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급격히 찐 문제도 있지만
위가 좀 안좋은 거 같아 죽을 이틀 먹으니 세상 속이 편한 거예요.
배가 들어간 건 부가적 이득이구요.
반찬 이것저것 하는 수고로움도 없고 좋네요.
단지 한동안 죽만 먹자니 영양소가 문제겠어서 5군 고루 넣어 만드려고요.
소고기, 양파,브로커리,렌즈콩...김이랑 들기름,참치액 추가해서 먹음 일단 괜찮을 거 같은데요.
물도 일반죽처럼 많이 넣는게 아니라 쌀1:물2 정도로 되직한 죽이고요.
사과를 좋아해서 이건 포기 못하고 작은 거 하루 두개쯤 먹을거예요.
가정식 플레인 요플레 발효 시키고 있어서 조금씩 하루 한번 이틀 한번 정도 먹고요.
혹시 살이 처질까 복근 운동 유산소 운동 집에 운동 기구 있어 짬짬이 해주고요.
이런 유동식 일주일 이상해도 환자 아닌 일반인에 이상해질 건 없는지 모르겠네요.
서서히 일반식 돌아갈때도 혹시 유의점 특별히 있나 궁금도 하고요.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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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죽 장복하면 문제 있을까요?
hap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7-09-17 10:03:08
IP : 122.45.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17 10:40 AM (121.167.xxx.212)다이어트 목적이면 죽도 탄수화물이라 양을 적게 드셔야 해요.(배 고프게)
일주일 정도는 괜찮은데 더 오래 드시면 뇌도 약해져요.
음식물을 씹어야 뇌에 자극이 가서 좋대요.2. hap
'17.9.17 11:07 AM (122.45.xxx.28)아네, 그래서 쌀은 현미찹쌀로 되직하게 해서 오래 씹을 거예요.
소고기랑 김 같은 것도 들어서 일반 밥정도까진 아니라도 꽤 씹게 될거예요.
일단 씹는 행동을 해야 뇌에서 소화액이 나오게 명령 내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뭔가 씹지 않고 벌컥벌컥 삼키는 행동은 소화액이 잘 안나와서 소화불량 되기 싶다고 들었고요.
뇌활동에 좋대서 물도 씹어 먹는 식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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