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음식 이리 나누면 불공평한거 맞나요

제사 조회수 : 7,100
작성일 : 2017-09-17 16:51:11
절친이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제사를 자기집에서 지내는데 동서한명 있대요
이번이 두번째 제산데 음식나누길 동서보고 전,산적,나물을 해오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동서가 너무 불공평한거 아니냐고 다 손많이 가는건 자기 시키냐고 시동생과도 그문제로 싸웠다더래요
그래서 절친이 만들기 힘들면 사와도 상관없다고 그랬는데도 그동서말이 사가면 비싸서 돈많이 들어서 싫다고 한다는데 보통 어떻게 음식들 나누나요
제가 너가 손많이 가는 음식만 시킨거같다니까 자기집에서 제사지내면 자긴 이외에도 신경쓸거 많다고 자기가 잘못된게 아니라는데 누가 더 문제일까요
IP : 183.96.xxx.12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7.9.17 4:52 PM (211.226.xxx.108)

    다음번 제사때는
    반대로 하면 공평하겠네요

  • 2. ///
    '17.9.17 4:54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제 기준으로는 정말 손 많이 가는 음식만 동서에게 떠 밀었다 싶네요.

  • 3.
    '17.9.17 4:55 PM (116.41.xxx.150)

    동서한테 담번에는 동서네서 지내고 전 산적 나물 내가 해갈게 그러면 찍소리 못하고 그냥 다 해올것 같은데요.

  • 4. ...
    '17.9.17 4:55 PM (125.132.xxx.167) - 삭제된댓글


    침구분 얌채

  • 5. dd
    '17.9.17 4:55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전 산적 나물이면 거의 70프로를
    시킨거라고 봐요

  • 6.
    '17.9.17 4:56 PM (175.120.xxx.181)

    하나만도 하루종일이네요
    나물은동서집에서 즉석하는게 낫죠
    이리 해도 돈도 챙겨야 하죠

  • 7. 얌체는
    '17.9.17 4:57 PM (211.108.xxx.4)

    손많이 가는 음식은 친구분이 하고 동서네서 제사 지내자고 해보세요

    집에서 제사지내는게 훨씬 힘들고 손많이 가는데

  • 8. ???
    '17.9.17 4:58 PM (39.155.xxx.107)

    다 사기 간편한거네요?
    윗동서네 집에서 하는데 그거 살돈도 아깝나??

  • 9. ㆍㆍ
    '17.9.17 4:58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전 산적 나물 해오는 게 쉬운 거에요.
    집에서 지내는 사람이 신경 쓸 게 훨씬 많죠.

  • 10. 다음엔
    '17.9.17 4:59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손 많이 가는 전, 산적, 나물만 준비하시고
    손 믾이 안 가는 나머지 준비하라하세요
    김치도 두 가지는 담아야 하고
    식혜에 탕, 국, 생선, 과일..제기 손질, 집청소, 평소 안 쓰는 식기들 다 꺼내야하고, 모인 사람들 먹을 반찬도 두어가지 해야하고...
    저 딱 3가지만 해서 제사 지낼 수 있으면 날마다도 하겠어요.

  • 11. ㅎㅎ
    '17.9.17 4:59 P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전 산적 나물 빼면 제사음식 뭐가 남나요.

  • 12.
    '17.9.17 5:00 PM (211.226.xxx.108) - 삭제된댓글

    나물은 상할수도 있으니
    그건 집에서 하고
    전,산적은 해오라고 하세요

    그것 아니어도 집에서
    생선,국,과일,탕국...기타등등
    신경쓸거 많긴 하죠

  • 13. ....
    '17.9.17 5:00 PM (222.114.xxx.217)

    한번씩 번갈아하면 되죠. 장소 제공하는 사람도 집안 정리하고 제기 다 닦고 하는 것도 일이라면 일이라서..

  • 14. ....
    '17.9.17 5:01 PM (211.246.xxx.19)

    전산적나물빼면 나머지 뭐있나 과일 육포 떡~???

  • 15.
    '17.9.17 5:01 PM (110.13.xxx.240)

    나물은 상할수도 있으니
    그건 집에서 하고
    전,산적은 해오라고 하세요

    그것 아니어도 집에서
    생선,국,과일,탕국...기타등등
    신경쓸거 많긴 하죠

  • 16. 비교불가 아닌가
    '17.9.17 5:08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

    동네 마트 코너에도 파는게 전 산적 나물인데요
    사가져가면 되는거고 요즘 많이들 사서 하잖아요
    제일 힘든건 제사 지내는 집이죠
    스케쥴 맞춰 일주일 전부터 청소, 정리, 재료준비 완료
    음식까지 하고 뒷정리하면 진이 빠지는데
    음식 몇가지 가져오는 것과 비교가 되나요?
    그게 불공평하면 반대로 제사 가져가고 친구가 음식 가져가면 되겠네요

  • 17. ..
    '17.9.17 5:11 PM (59.5.xxx.186)

    그냥 상에 올릴 딱 한접시 씩만 사오라고 하세요.
    불공평하면 동서가 지내고
    원글님이 말한거 준비해 가시면 되고.
    맡은 음식을 해마다 번갈아 준비하는 댁은 봤어요.
    이런 제사가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 18. 집을제공
    '17.9.17 5:12 PM (218.148.xxx.246) - 삭제된댓글

    하는거랑 암만 손이많이가는 음식을 해오는거라해도 집 제공하는게 훨씬 신경쓰이고 손이많이감
    비교불가

  • 19.
    '17.9.17 5:12 PM (115.136.xxx.67)

    전부치는게 젤 어렵죠
    시간도 오래걸리고요

    근데 사와도 된다고 하는데
    왜 시비죠?

    전 사봤자 2.3만원 내외로사가면 되죠
    5만원 사가면 어마어마할텐데

    제사지내는 집은 과일이니 고기사면 돈 더 들어요

    동서가 복을 차네요

  • 20. 그래도
    '17.9.17 5:13 PM (218.155.xxx.45)

    집에서 한다면 손 많이 가고 힘든거지만
    딱 그것만 생각하면 안돼요.

    아무리 짧아도 일박이일
    장소 제공 하고
    며칠 전 부터 분주한 집 주인에게는
    비 할 바 아니죠.

    그리고
    돈 은 같이 내서 하는지는 모르나
    그걱 아니면

    돈 많이 들어가는건 고대로 남았잖아요.
    고기,과일,생선 등요.

    히구 서로 서로 이해 하며
    하면 좋은데 왜들 그러는지....

    시누 가족 빈 손으로 오는
    모든거 나 혼자
    발 동동 하는
    외아들 나같은 며느리 부럽고만요!ㅎㅎ

  • 21. 동서는
    '17.9.17 5:14 PM (175.120.xxx.181)

    제사 안 가면 그뿐이죠
    그김에 맏이도 제사 없애면 서로가 자유
    그러나 우애는 끝

  • 22. 원글
    '17.9.17 5:17 PM (183.96.xxx.129)

    첫번째제사에는 총제사경비 비용에서 반씩 부담했는데 동서가 경비가 이리 많이 나오냐고 불만이 많아서 이번부턴 반씩 안나누고 동서가 전 산적 나물비용 부담하고 나머진 친구가 부담하기로 한거래요

  • 23.
    '17.9.17 5:21 PM (121.171.xxx.92)

    그 동서는 어찌해도 불만일거 같아요.
    제친구는 시누들이고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도없고해서 아예 제사상을 시켜요. 그거 시키고 비용 나누는수밖에요..
    아마 그 동서는 총제사경비 나누면서도 과일한쪽이라도 형님네서 더 먹는다 생각하나보죠. 그리 불만이 많으니...

  • 24. ...
    '17.9.17 5:21 PM (218.39.xxx.86)

    저 집도 이제 저런 허례허식 없앨 때가 되었다는 신호이지요. 그냥 다례식으로 과일과 떡만으로 바꿔보세요. 저도 제 차례로 넘어왔을 때 완전 없애기가 좀 뭣하면 다례식으로 바꿔볼려구요.

  • 25. 친구
    '17.9.17 5:22 PM (59.5.xxx.186)

    얘기로군요.
    그냥 뭐든 불만인 동서인거예요.
    다른 제안 하면 또 그게 불만이고.
    혼자 지내던지 해야겠네요.^^

  • 26. 외안되염
    '17.9.17 5:24 PM (128.134.xxx.119)

    형님보고 두가지로 나누라하고 고르는건 동서가...

  • 27. 원글
    '17.9.17 5:24 PM (183.96.xxx.129)

    안그래도 친구말이 차라리 동서네식구 안오고 자기식구들만 지내면 속편하겠대요

  • 28. 한번씩 번갈아 준비
    '17.9.17 5:24 PM (221.138.xxx.62)

    어머니가 두 아들집 와보고 좋겠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준비 해보는걸로
    그리고 나서 다시 조정해보는걸로.

  • 29. 참내...
    '17.9.17 5:30 PM (110.13.xxx.194)

    우선 하자는데로 해보고 개선할것은 차차 나누면 될것을 처음부터 뭘 얼마나 공평하게 반 뚝 잘라 나누려고...

  • 30. ....
    '17.9.17 5:38 PM (222.114.xxx.217)

    저 같으면 전, 산적, 나물 해서 동서네 집에가서 지내는 게 완전 땡큐겠네요.

  • 31. 글쎄
    '17.9.17 5:39 PM (119.71.xxx.8)

    저희도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님댁에서 형님이랑 제사지내는데요
    제가 전,산적,나물 ,떡 담당이에요
    전이랑 나물, 송편 사가고 산적만 제가 만들어가요
    전 전혀 불만없는데..
    오히려 김치,탕국, 반찬들 준비하시는 형님덕에 편하다 생각하는데요

  • 32. 음..
    '17.9.17 5:39 PM (125.180.xxx.122)

    전 누가 그것도 한꺼번에 여럿이 우리집와서 들여다보고 북적이는거
    번거롭고 귀찮아서
    그 세가지음식 해오라면 훨씬 좋을거 같아요.

  • 33. ..
    '17.9.17 5:43 PM (110.70.xxx.242)

    과일, 대추, 떡, 밤 등 각종 장보고 청소하고 제기 준비하고 탕국, 각종 김치류에 추석 후 뒷정리하면 할게 많긴 하죠. 근데 저라면 산적은 제가 준비하고 전이랑 나물만 시킬 것 같네요.

  • 34. ㅁㅁㅁㅁ
    '17.9.17 5:56 PM (115.136.xxx.12)

    불공평하다고 할수없죠
    장소제공과 기타 이것저것 준비하는것도 일이 많아요
    불만이면 바꿔서 하면 돼요

  • 35. ..
    '17.9.17 6:07 PM (27.126.xxx.58)

    만약 동서가 만드는게 귀찮아서 사오면 비용때메 빡치고
    비용이 많이 든다며 직접 해왔는데
    절친은 귀찮아서 청소 등등을 대충한다면????
    동서는 좀 빡칠수 있지 않나요??

    절친님께서 무엇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할지 모르니까여..
    동서는 확실하게 업무가 주어졌고.. 하하

  • 36. ...
    '17.9.17 6:10 PM (220.75.xxx.29)

    윗분 말씀대로 그러니까 바꿔서 동서집에서 제사 지내고 동서는 청소 대충하고 그러면 되겠네요.

  • 37. 제사는 산 사람에게 이익이 없음
    '17.9.17 6:11 PM (221.141.xxx.200)

    언제나 분란 거리만 제공함

  • 38. ..
    '17.9.17 6:12 PM (27.126.xxx.58)

    뒷정리라는것도 동서가 남아서 설거지며 끝까지 치우느냐
    아님 밥만먹고 벌떡 일어나 가느냐 등등 차이가 있는데..
    음식사왔다고 해서 정말 젯사세팅 다 되어있을때 가는지
    아님 미리가서 과일 준비 등도 같이 하는지
    얼마든지 일에서 차이가 나니까 .. 공평한건 아닌듯..

  • 39. 1234
    '17.9.17 6:16 PM (14.32.xxx.2)

    동서, 전 (동태전 산적 버섯전 육전) 나물(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형님, 돼지고기 닭고기 고막 삼탕(새우 홍합 문어나 오징어) 생선류 김치류 과일(배 사과 곶감 계절과일) 떡 국(미역 쇠고기)

    결론은 형님네가 경제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네요.
    물론 전이 가장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만 동서가 상대적으로 적은돈이 들어갑니다.

  • 40. .......
    '17.9.17 6:18 PM (182.212.xxx.62) - 삭제된댓글

    전, 나물 상에 올릴 것 그냥 사가세요.
    산적 비싸면 그것 올릴 양만큼 만들어 가시고...

    집에 손님오면 그게 더 피곤해요.
    돈으로 어느 정도 해결하는데 편하지...

  • 41. .......
    '17.9.17 6:18 PM (182.212.xxx.62) - 삭제된댓글

    전, 나물 상에 올릴 것 그냥 사가세요.
    산적 비싸면 그것 올릴 양만큼 만들어 가시고...

    집에 손님오면 그게 더 피곤해요.
    돈으로 어느 정도 해결하는게 편하지...

  • 42. 전 산적 나물
    '17.9.17 6:19 PM (211.108.xxx.90)

    모두 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 건 맞지만
    제사 지내는 집은 손님 맞을 준비로 청소며 더 신경쓸게 많아요.
    밥 탕 생선 과일 떡 등 손이 안가는 음식 같아 불공평해보여도
    그외 그릇들 꺼내 닦아두고 끝나면 정리하고. . ,
    저라면 그래도 내 집에서 할 수 있는 음식들, 전 산적 나물을 맡는게
    더 낫다 싶은데요. 제사 주관하는 것 보다는.

  • 43. 1234
    '17.9.17 6:21 PM (14.32.xxx.2)

    그리고 김치를 집에서 담그면 하루일이에요.
    요즘 배추3포기에 17,000원 그외 양념값이 후덜덜이요.

  • 44. ...
    '17.9.17 6:24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전, 산적, 나물 vs. 장소제공 및 나머지

    이렇게 나눠서 두집이 번갈아가면서 하면 좋겠고
    그것도 싫다하면
    동서한테 먼저 뭘 고를지 선택권을 주겠어요.

    그 동서는 집 제공 그리고 나머지 전부를
    하고싶어하는거 같아보여요.

    친구분이 전, 나물, 산적.하고요.

  • 45. 1234
    '17.9.17 6:24 PM (14.32.xxx.2)

    동서는 대략 4만원선
    형님네는 17만원선 나오겠어요.

  • 46. ..
    '17.9.17 6:27 PM (223.33.xxx.201)

    ㅔ사 지내는 맏며느리인데요,
    저는 형님이 저렇게 해서 형님집에서 지내는거라면
    전,산적,나물뿐 아니라 추가로 더 해갈겁니다.
    우리 집에서 안 한다면 제사 음식 다 해오라고 해도 해갈겁니다.

  • 47. ...
    '17.9.17 6:29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보면 친구분이 이해될텐데..

    제사 끝나고 손님 보내고 뒤치닥꺼리까지 해야하는구만..

    요즘 전 나물 산적 누가 일일이 한다고....

    친구분이 너무 따지네요~

  • 48. @@
    '17.9.17 6:34 PM (180.230.xxx.90)

    저도 제사 모시는 맏며느리 입장에서 우리집에서 지내는거 아니라면 제수 전부 준비하라고 해도 군말 없이 해 갑니다.
    제잣상에 올리는 음식보다 손님 대접할 음식 준비, 집안 정리,동서에게 책잡힐까 냉장고 정리까지...
    손님접대가 더 신경 쓰여요.

  • 49. ..
    '17.9.17 7:07 PM (61.80.xxx.147)

    동서가 제사 지내면 되겠네..

    아는 동생은 녹두전이랑 나물이랑 집에서 만들어서

    큰동서네로 가던데

    불평하는 걸 못 봤네요.

  • 50.
    '17.9.17 7:31 PM (112.153.xxx.100)

    동서가 당연 싫을듯요. 시댁이 전라도인데..친정인 경사도에 비해 가짓수가 많아요. 우선 고막.닭.도 올리고, 전도 버섯전도 있어요. 경상도는 생선은 좀 많이 올리지만, 쇠고기전.동그랑땡.생선전 보통 요릫게 하거든요. 그러니 경상도식이면, 손 많이 가는 음식은 다 동서차지가 되는거죠. ^^;;

    제사가 유교에 기반을 두는데..반반이란게 있나요? 전반적인 비용이야 첫째가 더 들지 몰라도,김치 밑반찬. 메인 반찬도 두고 먹을 수 있는건데요.

    그리고..전 4만원으로 안될거예요. 제사아닌 명절은 훨씬 비싸구요.

    적당히 나는집 보면..큰집 탕국.생선.나물. 동생집 전. 과일. 요 정도 분담하던데요.

  • 51. 누누뚜뚜
    '17.9.17 8:55 PM (118.32.xxx.134)

    그 동서 여우짓 못하네요 나같으면 네 횽님하고 전 이랑 나물사서 남편만 보낼랍니다~~~ 남편이 혼자 가기시름 걍 같이 시간맞춰 갔다가 오는게 장땡이지,,좋은 형님인것 같은듸
    아마 동서가 평소에 형님이 시른것같아요
    동서보다 형님이 훨훨 잘산다거나,,, 머 그런거???

  • 52. 종가집
    '17.9.17 9:38 PM (218.154.xxx.216)

    그옘병을하고 지낼 제사는 없애야지 할짓이 아니네요
    자식들 쌈거리지 그죽은 시어머니 제삿밥은 먹고 싶었던 가보네요
    나라면 죽기전에 제사 지내지말라고 당부하고 죽을건데
    우리는 10년전부터 안지내지만 나도곳 죽을나이라서

  • 53. ..
    '17.9.17 10:51 PM (121.135.xxx.53)

    나라면 집에서 지내느니 전 나물 산적 사가는거 기꺼이 택하겠어요. 그 동서 못됐어요

  • 54. ...
    '17.9.17 11:09 PM (110.70.xxx.199)

    그럼 형님이 전 산적 나물 준비하고 나머지 다 해오라하면 안될까요? 그럼 청소만 해놓게...

  • 55. .........
    '17.9.18 1:46 AM (96.246.xxx.6)

    형님은 모든 제사 준비를 총괄할텐데... 조금 더 손 가는 거 해가면 서로 편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따지면 본인 스스로 즐거워요?

  • 56. 원글은
    '17.9.18 1:47 AM (96.246.xxx.6)

    제사가 아니면 또 다른 거 가지고 싸울 사람입니다.

  • 57. 불공평하다 생각했지만
    '17.9.18 8:13 AM (118.222.xxx.105)

    전하고 나물 이야기만 듣고 불공평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제사를 본인 집에서 지낸다는 내용 읽고 반대로 불공평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58. ..
    '17.9.18 9:29 AM (125.177.xxx.11)

    가까이살면 제사 지내면서 1박할 필요없잖아요.
    퇴근 후 바로 제사 지내고 밥 한끼 먹고 같이 치우고 헤어지면 되겠구만.
    평소에 청소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저녁 때 잠깐 모이는 데 특별히 대청소할 필요없어보이고
    김치는 제사라고 특별히 두 종류나 새로 담을 필요있나요?
    담는다해도 그거 동서 싸주는 것도 아니고.
    맏며느리 위치에서 생략할 거 과감히 생략하고 일찍 모여 다함께 움직이다 일찍 해산하는 걸로 분위기 바꾸면
    제사 지내는 장소 제공한다고해서 특별히 더 힘든 것도 없어요.

    근데 전과 나물은 재료 준비하고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 모두 시간과 노동력의 결정체, 제사음식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서 제가 그 동서라면 형님이 사와도 된다하면 냉큼 그리하겠네요.
    욕 먹든 말든 딱 한 접시씩만 사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704 가장 노산이었던 연예인 누가 있나요? 12 ... 2017/11/07 13,309
745703 요즘 알게 된 좋은 아이템?들 14 .. 2017/11/07 4,528
745702 김고은 중국에서 인기많나요?? 7 .. 2017/11/07 3,240
745701 주진우 기자님 같은 소신을 가진 기자님들!!! 철수와 언론을 파.. 부디 2017/11/07 494
745700 롱패딩도 길이수선이 가능할까요? 3 될까요.. 2017/11/07 4,485
745699 온수매트보다 차세대라는데 써보신분 계시나요 2 고민중 2017/11/07 1,212
745698 미등켜놓고 시동끄고 차문잠그고 온거같아요ㅜㅜ 4 ㅜㅜ 2017/11/07 1,411
745697 변창훈이 뭔가 많이 알고 있었겠네요. 9 ㅇㅇ 2017/11/07 1,828
745696 세상에.. 점쟁이 말만 듣다 한 생명이 떠났네요 8 허망 2017/11/07 8,169
745695 국민좀 그만 괴롭혔으면.... 16 아바타 2017/11/07 2,431
745694 인터넷으로 보험설계사분께 보험드는거요 2 ... 2017/11/07 466
745693 전자레인지로 잘되는 요리 알려주세요 6 밥순이 2017/11/07 993
745692 다같이 나누는 거에 욕심 부리는 사람 10 어휴 2017/11/07 3,203
745691 조숙한 초6 겨울옷 쇼핑 어디서 하시나요 6 어려워 2017/11/07 1,055
745690 빈혈끼 있는거 같으면 병원 어느 과 가서 무슨 검사 받아야 하나.. 2 ... 2017/11/07 920
745689 이런 교회는 뭐하는 곳일까요 3 ㅇㅇ 2017/11/07 872
745688 온수매트 추천해주세요. 2 d 2017/11/07 1,140
745687 조두순 출소반대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3 Smyrna.. 2017/11/07 345
745686 이건희 살아있다네요? 33 오잉 2017/11/07 23,062
745685 옷 반품할때 사은품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12 ㅡㅡ 2017/11/07 2,329
745684 자살한 변창훈 검사가 나경원 남편 기소청탁 무혐의 처분했군요.... 12 쓰레기야 2017/11/07 3,487
745683 전세금 인상 통보를 받았어요 5 Qqq 2017/11/07 2,696
745682 양복위에도 입고 캐쥬얼에도 입을만한 아들 코트 찾아요. 4 20대 남자.. 2017/11/07 594
745681 일주일된 장조림 다시 끓여놔도 될까요? 1 궁금 2017/11/07 922
745680 예전 코리아나 방판 영양크림 써 보신 분 1 재생크림 2017/11/07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