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싸우고 말해봤자 소용없는 일을 당하고 이성적으로는 더 말해봤자 좋을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쓰기 힘들지만 ㅡ그냥 넘어갔어야 하는게 맞는행동이었어요..ㅜ.ㅜ)
감정적으로 흔들려서 결국 따지는 바람에 얻은것도 없고 망신비슷한것만 당하고
지금 이시간까지도 후회... 자책 중이네요..
왜 그 순간 그 행동으로 인해 앞으로 나의 감정이 힘들어질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할까요..
급하고 감정적인 성격탓인것 같기도 하고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똑똑치 못한 머리탓인것 같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 상황에서는 참는것이 나을테니 그냥 넘어가자 또는
여기서는 한번쯤 따지는것이 맞다... 등의 판단을 제대로 못하고 사는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아요..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일이 많고,
올바른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는것 같아요.
통찰력이라고 하나요? 그런걸 기르려면 어찌 해아할까요??
적은 나이도 아닌데..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제대로 태도를 취하지 못할바에는 그나마 항상 꾹 참는게 나을까요?
참아도 또 어떤날은 참아서 후회.. ㅠ
어떤 훈련,어떤 공부를 해야할까요?
도움되는 책이나 수업같은것이 혹시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