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없는 자취생. 딸랑 참치캔이랑 고추장으로 뭘 해먹죠?

아오 조회수 : 5,291
작성일 : 2017-09-16 00:06:07
참치캔이랑 고추장 있는데,

국물 있는게 먹고싶어요...


건더기....가 없네요..

그냥 국물이라도 먹으려면 어떻게 해먹으면 되죠??

도와주쩨요 ㅠㅠㅠㅠ
IP : 59.11.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6 12:1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물 넣고, 참치캔..넣고, 국간장..
    고춧가루 있으면 넣으면 칼칼..

    국간장 없으면
    참치캔, 고추장, 참기름..
    된장을 물에 풀어..된장국..

    참치캔은 김치넣고, 물 넣고.. 끓인 참치찌개가 왓따..인데.
    김치도 없어요?

  • 2. .......
    '17.9.16 12:10 AM (211.247.xxx.151)

    편의점 가면 라면용 포기김치 팔아요.
    2천 300원인가..
    그거 사다가 세가지 집어넣고 찌게 끓이면 좋아요.

  • 3. ㅠㅠ
    '17.9.16 12:13 AM (59.11.xxx.175)

    김치는 없고 엄청 시어버린 열무김치는 있어요.
    참치캔에 있는 기름도 다 넣어야 하나요?

  • 4. 에고
    '17.9.16 12:16 AM (121.172.xxx.11)

    어쩌나.
    참치캔 기름은 버리고
    열무김치 물에 헹구어 신맛 좀 제거하고
    고추장 조금 물 조금 넣으면 먹을만 해요.
    물 너무 많이 넣지 마시구요.

  • 5. ...짠해 .
    '17.9.16 12:20 AM (125.177.xxx.172)

    저 자취할때 생각나요. 돈이 너무 없어서 겨울에 보일러도 못땠어요. 기름이 다 떨어져서...
    큰 유리병 당시 주스병에 뜨거운 물 부워서 2개를 끌어안고 잤어요.ㅠ 농사짓는 우리집이 당시 넘 가난했어서 대학다니는것 조차 사치스러웠어요.

  • 6. 참치감자고추장찌개
    '17.9.16 12:20 AM (116.37.xxx.193)

    감자한알없나요? 아님 라면이라도...

  • 7. 에고
    '17.9.16 12:26 AM (119.70.xxx.159)

    지역이 어디신지...
    뜨끈한 찌개 끓여 드리고 싶네요

  • 8. ...
    '17.9.16 12:46 AM (203.234.xxx.239)

    열무김치 씻지 말고 참치캔 기름도 버리지 말고
    고추장 티스푼으로 하나 넣고 달달 볶다가
    물넣고 푹 끓이면 맛있는 김치찌개 먹을 수 있어요.
    제 딸도 자취생이라 마음이 짠하네요.

  • 9. ...
    '17.9.16 12:59 AM (118.176.xxx.202)

    국물은 라면끓여드세요

  • 10. 벌써
    '17.9.16 1:07 AM (222.110.xxx.115)

    드셨을라나. 엄청 시어버린 열무김치면 찌개 끓이기 넘 좋은 재료.
    열무 참치 모두 국물째 다 넣고 고추장 볶다가 물 넣음 맛나겠어요...

    그리고, 무슨 국간장에 된장. 돈없는 자취생이라 했는데 그런 걸 재료로 요구하는지.

  • 11. ...
    '17.9.16 1:13 AM (180.92.xxx.147)

    남자분이시구나...

  • 12. 콩나물
    '17.9.16 1:39 AM (211.238.xxx.10) - 삭제된댓글

    사서 콩나물국 끓여도되고 칼칼하게 양념해서 그냥 졸여먹어도 맛있던데요.
    요리도 꼭 번듯하게 아니더라도 자꾸하면 늘더라구요.

  • 13. wii
    '17.9.16 2:24 AM (58.122.xxx.47) - 삭제된댓글

    시어버린 김치도 참치캔 기름 넣고 잘 볶다가 끓이면 맛있어요.
    고추장으로 간 맞추고.

    아무리 돈이 없어도 조미료 몇가지 구비해 놓으세요. 국간장, 액젓. 새우젓 정도. 비싸지 않으니 소포장으로, 겁내지 말고 마트 가서 적정가격의 것을 소포장으로 사다 두세요.
    거기에 다시마 멸치 정도면 국물 훌륭하게 나와요. 파는 냉동해두고. 호박이든 야채도 먹다 남으면 무조건 냉동해두면 급할 때 다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 14. wii
    '17.9.16 2:30 AM (58.122.xxx.47) - 삭제된댓글

    시어버린 김치도 참치캔 기름 넣고 잘 볶다가 끓이면 맛있어요. 고추장으로 간 맞추고.

    국물 좋아하면 아무리 돈이 없어도 조미료 몇가지 구비해 놓으세요. 국간장, 액젓. 새우젓 정도. 비싸지 않으니 겁내지 말고 마트 가서 적정가격의 것을 소포장으로 사다 두세요.
    거기에 다시마 멸치 정도면 국물 훌륭하게 나와요. 파는 냉동해두고. 호박, 버섯, 야채도 먹다 남으면 무조건 냉동해두면 급할 때 다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199 ktx 유아 데리고 타보시는 거 잘 아시는 분 질문이요 12 김oo 2017/09/17 1,887
730198 코카 10개월인데 다 큰걸까요? 6 아메리칸 2017/09/17 1,225
730197 이번주 맛있는녀석들 재방을 보는데요 ㅁㅇ 2017/09/17 988
730196 낼아침 찌개 미리 끓여놧나요? 6 사랑스러움 2017/09/17 2,358
730195 매혹당한 사람들 영화 니콜 키드만 역할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3 미스마사 2017/09/17 1,696
730194 덜컥 송이버섯 샀는데요 4 ... 2017/09/17 1,516
730193 척추관협착증 잘보는 병원 6 첫째딸 2017/09/17 1,949
730192 쌀 어디서 사드시나요 18 쌀 2017/09/17 2,880
730191 김어준생각. 7 촌철살인 2017/09/17 2,510
730190 혹시 병원에 입원하시면 11 건강하게 2017/09/17 1,770
730189 흰머리 나는거보니 3 이제 2017/09/17 2,650
730188 조카 결혼식 때 복장? 궁금 2017/09/17 3,629
730187 오사카교토 여행 가보신분들 비용 얼마정도 드셨어요? 9 ㅇㅇㅇ 2017/09/17 2,397
730186 김성주 vs 김성주 14 외않되염 2017/09/17 4,718
730185 근무환경이 열악한 회사에 사직서 낼 때 여러 번 붙잡는 경우를 .. 7 hui 2017/09/17 2,162
730184 수면 위내시경 동네 의원에서 해도 될까요? 2 ..,. 2017/09/17 1,798
730183 재취업한 경단녀 좀 도와주세요 ㅠ key 파일은 어떻게 여나요?.. 3 커피 2017/09/17 2,209
730182 점점 커지는 점 5 궁금 2017/09/17 1,610
730181 연애로 보는 김성주 인성 jpg 15 ... 2017/09/17 14,522
730180 박근혜랑 태진아랑 무슨 사이 이길래 ~~ 3 .... 2017/09/17 5,194
730179 티트리오일 추천 감사합니다 2 .. 2017/09/17 3,101
730178 요즘 안촬수 19 하는짓보면 2017/09/17 2,263
730177 광주 처음 가는데요 7 moi 2017/09/17 880
730176 귀국다이어트40일 D-28 7 급한뚱아줌 2017/09/17 1,640
730175 고1 아들은 공부 열심히 하나요? 6 다른집 2017/09/17 1,546
< 38021 38022 38023 38024 38025 38026 38027 38028 38029 3803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