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 고3 아이들 학력이

고3 엄마 조회수 : 5,316
작성일 : 2017-09-17 19:45:57
그렇게나 떨어지나요?
일하느라 반모임이나 아이친구엄마들과의 교류는 거의 없습니다
얼마전에 설명회에서 올해 수능치루난 99년생 아이들은 많이 떨어지고 반면에 내년 00년생 애들이 무섭게 공부를 잘하니 이번에 왠만하면 들어가야한다고. 소신지원 잘못하다가 곧장 3수된다고.
그런 기분 나쁘고 무서운.ㅠㅠ 얘기를 듣고 며칠 머리가 띵하더군요. 학원에서 겁주려 그런건지 정말 그런얘기들 들으셨나요?
IP : 116.36.xxx.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7 7: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이야기는 매년 나오는 듯...

  • 2. ...
    '17.9.17 7: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이야기는 매년 나와요
    학원들 하는 일이 부모들 불안감 조성하는 거잖아요

  • 3. 올해 현역들
    '17.9.17 7:50 PM (115.140.xxx.180)

    재수생들 학력이 떨어지는건 확실한거같아요
    9평 일등급 컷이 별로예요

  • 4. sandy
    '17.9.17 7:50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 이야기는 매년 나와요 22

  • 5. .....
    '17.9.17 7:50 PM (211.109.xxx.5)

    현고3 떨어지는지는 모르겠는데 학교쌤말씀이 작년아이들보단 올해 아이들이 똑똑하다고 기대된다고 하셨는데 고2보단 떨어질수 있겠죠? 2000년생 똑똑하고 엄마들 욕심도 대단하다고 들은거 같아요

  • 6. ...
    '17.9.17 7:56 PM (114.204.xxx.212)

    9모 끝나고 컷이 낮다고 그런얘길 듣긴 했는데..그건 재수생포함한거고 .....얼마나 차이 나겠어요 ?

  • 7.
    '17.9.17 8:00 PM (61.74.xxx.54)

    2000년생이 밀레니엄베이비라고 해서 출산률이 높았데요
    인원이 많으니 일단 경쟁률 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 고3이 재수하면 경쟁이 치열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2000년생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요
    인원이 많으니 똑똑한 아이들 숫자도 많지 않을까 싶은데 학원가에서는 엄마들도 극성이라고 했고
    애들도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 8.
    '17.9.17 8:07 PM (124.50.xxx.250)

    많이 들었어요. 작년 98년생애들이 잘했고, 올 99년생이 좀 못한다구ㅠ

  • 9. 저도 들었어요
    '17.9.17 8:14 PM (61.98.xxx.144)

    대신 인원이 위 아래 학년보다 작아서 조금은 수월할거라네요
    꼭 이번에 넣으라 하던데요.

  • 10.
    '17.9.17 8:18 PM (1.218.xxx.70)

    저희애 고2인데 저흰앤 못하지만 이번 고2가 똘똘하다는 소리는 초등때부터 들었어요 2000년애들 잘한다고 틀린말은 아닐든

  • 11. ...
    '17.9.17 8:21 PM (1.238.xxx.31)

    저는 반대로 둘었는데 ....
    대신 아랫학년 인원수가 어마어마하여 올해 꼭 들어가라
    근데 신빙성 없어요 그냥 하는 말들 할 애들은 다 하더라구요

  • 12. 000
    '17.9.17 8:35 PM (117.111.xxx.47)

    2000년생들이야 숫자부터 어마어마하게 많으니
    당연 잘하는 애들도 많겠죠

  • 13. 그런데
    '17.9.17 8:41 PM (125.130.xxx.89) - 삭제된댓글

    이번 고3은
    그럴만하기도 해요
    영어절대평가. 결정으로. 중학교때부터
    전학년보다 영어 거의 안했어요
    중학교. 내신도 99년생부터 절대평가 햇구요
    성적도 A B..로만 표시되고 등수도 안나왔지요
    그래서
    전학년들보다. 자신의 위치 파악이 안되는 상태?
    거기다
    입학하면서
    학종의 중요성이 엄청 늘어난 학년입니다
    내신 수행. 교내대회..
    학원가도 수능보다는 다 내신대비로
    돌아섰구요
    암튼
    수능에 집중하기가. 전학년들보다
    전략이 달랐지요

  • 14. 세기말
    '17.9.17 9:19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전에 각 지역 장학사분들을 만났는데 이구동성 으로
    도대체 세기말에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99년생 심각하다고 얘기했어요
    학력도 집중력도 태도 뭐하나 문제 안되는게 없다고

  • 15. 롤라라
    '17.9.17 9:38 PM (211.36.xxx.101)

    장학사가 전국 아이들 다 만났나요?
    현 고3은 인원이 작년과 내년보다 적어서 잘하는애도 적고 못하는 애도 적은거구요
    수시 70~80% 시기에 내신 집중
    수능은 좀 소홀히 한 경우있습니다
    자기 주변만 보고 일반화하는 경우 이게 카더라 통신이죠

  • 16. 정작
    '17.9.17 9:47 PM (27.1.xxx.10) - 삭제된댓글

    그런말들있었었죠~
    저희애는 빠른 2000년생이라 지금 고3이예요.
    그런데 고입입결이나 여러결과들이..예상과 다르더군요
    99년생들 조용해보이지만 내실있는 스타일들..인거 같아요
    요전 대입입결..궁금하네요

  • 17. 정작
    '17.9.17 9:51 PM (27.1.xxx.10) - 삭제된댓글

    그런말들 있었죠~
    저희애는 빠른 2000년생이라 지금 고 3이예요
    그런얘기들 때매 빨리 들어간거 잘했다 생각했는데..
    고입입결이나 여러 결과들이 예상과 다르더군요^^
    99년생들 조용해보이지만 내실있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다른해 결과들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않습니다..나으면 나았지
    요번 대입입결..궁금하네요

  • 18. ㅇㅇ
    '17.9.18 12:23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99년생은 잘 모르겠고 2000년생들 특히 남자아이들이 잘 하는 애들 많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어느 학원에서나 그런 얘기 많이 하더라고요.

  • 19. ..
    '17.9.18 10:51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98년생 잘하고
    99년생 떨어지고
    2000년생 애들도 많고 잘하는 애들 많아요.
    2001년생은 고3되서 9월 모의고사 치름 곡소리 날겁니다.
    요즘은 잘 하는 애들이 재수를 하니....

  • 20. ..
    '17.9.18 10:53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98년생 잘하고
    99년생 떨어지고
    2000년생 애들 드세고 공부 잘하는 애들 많아요.
    2001년생은 고3되서 9월 모의고사 치름 곡소리 날겁니다.
    요즘은 잘 하는 애들이 재수, 반수를 하니.....

  • 21. ..
    '17.9.18 10:57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98년생 잘하고
    99년생 떨어지고
    2000년생 애들 드세고 공부 잘하는 애들 많아요.
    2001년생은 고3되서 9월 모의고사 치름 곡소리 날겁니다.
    출생아수도 10여만명이나 많은데다
    요즘은 잘 하는 애들이 재수, 반수를 하니.....

  • 22. ..
    '17.9.18 10:57 AM (211.207.xxx.113)

    98년생 잘하고
    99년생 떨어지고
    2000년생 드세고 공부 잘하는 애들 많아요.
    2001년생은 고3되서 9월 모의고사 치름 곡소리 날겁니다.
    출생아수도 10여만명이나 많은데다
    요즘은 잘 하는 애들이 재수, 반수를 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400 잘못된 발음 16 ....?... 2017/09/18 2,438
730399 PT하고 싶은데 남편이 돈을 안주네요. 24 ㅇㅇ 2017/09/18 7,550
730398 잘되고나서 연락온경험 있으신가요? 6 리리컬 2017/09/18 2,825
730397 이런 형님(동서)은 어때요? 24 ㅎㅎ 2017/09/18 6,774
730396 서양인들은 이 드러내서 환하게 웃는 미소가 자연스러운 것같아요 7 사진 2017/09/18 2,836
730395 베이징 10월 3일-5일 여행이 어려운가요? 2 베이징사니는.. 2017/09/18 1,048
730394 밤만 되면 연습하는 윗집 피아노 전공생 27 .. 2017/09/18 5,226
730393 SBS 스페셜 18 웃기네요 2017/09/18 6,472
730392 아무런 아픈곳없이 입원도 가능할까요....? 6 ㅜㅜ 2017/09/18 2,053
730391 스벅에서 디카페인 주문-> 카페인을 줬다면? 2 냥냥*^^*.. 2017/09/18 2,196
730390 저는 왜이리 선택을 못하는지 7 2017/09/18 1,816
730389 먹다 남은 수육은 나중에 어떻게 먹어야 냄새 안날까요 11 수육 남은 .. 2017/09/18 8,950
730388 초등학생 영문 수학책 어떤게 있을까요? 3 2017/09/18 769
730387 (컴앞대기) 남편과의 망가진 관계회복 중인데 이거 그린라이트에요.. 6 나도 날몰라.. 2017/09/18 3,263
730386 창문 밖 낯선 남자가 쳐다봐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9 빵오빠 2017/09/18 7,549
730385 동서를 두신 형님들께 궁금해요 79 아리쏭 2017/09/18 8,627
730384 사는게 지겹다. 6 2017/09/18 2,988
730383 sbs 스페셜 어떠셨어요? 48 두아이맘 2017/09/18 11,886
730382 수험생이 시험 앞두고 장이 안좋은지ㅠㅠㅜ 11 장트러블 2017/09/18 1,474
730381 끝까지 다 쓸수있는 강력본드 없을까요? 1 헤이 2017/09/18 623
730380 아이는 선선하게? 따뜻하게? 어떻게 키우는게 맞나요? 5 dfgh 2017/09/18 1,261
730379 숙소 화장실에서 울고 있어요. 101 ... 2017/09/18 25,496
730378 missyUSA하는 분들 연합뉴스 이승우 얘기좀 올려주세요 4 개망신 2017/09/18 4,073
730377 감정이 메말라가는거같아요 3 ㅇㅇ 2017/09/18 1,074
730376 자몽청 쉽게 만들기 1 자몽청 2017/09/18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