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걸까요
아이가 엄마한테 안떨어질려고 해서?
하객사진찍을때는 아기를 꼭 안고 있어야 하나요?
왜 그런걸까요
아이가 엄마한테 안떨어질려고 해서?
하객사진찍을때는 아기를 꼭 안고 있어야 하나요?
가족 아닌 경우 그런 거 못봤는데
실례 아니에요..?
친인척이면 당연히 아이도 안고 찍어야 하는 거고
친구 우인이면 생각 해 볼 문제 네요....
친인척 아니구 친구요
안고찍으면 안되는거예요?
제 결혼때 결혼 일찍한 제 친구도 아기 안고 찍었는데...
아기가 울고 있는것도 아니고 왜 아기를 안고 찍어야 하는지 생각해본적 없는데요...
아기안고 찍으면 안되나요?
윗님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실례죠....
그냥 아기와 나는 한몸 이런생각일듯
어떤 면에서 실례에요? 친구 사진인데 친구가 아닌 아기까지 같이 찍어서요?
근데 꼭 친구 아니라도 직장 동료나 뭐 그냥 아는 사람도 친구에 묻어 찍든데요.
아무래도 친구가 애엄마면 신부가 나이들어보이잖아요
그래서 아기 볼 사람 있음 맡기고 찍죠
아니면 남편이 애 안봐주는 이기적인 사람이라 생각하고 불쌍하게 봐주세요
제 결혼사진 생각해보니 아기가 있어서 구도상 사진이 좀 지저분해지는건 있긴 해요.
하지만 나이들어보인다는건 좀 억지에요.
안고 찍을 애기정도면 돌 이전 애긴데 돌 이전 애기엄마가 친구라고 신부가 나이들어보이나요?
친구사진이 친구나찍는거지
그애까지 같이찍자는건아니잖아요
나중에사진봐도 안이뻐요
아이엄마가 친구면 나이들어 보여서 실례라니.... 참...
여자들은 결혼하면 결혼식도 안온다고 난리들이군요..자기중심적인 사고들.. 어휴...
생각도 못해봤네요
아기때문에 신부가 나이들어보이나요?
축하해주러 온 사람들 기념의 목적이지 화보처럼 이쁘게 나와야하는 것도 아니고
아기 안고 찍은 친구들 몇 있어요. 물론 남편쪽이지만요.
이젠 별걸다 트집이네요. ㅠ ㅠ
누가 늦게 결혼하라고 등떠민 것도 아니고 다들 형편에 맞게 하는거지
안 가면 안 갔다고, 애 데리고 가면 신부 나이들어 보이게 애 데리고 와서 사진 찍는다고 난리, 세상에 자기만 전부이신 분들 몇몇 보이는데 어지간히들 하고 사세요 정말
진짜 별꼴이네
여자들이 이렇게 별나네요
늦게결혼함 애기안고찍는친구도 있는거지
애기엄마들은 대부분 생활속에서 애랑 계속 붙어있기 때문에 사진찍어야하니 애를 잠시 남편한테 맡겨야지 하는 생각 자체를 못했을 거 같아요.
그냥 애를 안고 있었고 그 상태로 사진을 찍은거죠.
사진이 지저분해지다니
그러면 못생긴 친구도 걸러야겠네요
그런 정도로 하객의 상태(?)를 신경쓰는 신부라면
그냥 참석 안하는게 낫겠어요
화면에 이쁘게 나올 친구들만 놓고 사진 많이 찍어라 하고
그야말로 하객을 들러리로 생각하는 마인드네요
제가 좀 늦게 결혼해서
애기부터 5살 아이 데리고 찍은 친구 있는데,
그게 왜 싫지요?
휴일에 어린애들 데리고 와 준 것만도 고맙던데...
진짜 별 그게 무슨 실례에요?
82에는 참 별게.다.불편하고 실례고 참 어렵습니다.
에효 전 결혼이빨라서 유치원아이도있었는데 친구들결혼식이면 몇시간거리도 마다않고 모두 가주었어요 의리라고생각하기때문에요 근데 아이랑 찍는게 민폐인지는 몰랐네요 6세 4세 아이랑 가서 같이 찍은적이 한번있었어요 다른결혼식은 같이안찍었네요 민폐인줄 알았더라면 절대안그랐을텐데 전 몰랐었네요....
신부입장에선 애들 나오는것보다 친구들만 있는게 좋겠네요 그땐 그런생각을 못했어요 근데 친구란게 동갑만 친구는아니잖아요 선배언니들도있구요
애들이랑 찍어서 미안타 친구야~~~
제친수는 친구많이안왔다고 애있는애들 앧리고 찍으라던데요 ㅋㅋ
결혼식 예의도 한두가지 정도지 이런 것까지 다 조심조심 해야하면 정말 축의금이나 내고말지 하는 생각 들죠. 신부가 무슨 공주도 아니고 새출발 축하해주러 온 친구가 애 데리고 사진찍는게 대체 왜 실례인가요? 결혼식 사진 가지고 무슨 콘테스트 나갈 것도 아니고 나중에 보면서 아 얘는 이 때 아기가 어린데 와줬구나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전 결혼을 너무 일찍해서 남자 친구들은 다 학생 때였는데 지들끼리 밤새 술푸다 꼬질꼬질하게 와서 술 안깬 얼굴로 사진찍었는데 그거봐도 그냥 웃기고 옛날 생각나고 그립지 전혀 예의없다 생각 안 들던데요? 결혼 사진 열어볼 일도 별로 없어요.
살다살다 별 실례 다 보네요..
이런 얘기 오프라인에서 직접 들은 적 있는데
아 이 언니 인격 이런 수준이었지 참...
이랬던 기억 있어요 ㅋㅋ
난 애기 안고도 사진 찍어준 친구 고맙던데 ㅡㅡ
아무래도 아기가 있으면 사진볼때 부부보다 먼저 시선이 가긴힌더라구요. 친척사진이면 모르겠는데 그 이외는 좀 거슬릴수도
그게 실례예요?
참 별게 다 실례네요.
세상에 거슬릴것도 많다.
그런 사람은 그냥 사진 잘나오게할 하객알바 쓰든, CG로 합성하든 하는게 낫겠네요.
스튜디오 촬영도 아니고 솔직히 결혼식 단체 사진에서 구도 깨지는것까지 생각하나요?? ㅎㅎ 사진 전공자도 그리 예민하게는 안 굴겠어요.
참 가지가지 하네. 그냥 둘이서 결혼식 하지.
사진에 둘로만 구도 꽈~악 차게
신부보다 못생기면 신부레벨 떨어지니 실례고
신부보다 이쁘면 신부 물먹이는거니 실례고
신부보다 키큰데 하이힐 신으면 신부 난쟁이 만들어 실례
하다못해 껌딱지 아기안고 사진 찍으면 신부 노처년들통나 실례
오만가지가 다 실례니 그냥 안가는게 신부도와주는 것임
세상 어는집을 가봐도 신랑신부 친구랑 찍은 사진 걸어놓은 집을 못봤는데...허허참 ..ㅡㅡ
아기를 굳이 안고 수고스럽게 내가 간직할 것도 아닌 남의 결혼식 사진을 찍을 필요도 없지만, 아이 데리고 찍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별 생각없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 안고 찍어도 아이때문에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상관없는데, 단체사진이라 줄잡고 각도 포즈 하나하나 잡느라 오래 붙잡혀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 버둥거리고 칭얼거리면서 움직이는 아이까지 껴있으면 민폐가 되기도 하겠네요.
저도 현실세계에서 이런 말 듣고 어이가...
경남 어느 지방 소도시 읍내서 하는 결혼식..보내준 고속버스타고 6시간 걸려 참석하고 녹초로 올라왔던 친구들앞에서 사진 지저분해진단 소리나 하던 누구..
에그..지지배야..깨끗한거 좋아해서 70년대 나온 귀신나올거같은 담배냄새 찌든 고속버스에 음료수하나 안 넣어 보냈냐..지지배야
저도 현실세계에서 이런 말 듣고 어이가...
경남 어느 지방 소도시 읍내서 하는 결혼식..보내준 관광버스타고 6시간 걸려 참석하고 녹초로 올라왔던 친구들앞에서 사진 지저분해진단 소리나 하던 누구..
에그..지지배야..깨끗한거 좋아해서 70년대 나온 귀신나올거같은 담배냄새 찌든 관광버스에 음료수하나 안 넣어 보냈냐..지지배야
진짜 충격!!!
애기 안고 찍는게 민폐라니~~~~
우주가 지 중심으로 도는 줄 아는 여자들 많네..
이런 것들이 애 낳으면 또 지들 애기가 우주의 중심이겠지.
사진이 지저분해지고 신부 나이들어 보여서 민폐라니요?
진짜 최근 82 글 중에 최고 충격이네요.
사진사한테 포샵으로 애기 지우라고 해라
사진사한테 니들 팔뚝은 가늘게 해달라고 진상짓 잘 하면서
왜 그건 안 하냐
미친 것들아
아기 떼어놓으면 울어서 더 민폐니 그럴 수도 있어요. 오랴 갈 친구면 나중에 사진 보면서 너도 아줌마 결혼식에 왔어~하면서 추억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생각도 안해봤던 문제네요.
ㅋ 저는 야외 결혼식해서 사진에 애들 막 뛰어다니고 그런 사진도 많은데 지금 봐도 웃기고 잼있는데요.
진짜 충격적인 질문이네요.
예비신부의 까칠함으로도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와...사진이 지저분해지고 어쩌고...요새 병신같은 소린지도 모르고 노키즈존 개나소나 외치는 게 다 이유가 있네요..애라는 게 아주 혐오 대상 그 자체네..이런데 뭐..그냥 보기 싫은 애들 다 없어지고 멸망하는 게 낫겠음..
신부 친구면 친구만 찍는 게 예의 맞는데요?
만약 친구 자식이 중학생이라면 그 자식까지 같이 찍나요?
아니잖아요.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이면 모르겠지만 옆에 남편 있다면 아이는 남편한테 잠깐 맡기고 찍어도 되는 거잖아요?
굳이 친구 나오라는데 자기 애까지 데리고 나가 같이 찍는 게 안 이상해요?
신부나 신랑의 친구를 나오라고 한 거지, 친구의 가족까지 나오라고 한 것도 아닌데 가족이나 친척들 사진에야 아무 상관없지만 친구들 사진은 친구들만 찍는 게 낫죠.
그건 예의라기보다는 배려 아닌가요?
크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생각 없는 사람들 진짜 많음.
늦게 시집가는경우 신부친구가 애엄마 아줌마면 신부도 덩달아 나이들어보이고 노처녀 시집가는거 딱 티나니 신부친구들이 아가씨같이 이쁘게 하고가는게 매너긴하죠
저 늦게 결혼했는데 애들까지 다 나와서 찍었어요. 아기는 안고, 좀 큰 애들은 엄마 옆에 서서 찍었구요. 그것도 맨 앞에서 찍었는데 ㅋㅋㅋ 한번도 이상하다거나 어색하다거나 생각해본 적 없어요. 볼때마다 따뜻하다는 생각은 했어요. 저흰 멀리서 결혼식 해서 애 데리고 오기도 힘든데 3-4살짜리들 데리고 와준 친구가 고마웠거든요.
아기 안고들 찍고요
이상해 보이지도 않아요
제친구 결혼식에 신랑신부 바로 옆에 자기는 안찍고 아이둘만 세워 놓는 사람도 봤네요 애데리고 시집가는것처럼 무슨 매너인지 사진 안찍었다고 누가 뭐라하는것도 아닌데 정말 별로였어요
자기한테만 이쁘단 사실을 몰라서 그래요. 달리 맘충인가요.
일단 돌전후면 주변에 맡길데가 없어요. 안찍고나 데리고 찍거나 둘 중 하나.
제가 30대 후반 늦깎이 대학원생이라 요새 7-8년 어린 동기들 결혼식 많이 가는데 최근에 아기 낳은 동기들 많거든요.
애 때문에 뒤에서 사진에 참여 안하면 신부들이 알아서 애 안고 찍으라고 하던데요?
심지어 우리애는 5살이라 저만 찍어도 되는데도 몇번 사양해도 굳이굳이 데리고 오라고 하고... (솔직히 안 찍는게 저도 편한데 불러주니 찍긴 했어요)
일단 돌전후면 주변에 맡길데가 없어요. 안찍거나 데리고 찍거나 둘 중 하나.
제가 30대 후반 늦깎이 대학원생이라 요새 7-8년 어린 동기들 결혼식 많이 가는데 최근에 아기 낳은 동기들 많거든요.
애 때문에 사진에 구석에서 서서 참여 안하고 있으면 신부들이 알아서 애 안고 찍으라고 손짓 하던데요?
심지어 우리애는 5살이라 저만 찍어도 되는데도 몇번 사양해도 굳이굳이 데리고 오라고 하고... (솔직히 안 찍는게 저도 편한데 불러주니 찍긴 했어요)
솔직히 전 돌쟁이 애 안고 찍은것도 남동생 결혼식이 유일하긴 하지만 이게 민폐라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음. 제 결혼사진에 애가 있는지 없는지도 기억 안나요.
하다하다 하객으로 가서 애기 안고 찍어도 맘충이 되는군요
애엄마는 다 나가죽어야지 정말 서러워 못살겠네요
지들도 애낳고 살겠죠 남의 애는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내애만 은 또 귀염받고 아무데서나 다 사랑받기를 원하면서 말이죠... 아... 진짜 노답이네요 애낳고도 직장다니며 그 황금깉은 주말을 애하고 또 떨어져있을수도 없고 애 데려가면 또 이렇게 욕먹고 나참... 됐네요
그래도 나같으면 애기 맡길 데 있으면 잠깐 맡기고 사진 찍겠네요. 그냥 애기도 사진 찍히고 싶은 개인적인 엄마의 욕심이죠. 결혼식 친구 사진이 근사하잖아요. 거기다 예뻐죽겠는 내 새끼 끼고 싶은 거죠. 지들도 애 낳고 살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엄마와 같이 온 하객인데...님이 하객 골라 받겠다고 선언을 좀 하지 그랬어요
뭐 그렇게 절못인가요 그게?
제가 결혼을 일찍 했는데.. 몇년전 여기82에서 결혼식에 아이 데리고 가면 실례라고. 신부 늙어보인다고 한목소리로 말하는 사람들 있어서 충겨받고 그 뒤로는 아이 데려가지 않았어요 ㅎ
실제로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그런데 사진이 지저분해 보인다는 말은 또 첨 듣네요ㅜㅜ
신부 친구들이 하얀옷이나
신부보다 예쁘게 안가는게 암암리에 매너인건
신부가 그날만큼은 주인공이 되라는 배려죠
그와 같은 이유 아닌가요?
저는 도리어 신부친구들이 아이데리고 찍지않는게
전부터 당연히 예의로 알고있었는데
별게 다 예의라는둥 하는 분들이 많은게
놀랍네요
신부보다 안예쁘게 하고 가는게 예의 인가요?? 안꾸며도 예쁜사람은 가면 안돼겠군요
아기 안고 찍으면 왜? 안되나요?
아기 유모차에서 발광하고 울고 해서
예식장 소란스러우면 또 욕먹겠죠?
아기 데리고 왔다고 ᆢ
참ᆢ왜 이렇게 까다로운 사람이 많은지 ㅠ
앞에 애들 주욱 세우는것도 별로고 가능하면,,,, 아기없이 찍는게 서로 낫더군요
애기 엄마도 편하고 나중에 사진도 그렇고
식장에 아기 맡길사람 없으면 할수없고요
보지도 않을 단체사진 지저분한건 또 뭐며...
친구가 축하해주러오면 고마운거 아닌가요?
별걸 다 트집이고, 82... 웬만하면 리플 안다는데
이건진짜 피곤한 글이네요 ㅎㅎ
애 엄마 초대는 왜 합니까?
돈이나 받아 쳐먹지. (자기가 낸 만큼만)
이젠 정말 별 그지같은 개념을 다 창조하고 ㅋㅋ
그걸 '사진 더러워 진다. 예의가 아니다' 라고 할 정도로 남 보기에 그림이 예뻐 보일 듯 한 것만 맹종하는 종족이 있는 거 처음 알았네 ㅋㅋㅋ
82에서 요즘 사고는 이렇게 바뀌었나 많이 놀라는데 오늘 또 놀라요. 사진이 지저분해진다니 .... 차리리 촏ㄹㄹ.하지말던지요.
댓글 수정안되니 엄청 불편하네요. 차리리촏ㄹㄹ 차라리 초대를 로 수정 ...
애가 보채니 안고 찍나보죠
당사자 말곤 아무도 안볼 결혼 사진에
다 아는 내 나이 나이들어 보이고 말고가 뭐 있으며
그 사진에 내 애 나온다 의식이나 될까요
에효,,, 참 나도 어지간히 까다로운 사람이고 애엄마들 지나치다 싶을때 많지만,,,
신부가 주인공인건 당사자와 신랑에게나 그런 거지
남들에겐 하고 많은 경조사중 하나에요ㅉ
축하하는 자리니까 신부에게 맞춰주는 것뿐, 무슨 대단한 벼슬이라 사진 더럽다니 ㅉ
내 결혼식에 참석해 준것만 해도 시간내고 돈 내주고 엄청 고마운 일인데..
친구 아기면 그 친구의 일부요 분신인데 아기 엄마가 아기 안고 찍는게 뭐가 어때서요?
간난아기 안고 남의 잔치에 참석하는 마음자체가 고맙고 이쁜거지 무슨 엉뚱한 소리들인지..?
우리네 부모님들 결혼 사진 보소.. 친인척들 간난아기부터 중학생 군대간 총각까지 끼어 찍은 사진이 얼마나
정감어리고 나중에 보면 추억이 새록 새록 돗고 서로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좋은 증거인데...
그런 사람사는 정을 민폐니.. 실례니 하면서 혐오하는 년들은 도대체 어디 우주에서 뚝 떨어져 혼자 자랐나보네? 나 같으면 그런 소리하는 정신병자하고는 오늘로 친구 끊고 의절하겠음...
두고 두고 친구 이용가치나 따지고 앉았을 인간임..
별의별사람 다있네요
진짜 82을 끊어야지..여자들 너무 속 좁고 ..짜증나...왜이리 젊은 사람들 마음이 간장종지만한지 ㅠㅠ
그래도 나같으면 애기 맡길 데 있으면 잠깐 맡기고 사진 찍겠네요. 그냥 애기도 사진 찍히고 싶은 개인적인 엄마의 욕심이죠. 결혼식 친구 사진이 근사하잖아요. 거기다 예뻐죽겠는 내 새끼 끼고 싶은 거죠. 지들도 애 낳고 살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ㅋㅋㅋ 1.231님 마음껏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식 친구 사진이 근사하다고요?? 어디 산속에서 살다 오셨나? 그런 사진 근사하긴 뭐가 근사해요?
실제는 친구 직장동기 사진 찍을때 귀찮아서 다 서로 눈치봅니다. 신부가 친구가 너무 없으면 어쩔수 없니 가서 찍어주고 친구 많으면 나하나 빠지는거고.
심지어 애가 있으면 사진 찍는건 열배로 더 귀찮거든요. 찍어주는게 예의라 어쩔수 없이 찍는거지... (애 있는 사람들이 사진 안찍으면 신부가 제일 싫어할걸요? 사람 몇 없다고)
물론 아주 친한 친구면 당연히 사람이 많든 적든 찍어야 하지만 이것도 친구를 위해서이지 근사해서 찍는다는 개념 자체를 처음 들음.
내가 받을 사진도 아닌데 아무 상관없고 신경 안쓰거든요?
(그리고 신부입장에서도 나도 8년전에 결혼했지만 하객들이랑 찍은 사진은 5번도 안 봤습니다. 자세히 본적도 없고요)
옷 차려입고 사진찍는게 대단한 일인 분들도 있다는거 알고 널라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삶이 무미건조하면 ㅠㅠ
결혼식 사진이 친구들 사진만 있는것도 아닌데
별 트집을 다 잡네요.
아이있는 친구가 와주면 고마운거죠.
암만 유모차 있고 남편있다 해도 갓난애가 안떨어질려고 울고불고 하는것보단 낫네요.
예민폐 별게다 싫네
진짜 충격!!!
애기 안고 찍는게 민폐라니~~~~2222222222
저위에 결혼사진이 근사하다니 저도 실소가 ㅎㅎㅎㅎㅎ
아무리 근사한 웨딩스냅도 사진작가도 결혼식 친구사진 만큼은 그냥 허연 조명에 사실주의 사진이고 무엇보다 먼둥거리며 차례기다리며 사진찍어주는거 자체가 지루하고 별로 하고 싶지않음.
요새 맘충맘충거리며 애엄마들 못깎아내려 안달난 사람들 참 많네요
친구사진이, 여자들 쭉 세워놓고
내 친구들이 얼마나 물이 좋은가 보여주는 사진인가봐요?
저런 마인드의 신부라면 미리 알려줘요. 축하해주러 가는 것조차 싫으니까
아기 있는데도 짐 챙겨갖고 일부러 시간내서 와 준 친구 하객한테 할 소리인가요?
친구 결혼식 참석 사진이 뭐 대단한 거라고 애까지 버리고 찍나요? 어이가 없네.
그럼 애기만 유모차에 안혀놓고 엄마만 사진 찍으러 가야 하나요?
그동안 아기에게 뭔일 생기면 어쩌려구요
유모차가 그리 안전 한건가요?
유모차에 앉아 있어도 엄마가 자기눈에서 멀어지면 불안해하고 울고불고 하는게 아기들이예요
사진을 안찍고 말지요
결혼식 사진 그깟게 뭐라고..
본인들이 공주라도 돼요?
사진사에 내가 이리 뚱뚱하냐고 진상짓 하는 신부들 그리 많다더니
속내가 이리 저질이었다니 이해는 되네요
애도 엄마랑 같이 결혼식 간 사람입니다 ㅋㅋㅋ
대기실에서 신부랑 사진 찍을때도 같이 찍으라고 하던데요??
안 친한 사이라면 엄마도 사진 아예 안 들어갈거 같은데요
사진 같이 찍어주는것도 고마운거 아닌감????
애도 엄마랑 같이 결혼식 간 사람입니다 ㅋㅋㅋ
대기실에서 신부랑 사진 찍을때도 같이 찍으라고 하던데요??
안 친한 사이라면 엄마도 사진 아예 안 들어갈거 같은데요
사진 같이 찍어주는것도 고마운거 아닌감????
신부 대기실에서 신부랑 둘만 찍을 때는 아기 안고 찍어도 상관없죠..
근데 친구들 단체 사진에 아기 안고 찍는건 너무 무감각한거죠..
자기 남편이랑 같이 왔다고 남편도 신부 친구들 사진찍을때 같이 데리고 올라가진 안잖아요?
아님.. 친구도 아는 자기 엄마랑 같이 왔다고 자기 엄마 모시고 올라가서 사진찍진 않잖아요?
남편, 엄마가 신부 친구 아니듯이.. 아기도 신부 친구 아닌거거든요.
뭐 어떠냐는 댓글이 많아서 너무 놀랍네요.
이건 기본적인 감각이고 센스인데.. 맡긴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모를까..
그리고.. 사진보면 정장차림인 사람들 중에 옷갖춰 입지 않은 아이들이나 아기들 있으면 사진 지저분해 보이는 것도 맞아요.
제 후배는 남편하고 아기까지 같이 사진 찍었는데 전 거슬리지 않았어요.
사진은 특정 시간의 기록이잖아요.
결혼사진 어차피 남 보여줄 일도 거의 없고
솔직히 남이 보라고 디밀어도 관심도 없고
연출된 사진은 공들여 찍은 신부신랑 스튜디오 사진으로 충분하다고 봐요.
전 결혼식 당시 나와 내 지인들의 모습을 여과없이 사진으로 기록하고 남겨둬도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결혼식에 너무 누추하게 입고 온 지인이라면 좀 서운한 맘 들겠지만 아이가 뭐 어때서요.
82에는 참 별게.다.불편하고 실례고 참 어렵습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안 오면 안 온다고 욕하고
축의금 내면 밥값하고 타산 안 맞는다고 욕하고
사진 찍을 때 아기 안고 찍으면 욕하고
잔치 여는 사람 마음 씀씀이가 왜 이 모양들인지
하객 입장에선 돈봉투 던져주고 안 가는게 제일 속편하지 원...
결혼을 늦게 한 것도 아니지만 친구들이 결혼을 더 일찍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결혼사진에 안고 있는 아이, 서있는 아이들 모두 다양하게 하고 사진찍었어요. 그 아이들 모두 내가 사랑하는 친구들의 아이들이라서 전 오히려 더 정겹고 좋던데요. 친구들과 찍는 사진들 추억 아닌가요? 나만 예쁘게 나오고 배경이 그림같이 나와서 장식할 것도 아니잖아요.아이가 있어서 사진이 마음에 안드실것 같은면 친구한테 첨부터 하객자격 정해놓으셔야 겠어요.
하객이 같이 찍은 사진 뭐그리 폼날꺼라고 그런거까지 따지나요
폼은 스튜디오 사진까지에요
나중에 꺼내보지도 않을 사진인데
나중엔 자기 맘에 안드는 색깔 옷 입고 사진 찍었다고 뭐라 할 판....
결혼식 하객인 경우 친척이든 친구인든 그림이 되게 해주는 게 예의입니다.
아기를 데리고 와서 안고 찍어준 친구에게 전 고마울것 같네요. 결혼식 사진을 아기들 없이 멋드러지게 찍어서 뭐하게요?? 아기랑 아이들까지 데리고 온 자체로 전 고마운데요??하객들이 멋지게 차려입고 그래도 좋지만 아니여도 시간내서 와주었잖아요.
나중에 애들도 키워보고 그 와중에 결혼식 참석해보세요.
아줌마쓰고 어디다 맡길데 있음 몰라도 그럼 알거에요.
별게 다...
댓글보고 실소가..
세상은 자기중심이지만 이건 중심을 지나쳐 결혼식에 와 준 지인들에게 고마움은 눈꼽만큼도 안보이고 그져 자기 이쁘고 멋지게 보이려는 허세만 가득하게 느껴집니다만...
전 아기데리고 와주고 아기안고 찍어 준 친구에게 고마울 것 같네요.
뭔 작품사진을 찍겠다고...
아기 안고 찍은게 어떻네 저떻네 하는지.
세상은 자기중심이고 그날의 주인공은 신부인 나지만 결혼식에 와준 사람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끼는게 먼저지 하객들 지적질 하는게 먼저가 아닌것 같습니다만...
최근 들어 본 글 중 제일 바보같은 글에 바보같은 댓글ㅎㅎ
애가 괜히 애예요? 엄마 아니면 칭얼대니까 애지. 그게 싫음 초대하지 마요. 근데 이런 수준이면 친구도 없을텐데...깔끔하게 알바써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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