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갈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후우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7-09-16 23:07:20
자신감도 잃어가고.

의욕도 없어요... 우울한 기분을 술로 달래네요...

어쩌면 좋죠? 신경정신과 약도 잘 안드네요.

차라리 술이 잘 듣네요..

워낙 체질상 남보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대요

전 어쩌면 좋죠??정말 나락끝에 있는 듯 합니다....
IP : 59.11.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6 11:40 PM (222.114.xxx.110)

    다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걷고.. 그렇게 무한반복 하면서 살아가요. 넘어졌을때 누가 더 빨리 일어나고 누가 더 잘걷는 방법을 찾는지.. 그 차이만 있을뿐이죠. 자신감은 잘 걷는 사람한테 있는 것이 아니라 빨리 일어날 줄 아는 사람한테 있는 거에요.

  • 2. ...
    '17.9.16 11:44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여기 82에 털어놓으세요. 어차피 문제도 해답도 님이 다갖고 있어요. 문제를 확 쏟아내야 젤 마지막에 나오는게 해답이에요

  • 3. 자기 암시를
    '17.9.17 12:15 AM (182.239.xxx.29)

    끊임없이 하세요
    양 세지말고 대신 난 아름답고 지적이다 라던가 원하는 내 이미지를 생각하고 자요
    아침엔 웃으면서 거울봐요
    거울보면 무조건 웃기

  • 4. 누구나 적거나 크거나
    '17.9.17 1:14 AM (42.147.xxx.246)

    다 있어요.
    정말 눈앞에는 강물이 뒤에는 적군들이 쳐들어 오는 그런 때가 있어요.
    그래도 살아야지 하면서 살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 인생에 대해 더 강하게 도전하고 싶어요.
    이 문제는 어디서부터 풀어 나가야 하나하고요.
    운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남에게 하소연을 해도 풀어질 문제가 아니고
    내가 해결할 것이라면 내가 해야 합니다.
    그래
    나는 나야.
    하면서요.

  • 5. ...
    '17.9.17 1:32 AM (220.116.xxx.222)

    전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요.

    아주 소소한 거라도요...

    그리고 아주 작은 거라도

    내가 잘했던 경험 떠올려요.

    원글님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아주 사소한 거라도요. 전 어떤 가수를 좋아했는데, 그 가수 라디오에 사연 보낼 때 행복했어요.

    원글님이 잘했던 거 뭐 없어요? 전 짜파게티 잘 끓여요. 진짜 맛나게.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거라도 한번 떠올려 보고 써 보세요.

  • 6. 글쎄
    '17.9.17 8:20 AM (112.221.xxx.186)

    안구운동을 하세요 우울한 사람은 안좋은일 곱씹어서그래요 좌우로 천천히 눈을움직이세요 이렇게 하다보면 안좋은생각 안하게 되고 안좋은생각 안하다보면 기분이 괜찮아지고 뭐라도 하게되고 뭐라도하면 성취감생겨서 자신감 생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567 내 인생에 애가 없다면 31 반야 2017/09/17 4,784
729566 강아지 건조된 간식들 만들어주면 신장에 무리가나요? 7 .. 2017/09/17 3,246
729565 식탁에서 양반다리 진짜 많네요 37 좌석 2017/09/17 7,981
729564 겸임교수 출강교수의 차이점이 뭔가요? 6 궁금 2017/09/17 4,114
729563 목소리도 중요함 5 .. 2017/09/17 2,477
729562 성유리 지방이식의 달인이네요 45 .. 2017/09/17 33,874
729561 국화 화분 가장 싼 곳이 어디일까요? 1 ... 2017/09/17 626
729560 초중고등교사. 월급이 그렇게 많았나요?헐~~ 92 .. 2017/09/17 31,000
729559 릴리안 진짜 ..... 13 ...릴리안.. 2017/09/17 3,503
729558 임용시험 안보고 사범대만 나온 50대이상 중등교사들 29 uut 2017/09/17 8,049
729557 요즘 날씨 넘~~좋네요. 1 ... 2017/09/17 755
729556 분홍빛 생선가루?ㅣㅅ 7 michel.. 2017/09/17 1,042
729555 ‘기회의 땅 김성주’ 강재형 아나운서, 12명 퇴사자 호명하다 .. 20 ... 2017/09/17 5,598
729554 올해는 여러가지로 축제가 많내요~ 00 2017/09/17 435
729553 복층아파트 장단점 좀 알려주셔요. 19 플럼스카페 2017/09/17 8,094
729552 쉬즈미스 같은 브랜드 어떠셔요? 21 2017/09/17 7,888
729551 끝도없이 싸우는 부모님 도대체가 누구 문제일까요? 7 .... 2017/09/17 2,302
729550 생리가 또늦어지네요ㅜㅜ 1 걱정 2017/09/17 1,008
729549 산양유 드시나요? 4 으헉 2017/09/17 2,239
729548 부모와 떨어져 살아야 잘되는 사람 특징이 뭔가요? 7 ㅇㅇ 2017/09/17 4,037
729547 간장게장 지금 제철인가요? 4 간장게장 2017/09/17 2,025
729546 피아노) 똑같은 건반을 치는데 옥구슬 소리 내는 비법은 뭘까요?.. 9 음색 2017/09/17 2,314
729545 황금빛 내인생 작가 드라마보니 딱 스타일 나오네요 5 제목없음 2017/09/17 2,550
729544 촉촉한 멸치볶음이요~ 7 흠흠 2017/09/17 1,737
729543 건물주님~건물을 사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보셨나요? 12 미래건물주 2017/09/17 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