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방 안인데 거실에 나가면 남편 밥 줘야돼죠?

어떡해요 조회수 : 7,175
작성일 : 2017-09-16 13:24:25
점심 챙겨줘야하는 의무 싫어서 저 셀프 감금하고
있어요 ㅠㅠ

IP : 119.66.xxx.9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6 1:25 PM (125.186.xxx.152)

    외식. 배달.

  • 2. 하아
    '17.9.16 1:26 PM (39.121.xxx.103)

    저도요
    꼴뵈기 싫어서 밥안해주고 있어요
    좀 나가서 먹고 오면 좋겠구만
    맨날 집에서만 먹어요

  • 3. ㅇㅇ
    '17.9.16 1:27 PM (175.223.xxx.211)

    토요닐 점심은 그냥 분식, 배달음식 한끼 먹어요.

  • 4. ...
    '17.9.16 1:27 PM (211.36.xxx.33)

    밥차려주는게 셀프 감금할 정돈가요? 님은 밥안먹어요?그정도 마음이면 같이 왜 살아요?

  • 5. ㅇㅇ
    '17.9.16 1:29 PM (1.236.xxx.113)

    언제까지 굶고 있을건데요?
    어쨌든 밥은 먹어야 할거 아니에요.
    그 정도로 밥 차리는 게 귀찮고 싫으면
    배달음식 먹자고 제안을 해보시던가.
    생으로 이게 무슨 고생이신지?

  • 6. ...
    '17.9.16 1:30 PM (39.121.xxx.103)

    원글님은 밥 차려주는거보다 말붙이는 자체가 싫은거죠..
    그 맘 이해합니다 ㅠㅠ

  • 7. ...
    '17.9.16 1:31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나도 먹는 김에 그냥 기꺼이 같이 주든가 난 밥 생각 없으니 혼자 먹으라고 하든가 밥 차리기 힘드니 뭐 사먹거나 라면이라도 끓여달라고 하든가 하세요...

  • 8. ㅎㅎ
    '17.9.16 1:34 PM (58.224.xxx.11)

    주말점심은
    외식

  • 9. 남편한테
    '17.9.16 1:3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라면 끓여달라고 하세요.

  • 10. ..
    '17.9.16 1:39 PM (1.240.xxx.25)

    라면이나 외식 추천해요^^

    저는 막내랑 둘이 있어서 저는 고구마 먹고 막내는 가래떡 구워줬어요..구워달래서요....
    저녁은 외식하고 싶네요...
    아침은 밥 줬어요...^^

  • 11. 어쩐대요?ㅎㅎ
    '17.9.16 1:51 PM (14.34.xxx.36)

    배 고프실텐데요 원글님도?ㅎ
    남편분 라면 끓여서 혼자드시면?ㅎ

  • 12. ....
    '17.9.16 1:52 PM (125.186.xxx.152)

    짜파게티인가??
    일요일엔 내가 요리사~
    하고 광고한게 바로 이 심리를 파고 든거죠.

  • 13. 주말
    '17.9.16 1:59 PM (116.125.xxx.103)

    주말 이틀중 하루는 남편에게 라면 끓여 달라고 하세요
    저희는 주말 점심은 남편이 라면 끓여줘요

  • 14. 태클이아니라
    '17.9.16 2:01 PM (125.133.xxx.68)

    그정도로 싫으면 왜살아요?.....

  • 15. 진절머리나게
    '17.9.16 2:23 PM (125.178.xxx.203)

    싫은 날도 있는거죠
    맞벌인데 주말에도 부인만 바라보고 생짜로 버티는거
    진절머리나요

  • 16. ㅇㅇㅇㅇ
    '17.9.16 2:25 PM (220.78.xxx.36)

    맞벌이면 싫을듯 해요
    나도 귀찮은데..남편 밥해줘야 되고..
    남편들은 그냥 전업주부마냥 밥해야 된다 그러고

  • 17.
    '17.9.16 2:27 PM (220.76.xxx.17)

    줘야 되죠?

  • 18. ㅎㅎ
    '17.9.16 2:30 PM (125.190.xxx.161)

    저도 버티다 나와보니 영화보다가 잠들어 있네요

  • 19. 밥은
    '17.9.16 2:33 PM (175.120.xxx.181)

    사랑이니까
    마음이 없으면 주기 싫죠

  • 20. 그맘 알아요
    '17.9.16 2:43 PM (121.130.xxx.5)

    주말에 침대에서 일어나면 일의 시작이라 그냥 버티고 누워있기 많이 했는데 어느순간 내가 늘어진 빨랫감같더락 오. 차리리
    일어나 아점아닌 아침먹고 오전에 다같이 집안일 하고 하루 길게 보내기 시작하니 훨씬 상쾌하네요.

  • 21. ...
    '17.9.16 3:39 PM (39.120.xxx.165)

    혹시 국정원 다니세요? ㅎㅎㅎ

  • 22. 오늘
    '17.9.16 8:21 PM (119.207.xxx.206) - 삭제된댓글

    점심에 일부러 아들 학원 있는 동네로 갔어요
    그리고 놀숲이던가 그 만화 카페로 오라고 하고
    만화보면서 점심 시켜먹었어요
    좋더만요
    담주부터는 이렇게 노세요

  • 23. 유끼노하나
    '17.9.16 10:16 PM (221.154.xxx.133)

    입덧이 심한데 아무 공감도 위로도 안되는 남편이 너무 싫고 몸에밴 담배냄새도 싫어서 방안에 스스로 갇혔어요.
    남편이 왜 있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입덧때에 몸도힘들고 마음도 너무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016 부모님과의 여행이냐 새차 구입이냐 28 고민 2018/01/23 3,082
771015 티볼리 타시는 분들 한번 봐주세요. 6 ... 2018/01/23 2,060
771014 아이가 있으면 좋을까요? 16 아이 2018/01/23 1,999
771013 부동산 소개 받아 포장이사했는데 4 ... 2018/01/23 1,636
771012 음식먹을때 습관 안좋은 사람과 밥먹기 4 음식 2018/01/23 2,203
771011 평발 심한 고등학생아들,깔창 깔아야하는데 딱딱한 운동화나 신발 .. 7 깔창 추천부.. 2018/01/23 1,968
771010 같은 자식이라도 순둥이들이 더 이쁘지 않나요? 20 솔직히 2018/01/23 4,575
771009 구매대행 좀 봐주세요~ 2 세금 2018/01/23 579
771008 21살처럼 보이는 41살 대만 동안녀 18 반짝반짝 2018/01/23 7,668
771007 한비야씨 멋져요 12 아라라라 2018/01/23 4,048
771006 믹서기 터치쿡 쓰시는 82맘 계신가요? 궁금 2018/01/23 952
771005 연말정산 궁금해요 2 팡이 2018/01/23 1,034
771004 다운받아볼 초1 남자아이들 좋아할만한 영화 추천바래요. 5 미도리 2018/01/23 649
771003 이번 귀순 북한 군인이 살인사건에 연루되었었대요 45 뭔일.. 2018/01/23 18,854
771002 닭안심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4 55 2018/01/23 1,140
771001 네이버댓글 옵션충들에게 조언할게 있는데.. 5 ㄴㄷ 2018/01/23 624
771000 성격장애로 보이는 사람 대처하는법 4 대략 최악 2018/01/23 2,474
770999 신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인간, 함정에 빠지다 1 oo 2018/01/23 560
770998 문통생신 축하 타임스퀘어 광고 현지 촬영본 20 ........ 2018/01/23 2,658
770997 상장하지 않는 새로운 사업장 1 대기업 2018/01/23 598
770996 오늘 순금 60돈 팔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6 순금 2018/01/23 4,183
770995 하얀거탑에 이주완외과과장 아내역 성함? 4 2018/01/23 1,945
770994 집에서 쌀국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나요? 16 비싸 2018/01/23 2,984
770993 홀몸 60대, 따뜻하게 대해준 집주인에게 돈 남기고 숨져 6 은혜 2018/01/23 4,833
770992 홍가의 막말 행태는 한국당 지지자들인 5 .... 2018/01/23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