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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엄마 불륜현장 목격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36,926
작성일 : 2017-09-17 19:18:58
초등아이 학교친구 엄마이자
동네에서 이리저리 아는 학부모
전에 잠깐 수영다녔는데
거기서도 약간친했구요

근데 며칠전에
우리동네에서 가까운 유흥가 근처에
볼일있어 차대려고 돌아다니다

모텔에서 수영강사와 손잡고 나오는
그분을 봤네요
강사만 처음에 보고

도대체 누구랑 저럴까 차안에서
옆모습보고
사이드미러
백미러로 다 확인하고

깜짝 놀랐네요

아이친구의 엄마이자
동네에서 남편과 사이좋기로 유명한
조신하게 생기고 조용한
그분

충격이네요
늘 남편이 잘해준다 어쩐다 하더니

다행이 그 둘이 절 본건아니니
그냥 속으로만 알아야 하나요

문제는 그분 남편과 저희 남편이
동네 동호회로 형동생하는 사이인데

이러면 남편에게도 말하면 안되는건지..
IP : 175.223.xxx.75
1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7 7:20 PM (112.168.xxx.158)

    뭘 어쩌겠어요. 그냥 두세요.

  • 2. ...
    '17.9.17 7:20 PM (221.151.xxx.109)

    못본척 하세요

  • 3. ㅇㅇ
    '17.9.17 7:21 PM (61.106.xxx.81)

    모른척하세요 님남편한테도요

  • 4. 소설
    '17.9.17 7:2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진짜라면 부럽네
    치명적으로 미인인가봐

  • 5. 글로만
    '17.9.17 7:21 PM (1.176.xxx.120)

    봐서

    직접 불륜하는것들
    눈으로 한번 봤으면 싶네요.

    제 남편놈은 노래방알바랑 돈주고 바람펴서
    능력자들은 능력자들이네요.

  • 6. 크롱
    '17.9.17 7:23 PM (125.177.xxx.200)

    당연 남편한테도 말해선 안돼죠. 남자들이 더 입이 가벼워요 .

  • 7. 못본척이답
    '17.9.17 7:23 PM (223.62.xxx.95)

    다만.. 그 엄마한테 혹 어디 근처 갔었냐 (모텔 얘기 아닌 모텔 주변)...정도로..언질을 주는건 어떨까요.

    저라면 그럴 것 같습니다.

  • 8.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잖아요
    '17.9.17 7:23 PM (211.245.xxx.178)

    저라면 같이 부부동반 식사자리에서라도 불륜 드라마 얘기로 운을 뗀 다음에 요즘엔 불륜 많다더라, 우리 동네에서도 누가 낮에 수영강사랑 손잡고 모텔에서 나왔다더라, 바람 피려면 멀리나가지...하기에는 남일이라 귀찮네요.
    남자고 여자고, 왜들 이러는지..

  • 9. 깨질거
    '17.9.17 7:24 PM (1.246.xxx.82)

    각오하고 그러겠죠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곧 남편도 알아챌텐데 ..남편한테 말해보세요 어떤반응일지

  • 10.
    '17.9.17 7:24 PM (183.100.xxx.240)

    등산로 입구에서
    얌전하고 조신한 이웃을 봤는데
    남편이 아닌 남자랑 알콩달콩 하더라구요.
    제가 놀라 숨었네요.
    아는 사람에겐 말한적 없어요.

  • 11. ..
    '17.9.17 7:24 PM (175.223.xxx.75)

    저랑 그분은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남편이랑 그분 남편은 꽤 친한 사이거든요
    그래서 남편에겐 말을해놔야 혹시라도
    모를일에 도움이 되거나 하진 않을까요

  • 12. 근데
    '17.9.17 7:25 PM (116.39.xxx.166)

    거주지에서 모텔 원정나온거죠?
    수영장에서 가까운 동네면 모텔에서 손잡고 못나올텐데요
    수영강사나 그 친구나 간도 크네요

    그날 안본걸로. 못본걸로
    아는척 하는 순간 원글님 마음이 엮이니까요

  • 13. 헉!
    '17.9.17 7:25 PM (223.62.xxx.250)

    동네 인근 모텔에서? 시간차 퇴실도 아니고
    손을 꼭 잡고? 강심장 인정요.
    그쯤되야 샛서방 두는 갑네요.

  • 14. 남자
    '17.9.17 7:26 PM (203.128.xxx.56) - 삭제된댓글

    바람은부인에게 익명의 제보라도 알려라가 대부분이던데...
    여자바람이라...

  • 15. 그남편 폰에
    '17.9.17 7:28 PM (125.177.xxx.163)

    익명으로 문자남기는 것 외에는 모두 나중에 엉뚱한 원망 들어요
    치부를 들킨것같고
    그양 덮고싶어도 목격자들 보기에 웃길까봐 선택도 다르게해야할 것같고

    혹시 모르죠
    그 남편이 더 대단하게 바람피우고있을지도

  • 16. richwoman
    '17.9.17 7:29 PM (27.35.xxx.78) - 삭제된댓글

    그 남편에게 도움 주고싶어서 말해야 한다고요?
    그게 무슨 말이죠? 그냥 남의 가정상에 참견하지 마세요.

  • 17. 이중잣대
    '17.9.17 7:29 PM (175.223.xxx.180)

    남자 바람은 더럽고
    여자 바람은 이유있는게 아니죠

  • 18.
    '17.9.17 7:31 PM (118.91.xxx.167)

    여기상간녀들이 많네 반대로 남편이 그랬으면 개잡놈 되는데 당연히 알려야죠

  • 19.
    '17.9.17 7:31 PM (221.148.xxx.8)

    뭘 어쩌실건데요
    참견하는 거 아니에요
    지금은 내가 엄청 도덕적 우위를 가지고 그 사람을 맘껏 질타할 수 있을 거 같겠지만

  • 20.
    '17.9.17 7:31 PM (118.91.xxx.167)

    남편이나 부인이나 바람나면 개발정 더럽지 바람에 남녀차별 오지네 ㅎ

  • 21. richwoman
    '17.9.17 7:32 PM (27.35.xxx.78)

    남의 가정사에 지나치게 관심 갖지 마세요.
    그 여자분이 님의 절친이라도 말하길 어려운 일이에요.
    님이 알려줘도 그 남편이 고마와할지는 모르는 일이에요.

  • 22. ㅇㅇ
    '17.9.17 7:32 PM (175.223.xxx.180)

    여자 바람은 착한바람 인정

  • 23.
    '17.9.17 7:32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근데 수영강사들이 구설수에 잘 오르네요.
    이유가 뭔지?...

  • 24. richwoman
    '17.9.17 7:34 PM (27.35.xxx.78)

    위엣분 말씀 잘하셨어요. 지금은 글쓴 분이 도덕적으로 난 깨끗해 하면서
    우쭐할지 몰라도 사람일은 몰라요. 님 남편이 바람피우는 것 온동네 아줌마들이
    관심갖고 참견하다고 생각해봐요. 님 가정상에만 신경 쓰시면 됩니다.

  • 25. 주차장서
    '17.9.17 7:36 PM (180.70.xxx.84)

    차로 이동하지않나요 지네들도 보는눈이 있어 대놓고다니진 않을꺼 같아요

  • 26. ...
    '17.9.17 7:49 PM (175.223.xxx.75)

    일단 남편오면 남편에게만은 말해보려구요. 그집사정도 남편이 더 잘알고 신중하고 입무거운 사람이라 판단도 더 잘할거 같아서요

  • 27. 에효
    '17.9.17 7:49 PM (121.182.xxx.168)

    둘 다 뚜벅이인가 보네요...
    그러니 멀리도 못 가고 집 근처 모텔에 걸어가는 거고....
    모른척 하세요....보통은 알리라 하고 싶지만 이번 건은 위험해 보입니다.

  • 28.
    '17.9.17 7:53 PM (221.148.xxx.8)

    고상한 척 썼지만
    이미 답은 정했고 남편에게 애초에 얘기할 생각이었네요
    그리고 여기에까지 써서 뒷담화 한 번 더 하고 싶었던 생각이고.

  • 29.
    '17.9.17 7:55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남편하게 말하는 순간 바로 그집 남편 알게 되는거야 당연하고 남자들 입 가볍거든요.
    단 댁 남편이 봤다는걸로 처리하세요.
    댁 남편이 봤다는데 그 여자가 댁한테 어찌 할것도 아니고. 님이 보고 전달한거로 되면 한동안 댁도 지옥됩니다요.

  • 30. 사랑과 전쟁
    '17.9.17 7:57 PM (210.96.xxx.59) - 삭제된댓글

    드라마에서 예전 이거랑 똑같거나 유사한 사연 꽤 있었어요.
    남편 친구 가정사에 끼어들어 일이 일파만파로 커져 불륜사실 퍼트린 아내와 다투게 되고
    결국 본인도 남편하고 이혼하게 되는 결말이 기억나는데요..
    제 기억이 정확할진 모르겠지만 암튼 불륜신고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31. 아니 왜 여자가피우는 바람이라고 떠벌인다는 표현을 쓰죠
    '17.9.17 7:58 PM (125.177.xxx.163)

    진짜 상간녀들이 많나보네요

  • 32. 님이
    '17.9.17 7:58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사진이나 객관적인 증거가 있으면 남에게 얘기하시고
    그냥 내가 봤다. 라고 하실거면 입 다무세요.
    아주 낮은 확률이라도 님이 오해했을 경우
    님 때문에 애먼 가정 파탄나면
    그 책임을 님이 져야하는데
    왜 그런 위험요소를 떠앉으려 하시는지

  • 33. ....
    '17.9.17 7:58 PM (86.161.xxx.144)

    입을 그냥 다물기에는 남편이 안됐네요. 어찌되었던 상대 배우자에 대한 배신아닌가요? 남편분이 그 남편과 친하다니 고민되시겠어요. 저라도 제 남편한테는 말할 것 같아요. 남편이 친하니 알아서 하겠죠. 둘러서 충고를 하든 아님 둘이 아내의 행적을 밟아보든.

  • 34. ...
    '17.9.17 7:59 PM (175.116.xxx.236)

    그냥 모른척하는게 낫겠는데....

  • 35. 님이
    '17.9.17 7:59 PM (223.62.xxx.97)

    사진이나 객관적인 증거가 있으면 남에게 얘기하시고
    그냥 내가 봤다. 라고 하실거면 입 다무세요.
    아주 낮은 확률이라도 님이 오해했을 경우
    님 때문에 애먼 가정 파탄나면
    그 책임을 님이 져야하는데
    왜 그런 위험요소를 떠안으려 하시는지

  • 36. ㅇㅇ
    '17.9.17 7:59 PM (222.96.xxx.57) - 삭제된댓글

    님 흥미진진하겠어요 글에 뭔가 스릴에 서스펜스가 ㅋ
    입이 근질근질하니 여기에 썼네요

    난 심장이 벌렁거릴거 같아요 그 집 아이들은 우짠데요 ㅠㅠ

  • 37. ...
    '17.9.17 7:59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그냥 모른척 하세요

    어차피 그집 남편이 모를수가 없는 일인데..

    저같음 괜한 구설수에 내이름 오르내리기 싫어서라도
    그냥 못본걸로 할것같아요..

  • 38. ㅇㅇ
    '17.9.17 8:00 PM (49.142.xxx.181)

    풉.. 낚시!!어떤 바보가 불륜하면서 동네 근처 유흥가 모텔에서 상대랑 손잡고 나오겠어요? ㅎㅎ
    답글 받으려고 살살 이리저리 치고 빠지고.. ㅋㅋ
    아니 그걸 또 자기 남편에게 알리는건 또 뭐래요..
    혹시라도 모를일에 도움이 될꺼래 ㅋㅋ
    원글님 남편하고 그 아줌마하고 뭔 사인가요? 뭐가 도움이 되는데요?ㅎㅎㅎㅎ

  • 39. 모른척하세요
    '17.9.17 8:00 PM (114.204.xxx.212)

    헐 그냥 입 다무세요 제발
    남편이 알면 분명 전할테고 그집은 물론 님 집도 시끄러워져요
    그 남편이 고마워할거 같죠? 아닙니다

  • 40. ...
    '17.9.17 8:01 PM (175.223.xxx.199)

    모텔 드나드는건 불륜 현장이지만
    등산로 입구에서 알콩달콩은 오해일수도요.

    저도 길에서 아는 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기도하고
    사업차 카페나 식당에서 화기애애하게 담소나눌때 있는데
    그게 사업상 만남이지 바람은 아닌데
    카페나 식당에서 단둘이 화기애애하게 차마신다, 밥먹는다로
    불륜이네 아니네는 단정지으면 안돼요

  • 41. ㅇㅇ
    '17.9.17 8:01 PM (222.96.xxx.57) - 삭제된댓글

    근데 님 진짜 확실해요?
    동네 수영강사가 동네 아짐이랑 동네 모텔에서 손 잡고 나왔다라... ㅎ

  • 42. ...
    '17.9.17 8:02 PM (128.134.xxx.119)

    남자였다면 익명으로라도 부인에게 알리라고 하던데...여자의 바람은 감추라는건가...
    역시 82의 이중성인건가요??

  • 43. 자동차
    '17.9.17 8:02 PM (223.62.xxx.215)

    돌려서 블박 으로 찍어야죠
    저 같으면 말해요
    구설수 무서워서 이 것도 못하면서
    무슨 세상이 좋아지길 바래요

  • 44. ..
    '17.9.17 8:05 PM (175.223.xxx.185)

    역시 세상에 비밀이란 없군요.
    그 와이프는 제 2의 안찴인지 ㅠㅜ
    결국은 친한 지인에게 들통나네요

  • 45. ㅇㅇ
    '17.9.17 8:06 PM (203.226.xxx.200)

    저 같음 안알리겠어요.
    나중에 원망 들 을수도 있어요.
    님이 안알려줘도 어떤 경로를 통해서도 남편 귀에 들어갈거에요.

    알려줬는데 그 부부 이혼 안하고 살면 그땐 그부부와도 어색해질거고 , 또 이혼을 하면 모르고 살면 이혼안했을건데 알았기때문에 이혼했다 소릴 들 을수도 있어요

  • 46. ...
    '17.9.17 8:07 PM (175.223.xxx.75)

    동네 모텔은 아니고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유흥가 도심이애요. 그리고 차에 블박은 있는데 제가 다룰줄은 모르고 그때 그날 운전이후에 운전한적 없다면. 기록이 남아있는건가요?

  • 47. ㅋㅋ
    '17.9.17 8:07 PM (223.62.xxx.222)

    뺏겨서 열받은 아줌마의 고도의 돌려까기 및 답정너 한풀이

  • 48. 저라면
    '17.9.17 8:10 PM (61.98.xxx.144)

    알려요
    부도덕한 것들은 벌 받아야죠
    고마워하든 말든... 원글님 홧팅!

  • 49. ㅎㅎㅎ
    '17.9.17 8:12 PM (14.42.xxx.141)

    이분 완전 신나신 듯
    정의의 기사인척하며 남의 불행을 즐길
    대형 껀수 잡았는데 못 참죠
    이런분 아는데
    남편을 불러 위해주는 척하며 슬쩍 말했는데
    그 남편이 허허 웃으며 그냥 넘어가니까
    완전 당황해서는 온 동네 떠들고 다녀요
    집에 가서 마누라와 지지고 볶고 싸우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모른척 아무 일 없는 듯 넘어가는
    남편을 병신 바보라며 욕하고 다녀요

  • 50. 판춘문예
    '17.9.17 8:13 PM (14.138.xxx.56) - 삭제된댓글

    이런 건 판춘문예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죠??

  • 51. ..
    '17.9.17 8:14 PM (175.223.xxx.185)

    전 잘 모르지만
    간통을 남이 숨겨주지 않는 사회라면
    좀더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질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 52.
    '17.9.17 8:14 PM (39.115.xxx.148)

    본인 가정이나 잘 챙기세요.
    왠 오지랖은.. 참내
    남편한테 이야기해서 뭐 어쩌게요. ㅎ

  • 53. ㅋㅋ
    '17.9.17 8:16 PM (1.246.xxx.142)

    그가정 엎고싶은거
    그 강사와의 둘사이 배아픈거
    그만두게하고싶은거,,
    그냥 두세요
    남의가정사 남의 개인사에요

    그거 알리면 원글님 가정도 평탄하진 않을듯해요
    남편이든 아내쪽이든 가만있지 않을거에요

  • 54.
    '17.9.17 8:17 PM (39.115.xxx.148)

    본인글에 답이 다..
    평소에 조신하게 생긴데다
    남편이 잘해주고 사이좋기로 소문난..
    그게 질투난거 아닌지요 ㅎ

  • 55. ....
    '17.9.17 8:1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말했다가 알려져서 가정 파탄나면 님이 그집애들 밥이라도 챙겨주고 엄마노릇 해줄꺼 아니면 마세요

  • 56. ㅋㅋㅋ
    '17.9.17 8:18 PM (1.251.xxx.27)

    ㅎㅎㅎ님 병신 맞네요
    마누라 바람도 허허허 하고 넘어가면
    병신 맞죠

  • 57. 제 친구는
    '17.9.17 8:19 PM (14.42.xxx.141)

    남자와 놀다가 남편에게 딱 걸렸는데
    남편이 동네에서는 보는 눈이 많으니
    나가서 놀라고 했다네요^^
    남편들의 반응이 참 의외지요
    우리 남편도 제가 바람피면 모른척 할거 같아요
    저도 그럴거고요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르니
    사생활에는 관여하지 않는게
    예의입니다

  • 58. ㅋㅋㅋㅋㅋㅋ
    '17.9.17 8:19 PM (211.186.xxx.154)

    이거 1000000000% 낚시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 ㅍㅍ
    '17.9.17 8:21 PM (39.7.xxx.173)

    화양연화 인지도.

  • 60. ...
    '17.9.17 8:21 PM (1.237.xxx.189)

    말했다가 알려져서 가정 파탄나면 님이 그집애들 밥이라도 챙겨주고 엄마노릇 해줄꺼 아니면 마세요
    여기서야 바람나면 천하에 나쁜년놈이라고하지만 그것도 팔자에 있고 병이에요
    꼬이는 놈은 항상 잘 꼬이는 본인도 어쩔수 없는 병

  • 61. ..
    '17.9.17 8:24 PM (122.35.xxx.138)

    이런 걸 왜 말하나요.
    사필귀정이란말이 왜 있겠나요.
    걍 두고 보는 겁니다

  • 62. 원글이
    '17.9.17 8:27 P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

    그집 남편에게 알리려면 휴대폰으로 사진이라도 찍어놓던가....말로만 그럼 동네여자 질투나 가정불화 만든 못된 X 되는거죠.

    원글이 잘못봤다고 우겨대면 뭐라고 할껀데요?

  • 63. 뭔가
    '17.9.17 8:27 PM (58.225.xxx.39)

    꼬소하고 얄밉기도하고 파탄나는 꼴보고싶고
    아닌척 여기저기 알리고싶은 강한 욕구가
    느껴지네요.ㅎ
    남편한테 일러서 그집 아이들 남편 지옥으로 빠트리세요.

  • 64. ...
    '17.9.17 8:2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님이 뭐 정의의 사도라도 되나요?
    그쪽 남편에게 말 들어갈게 뻔한데 왜 남편에게 말해요?
    그냥 그쪽 가정의 평화를 지켜주세요
    모르고 지나가면 평화로울 가정이에요

  • 65. 그 강사도 누군가의 남편일 거에요
    '17.9.17 8:30 PM (59.6.xxx.151)

    정말 양성차별 오지다 못해 ㅎㅎ

    남편에겐 말하세요
    혹시 그 집 뒤집어질때 재수없으면 님 알리바이로 쓸 수도 있어요
    남자들 입 가벼워서 그 집 남자가 알 걸 왜 걱정해야 합니까??
    이야기 할 문제인지 아닌지 남편이 그 남편과 친하면 알아서 판단할 일이고
    원글님이 봤다고 증거가 되는 게 없는데 필요없이 말하진 않겠죠
    질투라니
    제비도 아니고 고작 남의 여자와 모텔에서 뒹구는 놈 차지가 질투할 일이라니
    속마음을 잘 들여다 보실분들도 있네요

  • 66. ㅇㅇㅇ
    '17.9.17 8:33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다른건 이해 되는데
    손잡고 나온다가 낚시같아요

    그리고 학부모가 이뻐봤자 아주머니인것을

  • 67. ..
    '17.9.17 8:35 PM (122.35.xxx.138)

    댓글들 보니까 반반인데요.
    반은 말하고 반은 말 안하고.
    근데 인생 살아보니까 이런 일은 남일이에요.
    말하고 그 결과가 궁금하고 또 그 남편이 어떻게 리액션할까 그래서 이혼이라도 함 괜히 내 오지랍때문일까
    두고두고 후유증이 이어지겠지만.
    돈도 안생기는데 나같음 셧 더 마우스..

  • 68. 낚시
    '17.9.17 8:37 PM (42.147.xxx.246)

    누가 모텔에서 나올 때 손을 잡을까요?

    누군가 우리들을 보고 소문 좀 내 주소.하는 건데

    멍청한 척한다. 모지리인 척한다, 순진한 척한다, 지능이 낮은 척한다, ---여기에 해당이 되면 낚시입니다.

    손을 잡고 모텔에서 나온다------지능이 낮아서 우리들은 불륜 관계요라고 외치고 다니는 꼴이라 낚시로 봐야 합니다.

  • 69.
    '17.9.17 8:37 PM (211.114.xxx.59)

    이글 실화인가요?

  • 70. 아마 낚시꾼
    '17.9.17 8:37 P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

    손잡고 나온다가 낚시같아요 222

  • 71. 딱봐도 낚시인데
    '17.9.17 8:39 PM (112.155.xxx.101)

    댓글들이 열심

  • 72. 낚시아니라면
    '17.9.17 8:52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님, 님 남편 나중에 휘말려서 욕먹고 뭔소리 들을 수도 있으니
    그냥 간단해요.

    다시 한번 목격한다면,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서 그 집 남편에게 조용히.보내는 거죠.

  • 73. 소설
    '17.9.17 9:01 PM (211.200.xxx.6)

    누가 눈에 띄라고 손잡고 나온대요
    실소가 ㅎㅎ
    그것도 얼굴 동네 다팔린 수영강사랑

  • 74.
    '17.9.17 9:05 PM (58.65.xxx.55)

    모른척 하세요ᆞ남에 일에 뭔 관심
    본인가정이나 잘지키세요ᆢ

  • 75. 00
    '17.9.17 9:17 PM (110.9.xxx.115)

    당연히 모른척해아죠
    혹시라도 떠본다던가도 절대 하지 마세요
    괜히 앙심품으면 원글님 해 끼칠수도 있어요
    다 상식선에서 사는게 아니니까요

  • 76. ..
    '17.9.17 9:2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수영강사가 늙었나요? 뭐한다고 동네 아줌마랑 자고다녀요ㅎ

  • 77.
    '17.9.17 9:35 PM (210.94.xxx.156)

    그엄마 폰번호알면
    발신자표시제한으로 문자한통넣어주겠네요.
    남편포함 누구에게도 말 안하고요.

  • 78. ..
    '17.9.17 9:42 PM (180.230.xxx.90)

    확실한거라면 남편에게 말하겠네요.
    남편 통해 그 집 남편에게 들어간다 한 들
    그런 부도덕한 여자 뭐가 걱정인가요????
    남일에 지나친 참견도 문제지만 저런 나쁜 사람들을 보호해 줄 필요가 있나요?

  • 79. 레나
    '17.9.17 9:45 PM (59.19.xxx.236)

    얘기하고싶어서 안달나신것같은데 마음대로하세요.
    그사람들이 잘못한건 맞지만 입함부로 놀리면 그 책임다지셔야하는데 감당되시겠어요?
    그저.. 누구에게든 말하고싶어안달난걸로보여요ㅡ.ㅡ

  • 80. **
    '17.9.17 10:00 PM (223.33.xxx.226)

    그 책임을 왜 발설자가 집니까?
    아닌걸 기다고 하면 책임을 묻겠지만 확실한걸 보고 말한게 왜 발설자 책임입니까?
    책임 없어요.

  • 81. 마누라 없는 남자는 괜찮은데
    '17.9.17 10:04 PM (110.70.xxx.163)

    엄마없는 아이들만드는건
    너무 가혹해요.
    전 죽어도 못할것 같은 짓을 님이 하려하네요....
    인생사 새옹지마
    뭐할라고 그 역할을 자청하세요?
    그부부에게 아이들 없으면,
    꼬지르든가,
    말든가 너님 맘대로 하시구요.
    아주 그냥 쒼난게 눈에 보이네...

  • 82. ....
    '17.9.17 10:06 PM (175.223.xxx.75)

    남편에게만 말을 했고 더는 누구에게도 말할 생각 없어요

    남편도 일단 블박 확인한다고 하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겠다고 하네요.

    손을 잡았다는건 제 기억의 오류일수도 있어요

    확실한건 둘이 같이 나왔고 백미러로 볼때 다정하고

    바짝 서로 붙어서 걸었구요. 팔이 서로 밀착될정도로요

    물론 그상황이

    같이 모텔을 나와 붙어서 걸어도

    바람피는게 아닐수도 있겠네요

    확실한 정황은 없으니..

    가정이 파탄나길 바라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파탄을 내려는 사람을 그냥

    두고만 볼건지가 고민인거구요..

  • 83.
    '17.9.17 10:13 PM (124.56.xxx.35)

    남의 가정에 신경쓰지 마세요
    원글님!
    꼬리가 길면 잡히니까 그 여자 남편이 나중에 알게되겠지요...

  • 84. 동네에서 얼굴 팔린 수영강사가
    '17.9.17 10:28 PM (123.111.xxx.250)

    투벅이로 모텔에서 손까지 잡고 나왔다????
    둘이 너무 좋아서 눈돌아갔거나
    둘다 멍청하거나

    낚시거나

  • 85. ..
    '17.9.17 10:3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근데 남자바람은 엄청 거품물던데 여자바람은 남의 가정사니 참견말라며 묵인독려

  • 86. ㅇㅇ
    '17.9.17 10:55 PM (82.217.xxx.226)

    82 매일 오는데 아이피가..댓님들이 늘 말하는 175.223..제가 예민한 건가요?

  • 87.
    '17.9.17 11:14 PM (59.28.xxx.92)

    도촬을 해서라도 ...

  • 88. 진심..
    '17.9.17 11:14 PM (39.118.xxx.26)

    원글님은 그 가정이 진심 가족처럼 걱정되고..
    밝혀졌을때 그 집 아이들과 가족이 받을 상처가 염려되기는 한것인지..
    정말 그 가정을 위한 선의라면 가만히 계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30년지기 제 절친..
    제가 중학교때 절친 아버지와 외간여자가 호텔에서 나오는거 목격했어요.
    저희 엄마도 함께 보셨고요.
    엄마가 제게 당부했어요.
    친구에게 절대 아는척 말라고..
    저도 함구했어요.
    친구네 가정도 금슬좋기로 유명한 가정이었어요.
    어린 나이에도 제가 발설해서 친구네 가정이 흔들릴 수 있다는 거 상상이 되어서. .
    전 오히려 친구가 모르고 이상황이 정리되길 바랐지요.
    친구집은 어버지께서 어떻게 정리를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큰 풍파없이 넘어가고 친구도 결혼 잘해서 잘 살고요.
    친구 부모님도 여전히 잘 지내시고요.
    가끔 제가 그때..그리고 저희 엄마가 친구나 친구어머니께 귀뜸이라도 해준답시고 나섰더라면 ..생각 만 해도 끔찍하네요.
    님도 그 가정을 진정 걱정해주는거 라면 함구하세요.
    어차피 님 아니라도 꼬리가 길면..밟히니 그땐 그 가정서 알아서 할 일이고요.
    그냥 무덤까지 비밀로 모른척 하시는 게 지혜로운 처사라 생각 됩니다.

  • 89. 윗님
    '17.9.17 11:21 PM (116.36.xxx.35)

    결혼해서 살며 배우자 아이들 배신하고 그런 파렴치한짓을 한 사람들이 그 순간 잘넘기고 아무 죄책감을 못느끼고 사는게 과연 옳을까요?
    정의의 사도냐. 고 말하면 아니오
    저멀리 정의를 제가 찾아오진 못해도
    눈앞에 옳지 않은건 집어줘야는거 아닌지..
    안들키고 당당하게 사는거 재수없는거 아닌가요

  • 90. 오타
    '17.9.17 11:21 PM (116.36.xxx.35)

    짚어줘야는거

  • 91. 원글님
    '17.9.17 11:24 PM (14.39.xxx.7)

    알려준다는 건 이게 좀. 가정 파탄 내는거라서... 어떻게 보면요....
    저같으면 함구해요 영원히요

  • 92. ..
    '17.9.17 11:24 PM (61.74.xxx.90)

    못참을듯..블랙박스까지 찾으려고 하는거보니 신났네요
    자기남편은 신중하게 결정한다고 하는걸 보니 벌써 얘기했네요

  • 93. ..
    '17.9.17 11:26 PM (118.36.xxx.221)

    여기 진짜 웃겨요..
    당연히 그 여자남편한테 알려야죠..

  • 94. 116.36
    '17.9.17 11:27 PM (39.118.xxx.26)

    외도당사자가 자기 배우자나 자녀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살았는지 여부를 제가 어떻게 압니까?
    제3자가 나서서 혹여 라도 모르고 지나갔으면 겉으로는 평온히 유지될 수 있었던 가정이 파탄날 수 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안들키고 당당하게 사는지 아닌지도 당사자만 아는것일테니까요.

  • 95. 아마
    '17.9.17 11:45 PM (14.32.xxx.196)

    막장드라마가 눈앞ㅇ0서 펼쳐지니 무척 재미있을테지만....
    칼부림나면 님 다칩니다
    절대 말하지마세요
    남편요?술자리에서 다 까발리는게 남자들이에요

  • 96. 1명에게만 말했던 아니던
    '17.9.17 11:54 P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

    자기입에서 나간 말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닌거죠.

    남자들이 이런일에는 더 입싼거 모르나봐요? 분명 남편친구에게도 전해지겠구만 뭐....

  • 97. ㅇㅇ
    '17.9.18 12:10 AM (125.179.xxx.157)

    저라면 이야기합니다.
    남의 일에 모른 척하는 것도 도덕적 불감증이라고 생각해요.

  • 98. 헉.
    '17.9.18 12:13 AM (1.64.xxx.115)

    개입마시길. 어떤 방식으로도.

  • 99. ㅡㅡ
    '17.9.18 12:18 AM (39.115.xxx.148)

    오지랖들 참.. 대단들하네요. 도덕적불감증이라..
    이미 남편에게는 말하고싶어서 참..
    본인가정이나 잘 챙기세요

  • 100. 만약
    '17.9.18 12:23 AM (58.140.xxx.232)

    내남편이 바람폈는데 누가 그걸 내게 가르쳐준다...
    저는 그사람이 원망스러울것 같아요. 평소 가정적이고 착한 남편이라면, 내가 모르는 바람을 피우던 말던 여전히 내 가정이 잘 유지된다면 저는 그냥 모르는게 나을것 같아요.
    갑자기 착한남편 태도가 확 바뀌어서 알고보니 바람이었다는게 아니라면.

  • 101. ,,,
    '17.9.18 12:24 AM (1.238.xxx.165)

    이런거 보면 밖에서 우리부부 사이좋아 말로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들 알고 보면 부부가 앙숙이 아닐까 싶네요

  • 102. 댓글러들 중
    '17.9.18 12:39 AM (90.127.xxx.33)

    이런건 알려야 된다고 하는 사람들…. 헉!입니다.
    바람피는 당사자들보다도 더 못됀 사람들입니다.
    남의 약점을 잡고 그 사람을, 아니 그의 가정 전체를 파멸로 몰아가는 걸 즐기는 가학자들 같습니다.

  • 103. 저는
    '17.9.18 1:10 AM (113.173.xxx.44)

    만약 제 남편이 남들 눈에 띄는 외도를 하는 중이라면, 저만 모르는 현실이 더욱 치욕스러울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가 제게 알려주길 바랍니다만, 위의 경우는 어떨지 모르니 섣부른 개입은 안되겠고.
    스포츠센터 담당자에게 익명으로 제보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영 강사의 부도덕한 사생활이 수강생 입장에서 매우 불쾌하다는 정도로.

  • 104. 모른척 하세요
    '17.9.18 1:26 AM (221.167.xxx.125)

    갠히 개입하다 큰 코 다칩니다. 한때 바람일수 잇겟지요. 저절로 다시 헤어질겁니다.

  • 105. 아마....님 남편도
    '17.9.18 2:39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그 여자한테 확~~급 관심이 생길 수 있어요. 말했다가는...
    원글 댓글 다는 거 보면 그런 꼴을 봐도 되겠구만... 싶지만 말해봅니다.

  • 106. 그리고 만에 하나
    '17.9.18 2:41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정말 그 여자가 아니라면 어떻게 하죠?
    저는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혹시나 잘 못 봐가지고 저런 큰 일을 벌이는 게 아닐까 싶어서요.
    그 여자라면 그 부부 사이 일이니 자기들이 해결해야죠.
    저라면 안 낍니다.
    살인 날 일 있나...
    저러다 화난 사람이 주체를 못해 살인을 저지를 수도 있는거고...

  • 107. 어쩐지 님 남편이 그 여자한테
    '17.9.18 2:57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급 관심을 보일 거 같은데요...
    원래 관심이 있었을지도 모르겠고.
    그 여자 남편만 안됐네...

  • 108. 살인나요
    '17.9.18 6:32 AM (175.123.xxx.11)

    내가 눈으로 봤다고 다 이야기 못하는게 인생입니다
    남의 가정사 그것도 입 잘못 놀리면 누군가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왜 님이 자처하나요.
    그런거 말하는거 아니에요.
    남의 인생에 왜 끼어드나요 ㅠㅠ

  • 109. ..
    '17.9.18 7:52 AM (211.201.xxx.136)

    폴리아모리...가 존재하는 시대에, 오지랖이네요.
    저희 남편은 만나고 싶은 사람 있으면 만나라 해요.
    도덕적 불감증인지 아닌지는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일이에요.

  • 110. ililll
    '17.9.18 8:31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그 가정은 생각도 안 하고 혼자 신난듯 보이네요.
    이제 부부가 얼마나 신날까...

  • 111. rararal
    '17.9.18 8:49 AM (110.47.xxx.137)

    님 남편한테 얘기한건 치명적 실수에요,
    이제 그집남편 귀에 들어가는건 시간문제고
    님네부부 칼침맞기 싫음 조용히 이사하시길...
    남일엔 끼어들지 마세요, 본것도 그냥 못본척하시구요..
    많은사람들이 함구하라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지요
    살면서 타인이 어떤식으로든 고통받게끔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꼭 내가 원인일 필요는 없지요,
    기왕 말했으니 님남편 그집남자랑 가급적 멀리지내게하세요..

  • 112. ....
    '17.9.18 9:21 AM (125.137.xxx.253)

    밖에서 손잡고 다닐 정도면 내가 아니라도 소문나겠는데요?
    저라면 그냥 입 꾹다물고 있을래요
    혹시 나때문에 가정 파탄나면 저도 죄책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 같아요.

  • 113. 남의 가정 일에
    '17.9.18 9:21 A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끼어들지 말라는 분들 하나같이 그 가정의 평화가 이유네요.
    남의 가정 깨지든 평화롭던 무슨 상관인가요.

  • 114. 제목없음
    '17.9.18 9:22 AM (112.152.xxx.32)

    냅둬요
    그정도면 이미 가정버릴 각오로
    빠져있는 상태임

  • 115. 남의 가정 일에
    '17.9.18 9:22 AM (58.230.xxx.234)

    끼어들지 말라는 분들 하나같이 그 가정의 평화가 이유네요.
    남의 가정 깨지든 평화롭던 무슨 상관인가요.
    남의 집 일에 시시콜콜 간섭하던 분들이
    바람 앞에서는 그냥 철통보안? 웃기지도 않네요.

  • 116. 남 거정
    '17.9.18 9:54 AM (182.239.xxx.146)

    깨지 마세요 친구 애는 어찌 되라고요
    저라면 간접적으로 그 애 엄마에게 반 협박하겠어요
    더 크게 소문나기 전에 애를 위해 정리하라고요
    님도 그래야겠지 맘이 편하지않겠어요?

  • 117. 참으세요
    '17.9.18 11:12 AM (39.119.xxx.179)

    저도 함구가 맞다고 봅니다.
    입이 근질근질 하시겠지만 참으세요.
    저도 아는 동창애가 오랜동안 남편몰래 바람피고 다녔지만 부부사이는 참 좋아요.
    부부 사이가 나쁘다고 바람피는건 아니더라구요. 알수없는게 습관인것 같아요.
    가끔 그 남편이 불쌍하단 생각이 들긴하지만 만약 알게된다면 그 가정 온전하겠어요?
    저희 남편도 그집 남편 잘 알고 있어요. 아이들도 동창이고...
    하지만 저는 끝까지 함구하고 갑니다..
    지금은 세월이 지나 나이가 들면서 그런 끼는 죽이고 사는것 같긴 한데...

    그리고 불륜녀라면 어찌 당당히 손잡고 나올까요??
    함부로 잘못 얘기하고 다녔다가 큰 망신 당할수도 있겠네요..

  • 118. 냅둬요
    '17.9.18 11:12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그냥 두세요.
    그 집 일은 본인들이 알아서 할 겁니다.
    가족도 아닌데 괜한 오지랖 같습니다.
    상대 남편도 님 남편을 통해 얘기 들으면 그거 더 자존심 상할것 같아요.
    수영강사요?
    강사나 여자나 서로 가정 깰 생각은 없을걸요?
    그러니 그냥 놔 두세요.

    남자들은 술집도 다니는데...
    여자라고 못할것 있나요?
    젊음이 부럽네요.
    몸이 늙어가니 마음도 늙어가는데 그 엄마는 젊은가 보네요.
    82에서 읽은 글 중에
    늙어 죽을 몸 실컷 연애나 해보고 죽고 싶다고 한 글 생각나네요.
    얼굴 모를 그 엄마.
    그 집 남편이 술집가서 아가씨 끼고 놀았던 그 가벼운 마음으로
    수영강사와 즐기고 가정으로 돌아와 충실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남자중에 회식차 술집가서 아가씨 끼고 놀고 2차 가는 인간들 많을 거예요.
    우리집 남편도 장담 못하죠.
    내가 24시간 따라다니지 않으니까요.

  • 119. 원글이
    '17.9.18 11:50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판사도 아니고 그냥 두세요
    그죄는 동네 아짐이 받을거지만
    입으로 말한 죄는 원글이 받게 됩니다
    그 처벌을 왜 원글이 내린다고 나서는건지 이해 안되구요
    만일 원글 입으로 그 가정이 파탄까지 간다면
    그죄는 원글몫이란걸 명심하세요

  • 120. 참 못됐다.
    '17.9.18 11:53 AM (1.217.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 바람으로 이혼한 사람인데요.
    그냥 모르는 척 냅둬요.
    배우자의 불륜을 아는 순간 그 상대는 얼마나 지옥을 겪는지 아세요?
    그여자가 댁의 여동생이나 가족도 아닌데 왜 남의 가정을 깨려는거예요?
    그집 아이들은 생각해 보셨어요?
    그여자가 정신 못차리고 가정이 깨질거라면 어차피 깨져요.
    지금 원글님은 남의 가정사를 두고 고민하는게 아니라,
    아주 신나셨네요.
    남의 가정 신경쓸 시간에 댁네 남편이나 신경써봐요.
    댁의 남편은 원글님만 바라보고 살것 같죠?

  • 121. 입 싸다 님아
    '17.9.18 1:05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님이 본게 불륜이 아니면? 어쩔거임? 모텔이 한두군데도 아니고 그 근처 식당서 식사대접한다고 나올 수도 있구만?

    벌써 님남편에게 말했대?ㅋㅋ 입이 진짜 쌈. 아닐 수도 있는걸? 글고 그게 불륜이어도 그저 지나가면 될일이지? 남가정사에 개입하고 싶어 미친는가봐 님아? 그여자 이혼하면? 님이 좋아 죽을듯ㅋ

  • 122. ㅎㅎ말하지마세요
    '17.9.18 1:12 PM (114.204.xxx.226)

    비슷한일 경험자로써 절대 모른척요. 그집과 쫑나고 댁남편과 친구분 절교하고 댁은 독하고 남의가정 깨고싶은 미친년됩니다.이랬더라저랬거라 그말듣고 그여자는 가만있겠어요? 댁이 피가마를겁니다

  • 123. ..
    '17.9.18 1:25 PM (182.230.xxx.215)

    저라면 섣불리 남가정 일에 개입 안할 거 같아요
    오해도 있을 수 있고 원망듣습니다.
    어차피 누구를 통해서든 알려지게 돼 있어요
    끝까지 모른 척 할거에요. 괜히 덤터기 쓸 수도...
    불륜 아무나 하는게 아녜요. 원글님과 남편이
    곤란 겪을 수도.. 애들이 딱하네요
    두분이 아는 적 해봐야 해결 안 나요.

  • 124. .......
    '17.9.18 1:33 PM (175.223.xxx.139)

    진짜못됐다 신났네신났어
    그집 개인사일은 그집이 알아서하게둬요
    진짜 그 부부가 걱정됐으면
    그 여자분에게 직접말했을걸요
    그건인정해요.
    남편한테 얘기해서 그여자남편에게
    흘러들어가게 하다니 나쁘네요.

  • 125. ㅋㅋ
    '17.9.18 1:38 PM (211.49.xxx.218)

    파닥파닥
    낚시 쏠쏠하네.
    모텔에서 손잡고 나왔어요?
    으짜쓰까. 우껴라 ㅋㅋㅋ

  • 126. 딱봐도
    '17.9.18 1:46 PM (220.81.xxx.193)

    낚시 100퍼구만 댓글들이 열일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도 아니고 모텔에서 손잡고 나왔다? 댓글들 의심하니 기억의 오류일수도 있대 ㅋㅋㅋ
    딱 붙어 나와서 그렇게 보인것 같다고요??? 손잡고 나오는거나 오해할만큼 딱 붙어 나오는거나;;;;
    그리고 어느 모지리가 차도 없이 걸어서 모텔행???

  • 127. 여기서
    '17.9.18 2:09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남의가정사.
    입열지말고 내가정에충실
    댓글이 주옥이네요

  • 128. 소문내세요
    '17.9.18 2:48 PM (112.222.xxx.174)

    6년동안 한 여자와 바람 핀 남편을 두었습니다
    내 가정은 엉망진창인데
    그년은 당당히 좋은 엄마로 살고 있더군요
    제 소원은 그년이 그 동네에 걸레로 소문나서
    손가락질 받으며 살기를 원합니다

  • 129. ㅇㅇ
    '17.9.18 2:50 PM (49.142.xxx.181)

    참.. 이런거 보면 사기치기 쉬워요.
    이런글에도 넘어가서 진짠줄 믿고 댓글 다신분들~
    살면서 사기당할 확률 높은 분들임 ㅋ

  • 130. 여기도 낚시
    '17.9.18 3:31 PM (49.187.xxx.82)

    아오 진짜 왜이리 낚시글이 많은건지.
    진짜 만선 댓글이면 어디서 돈주나? 궁금하네, 정말.

  • 131. 이구
    '17.9.18 3:40 PM (220.118.xxx.92)

    오늘 82 분들 이상하네요.
    낚시글 댓글 엄청 달릴 줄 알았는데....
    눈치 정말 1도 없는 분들만 나오셨나

  • 132. 잉???
    '17.9.18 3:52 PM (121.163.xxx.163)

    전 왜 이 글을 자게에서만 두번 이상 읽은 느낌일까요???적어도 1년전에도 거의 동일한 글이 있었던것 같은데...

  • 133. 이상하게
    '17.9.18 6:17 PM (122.35.xxx.174)

    습작 느낌이 물씬 나요
    애 엄마가
    불륜하면서 백주대낮에 유흥가를 손잡고 나온다는게
    누가 그러나요
    그리고 동네 엄마를 남편끼리도 안다?
    자기 남편에게 말해서 그 남편 귀에 들어가게 할 것을 생각해본다?
    다 이상해요

  • 134. 뭐먹냐
    '17.9.18 6:29 PM (203.243.xxx.207)

    모텔앞에서 손잡고 당당히? 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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