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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국다이어트40일 D-28

급한뚱아줌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7-09-17 22:06:46
이번주는 대자연의 날이기는 했으나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나름 노력하였지요.
매일 20분이상 걷기, 철봉매달리기, 근력10분 이상 꼭 했어요.
또 저의 생활을 봐선 칼로리 줄이는 건 그나마 아침에 입맛이 없어서
아침을 거르는 방법 뿐이라서 아침은 걸렀어요.
점심은 항상 외식이지만 적당한 1인분 먹고
저녁은 석류1알, 견과류초코바 1개 정도 먹었어요.

몸무게는 철분을 섭취한 탓인지 화장실을 못가서 66.5까지 늘었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렸더니 오늘 64.5까지 내려갔네요 ^^

어젠 감기기운도 있어서 그냥 과일만 먹고 버텼고
오늘은 뭐든 입맛만 보고 했는대도 위가 줄었는지 배불러 고생했어요.

다음주는 낸시홈짐에서 배운 10분유산소 운동을 매일하고 철봉도 매일하고
식단은 사다놓은 과일이 너무 맛이 없어서 아침엔 그걸 갈아먹을거구요
점심은 적당히 1인분 먹고 저녁은 그냥 허브티를 마시려고 합니다.

다이어트 시작할 시점엔 조급함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지금은 조급함 보다는 세워놓은 계획대로 하면 또 몸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요.
가만히 있었다면 67, 68까지 나갔을거 같아요.
다들 이쁜 가을 보내세요~^^
IP : 119.50.xxx.2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7 10:10 PM (116.127.xxx.144)

    저라면
    아침은 당근하고 사과를 갈아서 마실거고
    점심.저녁은 밥을 소량 먹을듯

    과일 당분이 많잖아요.

    그리고 제가 하는 방법은
    매끼를 밥으로 소량 먹어요
    밥 먹은후 후식을 바로먹어요. 소량씩..과자,과일.빵.떡 등....
    밥하고 후식하고 다 합쳐서 한끼 될 정도로......

    다이어트 평생 한다고 생각하고 길게 보셔야 할거에요
    그래서 무리안하게 하는게 나을거 같구요

  • 2. dalla
    '17.9.17 10:13 PM (115.22.xxx.5)

    빠샤~!
    목표체중까지 고고고~~^^
    저도 선선해져서 꾸준히하던 운동하고
    여름내내 엉망였던 식이를 서서히 조절해가는 중에요.

  • 3. 급한뚱아줌
    '17.9.17 10:15 PM (119.50.xxx.255)

    그쵸? 점심을 바로 그런식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선지 낮엔 아주 만족스럽다고 느끼고 있는데
    집에 있는걸 제가 먹어야만 하는 입장이라 ㅠㅠ
    알려주신대로 해봐야겠네요.
    우선 정말 맛대가리 없지만 비싼 과일은 남편 몰래 처리해야하니 흑
    저는 이번 다이어트 기회로 삼아 좀 가볍게 살아볼까 합니다~^^

  • 4. 급한뚱아줌
    '17.9.17 10:17 PM (119.50.xxx.255)

    dalla님도 화이팅입니다~^^!!!!

  • 5. 흑흑
    '17.9.17 11:19 PM (153.198.xxx.155)

    저는 내일 귀국하는데 그냥 포기했습니다.
    인생 MAX 체중.

    공항에 마중나올 친정 엄마의 한숨소리가....ㅠㅠ

  • 6. 대자연의
    '17.9.18 1:11 AM (62.47.xxx.132)

    날이 뭔가요? 그리고 원글님 키와 원 체중은 얼마였나요?

  • 7. 급한뚱아줌
    '17.9.18 3:56 AM (119.50.xxx.255)

    대자연의 날은 생리일이구요 ^^;;
    키는 163이고 첨 몸무게는 66이었어요 ㅋ
    2주동안 -1.5 감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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