글

    가관인 댓글들이 꽤 있네요 ㅉㅉ

  • 21. ...
    '17.9.18 6:11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저분이 경찰에 신고 하고 기다렸는데..
    경찰이..20분만에 와서..
    결국 못잡았다는거잖아요
    경찰만 일찍 왔으면 현장에서 검거할수 있었던 사건이었읉텐데요.

  • 22. ...
    '17.9.18 6:13 AM (175.223.xxx.101)

    저분이 경찰에 신고 하고 기다렸는데..
    경찰이..20분만에 와서..
    결국 못잡았다는거잖아요
    경찰만 일찍 왔으면 현장에서 검거할수 있었던 사건이었읉텐데요.
    그사이 남자가 안쪽 문까지 열려고 해서 소리치자 도망갔다는거구요

  • 23. .....
    '17.9.18 6:35 AM (175.223.xxx.123)

    그렇네요 제가 기사를 일부 스킵하고 읽었나 봅니다.
    방범창은 설치돼 있으니 차라리 경찰 신고를 하고 기다리는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문제가 있었네요 에휴..

  • 24. ㅡㅡ
    '17.9.18 8:58 AM (111.118.xxx.146)

    굉장히 외진데 사나봐요.
    경찰이 집을 못찾아 20분 걸렸다잖아요

  • 25. 어휴
    '17.9.18 9:0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럴 땐 가스총이라도 휴대하고 있어야겠네요. 면상에 확 뿌려주게요!!

  • 26. 저거
    '17.9.18 12:29 PM (112.186.xxx.156)

    모자이크 처리 안된 사진 보고 넘 깜짝 놀랐어요.
    이런 미췬 넘이!!

  • 27. 문열지 말고 조심하랬더니
    '17.9.18 3:25 PM (42.147.xxx.246)

    그럼 문열고 사세요.

    자기 관리 자기가 하는 것지 누가 한다고.
    창문을 열어놨으니 호기심이 생기지...
    도둑도 들어 올 수 있지...

    문열고 살다가 뭔일 생기면 도둑넘 만 욕하면 된다는 사고방식도 참으로 희안하군요.

    문을 아주 활짝 열고 사세요.

    이층도 그 위에 층도 가스배관을 타도 도둑이드니 문을 꼭 잠그라는 말을 들을 적이 없으시나?
    문열고 사는 것 본인이 알아서 하쇼.
    남을 설득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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