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누군지 몰랐거든요;
근데 음악이며 소재며 배우들 연기며...
딱 내 딸 서영이가 생각나는 거에요.
뭔가 오버랩 되는 부분이 많이 느껴져서 찾아보니
딱 내딸 서영이 작가더라구요;
매우매우 비슷해요. 전체적인 느낌과 흐름이
서영이땐 딸이 아버지 없다고 속인 컨셉
이번엔 부모가 딸을 속이는 컨셉이네요
천륜막장 전문작가인지
엄청 자극적인 소재잖아요.
서영이땐 그럴 수 있다 좀 이해가 됐는데
이번엔 진짜 드라마는 드라마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리고 전에도 누가 언급하셨는데
김혜옥씨 연기 ㅠ 너무너무 진부해요.
눈빛 말투 화내고 분노하는 짜증나는 연기
딱 상상한 그만큼 ;;
나영희씨는 연기 너무 잘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