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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때문에 기억나는 여행지 있으신가요!

ㅡㅡ 조회수 : 4,494
작성일 : 2017-09-17 07:49:44

아래 전라도부페는 맛이 다르냐는글보고
생각나서 저도 글써보아요

이번 여름에 여수여행갔는데 아침에 조식을 주더라구요
별거없는 기사식당같은 반찬들이었어요
콩나물무침 깻잎무침 오뎅볶음 등등
근데한입먹어보고 눈이 번쩍 뜨이고 감탄이
흘러나오더라구요
진짜 너무 맛있어서 온몸이 감동..
남편은 아침생각없다고 그냥 커피한잔마시겠다고
하는데
제가 밥한술에 깻잎한장 올려서 입에 넣어줬더니
깜짝놀라면서 밥 떠오더라구요ㅋㅋㅋㅋ
그러더니 배터지도록 몇번이나 갖다먹음
근데 집에 돌아와서도 그맛이 잊혀지질않아서
한동안 안타까웠네요....
제가 해보면 그맛이 안나고
맛있다는곳 식당가서도 그맛이 안나고ㅠㅠㅠ
한동안 혼자 그맛이 그리워서 끙끙 앓았어요
IP : 125.179.xxx.4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7 7:53 AM (117.111.xxx.44)

    경주요
    여행후기봐도 정말 먹을게 없다고 하는 글이 많더니 정말 그랬어요
    경주에 웬만한 음식점차리면 대박나겠다 했습니다

  • 2. ㅡㅡ
    '17.9.17 8:00 AM (125.179.xxx.41)

    아.. 맛이 없어서 기억이 남기도 하겠네요^^;;ㅋㅋ

  • 3.
    '17.9.17 8:03 AM (58.232.xxx.67)

    푸켓
    푸팟퐁커리
    똠양꿍

  • 4. 크로아티아
    '17.9.17 8:05 AM (211.210.xxx.216)

    돼지 뒷다리살코기부위 같았는데
    소금에 구워 엄청 큰거 하나줌
    목이 막혀 안 넘어감
    샐러드도 소스도 없음
    케챂이라도 달라니 돈 주고 사야함

  • 5. ...
    '17.9.17 8:09 AM (175.223.xxx.138)

    하노이요 ㅋㅋ 하 먹고싶다

  • 6. 중국 카슈가르
    '17.9.17 8:11 AM (211.210.xxx.216)

    길거리에 자욱한 연기
    양꼬치 구이 굽는 숯불이었음
    엄청난 오토바이 들이 있었지만 전기 오토바이라
    연기의 주범은 양꼬치
    이게 신선한 양고기이고 숯불에 구워 길거리 음식처럼 파는거고 가격도 엄청싸고 너무 맛있었음
    다녀와서 국내 양꼬치집 몇군데 찾았으나 그 맛이 아님
    양꼬치 먹으러 다시 가고 싶을 정도
    화미과라는 맬론도 맛있었음

  • 7. ..
    '17.9.17 8:14 AM (115.140.xxx.133)

    베트남이죠어메이징푸드

    경주는 음식이 하도 별로라 역시 기억에 남네요
    경주엔도시락 싸서가세요

  • 8. 아랍
    '17.9.17 8:31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아랍국가에서 먹은양고기
    그동안먹은 암고기들은 전부 잊게 만듬
    6개월 미만 어린양들이 어떤맛인지 깨닫게 해줌
    그동안 나는 다큰양을 먹은거였어..

  • 9. ㅇㅇㅇ
    '17.9.17 8:32 AM (124.49.xxx.143)

    베트남 가서 꼭 먹어야 되는 음식과 식당 좀 알려주세요~

  • 10. ..
    '17.9.17 8:38 AM (121.138.xxx.73)

    윗님...베트남 가면 아무곳이나 현지인들 드글거리는 쌀국수집 들어가세요.
    진짜 맛있고요.
    반미 꼭 드시고요.

    전 호주 멜번 가서 먹은 램버거 절대 못잊어요.
    그거 먹으러 다시 야랴강 근처 갈거예요...ㅠㅠㅠ

  • 11. 대만
    '17.9.17 8:40 AM (211.244.xxx.154)

    대만 어느 식당에서나 나오는 채소볶음?과 마신 죽엽청주.

  • 12. 마카오
    '17.9.17 8:45 AM (211.244.xxx.154)

    성당 계단 옆 첫집? 에그타르트랑 지금은 시식 채반 호객이 없어진 육포요.

  • 13. 와 거기 어딘가요
    '17.9.17 8:52 AM (220.78.xxx.52) - 삭제된댓글

    전 여수 음식 맛없던데 경주도 그렇고
    맛난 곳좀 알고 싶어요
    여수나 경주나 다시 가고 싶긴한데 먹고픈건 없네요

  • 14. 11월에
    '17.9.17 8:54 AM (211.244.xxx.154)

    경주가는데 피자먹어보려구요.^^
    능을 바라보면서..(추우려나..)

  • 15. 음...
    '17.9.17 8:58 AM (121.190.xxx.182)

    그 여수 호텔 꼭 알려주세요.^^

    저도 음식은 베트남 다낭요. 마담란에서 먹은 돼지꼬치구이랑 부침개같은거 싸먹는것..넘 맛있었어요

  • 16. 태국
    '17.9.17 9:13 AM (223.39.xxx.55) - 삭제된댓글

    음식 똠양꿍 ㅠㅠㅡㅡㅡ평생 내평생 그런 똥맛 아효 그런걸 어찌먹는지 ..
    베트남 월남쌈..억센 야채들에 소스 못먹겠음요. ㅜㅜ
    양고긴 염소종류라 아예 입에 안맞고, 동파육은 ㅜ
    비첸양 육포와 무슨과자인데 이름 까먹고 가끔 생각나요.
    대만의 볶음국수와 청경채등 넣고 볶은채소요. 어떻게 볶았는지 해먹어보고 싶은데 중국아줌마한테 물어봐도 잘 안가르쳐주내요.
    독일 소세지랑 치즈들 맛없어요.ㅡㅡ느끼해요.
    미국도 첨 두끼만...먹을만 하다 생각될뿐
    대체적으로 육식위주고 느끼해서 못먹어요.ㅠ
    꼭 한국표 고추장,라면 들고 가야 살맛납니다.
    외국은...
    경주는 어쩜 식당마다 요리솜씨가 하나같이 맛없고 가격은 후덜덜 위생도 별로인지 어차피 경치보고 우리고유 문화 보러가는거고 길어야 2,3일만 묵음 되고 워낙 예뻐서 음식은 용서가 되네요^^ 경주빵 맛있고 사과도 맛있었어요.
    공통 입맛인 편의점표 음식이 있으니까요.
    속초 바닷가 예쁘고 회도 저렴 매운탕 얼큰, 닭강정 맛 괜찮았고 오징어순대 먹고 싶네요.
    통영시장쪽에서 파는 오미사 꿀빵도 맛있고, 음식은 모르겠어요.
    군산 한일관가서 무국 시원하게 맛난 깍두기랑 김 먹고 와서 가끔 생각나요.
    순천만 꼬막비빔밥 신기했고요.
    인공적인 외도는 별로
    남이섬도 별로
    괴산산막이길도 배타고 가는 것도 음식도 산채위주라 맛있었네요.
    봉평 메밀국수랑 전병 먹고 싶어요.
    춘천 닭갈비 가끔 생각나네요.
    전주 음식장사하러 모인 전주한옥마을에 전통전집과 막걸리 거리가 없단게 함정 맨 핫도그 종류나 닭꼬치 아이스크림, 크레페등 외국 음식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전통을 흐리고
    한옥들을 망치고 있어요.
    풍기와 영주 부석사는 사과도 맛있고 의외로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제주도 흙돼지 갈비와 불고기, 오분자기 갈치조림 문어회 엄지척
    서울이야 음식 총집합이니 다 조미료라 맛있겠죠.
    먹으러만 간게 아니라 편의점도 있으니까 괜찮아요.

  • 17. ㅇㅇ
    '17.9.17 9:14 AM (180.230.xxx.96)

    여행지가 생각나는것 까진 아니고
    아주 오래전 제주도 어느 식당에서 먹었던
    부추김치요~
    정말 미안할정도로 몇번을 리필해 먹을정도였어요
    심지어 리필하면서 주방 아주머니께 만드는방법도
    물어볼정도..

  • 18. ..
    '17.9.17 9:25 AM (223.39.xxx.55) - 삭제된댓글

    예산사과 맛있고 일년에 한번이나 먹어볼까한 소갈비 맛있어요.
    청주는 간이 짭잘해서 그런가 냉면 잘하고 음식 잘하는거 같아요.
    태안쪽 바닷가의 바지락 칼국수랑 방금 담근듯한 배추걷절이요.

  • 19. ......................
    '17.9.17 9:35 AM (175.112.xxx.180)

    조식은 공복상태이고 미각이 순수한 상태라 중식,석식 보다 맛있을 확률이 높기는 하더군요.
    저는 마곡사에 조식으로 백반집 들어갔는데 남편이랑 진짜 맛있다 연발하며 먹었어요. 그 후에 다시 가니 좀 변하긴 했지만요.
    해외에서는 위에 많이 나온 베트남 호텔 조식에서 맛본 쌀국수요. 특히 닭 육수 쌀국수가 너무 너무 맛나서 몇그릇을 염치불구하고 리필했네요. 미니 그릇이었지만요.

  • 20. 크네들리키
    '17.9.17 9:47 AM (121.160.xxx.222)

    동유럽에서는 빵을 오븐에 굽지 않고 뜨거운 물에 끓여서 익히더라고요. 찐빵같은 맛이 나는데 속이 편하고 담백해서 넘 좋았어요. 수제비처럼 작게 떠서 주기도 하고 감자반죽으로 만들기도 하고... 쫀득하고 담백하던 찐빵 맛이 넘 생각나요

  • 21. 광주
    '17.9.17 9:51 AM (121.160.xxx.222)

    그리고 25년전 전라도 광주...
    광주역까지 기차타고 가서 해남행 버스 갈아타기 전 짜투리 시간에 역앞 식당에서 볶음밥 먹었는데 정말 신라호텔 중식당 뺨치는 맛에 숟가락 떨어뜨릴뻔... 우와... 정말 허름한 식당에 대박 불친절한 주인아줌마였는데 그 모든것을 극복하는 맛이었어요. 일행 모두 탄복함

  • 22. ㅇㅇ
    '17.9.17 9:55 AM (180.230.xxx.96)

    빵을 오븐에 굽지 않는건 베이글 만드는방법이
    그렇던데..

  • 23. 나나
    '17.9.17 10:04 AM (125.177.xxx.163)

    대만 야시장에서 먹은 취두부(누구냐 취두부 냄새난다고한 사람!!)
    오사카 호텔 아침조식(지금껏먹었던 호텔조식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호텔비는 그 서너배린호텔도 많이가봤지만 10만원짜리호텔에서 최고를 맛봤네요)
    태국(고를 수 없을만큼 다양하게 다 맛있는)

  • 24. ...
    '17.9.17 10:20 AM (119.64.xxx.92)

    음식때문에 기억나는 여행지까지는 아니지만
    여행지를 떠올리면 기억나는 음식들은 많죠.
    입맛이 싸구려라 그 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한 음식들을 가장 좋아해요 ㅎ

    그리스의 기로스, 멕시코의 퀘사디야, 베트남 길거리 쌀국수,
    인도 사모사와 맛살라도사, 네팔 뚝바
    터키 길거리 케밥, 중국 시홍스 지단면
    남미 엠빠나다, 말레이시아 나시고랭
    태국은 길거리에 널려있는 주전부리들..그중에서 크레페가 가장 좋았고..

    우리나라로 치면 김밥 정도의 음식인데, 나라마다 이런 음식들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종종 이 음식들 먹고 싶어서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ㅎ

  • 25.
    '17.9.17 10:27 AM (125.182.xxx.27)

    순천의 어느 식당인데 ᆢ단체로 갔었는데
    식당반찬들이끊임없었는데 중요한건 진짜 다 다 맛있었어요 밥두그릇먹었던 기억이납니다

  • 26. 퓨쳐
    '17.9.17 10:47 AM (114.207.xxx.67)

    보스턴 오이스터하우스의 스팀 랍스터.
    찍어 먹는 녹인 버터가!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랍스터 찌는 것도 예술이고.

    무슨 버턴지 알기만 하면 매일 해먹을 듯...

  • 27.
    '17.9.17 11:04 AM (116.124.xxx.148)

    경주 댓글땜에 많이 웃었네요.
    저도 경주 자주 가는데 정말 맛집 찾기가 어려워요.
    한번은 오랜 전통이 있다는 냉면 맛집이라고 갔는데 한입 먹어보고 남편이랑
    진심 이게 무슨 맛이냐며 이런 맛으로 어떻게 이렇게 오래 안망할수 있었는지 미스테리라며 두고두고 이야기 해요^^
    하지만 경주는 정말 좋아해요.
    경주를 지나다니면 천년 전에 이 길 위에 어떤 사람들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 , 이 땅 아래에는 뭐가 뭍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그 땅 모두가 보물 창고 같아요^^

  • 28. ...
    '17.9.17 11:58 AM (112.186.xxx.183)

    강원도요.
    맛이 없어서.. ㅋㅋ

  • 29. 진도
    '17.9.17 12:08 PM (180.65.xxx.239)

    원래 목적지가 진도도 아니었고 잠깐 드라이브 하고 돌아서서 벌교쪽으로 이동하려 했었는데 갑자기 폭우를 만난거예요. 곧 어두워질 때고 도로가 10cm는 물에 잠기더라고요. 허름한 여관에서 자고 아침에 나와서 허름한 백반집에 들어갔어요. 문 연곳도 없었는데 아침식사 됩니다 팻말 붙인 집이 거기뿐이었어요.
    커다란 오봉에(이건 꼭 오봉이라 써야됨ㅋ) 반찬들이 가득한데 주인 아주머니가 내가 직접 담근거라며 갈치속젓, 갈치창젓 가져다 주시는데 진짜 너무 맛있더라고요. 처음 맛보는 신세계였죠. 남편도 저도 충청도 내륙 촌사람이라 첨보는 음식들이고 나물 같은 평범한 반찬들도 다 맛있었고요. 10여년 지난 지금도 그날 아침 얘기 가끔해요.
    식당 이름도 잊었네요.

  • 30. ㅎㅎ
    '17.9.17 12:20 PM (202.30.xxx.24)

    저는 세비야의 한 식당에서 먹었던 돼지고기 안심 스테이크요.
    우리가 늘 먹는... 그 안심.. 고깃 덩어리 인데요, 그걸 정말 세상 제일 부드럽게 익혀서, 분홍빛으로 나왔는데 충격적이었어요. 정말 맛있어서요. 늘 먹는 재료인데 이렇게 다르게 요리할 수 있다는 것에.
    뭐.. 아마도 이베리코라 그런지도.

    목포의 골목 어디쯤, 한 식당에서 먹었던 반찬들.
    정말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있었는데 무생채가 특히 예술이었죠.
    4인 기준으로만 나오는 곳인데 2인이 가서 반찬이 남았어요. 이 아까운 반찬을 남길 수가 없어서 비닐팩이라도 좀 주실 수 없냐고 너무 맛있어서 남은 걸 싸가고 싶다 했더니, 매우 반가워 하시면서 어차피 남으면 버리는데 싸가시면 좋다고 하면서 새로 막 더 담아 주시더군요! 그 인심에도 감동.

    십여년 전 갔던 부산에서, 밀면이며 파전이며 다 먹어봤는데 오징어튀김만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얼마전 다시 갔을 때, 복국이랑 회는 맛있더군요 ^^;;; 부산 세상 맛없는 줄 알았더니 맛있는 거 많은 데였으.... ㅎㅎ
    경주는, 가기가 무섭네요. ㅋ

  • 31. 경주~~ㅎㅎ
    '17.9.17 1:09 PM (183.106.xxx.216) - 삭제된댓글

    경주 선주식당 네비치고 가서 부추전,잔치국수 꼭 드셔보세요.매콤한 부추전과 잔치국수맛에 반하실거에요.
    전주의 전일슈퍼처럼 이집도 슈퍼에서 부추전과 잔치국수 팔다가 유명해져서 지금은 국수집으로 바뀌었는데 큰 피자만한 부추전.경주로 달려가고싶은데 일요일은 휴업.
    첨성대 근처 황남맷돌순두부 맛있어요.
    조미료맛도 덜하고 밑반찬도 깔끔해요.
    경주 동산병원근처 영양숯불갈비 맛있어요.
    양념갈비살 드셔보세요.

  • 32. 경주
    '17.9.17 2:01 PM (110.8.xxx.201)

    진짜ㅎㅎㅎ
    동생네랑 같이 갔다가, 원래 여행가서 뭐 해먹는 집들 아닌데
    담부터 경주엔 삼겹살 사와서 구워먹자고ㅎㅎ
    진짜 줄 한시간 서서 들어간 집도 맛이 없고 현지인들이 가는 집이라고 가도 맛이 없어...
    황남빵이 최고이자 마지막 맛있는 음식ㅎ

  • 33. 서강마미
    '17.9.17 9:40 PM (175.114.xxx.243)

    윗님 저도 10년전 2박3일 경주여행 ㅎ
    이름난 순두부집에서 제일 맛있었던 건
    전국 동일한 맛의 시장표 오징어젖갈. 그거라도 없었으면 밥 못 먹고 나왔을거예요.
    마지막날 저녁은 기운 없고 허기져서 삼겹살 사다 구워먹고 힘 내서 집에 왔어요. 도저히 식당은 겁나서 못 가게더라구요 ㅎㅎ

  • 34.
    '17.9.18 1:04 AM (180.230.xxx.161)

    이런글 너무 좋아요ㅎㅎ

  • 35. ...
    '17.9.19 10:28 AM (14.46.xxx.169)

    푸하하하하 경주 여행 갈 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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