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후면 최박 국정농단 1년이네요
지나고보니 빨리 갔지만
지난 겨울부터 3월 9일이었나 탄핵심판까지 는
참 지루했어요
특히 이정미 판사의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
그때 회사에서 모두 맘 졸이고 봤었는데
점심시간 을지로쪽 직장인들 얼굴표정이 다 스마일 밝은표정 ㅋㅋ
그 이후 대선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문안 대선후보로 선출되고 셀프 양강구도 형성
4월초에 촭이 치고 올라올때 쫄갓쫄깃했었어요
물론 당연히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것이다 생각했지만요
근데 두째주에 조폭, 신천지 검색어 뜨면서
오호~ 그럼 그렇지 촭도 더러운 정치는 다 하네
4월 13일이었나....단설유치원 발언으로 맘 까페 폭발 ㅋㅋ
여기서 1차 분수령
그담엔 전설의 3차 토론회로 영원히 엠비아바타로 각인
문성근도 연출가에게 조작 캐스팅을 3차 토론회 후에 받았다고 하네요 ㅎㅎ
뭐 중간중간 원뿔원 갑질에 헛소리하고 더러운 네거티브전 했던 거 다 쓰기도 싫으네요
여튼 지나고보니 참 다이나믹한 상반기였어요
82분들 쫄깃 타임, 분수령은 언제였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대선 언제가 제일 쫄깃하셨어요?
00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7-09-17 14:39:25
IP : 223.62.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지율 떨어지기 시작하는
'17.9.17 2:46 PM (218.152.xxx.5)지금이 제일 쫄깃하네요.
2. ;;;
'17.9.17 2:4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지금도 너무 고통스럽지 않나요?
이재명 손꾸락들 염병치던거 생각하면 원글님 같은 그런 마음 전혀 안들고
지금도 적폐들 꼬라지와 거기에 숟가락 얹고 괴롭히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 너무 힘들어요.
대통령 한자리 바뀐건데...방심하지 맙시다.3. 방심은 금물
'17.9.17 3:24 PM (106.252.xxx.238)아직 적폐청소 시작도 안됬습니다
지금도 먹이감 노리는 하이에나들처럼
주변에 다 둘러져 있자나요
끝까지 지지뿐이 없습니다4. 어거지
'17.9.17 3:27 PM (211.108.xxx.4)언론들이 억지로 안씨 지지율 올리고 역전 운운했을때
유치원가서 한소리로 뚝 떨어지고 간철수입니까 mb아바타입니까로 무너졌을때
출구조사 발표때 3등한 철수
집앞에는 조용
문통 집앞 난리나고 실시간 중계 해주고 이미 대통령으로 인정해줬을때5. 원글님
'17.9.17 4:55 PM (175.121.xxx.139)글 읽고 있으니 다시 심장이 쫄깃, 거리네요. ^^
기억이 나쁜지 전
유세현장에서의 문통모습이 가장 쫄깃 했던 거 같아요.
특히, 광화문에서 마지막으로 유세하던 모습,
와, 굉장했어요.6. 쓸개코
'17.9.17 8:29 PM (218.148.xxx.75)저도 윗님처럼 광화문 유세현장에서 제일 희열을 느꼈어요.
확실히 12년 대선당시 광화문 대첩과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당내 경선때도 재밌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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