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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경쟁률 몇십대 일 이게정말 정상인가요

^^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7-09-17 23:40:18
전 아이가 초등이라 대입제도 아직 잘모르구요

여기 게시판에서 주워듣는게 다 인데 당췌 넘 복잡해서
들어도 잘모르겠더라구요
전형 종류도 많고

근데 얼마전에 수시 접수 기간이었나본데 막 오십몇대일
이백대 일이라는 제목도 보이고 한데
정말 우리 대입제도 미친거 같아요
암것도 모르는 제가 봐두요
전 국민과 전체 수험생들 로 봐서 몇십대 일이라는게 국가적으로
엄청난 낭비아닌가요
어차피 1명 합격하고 49명 떨어지는 제도가 말이 되나요

수시 자체가 이상하구요
학종 비교과라는거 만큼 이상해요

수시는 도대체 누가 만든건지 입시제도가 왜이리
복잡한가요




IP : 112.153.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7 11:41 PM (223.62.xxx.149)

    정시에서는 한 학과에 10명도 안뽑는 학과도 많아요.

  • 2. 진주이쁜이
    '17.9.17 11:42 PM (125.190.xxx.213)

    119대 1쓴 울딸도 있어요
    원서비로 빌딩올리겠던뎅ㅛ

  • 3. ㅇㅇ
    '17.9.17 11:42 PM (125.191.xxx.99)

    6개 지원하니까 기다리면 연락옴. 수십대 일 해봤자 나누기 6 이 경쟁율임

  • 4. ㅇㅇ
    '17.9.17 11:43 PM (125.191.xxx.99)

    외국은 원래 다 수시임

  • 5. 붙는놈은
    '17.9.17 11:53 PM (14.32.xxx.196)

    다 붙고 떨어지는놈은 다 떨어지는게 수시 ㅠㅠ
    이게 성적 좋다고 붙고 내신 좋다고 붙는게 아님요 ㅠ

  • 6. ^^
    '17.9.17 11:56 PM (112.153.xxx.67)

    대입전형료도 엄청 비싸네요
    전 한 2만원 정도 하겠지 했늠베 검색해보니 6만얼마 이렇네요ㅜ

  • 7. 울아들
    '17.9.18 12:10 AM (1.242.xxx.143)

    100대1도 넘은 학교도 있고 대부분 20대1 넘었네요.에휴~
    수시만이 살길인데...엄마인 나도 가슴이 벌렁거려 잠도 안오는데 본인은 얼마나 막막할런지.
    아들 끝까지 화이팅이라고 여기서 소심히 외쳐봅니다.

  • 8. 한마디로
    '17.9.18 1:05 AM (211.209.xxx.234) - 삭제된댓글

    미친 입시예요.

  • 9. ^^
    '17.9.18 1:11 AM (39.112.xxx.205)

    옛날처럼 어느과에 뭉뜽그려 50명정원 이런식이 아니고
    요즘은 한과내에서도
    전형별로 모집해서 그 50 명이 조각조각 정원이 나눠져
    있어요.
    즉 교과전형 7명.사배자3명.논술10 명.
    학종10 명.노어촌2명.정시 10명..이런식으로요.
    그중 한개의 전형에 지원하니까
    한전형당 사람이 몰릴수밖에 없고
    게다가 수시6장을 내니
    여기저기 겹치고해서
    경쟁율이 치열해지는겁니다.
    대학은 덕분에 돈벌고요.
    이런시스템 꼭 고쳐야되는데
    교피아들이 대학측과 짬짜미인지
    고칠생각않고
    그저 입학금이나 빼준다고 하죠.
    김상곤은 뭐하나 몰라요.
    이런거 모를리 없는데.

  • 10. 엄마
    '17.9.18 2:24 AM (183.103.xxx.123)

    아직 어린 아이들 엄마들 몰라서 그렇지 이 입시 꼭 바꿔야 해요

    정시 줄이면 애들 죽어요
    수시 정말 후덜덜 하고

    특히나 논술전형 이건 200 대 1 이래요 한양대 같은 곳

  • 11. 답답
    '17.9.18 7:11 AM (116.37.xxx.157)

    모르면 답 달지 마세요

    수시 6장...마치.그 중 하나는 될거 같죠?

    그거 붙는 애가 여기저가 다 붙어요
    고등학교애서 발표하는 합격생 수는요
    재수생 포함은 당연한거구요
    같은 학생아 여가저거 붙은거
    포함입니다

    여가 자녀 압시가 멀어서 강 건너 불구경하시거나
    잘 모르사는 분들 안타까워요
    애들.... 내 자식들 너무너무 함듭니다
    우리때랑 달라요

  • 12. 윗님
    '17.9.18 7:33 AM (125.130.xxx.89) - 삭제된댓글

    말씀 맞아요
    이렇게 불합리하고 어이없는 전형이 없어요
    진짜
    없어져야 할 제도인데ㅠ
    이걸 견디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얼마나
    속터졌을지요
    대학은 장사치네요 원서장사
    수시 되는 사람만 다 되고
    나머지는 희망고문 당하는거예요
    이번에
    정시만 하던 아이들도 막판에 죄다 수시 6장씩
    넣엇어요

  • 13. 수시준비 하는동안
    '17.9.18 7:53 AM (112.152.xxx.220)

    수시준비 하는동안
    수시가 얼마나 불합리한 제도인지 깨달았어요

  • 14. ㅇㅇㅇ
    '17.9.18 8:15 AM (222.101.xxx.103)

    재수한 아이 작년에 정시까지 가서 대학가고 나니 제가 병이 나더라구요 갑상선염에 심장 두근거림 증상에 생리가 멈추지않고 두달내내 하구요
    수시 6장이니 나누기 6하면 된다구요?
    겪어보면 그렇지 않아요 광탈이 대부분이고 젤 마지노선이 합격하는 경우가 그담이에요
    검색어에 대학이름 뜨면 철렁해서 확인하고 1..2,3차 추합까지 6개 대학 확인하고 계속 불합격 화면 보면 정말 멘탈이..
    그 멘탈에선 정시에는 수시선 생각도 못한 학교 넣을수 밖에 없어요 일단 붙고 보자..다음해 2월까지 하루하루가 넘 힘들고 주변서 또 가만안두잖아요
    다들 이렇게 겪어온게 대단하다 생각햇어요

  • 15. ^^
    '17.9.18 8:21 AM (39.120.xxx.130)

    터울 많은 둘째 재수시키고 있어요.
    큰애때보다 수시는 더 늘어났지요
    학종은 정말 깜깜이 전형이예요
    작년에 보험으로 쓴 대학 두개에 1단계 통과도 못하더라구요
    내신도 중요하지만 학교레벨도 중요해요.
    6개를 다 떨어지는데......
    둘째라 그렇지 큰애였다면 정말 큰병났을 것같아요.
    제 생각은 교과 위주, 스펙 포함하는 학생부 위주, 수능 100프로 정시를 같은 비율로 하는 게 맞지않을까 입니다.

  • 16. 저도
    '17.9.18 11:00 AM (112.170.xxx.103)

    작년에 수시로 보냈지만 진짜 왜 붙었는지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어요.
    비슷한 대학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는 1차에서 떨어지고 또 비슷한 한 곳은 최초합으로 붙었어요.

    우리애는 6장 낸 것중 최종 2개 최초합으로 붙어서 더 가고싶은 곳으로 갔는데
    주위 친구들 보니까 되는 애는 여기저기 많이 되고 아닌 애는 거의 다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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