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사랑 갈등시 다른 곳으로 가나요?

갈등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7-09-16 15:41:56

주민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한지 9개월째고 2달전에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랑 회식을 한 적 있어요.

그런데 강사랑 마주 보며 앉게 되었는데 무슨 얘기를 하다가 이 강사가 나한테 머리 그렇게 짧게 자른거 어려 보이려 했나본데 촌스럽다 이러는 거예요. 제가 강사보다 4살 정도 더 많아요.

순간 기분 나쁜데 다른 수강생들 다 있는데 화를 내기도 그렇고 해서 아무러지 않게 남편도 그 미용실 다시 가지말라더라 하면서 넘겼어요.


그리고 계속 그껏 땜에 기분이 안 좋은 상태인데 며칠전에는 운동중 다른 사람한테 언제까지 틀릴거냐고 해서 수강생들이 다 웃고 그 사람이 무안할까봐 가만 있는 저를 또 열심히 안 할거냐고 놀러 왓냐고 그러는 거계요.

그래서 무릎 굽히는 동작 하며 다음날 하루종일 무릎이 아프다고 말했어요.

내가 50인데 지금 폐경인것 같아요. 두달째 생리가 없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지지난달엔 무릎이 한달 정도 아픈게 지속되더라구요.

운동이 다이어트 댄스인데 일주일에 한시간씩 두번을 해요.


강사땜에 기분 나쁘고 몸도 안 받쳐 주는것 같은데 다른 운동(요가)으로 바꿔야 할까요?

IP : 123.212.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6 4:24 PM (121.167.xxx.212)

    요가도 무릎 아파요
    강사 그 문제 말고 가르치는거 괜찮으면 그대로 하세요
    그리고 수업 시간에 그러면 웃으면서 맞받아 치세요
    경험 오래된 강사면 수강생에게 상처되는 얘기 잘 안하고 하더라도 받아줄만한 사람에게 하던데요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머리 스타일 얘기 했다면 강사가 무례한거 맞아요

  • 2. 아이고 무식한년
    '17.9.16 9:39 PM (220.86.xxx.10)

    그강사년이 싸가지 없는거예요 동사무소에 동장에게 사실 그대로 얘기하세요
    그러면 그강사 짤리고 다른사람 옵니다 거기아줌마들이 다 물렁이인 모양이네요
    내가다니던 동사무소에서는 스포츠댄스 배웠는데 강사가 어디다대고
    고객에게 그렇게 말하나요 가만 안둬요 아줌마들 대단해요 건방진 강사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118 게르마늄팔찌 오프라인에서 차보고 살수있는 곳 어디가 있을까요 5 잘될꺼야! 2017/09/17 1,708
730117 무릎 손가락 발가락 다 쑤셔요 2 ㅇㅇ 2017/09/17 1,439
730116 볼 일 보고 어떻게 하시나요. 16 ... 2017/09/17 3,779
730115 손톱 중간에 흰 점 생기시는 분들 고기 드세요~ 3 오.. 2017/09/17 2,463
730114 아이 친구 엄마 불륜현장 목격 어떻게 해야할까요 104 .... 2017/09/17 37,229
730113 코스트코 쌀국수 드셔보신분 질문요 6 코코 2017/09/17 2,277
730112 양심 치과의사에게 이런 일이 있었네요. 2 2017/09/17 2,669
730111 김재원 의원 명의 명절 선물..청송군 대납 의혹 고딩맘 2017/09/17 618
730110 너무나 이기적인 동네엄마 16 .. 2017/09/17 9,421
730109 대법원장 인준 13 국회에서 2017/09/17 1,368
730108 아이 낳아도 됩니다. 5 근혜같은 부.. 2017/09/17 2,324
730107 연예인 누구 닮았단 소리 많이 들으시나요 63 . 2017/09/17 4,347
730106 유리멘탈 극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찌질이 2017/09/17 1,496
730105 여긴 왜케 미스코리아 출신이많아요? 16 참나 2017/09/17 4,561
730104 결혼 전 예비시댁에 인사하러 가서 과수원 일 돕는다면.. 9 ... 2017/09/17 3,772
730103 예뻐하는 이유 2 ~~ 2017/09/17 1,279
730102 어제 그알 보고나니 일본 쓰나미때 세월호때 모인 성금들이 제대로.. 3 ㅇㅇ 2017/09/17 2,642
730101 한걸레 또 한건 했네요.jpg 18 써글것들 2017/09/17 4,502
730100 물없으면 못먹을 빡빡한 밤고구마 파는곳 좀 알려주세요 6 고구마 2017/09/17 1,600
730099 상사가 안해야할말을 한후 회사가 너무나 불편해요 15 2017/09/17 5,007
730098 주상복합 아파트 어떤가요? 3 주복 2017/09/17 2,632
730097 다큐사랑ing '저수지게임' 10만 정조준 5 더 흥해라 2017/09/17 982
730096 누군가가 나한테 살을 날린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14 .... 2017/09/17 10,800
730095 삼각김밥 머리 잘 되는데 2 버섯머리 2017/09/17 1,591
730094 청춘시대2 ㅠ 24 // 2017/09/17 4,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