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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60대남자 직원얘기에 이어

000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7-09-16 10:40:42

어제 같이 근무를 했는데요.

역시나..

가관이더군요.

성희롱...이런법적인 근거에 제가 아둔해서인지..


갈수록 너무 징그럽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무슨 생선얘기를 하다가

고등어 먹지 말라고...여자들 생리 멈춘다고..(얼굴을 가리며 작게 말하는거에요)


또 제가 프랑스어를 조금 할줄 한다고 들었다며 제이름 을 말하고 ,.** 주뗌므 주똄므 **  이러는거에요. 헉 소름 .....


그거외에도 다른 게 더 있는데 집에와 남편에게 다 말했어요.


직장 상사에게 이사람과 일하지 않게 해달라고 말해야곘죠?

피할수 있으면 피할수 있거든요.

제가 과민하게 생각했나..했는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불쾌하니까

다른직원이랑 일할땐 안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40대 아줌마라 더 만만해서 그런거 같아요.

둥글게 넘어갈거라 생각하나봐요. 미친거 같아요 그늙은이...끔찍해..곱게 늙어야지.



IP : 124.49.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6 10:43 AM (121.150.xxx.108)

    헉..결혼해서 남편도 있는 원글님한테 그런단 말인가요.
    성희롱하는거 같아서 역겹고 징그럽고 소름돋아요
    잠시간이라도 쳐다보거나 눈길 주지말고, 항상 단답형으로 대하세요.
    여지를 주어선 안됩니다.

  • 2. 딩장
    '17.9.16 10:43 AM (223.62.xxx.108)

    상사에게 밀하세요
    뭐 그런

  • 3. 뜨악
    '17.9.16 11:02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뜨악하는 걸 즐기는겁니다
    차갑고 무표정하게 낮은 목소리로대하세요
    불쾌한말하면 놀라는 표정짓지 마시고
    무시하는어투로 내려다보시고
    성적인발언은 듣기싫다고하세요

    그런이야기는 듣고싶지않습니다
    꼭 요가 아닌 다로 끝내세요
    군인들처럼
    그러면 멀게느껴지거든요
    공적인 업무외에는 말안하면
    바보가 아닌이상 알아듣겠지요

  • 4. ㅁㅁ
    '17.9.16 11:28 A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세명 빼곤 다 남자인데
    요즘 남자들도 조심들하고 안그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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