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친구들 한국여행기 2탄 찍어도 될듯해요

[독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번 편 보고 있는데 그들의 지적 호기심과 근성이 대단하네요...

독일인들의 한 번 하겠다 마음 먹으면 끝장을 보는 근성과 꼼꼼함...

이번에 4박 5일로 왔다 간 거라는데 세 명 내년쯤 2탄 방송해도 충분히 분량 나올 것 같아요.

특히 마리오는 지적 호기심 끝판왕이에요~

[dh....]

백인백색이네요,
전 마리오가 자연스럽지않고
선생스타일이라 좀 편치않던데요.
이젠 여행가서 보고 배우고 알차고 그런거 안하는 편이라
독일팀 스타일은 한번으로 족해요.

[‥]

저는 어색함의 끝판왕이던데요. 독일편.
원글님 말씀도 수긍하는데 뭔가 불편했어요.
저는 브라질편이 좋았어요.^^

[아니죠]

진짜 나쁜 놈은 유태인

[ㅇㅇ]

출연자들이 다들 잘 생기고 직업도 좋고 호감이 가지만
여행 방식은 별로예요
여행이면 배우는 것도 좋지만 좀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여유도 부리고 즐기는 것이 좋은데
미션 수행하듯이 강박적으로 스케줄 지키고
교육방송 찍는 것도 아니고 많이 갑갑했어요

[독일 사람들]

대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에요. 뭘 유태인 학살 까지 끄집어
내고.. 그걸로 지금까지 독일이 얼마나 사죄하고 반성하고
있는데.. 진짜 나쁜 민족이면 사죄고 뭐고 안중에도 없을
겁니다.

[ㅇ]

121 님 되게웃기시네요
저라도 가격 싼데로 해요
인종차별에~
같은 민족이라고 비싸도 거래하는 그 중국인이 찐따겠죠

[...]

독일 사람들 이번에 호감갖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박수칠 때 딱 멈추는게 언제나 최상이랍니다.

[7567]

페터..집에서 인터뷰한 화면보니 유태인들이 사용하는
촛대가 뒤에있던데...어쩌면 유태인 혈통이 있는지 모르고
독일 다니엘도 아버지가 이스라엘계죠..

인종으로 차별할것 아니고..
난 좋았어요.

어서와 처음이지?가 컨셉이니 처음 방문한게 아니면
처음이지?가 안되잖아요

프로그램 컨셉을 놓치지않겠죠

그나저나 ..자막과 편집좀 ..너무 초등학교 4.5학년 수준으로 안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시청자를 애취급하고 있는것 같아요. 무슨 한국패널들 없으면 감상 못하는 ...
왜 시청자 감상을 한국패널들이 가르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국패널들 좀..많이 안 끼워넣으면 좋겠어요.
화면이 한국패널들 얼굴..비출 때마다 짜증이..나네요.

[느낌에]

주변의식을 많이 하는 거 같던데 독일 사람들이 좀 그런 편인가요.
멕시코 편은 어땠나요. 천진난만했나요

[그냥이]

유유상종이라고 독다가 괜찮으니 친구들도 그만하면
직업, 지성, 체력 성격(뭐 이건 오래 봐야알겠지만)다 무난하고 좋더만요

다만 마리오가 너무 문화교류(?)를 의식해서 좋은 말만 하려고 하는게 거슬려요
나쁜 의도는 아니겠지만 자연스럽지는 않아요
정말 실제로도 모든 한국음식이 좋고 한국문화가 좋진 않을텐데 말이죠.
편집과정에서 이 부분이 잘렸을 수도 있고요

[뭔소리]

자기와 관련 있다고 우물 안 그 만큼만 보는 댓글 한심하네요
나찌가 유대인 학살했다고 모든 독일인이 나쁜거면
유대인은 더 나쁜데요?
힘을 갖기 위해서 천년을 넘게 악독하게 돈을 모았어요
피도 눈물도 없는 고리대금업으로 유명한게 유대인들이었고요
아직도 유럽 노인세대에선 유대인하면 돈과 부정적 이미지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가장 잔인한 학살은 유대인들에 의한 팔레스타인 공격과 학살인데
헐리웃 영화 영향인지 현실과 진실조차 외면하는 부작용을 낳았어요

[ㅇ]

전그냥 멕시코애들이 더 재밌었어요 생각안하고 무대포 여행 흥미진진하던데요

[제작진과]

어느 정도 컨셉에 대한 협의는 있었겠죠. 저는 독일 사는 사람인데 그들 셋의 말과 행동이 제게 너무 익숙해서 재밌었어요. 저 위분 말씀처럼 유치하고 과한 첨부자막이 좀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위에 독일회사와 사업거래 안되신 분 유감이네요.
모든 독일 회사가 그런식은 아닐겁니다.

[한눈에]

다 보이던데, 다들 카메라 의식해요.
자연스러움이 없고, 특히 한국에 대해 나쁜말 하거나 한국음식 안좋아하는 티내면 큰일난다는걸 알고 계산적인 리액션 보이던데.
샛 궁합도 안맞고 어색해 보이고.
이태리 친구들이나 멕시코 친구들과 달리 자연스럽거나 편하지가 않아요.

[독일편이 제일 잼났음]

첫회부터 계속 보는데 독일편이 제일 재밌었네요.
이탈리아 남미 애들은 그냥 지들끼리 노는거라 그냥저냥..
독일애들은 뭔가 범생이 스러운데 문화나 역사 자연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좋던데요.

이 사람들 전부 일반인이고 방송 첫출연일텐데,
어색하네 계산적이네 운운하는것도 참 오지랍이네요.
본인은 당장 방송카메라 앞에 서면 연예인처럼 척척 잘할건가?

어쨌든.... 그래도 2편은 그냥 안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 나와야죠 이제..

[....]

뭐..듣기 좋은말한 한건 아니죠.

과한 아웃도어 용품구매. 영어 안내판이 없는것. 묽은 맥주맛..
말할것 다 하는것 같던데요?

그리고...친구가 초청한 여행에서 부정적인 말 잘 안하죠
마음으로만 생각하지...
초청한 사람에게 실례잖아요.
내 친구 마음 상하게 할 필요가 뭐 있나요.

당장 보세요. 친구 다니엘이 경주에서 밥 먹기전부터 한마디도 없었다고..
몸이 힘든지 ..하고 초청한 독일 다니엘이 마음 쓰잖아요.

무엇보다 우리가 그들의 24시간을 다 중계 받는것 아니고
편집자가 프로그램으로 편집하는데...우리가 그들의 말을 다 들은것도 아니라서...

[방송용이라도]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다해
관심을 갖고 진지한 태도!!정말 감동이었어요.
감동을 받아 그런지 전 독일친구들이 제일 정이 가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