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충들
요즘 맘충 맘충 하는데 일부 젊은 애기엄마들 진짜 맘충많은거같아요 장난감코너에서 애기가 소변을봤는데장난감판매 직원보고 치우라고하질않나 (자기 애가 저지른거 애엄마가 치워야되지않나요) 며칠전에는 옆매장에서 애기가 혼자놀고있어서 옆매장 매니저가 늦은 저녁시간에 애기혼자 놀고있으니 걱정이되서 엄마 어딧냐고 물어봤다가 애기엄마 휴게실에서 애 지켜보고있었는데 왜 자기애에게 말을거냐고 한지랄하더니 담날 고객센터에서 담당 매니저에게 그 고객한테 사과하라고 전화번호줘서 전화했더니 당신이 애한테 말걸어서 애가 놀랬다느니 당신덩치에 애가 얼마나 위협적으로 느꼈겠냐는둥 애가 트라우마 생기면 어쩔거냐 등등 웃기지도않더군요 그매니저가 자긴 마감시간이 다되서 애기가 혼자있어서 걱정되서그랬는데 죄송하다고했더니 그말 진심으로 죄송하냐는둥 기가 안차더군요
요즘 진상고객들도 엄청많아요 애기엄마들 삼천원 오천원 만원도 안되는 옷들 사가면서 수십번바꾸러오고 금방구매했다가 오분도 안되서반품 좀 둘러보고 사면될것을 너무나도 쉽게 구매 취소 반품하는거보면서 25년전 우리 애들 키울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시대임을 느낍니다
1. 맘충
'17.9.15 11:51 PM (211.36.xxx.153)맞네요 ᆢ
2. 그들도
'17.9.15 11:52 PM (58.230.xxx.234)지들이 욕 먹는다는 거 잘 아는 것 같아요.
물론 왜 욕먹는지는 모르구요.
그래서 잔뜩 독기 올라서 눈 부라리고 누가 시비라도 걸면
미친 짓 할 준비가 돼 있어 보여요..
요즘 느끼는 거네요.
마지막 단골 레파토리는 너 말투가 왜 그러냐.. 에요.
레스토랑에서 알바하는 막내 동생 의견도 그렇구요.
하나같이 젊은 애 엄마들 할 말 없으면 말투 걸고 넘어진다고3. ㄴㄴ
'17.9.16 12:03 AM (27.1.xxx.155)맘충이 아니라 무뇌충같네요.
4. ....
'17.9.16 12:05 AM (119.64.xxx.157)저희 매장앞에도 애가 토했는데
애엄마가 문열고 얼굴만 쏙 내밀더니
이것좀 치워달라고 하고는 그냥 애학원차 태워 보내고
긴치마 팔랑거리며 팔짱끼고 갔어요
치우는데 그날 제가 할수 있는 욕은 다했어요5. 와아....
'17.9.16 12:16 AM (110.47.xxx.92)'지들이 욕 먹는다는 거 잘 아는 것 같아요.
물론 왜 욕먹는지는 모르구요.'
이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정말 그런 듯싶네요.
그런데 이런다면 정말 뇌가 없는 거 아닌가요?
그야말로 무뇌충이네요.
욕 먹는다는 걸 알면 왜 욕을 먹는지도 생각을 해보고, 욕을 먹지 않도록 노력도 해야 그게 제대로 사람이 아닌가 말이죠.
어쨌든 240번 버스 기사를 욕하는 엄마들 댓글을 보면 논리도 없고 감정 뿐이던 이유가 이해가 됩니다.6. ㅇㅇ
'17.9.16 6:49 AM (49.142.xxx.181)벌레 소리도 아깝네요.. 에휴
7. ,,,
'17.9.16 7:03 AM (211.104.xxx.5)애가 배아플 때 비닐 봉지 좀 가지고 다니세요
아무데나 토하게하고 나몰라라하고
병원와서 배아프다고 하면 비닐봉지 주는데 왜 제대로 안들고 있다가 바닥에 토하게 하나요
자기자식 것도 치우기 힘든데. 직원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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