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만없으면 이혼하고싶다더니 둘째가질계획이라는건 무슨 심리
남편이 거지같아요
나쁜건 다가지고있고
직장은 매번그만두고
와이프 돈버는것만 바라구
하여간
울면서 매번
애만 없으면 이혼하고싶다고
애불쌍해서 이혼 못 한다고하소연하더니
이젠 언제그랬냐는듯
둘째.가지고싶다고
둘째 가질 계획하더라고요
이런 심리는 뭔가요
남편이 잠깐 잘해주는거같기도하고.
1. 참 내...
'17.9.17 4:57 PM (223.62.xxx.176)그냥 원글님이 쓰래기통 역할 한거요
2. ..
'17.9.17 5:07 PM (211.176.xxx.46)그게 위법도 아니고 그런가보다 하세요.
굳이 뭔가를 하고 싶다면 이혼한다고 할 때도 그런가보다 하시면 된다고 봄. 이혼에 대해 그런가보다 하는 것도 양반이라서.3. 습관
'17.9.17 5:08 PM (183.96.xxx.129)그런사람 그냥 습관적으로 이혼타령하는거예요
주변에 그런사람있는데 십년째 그러고있어요4. ...
'17.9.17 5:09 PM (14.1.xxx.254) - 삭제된댓글심리는 무슨 심리요.
그냥 지팔자 지가 꼬고 있으면서도 팔자 꼬인것도 모르고 사는거죠.5. 해지마
'17.9.17 5:12 PM (175.113.xxx.95)그만큼 이혼하기가 쉽지않은거죠.. 다 말대로 이혼한다면 우리나란 이혼천국이게요..
하소연하나부다 생각하셔야죠...6. ....
'17.9.17 5:13 PM (119.64.xxx.157)말려도 듣지 않을 거에요
둘도낳고 셋도 낳고 지지고 볶고 살게두세요7. ..
'17.9.17 5:15 PM (128.134.xxx.119)불만도 있고 행복한것도 있는 상태죠.
8. ...
'17.9.17 5:30 PM (211.176.xxx.46)남 이혼을 비하하는 사람들의 심리나 분석해 봅시다. 그 사람들이 더 이해불가라고 보는데.
9. ㅇ
'17.9.17 5:30 PM (118.34.xxx.205)안그래도 아무말안했어요.
어쩌다한번도아니고
정말 몇년동안 계속 애만없으면 이혼한다고 했거든요.10. ...
'17.9.17 5:35 PM (211.176.xxx.46)직장 때려친다면서 그대로 쭉 다니는 사람도 많지요.
기왕 다니기로 했으니 직장 회식 가서 맛있게 먹고 노래방 가서 노래 신나게 하고.
그 비슷함? 아닐까요?
자기 인생이라 속사정은 알 수 없으니.
말로라도 직장 때려친다고 하면 속이 풀리는 게 있을테고 듣는 나는 때려치우면 치우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듣는 나도 그냥 듣고 치우는 거고. 내 속풀이 할 거 있으면 하는 거고.11. 어머
'17.9.17 5:46 PM (175.223.xxx.6)ㅋㅋㅋㅋㅋㅋㅋ
그 집 애들이 불쌍하네요.ㅠㅠ12. ...
'17.9.17 5:56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저도 내가 현실적으로 못할 거 같은 건 하고 싶다, 관두고 싶다 쉽게 말로 뱉지 못 하는 성격이라 그런 사람들 신기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해요 ㅋㅋ
13. ..
'17.9.17 6:10 PM (124.111.xxx.201)그 심리까지 궁금해할거 없고요.
그 친구가 자기 남편 흉을 보더라도
절대 동조하지 말고 되도록 안듣도록 하시고
말려들지 마세요.14. 자식욕심은 본능이에요
'17.9.17 6:17 PM (223.33.xxx.231)뭐가 궁금하세요?
아들있음 딸
딸있음 아들바라는게 욕심인데15. ...
'17.9.17 6:3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님을 감정 쓰레기통 삼아 스트레스 풀고 다시 그 동력으로 자기 생활 하는 거죠. 동네 사람이 아이 하나 있고 연고도 없는 곳에서 애쓰길래 말동무하며 좀 챙겨줬는데, 만날 남편 흉을 봤어요. 그 사람 말만 들으면 천하의 문제 남편..근데 나중에 둘째 낳고 또 힘들다 징징..
그때부터 거리 뒀는데 어느새 셋째까지 낳았대요. 이혼하네 마네 그렇게 밉다면서 애 셋이라.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며 징징거리면 동정받을 거라 생걱하는지, 아님 자기가 더 우월해지는 건지..16. ㅇ
'17.9.17 6:51 PM (118.34.xxx.205)그냥푸념도아니고
상황도 매번극단적. 이었는데 82베스트갈수준요.
아기낳기전에도 이혼한다고하면서 남편호구로 살구
아기낳고나선 아이때문에 이혼못한다며 울면서전화하고
애없는 저보고 부럽다고하면서
자기도애만없으면 뭐든지 하겠다고 한 소리를 주구장창 들었는데 둘째 가지겠단 소리하니 그냥 좀 적응 안되었어요. ㅎ
누구나 일관성이 있는건 아니니까요.17. 남탓
'17.9.17 9: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냥 모든 게 남탓이에요.
자기 탓을 하면 견딜 수가 없으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8705 | 이런 경우 이자가 얼마가 되나요? 5 | ..... | 2018/01/16 | 1,017 |
768704 | 공기청정기 선택 8 | 결정장애 | 2018/01/16 | 2,298 |
768703 | 디씨에 왠 양심선언?? 진심인지?? 주작인지?? 7 | ........ | 2018/01/16 | 1,402 |
768702 | 삼겹살과 김치를 저녁으로 먹었는데요 6 | 느글 | 2018/01/16 | 3,133 |
768701 | 보리암같은 곳에서의 100일 기도는 어떻게 하시는건가요? 6 | 궁금해요 | 2018/01/16 | 1,842 |
768700 | 니큐에 아이들은 어떻게 얌전히 자고 있나요 4 | 음 | 2018/01/16 | 1,920 |
768699 | 실비보험 잘 알고 쓰세요 33 | 아는게 힘 | 2018/01/16 | 9,220 |
768698 | 젓갈 많이 들어간 김장김치 | 11 | 2018/01/16 | 1,434 |
768697 | 지금 이시간 너무 배고파 만두 쪄먹는데 꿀맛이네요 6 | 음 | 2018/01/16 | 1,689 |
768696 | 저염식 오래하다 중단해보신 분 | ㅔㅔ | 2018/01/16 | 755 |
768695 | 영어과외비 비싼거지요? 11 | 예비고 | 2018/01/16 | 3,403 |
768694 | 예쁘게 생겼는데 잊고 살라 3 | 쓰레기 검사.. | 2018/01/16 | 2,343 |
768693 | 파리에서 딱하루. 시내관광할까요? 4 | 까페 | 2018/01/16 | 1,069 |
768692 | 영어 문법책이나 사전 필사하는것이 효과가 있나요? 3 | 필사 | 2018/01/16 | 2,312 |
768691 | 허리 긴 여자, 식기세척기 2 | 체~ | 2018/01/16 | 1,272 |
768690 | 치킨먹은 후 뼈는 음식물쓰레기인가요? 5 | ..... | 2018/01/16 | 3,023 |
768689 | 두돌아기 데리고 롯데월드 가보신분 계세요? 2 | Komsoo.. | 2018/01/16 | 1,449 |
768688 | 잠실 롯데 라세느요... 런치 디너 메뉴 다른가요? 4 | 빵빵 | 2018/01/16 | 3,809 |
768687 | 펜잘 부르는게 값인가요? 8 | .. | 2018/01/16 | 2,285 |
768686 | 경희대 아이돌 14 | skenne.. | 2018/01/16 | 18,994 |
768685 | 어릴때 새엄마에게 당한 정신적인것 어케 극복할까요? 5 | ..... | 2018/01/16 | 2,840 |
768684 | 미비포유 ㅠㅠㅠㅠㅠㅠㅠ 3 | .. | 2018/01/16 | 2,196 |
768683 | 고 김영애씨 아들 이민우씨 레스토랑 아시는 분? 8 | 궁금해서요 | 2018/01/16 | 7,405 |
768682 | 허리아프면 정형외과인가요 신경외과인가요ㅠ 7 | 교통사고 | 2018/01/16 | 1,498 |
768681 | 저는 날아라거북선, 우리는우주, 우주의원더키디 등등 좋아했어요... 2 | 가물가물 | 2018/01/16 | 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