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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몸이 스트레스를 못 이겨내요.

....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17-09-16 23:19:43

 열심히 하고싶은데 뭘 좀 하려고하면 병나서 앓아누워요.

 신경 좀만 썻다고 머리가 스트레스로 꽉 찬것같아서..

 누워서 쉬어야하고..

 정신과 치료도 받아서 약도 먹기도 하고

 헬스장도 꾸준히 다니고 있고 심리상담도 받았어요.

 그래도 그러네요. 30대중반인데 날이갈수록 더 약해지는거같기도하고..

 자주 산책을 하고.... 그럴까 하는데

 좋아질 방법이 없을까요?

IP : 119.82.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7.9.16 11:21 PM (116.127.xxx.144)

    그나이에 벌써 그러면 어쩌나요
    저는 마흔후반인데(저도 이나이에 이러면 안되는데...)
    저도 몸이...영...

    정신으로는 몸이 건강한거 같은데
    몸이 감당을 못하네요....이해가 안돼요.

  • 2. 그러게요
    '17.9.16 11:22 PM (119.82.xxx.210)

    뭣 좀 열심히 해보려고하면... 별거아닌데 (정신력으로 감당해야지하면서)
    몸이 감당을 못해서 머리도 아프고 몸살감기에 꼼짝을 못했어요.
    헬스장에 다니는데도 그래요
    명상이라도 할까 생각중이에요

  • 3. 아....
    '17.9.16 11:24 PM (116.127.xxx.144)

    저는 요가...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래도.....제몸이 너무 긴장돼있는거 같아
    지금...똥꼬쪽 통증으로...병원가도 딱히 뭐 방법이 없는듯해요....

    긴장이 원인이 아닐까 싶어서..
    요가가 긴장을 풀어주는거 같아요...특히 필라테스(이것도 요가 종류 맞죠)..

    명상도 좋긴한데....명상은 딱히 할만한데가
    단..이런덴........운동은 좋아도...사이비종교 비슷한 그런식으로 운영되더라구요. 친구 예전에 하는거 보니...

  • 4.
    '17.9.16 11:39 PM (183.101.xxx.239)

    국선도나 요가 해 보세요.
    저도 요가 하려구요.
    힘냅시다!

  • 5. ㅇㅇ
    '17.9.16 11:58 PM (222.114.xxx.110)

    저도 가끔 그러는데.. 그땐 아.. 내가 또 무의식에 속고있구나. 전혀 바쁠이유가 없는데 힘들 이유가 없는데 싫은 이유가 없는데 잘해야 될 이유가 없는데.. 등등 이렇게 알아차림을 하고나면 편안해지고 순간에 집중하고 즐기면서 천천히 여유부리며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요.

  • 6. ,,
    '17.9.16 11:58 PM (182.221.xxx.31)

    저두 그런데 틈틈히 좀 쉬거나 십분단잠이라도 자면
    훨 나아요...언젠가부터 감기 등..잔병치례 안하는데
    가만 생각하니 피곤할때 무조건 쉬는게 원인인거 같아요.
    잘 먹고 잘 쉬고..햇빛 조금씩보고..
    저강도 운동...

  • 7.
    '17.9.17 1:53 AM (110.70.xxx.124)

    분명히 뭔가 이유가 있으실거예요. 제 경우는 그 이유를 찾았어요. 본인이 찾아내서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셔야 되요.

  • 8. ᆞᆞᆞ
    '17.9.17 8:42 AM (211.109.xxx.158)

    열심히 하지말고 뭘 좀 하지말고
    신경쓰지말고
    쉬세요
    무의식은 몸과 연결돼 있어요
    일단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를 들으세요

  • 9. ,,,
    '17.9.17 10:21 AM (121.167.xxx.212)

    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한건 아닌지요?
    친정 부모님이 건강 하시다면 원글님이 약해 지신거구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항상 골골 했어요.
    무얼 열심히 하면 병이 나고는 했어요.
    운동하고 단련한다해도 기본 체력이 있어야 해요.
    내 체력안에서 움직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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