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잘붙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못생기지않았는데 예쁜것도 아닌것 같아요
그냥 중간인데 중간외모중에선 예쁜편이고요
남친없다고 하면 거짓말하는줄 알더라고요ㅠㅠ
여자들은요
남자하고는 대화할기회가 없어요
일하는 주변이, 가는곳들이 다 여자들이라서요
그리고 철벽녀 기질이 약간 있긴한데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낮고
그래요
사람들이 말해주길
남자들에게 끼를 못부린데요ㅠㅠ
매력이 없다는 소릴 듣네요
이 좋은 가을에 연애하고싶었는데
너무 외롭네요
남자에게 어떤 끼를 부려야하나요?
무슨 매력이 있어야 할까요?
남자가 잘붙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감사합니다
1. ..
'17.9.17 8:29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끼는 타고난 천성이에요
곰탱이 여자가 해봤자 어설프기만 합니다.
주변에 외모 그저 그런데 남자가 꼬이는 여자들은 타고난 천성이고 또 거기다 노력도 해요
눈치도 엄청나게 빨라서 남자들이 어찌 하면 좋아하는지 금방 압니다.
그게 안되는 여자들은 그냥 어릴때 외모 아직 괜찮을때 결혼하는게 나아요2. ㅔㅔ
'17.9.17 8:30 PM (175.209.xxx.110)먼저 붙어야 돼요 교회 덩호회.학원 이런데라도 가서 친해지고 싶은 남자 있음 먼저 인사하고 웃어주고 . 다 먼저 밑밥까는 겁니다
3. 이명박
'17.9.17 8:31 PM (1.231.xxx.187)김윤옥
4. ㅔㅔ
'17.9.17 8:32 PM (175.209.xxx.110)이쁜 여자들도 고백 하나 밪기 위해 꼬리 수천번 흔듭니다. 라면 먹고 갈래가 그냥 유행어가 아니죠 ㅎ 극단적 예이긴 하지만 ㅎ
5. ㅋㅋㅋ
'17.9.17 8:36 PM (220.78.xxx.36)윗분 말이 맞네요
라면먹고 갈래요가 괜히 나온게 아네요 ㅋㅋㅋ
제 주변 외모 평범한데 인기있는애들 보면 남자들 있는 모임에 엄청 잘 나갔어요
나가서 술 마시고 막 마음에 드는 남자 있음 한마디라도 말 시키려고 하고요
먼저 꼬리 치는 거에요6. af
'17.9.17 8:36 PM (121.181.xxx.67)들이대지는 말고 ..티 안나게 유혹을 해야되요..
7. ....
'17.9.17 8:37 PM (86.161.xxx.144)차라리 원글님같은 스타일이 나아요. 이놈저놈 이상한놈들이 다 꼬여봐요,. 그게 좋은가요. 남자들이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스타일같으신데 맘에 드는 이성을 발견하시면 먼저 다가가보세요.
8. 이성운
'17.9.17 8:41 PM (125.142.xxx.145)사주에 어느 정도 나와 있어요. 남보다 유난히 남자운이
없다고 느껴지면 아마 사주가 무관 사주거나 그럴거에요.9. dma...
'17.9.17 8:43 PM (183.100.xxx.240)차라리 원글님같은 스타일이 나아요. 이놈저놈 이상한놈들이 다 꼬여봐요2222222222222
10. 외않되염
'17.9.17 8:48 PM (128.134.xxx.119)일단 잘 웃고, 여자답게 원피스 같은거 입고, 어느 자리든 남자를 자꾸 만날기회를 만드시요.
그러다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적극적으로 차마시자, 영화보자, 술마시자, 여행가자 하면서 연애하고 결혼하는거죠.11. ...
'17.9.17 8:50 PM (151.227.xxx.24) - 삭제된댓글온 몸에 공업용 본드를 바르고 다니세요.
12. ...
'17.9.17 8:50 PM (221.148.xxx.220) - 삭제된댓글한놈만 팬다..
무리에서 맘에 드는 남자를 발견하면
그사람에게만 눈마주치고 생글거리세요.
기끔 쓱 무심한듯 터치도...
추천부위 .팔뚝 .손가락 (손가락을 만질땐 덥석 하면 안되요.
손가락으로 살짝 ...쓰윽~)13. ...
'17.9.17 8:51 PM (151.227.xxx.24)온 몸에 공업용 본드를 바르고 다니세요.
잘 붙을 겁니다.14. 제가
'17.9.17 8:56 PM (211.111.xxx.30)딱 원글님 같았어요
여자들한테 항상 외모칭찬....남자들도 종종 칭찬하지만 결정적으로 다가오는 남자없고
제가 용기내어 다가가는 남자는 관심없고 차이고 (미슉하기도...)
외국에선 그나마 좀 먹히는 좀 세련.도시녀.차도녀 이미지에 옷발좋은편.예쁘진 않고 스타일은 좋은...
드리고 싶은말은.
결국 딱 한남자. 제 남편이 저돌적으로 들이대서 32에 결혼했고 185 체격건장 자상한 남자가 저한테 올인하고 헷갈리지 않게 돌진했어요
돌아보니 한사람만 제대로 만나면 돼요
활동 영역을 넓히세요! 결혼이후 이제 만남엔 관심없이 어학.취미활동하니...어머 그런 모임에서 전문직 남자들이 연락처 물어보고 교회 어느분 자제분 (완전 잘나가는..) 도 대쉬하고 결혼하고나니 잘난사람들 꼬이대요...
아마 남편하고 잘 살며 사랑받으미 예뻐지고 밝아졌나부다 했어요..좋은 마음으로 활동영역 넓히기.
또한가지
미래 남편을 위해 100가지 기도제목을 적었었어요
세세하게 모두 적었눈데 해보세요15. 12233
'17.9.17 9:04 PM (175.223.xxx.149)남자많은 장소에 가구
옷차림 여성스럽게요.
헐렁한 옷 말구 피트되는 옷..
긴머리 하시구.. 여리여리..16. ㅇㅇ
'17.9.17 9:09 PM (218.157.xxx.145) - 삭제된댓글소개팅 많이 하세요
17. ㅋㅋㅋ
'17.9.17 9:23 PM (124.61.xxx.210)공업용 본드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울다 웃음요 ㅎㅎㅎㅎ18. 남자가 잘 붙다...;;;
'17.9.17 9:33 PM (110.35.xxx.215)뭔 소린가 했어요;;;
님 말마따나 붙어도 문제일듯
나이가 얼마나 됐는지 몰라도 남자가 붙는다..는 표현이 괜찮으세요?
어휴...;;;19. 음
'17.9.17 9:34 PM (125.185.xxx.178)괜찮다싶으면 식사나 같이 하자해요.
자주 그러면 정이 쌓여요.20. 참
'17.9.17 9:39 PM (221.140.xxx.126)표현이........
그냥 써서 등에 붙이고 다녀요.....나 남자 구해....이렇게21. 누구는 창호지에 결혼한다라고 써서
'17.9.17 10:13 PM (42.147.xxx.246)가슴에 감고 다녔다고 하는데
결국은 결혼하던데요.22. 음..
'17.9.18 1:27 AM (211.178.xxx.159)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유혹의 기술 이란 두꺼운 책이 있어요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추천 드려요
이건 이성 뿐만이 아니고 동성에게도 호감을 갖게하는 기술이 있어요 ㅡ동성연애 그런거 아니구요
사람 자체의 매력을 만드는 그런 방법?
저는 전에 회사다닐때 저희 대리님 책상위에 있던건데
한번 별 생각없이 빌려읽었는데~
통나무같던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어요 ^^;23. 원글이
'17.9.18 10:34 AM (221.140.xxx.204)모두 댓글들 감사합니다^^
24. say7856
'17.9.18 11:48 AM (121.190.xxx.58)저도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