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들과 같이 출퇴근 하는게 부담스러워요

혼자 출퇴근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17-09-17 23:52:04

지방도시다 보니까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한지역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 출퇴근길에 마주칩니다..

출퇴근길에 같은 동료들 마주치는게 싫어서

항상 시간표를 체크해서 최대한 마주치지 않도록..

제가 유난떠는건가요? 사회성이 없는 걸까요

매일 같이 마주치는 동료들 직장에서 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출퇴근길에서 마주쳐서 그들얘기에 맞장구 쳐줘야 되고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것도 싫고

...

저만 이러는 걸까요

IP : 183.99.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들
    '17.9.17 11:53 PM (58.230.xxx.234)

    불편해 하면서 가는 거죠..

  • 2. ㅁㅁ
    '17.9.17 11:58 PM (117.111.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상황이면 피해다녀요
    출근 퇴근때라도 정신적으로 쉬고파서요

  • 3. ㅋㅋ
    '17.9.18 12:04 AM (220.78.xxx.36)

    제가 예전 여초회사 다닐때 그랫어요
    여자들이라 그런가..나이도 꽤 있었는데 다 무리지어서 행동하더라고요
    출근은 각자 어찌 하는데 퇴근시간 보면 딱 우루루 퇴근 해요
    같이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고 같은 버스 타고 ...
    그게 너무 싫은 거에요 회사에서 보는것만으로도 미치게 싫은데...
    다른 직원들도 싫은데 안그럼 은따 왕따 시킨데요
    암튼 지금 생각해도 이상한 회사였어요

  • 4. ㅇㅋ
    '17.9.18 12:29 AM (122.36.xxx.122)

    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7.9.18 12:47 AM (49.170.xxx.24)

    님이 좋으신대로

  • 6. 자전거
    '17.9.18 12:5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자전거를 타면 인사만 하고 지나갈 수 있어요.

  • 7. ..
    '17.9.18 1:23 AM (1.238.xxx.165)

    저는 학교다닐때 등교길에 안 친한애랑 마주치는게 그렇게 싫더군요. 할말도없고 어색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351 뭔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2 우울해요 2018/01/28 1,148
773350 행복해 지고 싶어요 7 ... 2018/01/28 2,281
773349 런닝머신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모모 2018/01/28 357
773348 靑 다주택자 참모진 잇따른 주택매도..'눈치보는' 내각 12 샬랄라 2018/01/28 2,644
773347 마트 간 주부들 울상 "채소·과일·수산물, 안 오른 게.. 16 ........ 2018/01/28 4,724
773346 스와로브스키 벨라 넘 크지않나요? 2 궁금 2018/01/28 1,584
773345 안첤수,안혜리 바보들의 행진에 정현st 브레이크 5 좋다 2018/01/28 1,132
773344 더불어 민주당 뭐하나요? 8 ..... 2018/01/28 1,474
773343 콘도 이불커버 파는곳 있을까요? 2 오오 2018/01/28 1,635
773342 이총리님 기사에 벌레들 붙었네요 8 쥐구속 2018/01/28 826
773341 90년 만에 여성 모델 발탁한 KFC “역사적 결정” 2 oo 2018/01/28 2,151
773340 월세 납부는 계약 당월에 선입금하는거죠? 14 ㅇㄴㅇㄴ 2018/01/28 3,954
773339 민음사책. 얇고 읽을만한 거 추천요 6 2018/01/28 1,249
773338 지리는, 남자 인스타 그램 19붙여아할듯. 5 워메. 2018/01/28 3,683
773337 증산중주변 최상위학원은어다있나요? 2 증산동 2018/01/28 778
773336 확실히 아들 머리는 엄마 머리, 외모, 키 인가봐요? 26 ㅇㅇㅇㅇㅇ 2018/01/28 12,117
773335 욕실등이 나갔어요 3 ㅇㅇ 2018/01/28 1,028
773334 cd와 dvd tape 5 angela.. 2018/01/28 566
773333 간첩조작사건 당시 판검사 공소시효 없이 재조사 해줘요 제발 ! 5 ㅇㅇ 2018/01/28 656
773332 ‘남배우A 성폭력 사건’ 항소심 유죄 판결을 환영하며 16 oo 2018/01/28 8,159
773331 살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4 ... 2018/01/28 2,649
773330 대상포진인걸 모르고 넘어갈수 있을까요 2 제가 2018/01/28 3,620
773329 사업자금 안대준다고 40세 무직아들이 부모 둔기로 내리쳐 6 모친사망 2018/01/28 4,251
773328 진선미의원튓..여상규는... 9 ㅇㅇ 2018/01/28 2,286
773327 사회복지학과 전망이 없나요? 28 조언부탁 2018/01/28 15,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