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갈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의욕도 없어요... 우울한 기분을 술로 달래네요...
어쩌면 좋죠? 신경정신과 약도 잘 안드네요.
차라리 술이 잘 듣네요..
워낙 체질상 남보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대요
전 어쩌면 좋죠??정말 나락끝에 있는 듯 합니다....
1. ㅇㅇ
'17.9.16 11:40 PM (222.114.xxx.110)다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걷고.. 그렇게 무한반복 하면서 살아가요. 넘어졌을때 누가 더 빨리 일어나고 누가 더 잘걷는 방법을 찾는지.. 그 차이만 있을뿐이죠. 자신감은 잘 걷는 사람한테 있는 것이 아니라 빨리 일어날 줄 아는 사람한테 있는 거에요.
2. ...
'17.9.16 11:44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여기 82에 털어놓으세요. 어차피 문제도 해답도 님이 다갖고 있어요. 문제를 확 쏟아내야 젤 마지막에 나오는게 해답이에요
3. 자기 암시를
'17.9.17 12:15 AM (182.239.xxx.29)끊임없이 하세요
양 세지말고 대신 난 아름답고 지적이다 라던가 원하는 내 이미지를 생각하고 자요
아침엔 웃으면서 거울봐요
거울보면 무조건 웃기4. 누구나 적거나 크거나
'17.9.17 1:14 AM (42.147.xxx.246)다 있어요.
정말 눈앞에는 강물이 뒤에는 적군들이 쳐들어 오는 그런 때가 있어요.
그래도 살아야지 하면서 살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 인생에 대해 더 강하게 도전하고 싶어요.
이 문제는 어디서부터 풀어 나가야 하나하고요.
운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남에게 하소연을 해도 풀어질 문제가 아니고
내가 해결할 것이라면 내가 해야 합니다.
그래
나는 나야.
하면서요.5. ...
'17.9.17 1:32 AM (220.116.xxx.222)전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요.
아주 소소한 거라도요...
그리고 아주 작은 거라도
내가 잘했던 경험 떠올려요.
원글님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아주 사소한 거라도요. 전 어떤 가수를 좋아했는데, 그 가수 라디오에 사연 보낼 때 행복했어요.
원글님이 잘했던 거 뭐 없어요? 전 짜파게티 잘 끓여요. 진짜 맛나게.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거라도 한번 떠올려 보고 써 보세요.6. 글쎄
'17.9.17 8:20 AM (112.221.xxx.186)안구운동을 하세요 우울한 사람은 안좋은일 곱씹어서그래요 좌우로 천천히 눈을움직이세요 이렇게 하다보면 안좋은생각 안하게 되고 안좋은생각 안하다보면 기분이 괜찮아지고 뭐라도 하게되고 뭐라도하면 성취감생겨서 자신감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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