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예산 삭감 들추면서
“대구, 버림받은 도시라더라”
영호남 다니며 지역주의 자극
“대구, 버림받은 도시라더라”
영호남 다니며 지역주의 자극
대구를 방문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대구 소외론’을 주장하며 “일당독점체제의 폐해다. 경쟁체제가 돼야 정치가 국민 무서운 줄 알고 지역도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특히 문재인 정부가 영남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며, 이번에는 ‘영남 홀대론’을 들고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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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이달 초 4박5일간의 광주·전남 방문과 지난 13일 전북 방문에서 문재인 정부의 ‘호남 SOC 홀대론’을 줄곧 주장해,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 국민의당이 호남에선 ‘영남 퍼주기’와 ‘호남 홀대론’으로 지역주의를 부추기고, 영남에선 거꾸로 ‘영남 홀대론’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는 행태를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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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이달 초 4박5일간의 광주·전남 방문과 지난 13일 전북 방문에서 문재인 정부의 ‘호남 SOC 홀대론’을 줄곧 주장해,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 국민의당이 호남에선 ‘영남 퍼주기’와 ‘호남 홀대론’으로 지역주의를 부추기고, 영남에선 거꾸로 ‘영남 홀대론’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는 행태를 보인 것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11222.html#csidx5d2ab9fefc57265... ..
지역감정의 전도사로 거듭나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