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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의 행동 제가 기분 나빠해도 되겠지요??

섭섭 조회수 : 5,327
작성일 : 2011-09-08 14:34:43

동서와의 사이는 그냥 만나면 얘기하는 정도고 그리 사이가 좋지는 않아요.

시댁 흉 볼 때 빼면...요즘은 결혼 10년 되니 흉볼거리도 없네요.

동서와 저는 결혼을 같은 해에 했고 동서가 먼저 아들을 낳고, 딸도 낳고..이쁜 남매를 두었지요.

저는 딸, 딸을 낳고 작년에 아들을 낳았어요.

시댁 은근히 남아선호사상이 무지 강한 집안이라...

제가 아들 낳고 참 좋아하셨어요. 제사 지낼 때도 동서네 큰조카한테도 이제 **에게 자리 내줘야 한다는 둥,

동서네 입장에서 들음 기분 나쁠 얘끼 아버님이 종종 하셨어요.

막내 낳고 추석 명절 때 오시는 손님들에게 어머니, $%아들이다, 이번에 아들낳았다..라고 말씀 하셨어요.

그럴 때 마다 동서, 저도 있는 앞에서 '아들 안 낳았음 어쩔 뻔 했어??'하며 얘기 하더라고요,

저도 어머님이 자꾸 얘기 하시니  무안도 하고..

 

그렇다고 제 앞에서 동서가 자꾸 저렇게 얘기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그냥 혼자서 마음속으로 아님 자기 남편이랑 얘기해도 되는 것을 제 앞에서 어머니가 말씀 하실 때 마다

 

얘기하는 것은 무슨 심보일까요?

 

그리고는 또 돌잔치에 와서 가까운 친척이 돈봉투를 준비했는데 어떻하지?

 

그러니 그건 '애기엄마 줘야죠.. '라고 제 앞에서 상대방에게 말하더라고요.

 

그 상황에서 '엥,애기엄마??'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저희 잔치에 온 손님이니 그냥 지나갔는데,

 

은근히 시댁에서 저희 아들 이뻐하는 것을 질투(?)하나 싶기도 하고..

 

또, 추석이라 마찬가지의 상황이 벌어지면 이번에도 그리 행동하면 뭐라고 일침을 놓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제가 오버하는 행동일까요?

 

추석날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뭐라 하는 것도 분위기 깨는 일같고... 

 

다들 동서랑 잘 지내시나요?

 

제가 하는 행동이 동서에게 테클거는 것인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149.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서 사이 나빠지는데
    '11.9.8 2:54 PM (112.72.xxx.145)

    영향을 준건,시부모님이시네요..

    비교질하고 경쟁붙이면서,서로 이간질하고
    동서가 저렇게 아들 안낳으면 어떨뻔했어~한 말도 이해가 가는면도 있구요..

    동서를 미워하지 마시고,
    시부모님께 그러지 마시라고 하셔야할거 같아요..

    서로 같이 시댁흉보다가 이제는 흉볼게 없는건,
    원글님이 아들을 낳은 까닭도 잇는거 같아요..
    장남이 낳은 손자가 더 이뻐보일테고(남자선호사상에 보수적인 집안)
    그걸 가감없이 드러냈으니
    동서네 애들이 찬밥된게 동서도 기분 나쁜일이지요..
    부모님의 저런 지각없는 행동이
    동기간에 마음상해서 의상하는 지름길이예요..

  • 2. ??
    '11.9.8 2:59 PM (180.67.xxx.41)

    글쎄요...?
    첫번째 경우엔 생각에 따라서 좀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지만..동서 입장에서도 자기도 똑같이
    아들 있는데 둘째라는 이유만으로 시어른들이 자꾸 그러시면 맘 상할것 같아요..
    자식문제는 다 민감하잖아요..
    또 두번째 경우엔 전 좀 이해가 안가는게요..물론 그건 우리 형님 주시면 되요..라고 말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냥 무심코 3인칭으로 표현한것 같은데요..앞에 있었기 땜에 문제가 되는것 같은데
    돈문제라 대 놓고 우리 형님 주시면 되어요..이렇게 말하기도 좀 무안하지 않나요..?
    그냥 좀 돌려서 표현한 것일뿐...
    저 같으면 그럴것 같은데...

  • 3.
    '11.9.8 3:06 PM (150.183.xxx.252)

    동서가 편애가 기분나쁨
    시어머니한테 나빠야지
    형님한테 푸는건 좀 그래요.
    그래두 매너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 4. Irene
    '11.9.8 3:07 PM (203.241.xxx.40)

    진짜 시어머니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것부터 막아야 할 것 같은데요.
    기분 좋은 말도 한두번이지 매번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동서 짜증날만한데요.
    원글님은 기분 안나쁘세요?
    그게 다르게보면 원글님 첫째, 둘째도 포함되는 얘긴데요.

    원글님의 첫째, 둘째를 위해서라도 시어머니가 그런얘기 하시는거 막으세요.
    전 이글 읽으면서 다른것보다 첫째, 둘째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 5. 딱히...
    '11.9.8 3:22 PM (14.56.xxx.119)

    딱히 기분 나쁜 말이거나 틀린 말이 아니지만 님 입장에서(손윗사람) 기분 나쁠 수도 있겠어요.
    동서가 생각없이 하는 말일수도 있으니 담에 또 그러면 그러지 말라고 하세요.
    .....근데 글을 읽고 제 느낌은 그간 님이 동서에게 뭔가 쌓이신게 아닌지요? 솔직히 두 일 다 그런가 보다 넘길수도 있는 일인 것 같은데요.

  • 6.
    '11.9.8 3:24 PM (203.145.xxx.160)

    원글님보다 동서가 열다섯배는 속상할 거 같은데요;;;
    무슨 일침을 가하시겠다는 건지...
    아들이 없는데 형님은 아들이 없어서 어째요 하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은 시어머니가 저러시는 게 장남의 아들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할머니가 저러는 거 동서 아들이나 원글님 두 딸들에게 상처되지 않을까요?
    동서에게 엄함 화살 돌리는 느낌이네요.

  • 7. ..
    '11.9.8 3:30 PM (110.12.xxx.230)

    저도 동서있고 결혼17년차 들어가지만 대부분 동서와 사이가 나빠지는건 시부모가 문제이지요..
    처음에 저도 참 좋았었는데 시어머니가 자꾸 한쪽으로만 퍼주니 동서도 밉대요..ㅎㅎ
    지금은 이제 시부모에 대한 정을 접었습니다..
    동서분 기분 나쁠수있어요..
    동서에대한 나쁜 생각은 접으시고 너는너 나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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