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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나 이기적인 동네엄마

.. 조회수 : 9,421
작성일 : 2017-09-17 18:59:48
지가고 싶은데는 다 데리고 다니고 지 안경 고르는데 까지 오라하면서
내가 같이 가자는데는 끝까지 안가네요 지가 가자는데 보다 훨씨누가까운곳인대 아 이제 거리두고 자주 안만나야겠어요 에휴 난 왜 이런 이기적인것들만 모여드는지 ㅠ
IP : 118.217.xxx.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7 7:11 PM (221.151.xxx.109)

    무의식 중에 다 들어주지 않았나 생각해 보세요
    사람은 누울자리 보고 발 뻗어요 ㅠ ㅠ
    거리 두시길...

  • 2. ...
    '17.9.17 7:13 PM (125.177.xxx.227)

    님탓을 하세요ㅜㅜ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한테 질질끌려다니지나 마시구요. 님이 받아주니 그런인간들이나 꼬이는 거에요 ㅜㅜㅜ
    저도 남 말할 처지는 안됩니다 ㅜㅜ

  • 3. ..
    '17.9.17 7:16 PM (118.217.xxx.86)

    너무 질겨요 아프다는 사람을 그리 불러대고 끌고다니고 ㅠ
    정말 지긋지긋

  • 4. ...
    '17.9.17 7:21 PM (221.151.xxx.109)

    거절을 하세요 거절을

  • 5. 진짜
    '17.9.17 7:21 PM (110.70.xxx.241)

    못돼쳐먹은 ㄴ 이네요.

    원글님 이제 그ㄴ이랑 어울리지마세요.

  • 6. 받지마쇼요
    '17.9.17 7:21 PM (106.102.xxx.2)

    꼭 그럼사람잇더라고요

  • 7. ...
    '17.9.17 7:2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거절을 하세요
    아프다면서 왜 끌려다녀요?

  • 8. 그런것들
    '17.9.17 7:23 PM (125.177.xxx.163)

    어딜가도 지네집 가까운데서 모이자고 우기고 다른친구들이 멀리 돌라서 가는데도 모르쇠
    만나는 장소도 꼭 지네집 가까운데
    어딜가도 지가 하고픈거 하고싶은대로
    애가 참 긍정적이다싶었더니 그게 주변 사람들이 다 받아주고 참아줘서인거 ㅜㅜ

    그래놓고 카톡 프로필에 ㅎㅎ 대접받고싶은대로 대접하라~는 말 써놔서 어찌나 웃기든지 ㅎㅎㅎㅎㅎㅎ

    꺾어주셔야합니다
    딱 끊어줘야해요
    제 친구 이번에 도저히 못참겠어서 하고싶다 우기는거 안들어주고
    다들 네 집앞에모이느라 우리 고생했으니 네가 커피쏴라 하니 억울해하며 억지로 내곤 삐져서 커피마시러가서도 따로 자리잡아 마시고 ㅎㅎ

    얘 다신 안받아주기로 했어요
    제가 맘쓰여서 신경써주려고하니 다른 친구들이 말리더라구요


    그리고 제 주위에 그런 진상들이 잘 꼬여요
    제가 어지간하면 다 받아주고 맞춰주고 그래드래 해주거든요

    근데 전 이제는 안받아주고 딱 자릅니다
    그러다보니 제 주변 오래된 인연은 다들 제 배려를 고마워하고 본인도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만 남았네요

  • 9. 말하시지요
    '17.9.17 7:24 PM (211.246.xxx.110)

    말해요
    말 저버네 나 안경점까지 끌고가더니 왜 안따라가줘?라고

  • 10. ....
    '17.9.17 7:47 PM (86.161.xxx.144)

    끌려다니지 마시고, 거절하세요. 직접거절못하시겠으면 전화번호 차단하세요

  • 11. 왕비가
    '17.9.17 7:59 PM (223.62.xxx.215)

    시녀 따라다니는 거 보셨나요

  • 12. ..
    '17.9.17 8:05 PM (118.217.xxx.86)

    만나는 사람이 그엄마 하나였는데 이제 다시 혼자가 되야겠어요.

  • 13.
    '17.9.17 8:35 PM (125.183.xxx.190)

    이기적인 사람을 만나면 점점 피폐해져요

  • 14. 자기만
    '17.9.17 8:49 PM (124.54.xxx.150)

    만나는 줄 아니 그런 행패를 부리지요...

  • 15. 동그라미
    '17.9.17 9:03 PM (121.142.xxx.166)

    보통 보면 그런 진상들은 진상을 만들게끔 다 받ㅇㅏ준 잘못도 있는거에요
    왜 바보같이 그런 사람말을 다 들어 주셨는지
    실컷 지 하고픈대로 끌려 다니고
    그러다 님이 떨어져 나가면 또 다시 다른사람 만나고
    그런 진상들은 잘도 만나고 잘도 헤어지더군요

  • 16. ...
    '17.9.17 9:0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혹시 뭐시깽이 종교 아닌가요
    너무 똑같아서
    그종교 아님 그정도는 아니던데요 사람들이

  • 17. ...
    '17.9.17 9:07 PM (1.237.xxx.189)

    혹시 뭐시깽이 종교 아닌가요
    너무 똑같아서
    그종교 아님 그정도는 아니던데요 사람들이

  • 18. 세상인연
    '17.9.18 5:48 AM (110.13.xxx.164)

    인력 풀이 없으면 그리됩니다. 그 정도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라도 막삭 쳐내려니 아쉬운거죠.
    여러 방면으로 교류하시다보면 그 중 좋은 사람 (더 정확히 말하면 나랑 맞는 사람)을 발견할수 있는데 어쩌다 소극적으로 알게되는 한두명 안에서는 힘들죠.
    세상에는 아주 좋은 사람 소수, 그저그런 사람 대부분, 아주 나쁜 사람 소수 이리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여튼 가족이나 직장으로 얽혀 안보고싶어도 그럴수 없는 사이 아니라면 이기적인 그쪽 탓 하기전에 원글남 돌아보세요.
    왜 나는 그를 끊어낼수 없었는지를요. 그리고 사람 보는 안목도 키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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