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동네에서 주거형태가 다르면...

..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7-09-17 09:08:36
일단 씀씀이는 양쪽 다 비슷 해요
근데 한쪽은 괜찮은 아파트살고 한쪽은 다가구 살면
집도 오가고하면서 친하게 지낼수있나요?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IP : 223.62.xxx.2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7 9:10 AM (124.111.xxx.201)

    집에 잘 오가지는 않던데요
    그냥 밖에서 만나 잘 놀죠.

  • 2. ..
    '17.9.17 9:1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친할 수는 있는데 오래 가긴 힘들죠.
    근데 집을 왕래하며 거리조절 못하는 사이는
    어차피 오래 못가요.

  • 3. 계속 친하려면
    '17.9.17 9:19 AM (211.244.xxx.154)

    밖에서만 잘 만나는걸로..

  • 4.
    '17.9.17 9:23 AM (183.104.xxx.144)

    ㅋㅋ 누가 그러대요
    직장상사 왈
    못 사는 동네 일 수록 애들도 많고
    놀이터에 애들이 많은 데
    잘 사는 동네는 놀이터에 애들이 없다고
    집이 좋으니 굳이 나올 일도 없고
    다들 바쁜 애들이니 놀이터 놀 시간이 없다고
    놀려도 돈 주고 놀린다고...

    주거 형태가 달라도 서로 개의치 않으면 왕래
    가능한 데
    밖에서 만나 놀리는 게 편하고
    밖에서 만나는 게 좋아요
    아파트 상가 커피숍보면 밤 늦게 까지 엄마들 많아요
    애들 학원 보내놓고 애들 기다리며 삼삼오오 수다 떨고 있어요
    아빠들은 간단하게 캔맥 한잔씩들 하고...

  • 5. ..
    '17.9.17 9:27 AM (223.62.xxx.209)

    애들도 어리고 한동네면 집 오가면서 놀고 하긴 하거든요. 밖에서 만나는게 편하긴 하죠ㅜ

  • 6. ..
    '17.9.17 9:2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특히 애 데리고는 남의 집 가지 말아야죠.
    남의 애 집에 들이지도 말고요.
    집을 오가기 시작하면 맘충이 왜 맘충인지 알게됩니다.
    그딴 거 알지 말고 멀찌감치 서서 좋은 것만 보고사세요.

  • 7. ....
    '17.9.17 9:38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오래전 얘기지만 (애들이 다 컸어요)
    전 다가구 살고, 다른 엄마들은 아파트도 살고 연립도 살고
    주거 형태가 다양했는데, 서로 오가고 잘 지냈어요
    어디 사는지 보다 무슨생각을 하고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하지않을까요

  • 8. ,,,
    '17.9.17 9:51 AM (121.167.xxx.212)

    씀씀이 집안 수입 다 영향 미치고
    평수에도 다 영향 미쳐요.
    밖에서 만나거나 원글님댁에서 주로 노세요.
    이것 저것 따지지말고 지내 보고 안 맞으면 그만 교류해도 되요.
    사람마다 다 달라서요.
    서로 인간적으로 호감 느끼면 친하게 지낼수 있어요.

  • 9. 뭐가 문제
    '17.9.17 9:53 AM (121.160.xxx.222)

    한쪽은 고급 주상복합 한쪽은 낡은 다가구. 그래도 베프여요. 애나 어른이나 맨날 서로 들락거리며 잘 놀고 잘 지내요 ㅎ

  • 10. ㅇㅇ
    '17.9.17 9:54 AM (58.140.xxx.121)

    씀씀이가 비슷하면 어울리는데 별문제 없죠.

    겪어보니 소유 아파트 반월세주 빌라 다가구사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이런경우 현금유동성이 좀 됨..
    아파트 거주해도 대출잔뜩에 그집하나가 전재산일수도 있는거구요.
    겪을수록 사람 속사정은 몰라서 겉보기 주거형태로 사람평가하진 않아요.
    요새 젊은 엄마들은 거주형태에 민감한 사람들도 많아서 만나는 사람이 어떤사람이냐가 관건이겠네요.
    저라면 관심사나 돈씀씀이가 비슷하면 어디살든 전 상관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859 아버지..저한테 기회를 주세요.제발.. 35 제가 잘못했.. 2018/02/05 10,458
775858 초등 아이들과 갈수있는 국내여행코스 추천부탁드립니다 2 연휴때 2018/02/05 1,005
775857 알토란 2 2018/02/05 1,129
775856 낼 이재용 담당판사 판결문 3 2018/02/05 1,419
775855 이무송씨 나이가 61년생인가요..,.??? 1 .... 2018/02/05 6,106
775854 내렸다 다시올린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4 샬랄라 2018/02/05 839
775853 선보고 한달만에 결혼얘기 나오는거 믿어도 되나요? 31 2018/02/05 6,935
775852 기레기 한겨례, 또 사고쳤네요.국내에서 모자라 가짜뉴스로 세계에.. 1 ... 2018/02/04 1,903
775851 스트레이트가 블랙하우스 보다 훨씬 직격탄을 날리네요 23 .. 2018/02/04 4,157
775850 알바들아 너네들이 바로 매국노야 12 매국노 2018/02/04 793
775849 블렌더 리퍼제품 사도 될까요? 4 통나무집 2018/02/04 1,045
775848 크고 쌍커풀있는 눈..오똑한 코가 미인의 필수요소? 6 ㅇㅇ 2018/02/04 2,618
775847 돈꽃 엔딩 뭐예요-_- 3 필주 2018/02/04 2,881
775846 이완용이 쥐박이한테 형님 하겠어요. 2 쥐박이구속 2018/02/04 819
775845 네이버 순위에 권성동이 두개 ㅋ 14 ㅇㅇ 2018/02/04 2,366
775844 잠만 자는 남편이요.. 46 Dfg 2018/02/04 8,736
775843 펌)ㅅㅂ 한걸레 초대박 사고쳤네 ㅋㅋㅋㅋ 15 ar 2018/02/04 9,933
775842 이상한일 3 아파트공용문.. 2018/02/04 1,249
775841 공부안되는 학생들의 공통점 7 ㅇㅇ 2018/02/04 4,375
775840 미국에 있는 아이가 집을 산다고해서.돈을 조금 보태주려하는데요 9 고민 2018/02/04 3,566
775839 분실카드 주웠을때 8 경험담 2018/02/04 2,980
775838 MBC 스트레이트 지금 해요 35 Mbc 2018/02/04 2,953
775837 부산여행 코스좀 봐주세요 6 동선 좀 2018/02/04 1,412
775836 단독]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현직 .. 1 강추 2018/02/04 740
775835 화장품 잘아시는 분들!!(미국 화장품) 5 qweras.. 2018/02/04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