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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일어나서 아침 먹은 자녀들은 그 다음 뭐하고 있나요?

궁금 조회수 : 4,754
작성일 : 2017-09-16 09:03:22
그렇게 부지런한 아이들은
어떤 집 자식들인지 궁금하네요^^
IP : 39.7.xxx.3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17.9.16 9:05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부지런한거죠
    일찍 밥차려서 먹이는거잖아요

  • 2. ....
    '17.9.16 9:05 AM (1.227.xxx.251)

    다시 이불속에 들어갔어요
    뭐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기침소리 나는거 보니 깨어는 있는 듯 ㅠㅠㅠ
    고1 남학생입니다. 아침밥은 7시에 먹였어요 새벽잠이 없으시네요 젠장.

  • 3. 고1
    '17.9.16 9:09 AM (182.222.xxx.35)

    아침먹고 벌써 학교 갔어요...수업 듣는게 있어서..
    일욜도 아침 9시부터 학원수업이라 일주일 내내 늦잠을 못자네요...
    둘째인 초딩은 지금 먹고있는데 먹고 운동가요..

  • 4. 초5
    '17.9.16 9:09 AM (222.114.xxx.36)

    학교에 토요스포츠 배구하러갔어요. 배구하고 친구들하고 떡볶이 사먹기로 했다나뭐라나ㅎㅎ

  • 5. 7세
    '17.9.16 9:11 AM (27.1.xxx.155)

    8시부터 일어나 아침드시고
    EBS시청중이십니다..ㅎㅎ
    배고프다고 저 깨워서 일어났어요..

  • 6. 여유
    '17.9.16 9:12 AM (59.23.xxx.4)

    고딩이 학교에 태워주고
    둘째 중딩이랑 도서관왔어요~
    저는 폰으로 뉴스공장 듣고있고요 ㅎㅎ
    도서관에 오면 힐링이 돼서 주말마다
    데리고와요

  • 7. 중 1
    '17.9.16 9:14 AM (119.64.xxx.211)

    청소요. 방 가구 배치 바꾸면서 대청소하네요.

  • 8. 크롱
    '17.9.16 9:30 AM (125.177.xxx.200)

    잠은 천성인거같아요. 아이마다 달라요.
    큰아이는 주말이던 방학이던 8시 전에 일어나는데
    둘째는 안깨우면 12시까지도 자요.

  • 9. .....
    '17.9.16 9:33 A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대딩인데
    영어학원 갔어요.
    10 월은 중간고사준비해야해서
    방학때 다니던 수업 9 월까지는 다니겠다고
    강남역에 학원갔어요.

  • 10. 플럼스카페
    '17.9.16 9:44 AM (182.221.xxx.232)

    중2. 중간고사 대비 도서관 갔어요.

  • 11. ㅠㅜ
    '17.9.16 9:58 AM (61.79.xxx.106)

    10시 출근하면 9시 20분까지 자던 녀잔데 아이때문에 6시반 일어나요 5살짜리가 먼저 일어나서 레고하거나 그림그리거나 책 읽고 있어요 남들은 부럽다 하는데 전 딱 죽겠음 미니멈 8시간 자야하는 엄마가 맥시멈 8시간 자는 애를 만났으니 ㅠㅜ
    너 커서 공부할때 더자겠다 졸리다졸리다 소리 하기만 해봐라 하며 속으로 이를 갈고 있는데 얘는 커도 이럴거같아서 넘 슬퍼요
    전 스트레스도 잠으로 푸는 유형인데..

  • 12. ...
    '17.9.16 10:00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숨 좀 쉬게 해줘요.
    사춘기가 되면 잠자는 시간이 늦어지고
    늦게 일어난다잖아요

  • 13. 고1중2
    '17.9.16 10:04 AM (118.42.xxx.235) - 삭제된댓글

    고1딸 8시반에 과외 있어서 10시에 끝나요
    지금 델러와서 대기중이예요
    8시에 일어나 중2딸 미숫가루 타먹더니 독서실 갔어요
    딸나왔네요

  • 14. 대학생
    '17.9.16 10:08 AM (122.38.xxx.30)

    두 아이 조조보러 나갔어요.
    늦잠 자고 보래도 조조가 싸다고 꼭 조조보러 가요.

  • 15. 고딩맘
    '17.9.16 10:08 AM (183.96.xxx.241)

    아직도 자고 있어요 ,,, 깨워도 답이 없네요 ...

  • 16. 애들
    '17.9.16 10:08 AM (211.200.xxx.6)

    초3 수영강습
    고2 조금있다 수학학원
    대1 전공관련 학원

    토요일도 7시30분에 일어나서
    아침챙겨야 8시 30분쯤 다들 나가요
    저는 남편이랑 30분후 아울렛 가려구요

  • 17. 에휴...
    '17.9.16 10:10 AM (211.201.xxx.173)

    위에 ㅠㅜ님. 제가 어릴때 그렇게 안 자는 아이를 키웠었는데요.
    지금은 자느라 공부를 못합니다. 고딩인데 잠이 잠이.. ㅠ.ㅠ
    어릴때부터 채워야 할 잠의 총량이 있고, 이제 자기 시작하나 봐요.
    어렸을 때는 재우느라 힘들었고, 지금은 깨우느라 죽을 거 같아요.

  • 18. as
    '17.9.16 10:18 AM (121.165.xxx.133)

    초2 두명.
    6시반 기상해서 아침식사 후 (자기주도로-강조!!) 영어 수학 학습 조금 하고 아빠랑 외출~^^

  • 19. ㅎㅎㅎㅎ
    '17.9.16 10:29 AM (110.70.xxx.228)

    위에 에휴님 저희집이랑 똑같다능요...
    신생아때부터 두시간 텀으로 안고 30분 흔들어 드려야 주무셔서 엄마를 피골이 상접하게 만들더니 유치원때까지 쭈욱 잠재우기 전쟁..
    근디 초등 고학년되니 머리만 대면 자고 아침이면 깨우느라 전쟁이네요..ㅠㅠ
    욕심은 또 많아서 토, 일도 9시부터 시작하는 수업 신청해놓고 저만 이른 아침부터 깨워서 보내느라 늦잠도 못자요...ㅠㅠ

  • 20. ㅋㅋㅋㅋㅋ
    '17.9.16 10:32 AM (180.224.xxx.157)

    첫댓글 빵터짐 ㅋㅋㅋ
    '젠장'
    공감백배

  • 21. ...
    '17.9.16 10:43 AM (220.85.xxx.115)

    초고,중등 남자애들 2명 일어나자마자 몇시간째 책 읽고 있어요,애들이 책 읽는게 놀고 숴는거라 생각해요

  • 22. ..
    '17.9.16 10:56 AM (112.169.xxx.241)

    아..
    댓글들 왜이렇게 웃겨요 ㅎㅎ
    저와 같은 분들 정말 많군요 ㅜ
    애들 어릴때 새벽같이 깨는거 정말 젠장입니다 ㅜ
    저는 평생 잠많아 고민이고 갱년기 들어선 지금도 아침 10시이전엔 깨본적이 없어요 ㅜ
    잠이 넘많아 여행도 패키지를 못가요ㅜ
    호텔조식...
    그게 뭔가요?ㅜㅜ
    여행지에서도 아침엔 11시나 12시되야 나서는 스타일ㅜㅜ
    써놓고도 부끄럽네요

  • 23. ㅇㅇ
    '17.9.16 10:58 AM (59.14.xxx.217)

    고2. 아직도 잡니다. 이따 낮에 수학학원 가는걸로 하루공부 시작할듯요..ㅜㅜㅜㅜ

  • 24. ㅇㅇ
    '17.9.16 11:27 AM (218.153.xxx.203)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77
    '17.9.16 11:41 AM (223.33.xxx.48) - 삭제된댓글

    대1딸 어제 새벽1시 넘어서 들어와서
    오늘 11시에 깨어남
    깨어났다는거지 일어났다는건 아님
    밥 먹고싶을 때 말하라 했음

  • 26. 77
    '17.9.16 11:46 AM (223.33.xxx.48) - 삭제된댓글

    대1딸 새벽1시 넘어서 집에 들어와서
    조금전에 깨어남
    아직 일어나진 않았음
    침대와 한몸
    밥 먹고 싶을때 말하라 했음

  • 27. 대2 딸
    '17.9.16 11:49 A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7시 밥먹고 티비보다 수선집 갔다오고 감기약먹고 주무심

    수능 끝나고 대학생 된지가 언젠데도 상전이시네요

  • 28. 고3 왠일로
    '17.9.16 3:01 PM (114.204.xxx.212)

    오늘만 ,, 공부하러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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