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부실한 유치원 오전간식

yjyj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17-09-17 21:03:49
참 사립유치원 적폐 때문에 이리저리 속상하네요.
생각같아서는 당장이라도 그만두게하고싶은데
뭣모르는 아이는 유치원이 좋다고 그만두기 싫다고하니..

유치원 부정부패야 일일히 열거할수도 없지만
아이랑 얘기하다 간식얘기가 나와서요.
오전간식으로 사과가 나오는데 얇은조각으로 하나만 준대요.
두개먹고싶은데 선생님이 부족하다고 하나만 먹으라고 했답니다ㅡㅡ
다른날도 오이조각이나 견과류 정도. 그나마 젤 맛있는게 사과래요.
점심은 제대로 나올지ㅜ

참고로 저는 특활비까지 한달에 60 냅니다..

IP : 1.231.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7.9.17 9:22 PM (58.226.xxx.120)

    말그대로 간식이라서 집에서 아침먹이고 보내고 사과좋아하면 사과도 먹이고 보내는수밖에요 ...

  • 2. 사실
    '17.9.17 9:28 PM (118.127.xxx.136)

    유치원 오전 간식은 우유 정도.. 병설도 그정도에요.
    애들 아침 먹고 가서 얼마 안된후라 잘 안 먹잖아요.
    애매한 시간이죠. 간식비로 많은 금액을 받고 그렇게 나온다먄 항의하실 일이지만 오전 간식이 많이 나올걸 기대하는건 좀..

  • 3. ㅇㅇ
    '17.9.17 9:30 PM (218.157.xxx.145) - 삭제된댓글

    더 잘나오는데도 있나요? 저도 오전간식은 우유밖에 못봤어요

  • 4. yjyj
    '17.9.17 9:35 PM (1.231.xxx.14)

    원래 그런건가요?ㅜ 식단표에는 계절과일 이렇게 적어놓고 사과한쪽 또는 방울토마토2알 이런다기에 엄청 아끼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ㅡㅡ

  • 5. 부실한듯
    '17.9.17 9:45 PM (115.137.xxx.213)

    성당 유치원보냈는데 우리아이들 입이 진짜 짧은데도 유치원서 잘먹었어요. 더달래서 더 못먹은적없었고...감자나 고구마도 잘 삶아주셨어요

  • 6. ...
    '17.9.17 9:49 PM (125.185.xxx.178)

    엄청 아끼는거 맞고요.
    사립유치원 비리가 달리 있겠나요.
    실제와 서류상 오차를 만드는게 첫번째 비리방법이죠.

    불쌍한아이들 ...
    오후에 집에 오면 맛난거 많이 주세요.

  • 7. ...
    '17.9.17 10:45 PM (116.34.xxx.192)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아예 안 줘요. 특활비 빼고 기본 34만원이요. 특활 주 5회 다하면 아마 60 가까이 되죠.
    그 전에 20만원인 곳 다닐 때도 간식 견과류 먹었는데. 지역도 같아요..
    전에 다니던 곳은 건물도 임대. 여긴 본인 건물. 웃기죠?
    아 좀 치사하지만 발표회같이 학부모 많이 오는 날 이전 유치원은 간단한 다과에 냉난방 팍팍 틀어주는데 여긴 덥고 춥더라고요~. 이정도 해야 유치원해서 부자되나보다 생각했네요;;

  • 8. 아휴
    '17.9.18 12:34 AM (180.230.xxx.161)

    아예 주질말지..얇은 조각 안봐도 비디오네요. 방토 두알도 너무하구요..저희애 유치원은 오전간식이 아예 없었는데 차라리 그게 낫네요ㅜㅜ 치사해서리 정말..사립 유치원들 정말 왜이러나요

  • 9. ....
    '17.9.18 9:21 AM (211.248.xxx.164)

    유치원 특활 수업 몇년간 들어간적이 있어서 여러 유치원 어린이집들 봤는데요. 간식 진짜 조금 줘요. 차라리 주질 말지 한입먹고 더 먹고 싶은데 못먹게하는거 많이 봤어요.
    우유나 주스도 한팩씩 주는게 아니라 정말 작은 컵에 반이나 따라주고 바나나 한개를 몇명이서 나눠먹는지...
    요즘 그거 집에서 못먹는 애들은 없죠. 그렇지만 엄마들한테 안내문에는 계절과일. 우유. 떡. 스프 등등 그럴싸하게 써 보여주고 돈까지 다 받는데도 그런식으로 주는 원이 엄청 많다는게 문제죠. 가끔 간식 먹을만큼 주고 더 먹고 싶어하면 언제든 더 퍼주는 곳이 있는데 그런곳은 정말 달리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115 밝은색 캐시미어 코트 관리하기어렵겠죠? 2 .. 2017/11/11 1,830
747114 김대중 대통령이 너무 빨리왔었다는 오늘 유시민의 말 33 알쓸신잡 2017/11/11 8,576
747113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좋아하는일을하라고하지만 1 2017/11/11 1,342
747112 질염이 많이 좋아졌어요 13 ㅇㅇ 2017/11/11 9,927
747111 체크카드 잃어 버렸어요. ㅜ,ㅜ 6 ㅡ,ㅡ 2017/11/11 2,461
747110 마파두부 만들기 비법 31 2017/11/10 5,843
747109 여명숙 사과 기사 쓴 언론사 리스트 한번 보세요. 4 불펜펌 2017/11/10 1,598
747108 고백부부 2 돌리도 2017/11/10 2,616
747107 재혼한 모델. 가수 출신의 젊은 영부인! 4 ,,,,,,.. 2017/11/10 6,353
747106 염색후 빗자루머리 회복시키기 12 현직 2017/11/10 3,772
747105 마음이 괴롭거나 우울하면 더 먹어요. 다 그러신가요? 1 심각한 고민.. 2017/11/10 868
747104 도람뿌 덕분에(?) 정색하고 박효신 노래를 들어봤는데요... 9 깍뚜기 2017/11/10 2,947
747103 문대통령--인니에서 2조이상 mou 체결 21 성과 2017/11/10 2,604
747102 오늘자 SBS 8시 뉴스 구성 8 열불나 2017/11/10 1,871
747101 알쓸신잡에서의 유시민이 제일 보기 좋습니다. 34 유시민 2017/11/10 7,585
747100 이명박ㅎㅎㅁ 2 ㅋㅋㅋ 2017/11/10 1,451
747099 내일 대구 가는데~ 핸드메이드코트 입어도 될까요~? 3 ... 2017/11/10 1,696
747098 가전제품 광고는 평범녀에 훈남 조합이네요 고back 2017/11/10 752
747097 최시원네 개 어떻게 처리 되었나요? 못되게 생긴 불독 12 개새끼 눈깔.. 2017/11/10 4,099
747096 언론이 문대통령 해외순방소식을 왜이렇게 안보여주줘? 23 유아낫언론 2017/11/10 2,888
747095 단위농협 고객응대 매뉴얼이 칭찬인가요? 세련 피부좋다 비결이뭐.. 1 2017/11/10 913
747094 자식을 왜 낳으셨나요? 49 2017/11/10 9,504
747093 지금 82 이상하죠? 6 댓글이 2017/11/10 1,878
747092 지역까페에서 드림을 해보고 싶은데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8 궁금이 2017/11/10 1,052
747091 일본 방사능에 대해 신경 쓰시는 분들, 옷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6 일제 2017/11/10 2,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