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선 이불 안개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3,088
작성일 : 2017-09-16 20:22:16
우리나라는 침대생활해도이불 털고 개놓고 그러잖아요
근데 외국은 침대에 이불이 항상 덮여 있던데
이불을 아예 안 개나요?
밤새 매트리스커버에 땀이 스며들었을 텐데..
그리고 이불 위에 먼지도가라앉는데..
늘 그렇게이불을 덮어놓고 사는지 문득 궁금해요~
IP : 182.222.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생
    '17.9.16 8:47 PM (211.46.xxx.42)

    카페트 깔린 집안에서 신발 신고 다니는 문화인데 위생관념이 우리나라와는 너무 달라요. 침대는 가구점에서 디스플레이한 것처럼 늘 꾸며있어요.

  • 2. ....
    '17.9.16 8:56 PM (211.246.xxx.61)

    이불안개는게 위생상 더 낫다데요

  • 3. ..
    '17.9.16 9:12 PM (61.102.xxx.5)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 집 나름이에요.
    우리나라도 일년내내 덮어놓는 집 있을껄요?

    저 외국인 친구네 집에 가서 몇일 묵은 적 있는데..
    그 친구는 아침마다 이불 겉어서 베란다에 내다 말리더라구요.
    침대는 싹 정리해서 무슨 호텔방처럼 러너까지 말끔하게 장식해놓구요.
    그 친구가 좀 깔끔한 편이긴 하지만.. 외국 사람 중에 침대 시트 정리 철저하게 교육시키는 사람들도 많아요.

  • 4. 깔끔한 주부들은
    '17.9.16 10:37 PM (182.222.xxx.108)

    침대시트 정리는 매일 하더라구요
    어학연수할 때 친구가 그랬거든요
    근데 여름에도 이불을 늘 덮어두더군요

  • 5. ???
    '17.9.16 10:3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침대 쓰면서 이불은 왜 개어놓나요? 전 처음 듣네요
    제 주변엔 아무도 없어요 다들 침구정리해서 깔끔하게 덮어놓지.ㅡ

  • 6. 원글
    '17.9.16 10:44 PM (182.222.xxx.108)

    전 개요 몰라요 습관이 돼서ㅠㅠ촌스러워 그런것같네요

  • 7. ..
    '17.9.16 10:54 PM (124.111.xxx.201)

    원글님이 촌스러워서가 아니고
    그게 좋을거라 생각하시니 그런겁니다.
    절대 촌스러운거 아니에요.
    전 침구 정리해서 덮어두는게 좋아 그리 하는 사람이고요.

  • 8. 봄빛
    '17.9.16 10:54 PM (210.95.xxx.171)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도 이불 안개요. 저 이불 안개요.
    아침에 해 좋으면 베개랑 이불 잠깐 햇볕 쬐였다가
    백화점 침구코너 디피해놓은거처럼 각잡아서 이쁘게 해놔요.
    항상 플랫시트 사용해서 깨끗해요.
    플랫시트 매일 바꾸지는 못하지만 사흘에 한번 바꿔요.

  • 9. 정리
    '17.9.16 11:51 PM (80.215.xxx.171) - 삭제된댓글

    저는 이불을 젖혀서 둬요. 그러니까 침대의 상부와 이불의 상부가 열린 상태인 거죠. 이불도 낮에는 숨을 쉬라고요. 이불을 개거나 침대를 덮어두는 것보다 이게 느낌상 더 위생적인 것 같은데, 뭐 제 착각일지도 모르죠. 저는 침실에는 잠만 자러 들어가기때문에 이렇게 둬도 눈에 거슬릴 일이 없긴해요.

  • 10. 행복하다지금
    '17.9.17 12:15 AM (99.246.xxx.140)

    침대 정리하는거보다 낮에 이불을 안개고 젖혀두는게 습기가 재거되서 더 좋다네요.
    글고 여기선 건조기써서 바짝 말리면서 먼지 다 제거되요.
    저희집도 3 - 4일에 한번씩 시트 이불 커버갈뿐 털지 않아요.

    글고 외국도 집안에서 신발 안신는집 많아요.
    특히 마루까는게 주류가 되고나서 더 그러구요 젊은층은 더 그래요.
    캐나다 사는데 친구집 친척집 작장동료집 가면서 신발신고 들어가본적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971 추워서 이 옷 어떤가요? 13 봐주세요 2018/02/05 2,692
775970 딸은 엄마 피부 닮나요? 12 피부 2018/02/05 2,556
775969 프렌치 시크한 그녀들... 3 .. 2018/02/05 2,924
775968 온국민이 계몽이 된거 같아요. 27 .... 2018/02/05 4,870
775967 네이버 부동산. 매물 싹 거둬들였다는데. 왜그런거에요???? 11 /// 2018/02/05 4,833
775966 위로를 보내며 음악 올립니다 3 무명씨 2018/02/05 705
775965 어릴 때 많이 우는 아이들.. 어찌 키우나요 15 ㅜㅜ 2018/02/05 2,221
775964 (오유펌) 개헌관련 댓글부대들 또 시작 12 꼬마야 2018/02/05 793
775963 인터넷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려면 제 이름이 있는 비행기표가 있어.. 4 ,, 2018/02/05 1,753
775962 고등아이가 유기견봉사를 하고싶어 해요 11 강아지 2018/02/05 1,422
775961 자기 의견과 안맞으면 욕설해도 되나요? 1 ... 2018/02/05 604
775960 남자 대학생 패션코드 11 ........ 2018/02/05 2,042
775959 어서와 영국편 데이비드 할아버지 참 멋지지요 8 ㅇㅇ 2018/02/05 3,207
775958 미국 남자들은 이렇게 사람 엿 먹이는 거 좋아하나요 16 젠장 2018/02/05 5,327
775957 눈치없는 남자들 6 유머 2018/02/05 1,821
775956 겨울엔 자영업 더 어렵군요... 7 ㅡㅡ 2018/02/05 2,863
775955 컷트 잘하는 미용사 보기 힘든 거 같아요. 26 진짜 2018/02/05 6,644
775954 40대 중반 길고 살없는 얼굴 헤어스타일 조언해 주세요. 9 .. 2018/02/05 6,989
775953 월세 내놓을 아파트 매매 고민하는데 어떤게 나은가요? 1 딸기 2018/02/05 1,051
775952 예비중 교복, 한 치수 크게 맞추면 될까요? 10 ... 2018/02/05 1,445
775951 영어 해석좀 3 무념무상 2018/02/05 750
775950 미 금리공포에..한 원화.주식.채권 '트리플 약세' 1 드디어 2018/02/05 1,594
775949 설날 중국 상해 날씨 어떨까요? 5 기대 2018/02/05 1,198
775948 가방 질문드려요 2 ----- 2018/02/05 753
775947 월요일 휴가낸 맞벌이 엄마예요 22 꿀맛 2018/02/05 5,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