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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아들이나 사위 두신 분들께 여쭈어요~

.... 조회수 : 4,706
작성일 : 2017-09-17 21:51:49

결혼한 아들이나 사위가
여직원 하나를 두고 회사를 운영해요.


이런 아들 or 사위가 한달에 한번정도 1박2일 지방 출장을 가는데
여직원과 동행해요. 차를 몰고 갑니다.
일적으로 필요한 동행이라고 합니다.

평소 행실은
가정에서도 잘하는 편이고 부모에게도 잘 하는 아들or 사위입니다.


아들일 경우,,
사위일 경우,,
어떻게 받아들여지시나요~?

IP : 223.38.xxx.1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17.9.17 9:54 PM (58.230.xxx.242)

    함께 갈 일도 없고
    가자고도 안 하고
    따라가지도 않죠

  • 2.
    '17.9.17 9:55 PM (116.127.xxx.144)

    사위구나...
    아들이라면 이런글 적을리 없을테고....
    뭐 그냥
    출장삼아, 섹스파트너 데리고 가는거 아닐까....싶네요.
    일적으로 필요하겠죠. 데리고 가면 기분 업 될테니까.

  • 3. 도대체
    '17.9.17 9:58 PM (59.5.xxx.186)

    무슨 일을 하는데 1박2일 동행하는가가 관건이네요.
    아들이냐 사위인가가 문제가 아니고요.

  • 4. .....
    '17.9.17 10:01 PM (223.38.xxx.114)

    아들이라면,,,,
    그래도 일때문이겠지... 라고 이해되지 않으신가요~?

  • 5. ...
    '17.9.17 10:01 PM (221.151.xxx.109)

    정말 일적으로 가는거 전제하에
    여직원 부모 입장에서도 이해해 보세요
    내가 부모라면 펄쩍 뛰겠네요

  • 6.
    '17.9.17 10:03 PM (1.243.xxx.155) - 삭제된댓글

    망나니만 바람피는건 아닙니다
    바람피면 미안해서 가정에 더 잘하는 경우도 있고요
    암튼 여직원과 단둘이 출장이라면 일때문은 아닌거같네요

  • 7. ..
    '17.9.17 10:03 PM (124.111.xxx.201)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뭐가 중헌디요?
    며느리나 딸이 어찌 생각 하느냐가 중요하죠.

  • 8. 어머니
    '17.9.17 10:03 PM (58.230.xxx.242)

    아들/사위 직업이 어떤 분야인지 적어주시면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 9. ....
    '17.9.17 10:03 PM (223.38.xxx.114)

    숙도 룸도 따로 잡는건 확실하고요~

  • 10. .....
    '17.9.17 10:04 PM (223.38.xxx.114)

    인테리어에요.
    현장일이 같은 지방에 여럿이 있어요.

  • 11. 룸을 따로 잡으면
    '17.9.17 10:05 PM (58.230.xxx.242)

    잠도 따로 잔답니까 어머니

  • 12.
    '17.9.17 10:05 PM (116.127.xxx.144)

    아들이어도(아,,,제아들은 고딩)
    냉정히 생각해보세요
    이상하죠.

    아무리 아들이어도
    전 냉정하게 보일건 보이던데?

    한국남자들 출장시 여관에서 여자 부르는 경우 많대요. 멀쩡하게 평범하게 보여도..
    저도 들었어요..

    아. 숙소 룸을 따로잡는지 같이 잡는지 어찌알아요?
    따로잡고 한방에서 자면 끝이지.
    뭐 따라가서 확인한것도 아니고

  • 13. 아니
    '17.9.17 10:06 PM (59.5.xxx.186)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느냐고요
    룸도 따로 잡는지 확인까지 하셨으면 잠도 따로 자는지 확인하셨겠는걸요.

  • 14. 설사
    '17.9.17 10:11 PM (58.230.xxx.242)

    아무 일이 없다고 쳐도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오해받을 짓을 아예 안합니다.
    아들이나 여직원 모두 상식적이지 않은 건 틀림없네요.

  • 15. dd
    '17.9.17 10:16 PM (211.215.xxx.146)

    인테리어일이라면 어쩔수없을지도요 여직원 외모나 나이 남친유무 그리고 평소 개인적인 연락유무등에 따라 틀려지겠네요

  • 16. 윗님
    '17.9.17 10:18 PM (58.230.xxx.242)

    바람 피는 사람들 외모나 나이 못보셨군요

  • 17. ...
    '17.9.17 10:20 PM (221.151.xxx.109)

    인테리어는 현장에 가는거 어쩔 수 없지 않나요?

  • 18. 남편 이야기네요
    '17.9.17 10:21 PM (14.32.xxx.70)

    남퍈이 인테리어 한다고 글 올린적 있어요.

    그때 다들 이해 해야 한다고 댓글이 달렸단걸로 기억이 나네요

  • 19. ..
    '17.9.17 10:22 PM (49.170.xxx.24)

    아들이던 사위이던 이상한건 이상한거죠.
    이상해 보이네요. 출장을 같이 가다니. 딱 한명 뿐인 직원이라면 동성으로 구할 것 같네요.

  • 20. ...
    '17.9.17 10:27 PM (121.132.xxx.12)

    헐~애인을 직원으로 둔게 확실해요.
    출장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데 여직원이랑 갑니까.
    출장을 가는 일이면 당연히 남직원을 두었겠죠.

    혹시 딸이 거기 직원이라면 계속다니게 할 부모있을까요?

    굳이 여직원을 두어서 같이 갈 일을 만들지않죠.
    상식적이라면...

  • 21. 아니오
    '17.9.17 10:28 PM (124.51.xxx.14)

    이건 아들, 사위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출장이 있는 특히 1박 이상 직업은
    남녀가 출장을 가면 썸 이상이 나는 걸 여러 번 봤습니다.
    출장 잦은 직업 좋지 않습니다.

  • 22. ....
    '17.9.17 10:33 PM (223.38.xxx.114)

    엄마의 장모의 입장에 어떻게 보이는지가 궁금해서요...

  • 23.
    '17.9.17 10:35 PM (116.127.xxx.144)

    장모는 뒤집어질일이죠.

    듣는순간,,,
    전전긍긍
    속에서 천불이 날겁니다.

  • 24. ..
    '17.9.17 11:11 PM (49.170.xxx.24)

    제가 엄마라면 아들에게 충고합니다. 직원 바꾸라고.

  • 25. ...
    '17.9.18 12:36 AM (221.148.xxx.220)

    아들...등짝을 두들겨 팬다
    사위...종요히 증거를 모은다.

  • 26. ..
    '17.9.18 1:39 AM (222.239.xxx.127)

    예전에 인테리어 할일이 있었어요. 업체가 지방이었는데 인테리어 사장이 직원이랑 들렀다가 그담날 아침 일찍 다시 만났는데.
    친정엄마가 저를 툭툭 치시더니 둘이 어제 같이 있었네~그러시더라구요. 저는 전혀 몰랐거든요.
    이유는 같이 동행한 여자가 어제랑 옷도 같고.어제는 화장을 싹 하고 왔는데 오늘 일찍 세수만하고 민낯으로 왔다고.
    근데 그 인테리어 사장은 애들 둘 있는 유부남이었고 성격도 무지 좋고 인간성도 좋아보였어요. 전 방을 따로 잡았을거라 생각했어요
    그여직원과는 나이차이도 많았구요.
    결론은~~ㅠㅠ 둘이 바람난 상태였고 그 인테리어 사장이 보기에만 좋은 사람이었던거지요 펙트입니다
    소문엔 그직원이랑 바람나서 이혼했다네요
    제친정엄마는 그둘을 딱 보자마자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네요.

  • 27. 필요한출장
    '17.9.18 1:49 AM (218.239.xxx.27) - 삭제된댓글

    헉 저는 25세 때 40살 유부남 사장님이랑 출장을 두번이나 갔는데요.. 한번은 일주일. 한번은 삼일....

    모든 출장이 다 의심스러운건 아닙니다

  • 28. ,,,
    '17.9.18 8:45 PM (121.167.xxx.212)

    전 결혼한 외아들 엄마인데 출장에 따라 갈거예요.
    내가 못가면 며느리 보고라도 같이 가라고 할 거예요.
    사위면 속 앓이만 하고요.
    남편의 바람끼 때문에 속앓이 하고 살았고
    아들에게도 중학교나 고등때부터 아내 놔두고 바람 피는 건 아내등에 칼 꽂는 살인 행위고
    아내보다 더 사랑하는 여자를 만난다면 이혼하고 바람 피라고 가르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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