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유치원 휴원관련
정말 기사만 봐도 열받네요.
전 애들이 이제 다들 학교다녀서 상관은 없지만
저희 회사에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 부모는
봐 줄 사람 없어, 부모 번갈아 연차내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전체 카톡으로 원장들이 부모들에게
지지서명해달라고 맨날 무슨 링크 보낸다고 하고..
게다가 10월은 연휴도 길어서, 거의 한달을 운영하지 않겠다는건데..
그래서 어차피 한달 안다닐꺼 원비 내지 말고 한달 휴원하지 그러냐고 했더니,
이미 교육비를 분기별로 선입금 해서 그것도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를 맡기는 입장에서 혹시라도 나중에
우리 아이 해꼬지 당할까 맘에 안들어도 부모들도 뭐라 못하는거 같구요.
원장들 본인들이 휴업해도 원비는 들어오니 저러고 있는거 같은데,
학부모들이 다들 한달간 유치원 안보내기 운동이라도 하면 안되는건가요?
어차피 휴업해서 못갈꺼, 같은 반 부모들끼리 그기간동안 공동육아를 해도 괜찮을꺼 같은데..
사립유치원 원장 중, 자기 자식들 유학 안보낸 사람 거의 못봤는데..
최순실도 유치원 원장 출신이었죠..
돈에 혈안이 되어, 국공립 어린이집을 늘리겠다는 걸 반대하고 나서니
정말 적폐가 따로 없네요
1. 기가챠네
'17.9.16 10:33 AM (116.123.xxx.168)뭐 저런 이기적인 집단이
예전에 유치원 하시던 분이
첨과는 달리
애들 머리 하나하나가 돈으로 보인대요
돈독이 오른듯2. 원래그랬어요
'17.9.16 10:5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국공립 유치원 유치 공청회 하면 지역사립 유치원 원장들 극악스럽게 로비해서 매번 무사시켰고
학부모들 울며 겨자먹기로 사립유치원 보내야 했고
원비도 국비 보조 받으면서도 방과후 몇개 까지 하면 50만원 훌쩍 넘고
교재비도 얼마나 비싸게 받는지..
어린이집 하던 원장들 기를 쓰고 유치원 차리더니 몇년안에 빌딩 몇채로 늘리고 준재벌 되 돈 쓸어담고
아이들 급식 보육 수준은 형편없고..
진짜 이번 기회에 사립유치원 적폐도 청산 했으면 좋겠어요. 일하는 부모들 아이들 볼모로 잡고 뭐하는 짓인지.3. ...
'17.9.16 10:51 A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주변에 애 맡길곳 없으면 제가 봐주고 싶네요.
교육자라는 사람이 애들을 인질삼아 협상하고4. 적폐집단사립유치원
'17.9.16 10:54 AM (175.213.xxx.37)국공립 유치원 유치 공청회 하면 지역사립 유치원 원장들 극악스럽게 로비해서 매번 무사시켰고
학부모들 울며 겨자먹기로 사립유치원 보내야 하죠.
원비도 국비 보조 받으면서도 방과 후 몇개 까지 하면 50만원 훌쩍 넘고
교재비등 기타 경비 소소하게 얼마나 알뜰살뜰 토해내게 하는지.
어린이집 원장들 기를 쓰고 유치원원장 되 몇년안에 빌딩 몇채로 늘리고 준재벌 되 돈 쓸어담고요
아이들 급식 보육 수준도 진짜 차라리 병설이 낫다 싶은데도 많고요.
진짜 이번 기회에 사립유치원 적폐 청산 했으면 좋겠어요. 일하는 부모들 아이들 볼모로 잡고 뭐하는 짓 인지돈에 미친 천박한 이기주의 집단5. 완전
'17.9.16 11:00 AM (218.236.xxx.162)못됐죠 이도 저도 못하는 학부모들에 아이들 볼모로
6. ....
'17.9.16 11:22 AM (223.62.xxx.179)최순실도 사립유치원 원장이었다죠?
이기적인집단 맞아요
지들 이익을위해 저러는거죠
국공립 늘려야해요. 지원도 더 많이 해주고..7. ...
'17.9.16 11:40 AM (211.58.xxx.97)어제 밤부터 휴원 취소 정상운영 한다고 문자 받았다는 글도 보이던데 저희 애 유치원은 전화해보니 휴원 그대로 한대요
애는 맡길데도 없고 이랬다 저랬다 기사나오는거 보니 짜증이 막 밀려오네요
어젠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하면서 밑에 개인신상 적고 화요일까지 제출하라는 청원서?? 가 왔네요
보자마자 짜증나서 찢어버렸어요8. ..
'17.9.16 12:29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병설유치원 많이 늘려서 사립 문 다닫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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