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아들은 공부 열심히 하나요?
1. 고1아들맘
'17.9.17 10:06 PM (222.99.xxx.199) - 삭제된댓글초등때보다 더 안해요.
집에서 공부 한글자도 안해요.
맨날 누워서 폰 보거나
음악들어요.
지금은 친구들과 회식을 한다며
나가서 아직 안들어왔어요.
이따가 전화오면 데릴러 가야해요.
안그러면 더 늦게 들어오고
매일 학교도 안갈거예요 아마.2. 고1아들맘
'17.9.17 10:07 PM (222.99.xxx.199) - 삭제된댓글초등때보다 더 안해요.
집에서 공부 한글자도 안해요.
맨날 누워서 폰 보거나
음악들어요.
지금은 친구들과 회식을 한다며
나가서 아직 안들어왔어요.
이따가 전화오면 데릴러 가야해요.
안그러면 더 늦게 들어오고
내일 학교도 안갈거예요 아마.3. 고1아들
'17.9.17 10:11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26일부터 시험이라 열공중이예요. 어제도 새벽 2시30까지 하고 잔 듯... 울 아들은 중학때도 시험 3주전부터는 무조건 내신공부 시작했던 아이였는데 고등와서 사방이 잘 하는 애들이라 위기감 느끼는지 엄청 열심히 해요.
4. ...
'17.9.17 10:13 PM (220.75.xxx.29)오늘 저녁에 딸래미한테 듣기로는
친구 언니 고3인데 죽도록 공부 안 하고
파워레인저!!! 만 본다고 하더군요...
중3인 본인은 그거보다는 더 한다는 어필이었어요 ㅋㅋ
당연히 파워레인저 보는 수준은 아니니까 뭐...5. 고1아들
'17.9.17 10:14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26일부터 시험이라 열공중이예요. 아까 졸립다고 30분 자고 일어나 커피 마시고 열심히 뭔가 암기중인 듯해요. 혼자 중얼중얼 외우는 소리 들리네요..어제도 새벽 2시30까지 하고 잔 듯... 울 아들은 중학때도 시험 3주전부터는 무조건 내신공부 시작했던 아이였는데 고등와서 사방이 잘 하는 애들이라 위기감 느끼는지 엄청 열심히 해요.
6. 김 빠진 맥주 같지만
'17.9.17 10:17 PM (182.226.xxx.200)중등때보다는 틀이 잡혀가는 느낌요
여긴 시험이 한달 더 남아서 여유도 있고
공부 진짜 하는 애들은 윗글처럼 하지요
공부도 투지가 있어야 하는 거라 마음을
비우고 삽니다7. .....
'17.9.17 10:29 PM (221.141.xxx.8)공부하는 애는 눈에 불을 키고 하겠구여.
안하는 애는 안하겠지요.
서예학원보내고 한문학과 보내는 건 어떨까요?^^8. ..
'17.9.17 10:34 PM (118.217.xxx.86)시험때도 학원 숙제만 열심히 하고 나머지 시간 게임과 동영상보기에 열중하네요
9. 원글
'17.9.17 10:40 PM (116.127.xxx.144)집에 돈도 없는데.......
그림 그리겠답니다.
그림은 잘 그려요.....그냥 그리는거 보면...그림대회 이런거 아니고...지혼자 그리는 그림... 제가 보기에.....
아.....그냥 가난한 집은
공부 잘하는게 최곤데.........이거이 뭐......10. ...
'17.9.18 11:36 AM (223.33.xxx.218)자사고다니는 아들말이 중학교 때 공부를 이렇게 했어야한다고 하네요..그때 이렇개 했으면 전교1등이었을 거라며..지금은 너도 나도 다 열심히해서 해도 점수도 안나온다며 푸념을...
그런데 제가 보기앤 놀거 다놀고 게임 다하고 공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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