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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릭은 묵까지 쑤네요

도토리묵 조회수 : 21,710
작성일 : 2017-09-15 23:05:34
탱글탱글하게 묵도 잘쑤네요
제가 도토리묵 쑤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아는데요
에릭 묵 엄청 잘 쑤었어요
요리 못하게 생겼는데
못하는 요리가 없네요
좀전에는 감자탕 끓이더니 ...
평소에 요리를 많이 해본 솜씨인것 같아요

이서진은 맘모스 소보루 빵까지 만들고,
이러다 빵가게 차릴듯 ㅋ
IP : 61.74.xxx.202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묵은
    '17.9.15 11:07 PM (116.125.xxx.103)

    묵은 쉬워요

  • 2. 그런가요?
    '17.9.15 11:08 PM (61.74.xxx.202)

    예전에 실패한 경험때문에 어렵다고 느꼈나봐요 ㅎ

  • 3. ........
    '17.9.15 11:08 PM (222.101.xxx.27)

    요리 지도 받고 온다지만 평소에도 많이 해봤고 감도 있어요.

  • 4. 저도
    '17.9.15 11:08 PM (122.34.xxx.86)

    묵 잘 쒀요. 그냥 묵묵히 저어주면 끝이에요.

  • 5. 묵은
    '17.9.15 11:11 PM (191.184.xxx.154)

    묵은 물만 비율에 맞춰넣고 잘 젓기만하면 되요.

  • 6. ......
    '17.9.15 11:14 PM (110.70.xxx.62)

    미리 연습을 엄청하고 오는 모양이던데요.
    작년 첫 출연 전에도 집에서 김치 담그는 것부터 시작해서
    메뉴들 싹 연습했나보더라구요. 연습해서 멤버들한테 각각 나눠주고.
    그 얘기 들으니 보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시더군요.
    그리고 지금 삼시세끼는 무슨 묵인지 모르겠지만
    도토리묵은 쉬운거 같아도 농도 맞추는거 쉽지 않아요.
    연습 많이 하고 왔지 싶네요.

  • 7. ....
    '17.9.15 11:15 PM (121.124.xxx.53)

    솔직히 평상시에 묵 쒀먹을까요? 아무리 요리좋아한다해도..
    너무 연습한 티가 나네요..

  • 8. 하늘
    '17.9.15 11:16 PM (210.181.xxx.195)

    묵은 저 초등 5학년 때 부터 쑤었어요.
    물 농도와 밑에 눌지 않게 끈기있게 젓는게 핵심이죠.

  • 9. 하늘
    '17.9.15 11:18 PM (210.181.xxx.195)

    저도 에릭 나온 후 부터 삼시세끼 안보게 되네요.
    대단히 인위적인 컨셉이예요.

  • 10. ..
    '17.9.15 11:20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도토리묵 비율만 잘맞추면야,, 쉽죠.

  • 11. ㅇㅇ
    '17.9.15 11:21 PM (180.230.xxx.96)

    저도 방송전 묵쑤었는데
    ㅋㅋ
    근데 에릭은 탱글탱글 더 잘쑤웠네요

  • 12. ...
    '17.9.15 11:26 PM (220.86.xxx.41)

    묵부심들 쩌네요. 전에 방송에서 자기는 별로 재미없어 걱정이다 고민하는 거 나오던데요 재미가 없으니 대신 연습 열심히 해서 맛난 요리 보여주려나보죠 그게 왜 욕먹을 일이죠?

  • 13. ..
    '17.9.15 11:26 PM (110.70.xxx.7)

    묵쑤는건 쉽지 않나요?

  • 14. ...
    '17.9.15 11:31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연습해 오더라도 기본적으로 요리에 관심 있고 소질 있잖아요. 묵도 겁나 잘 쑤네요.

  • 15. ㅎㅎ
    '17.9.15 11:35 PM (121.172.xxx.11)

    전 재미만 있는데요.
    비오는 득량도.
    촉촉하게 젖어 드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였어요.

    영상 좋고
    설현도 소박하고
    맘모스빵은 무섭고 ㅎㅎㅎ

  • 16. 연습해도
    '17.9.15 11:41 PM (58.231.xxx.76)

    감없는 사람은
    엄두도 못내요.
    하다망하는 요리만 보여줘도
    짜증낼거면서 잘하는게 모 어떻다구!!

  • 17. 아래층
    '17.9.15 11:44 PM (211.244.xxx.52)

    사는 신혜성 집앞에 요리에 디저트까지 두고 간데요 ㅋ

  • 18. 에릭이..
    '17.9.15 11:44 PM (218.233.xxx.153)

    돌아다니는거 싫어하고
    요리프로 좋아해서 보고
    요리한다고 했어요

  • 19. 저는
    '17.9.15 11:50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지금 팀이 딱 좋던데...
    조용하고 묵묵히 한그릇 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이~~
    에릭 그닥이었는데 서현진 나오는 드라마에서부터 점점 좋아지네요.

  • 20. @@
    '17.9.15 11:52 PM (121.182.xxx.168)

    연습한 티 나서 보기 싫다니....어휴...그냥 보지를 말아요....
    맘모스빵 덕에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 21. ..
    '17.9.15 11:53 PM (61.80.xxx.147)

    전용(?)쉐프 있습니다.
    정두원?

  • 22. ....
    '17.9.15 11:59 PM (182.226.xxx.169)

    몇년전 신화방송 봐도 요리 잘하던데요?
    그리고 요리연습 해오면 그게 욕먹을 일인가요
    본인이 밥담당 하고 있는데 착실하구만..

  • 23. ....
    '17.9.16 12:0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연습이건 아니건 요리에 대한 감이 있는 사람인거 같아요. 연습한다고 저렇게 척척 잘 할 수 있는게 아닌거 아시잖아요. 종종 해먹어 봐야죠.
    근데 묵은 큰일 같지만 계속 젓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막상 해보면 아주 간단하고 쉬워요.

  • 24. ..
    '17.9.16 12:07 AM (117.111.xxx.247)

    에릭 별로였었는데 삼시세끼보고 완전 호감되었어요 남자가 저리 음식을 해내는것도 그렇지만 말도 조곤조곤 성품이 좋더라구요 삼시세끼도 크게 보면 요리프론데 쉐프가 아니니 연습하고 조언받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25. ...
    '17.9.16 12:09 AM (183.98.xxx.136)

    카메라 돌아가니 그런거 아닌가요? 거기서 쌍욕할수도 없고 항상 긴장해서 말 조곤조곤하겠죠

  • 26. ....
    '17.9.16 12:14 AM (119.64.xxx.157)

    그프로 피곤해서 안봐요
    하루종일 먹는 생각 하는 일도 먹을거랑 관련된거
    실제로는 그 뒷처리도어마어마 할텐데 그들이 다할까?
    카메라 꺼지면 스탭중에 막내들이 하지 않을까 싶어요

  • 27. hhh
    '17.9.16 12:15 AM (211.245.xxx.181)

    동네 사는데 집 앞 성수동 이마트에 자주 출몰해요.
    옛날부터 ㅎㅎㅎㅎ
    이마트를 사랑하는 에릭.

  • 28.
    '17.9.16 12:27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맘모스빵 보고 쓰러졌어요 ㅋㅋ
    연습했다니 위안되네요 ㅋ

  • 29. 그래도
    '17.9.16 12:27 AM (74.75.xxx.61)

    이상하게 이 멤버들은 정이 안 가요.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차승원 유해진 부부 돌아올 날 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차승원씨는 진짜 선수거든요, 살림하는 사람이 보면 알지요.

  • 30. 택연
    '17.9.16 12:58 AM (180.65.xxx.239)

    요알못 옥택연이 정선에서 했던 감자탕이 더 맛있어 보여요. 에릭 요리스타일은 좀 답답하네요.
    그나저나 내일 동네 정육점에 돼지등뼈 나왔나 나가봐야겠어요.

  • 31.
    '17.9.16 1:03 AM (183.96.xxx.122)

    이 팀이 가장 맘에 들어요.
    쓸데없이 개그치려고 하지 않고 하루 세끼 밥해먹는 데 열중하는데 그게 그렇게 재미있네요.

  • 32. 저도
    '17.9.16 1:06 AM (211.244.xxx.52)

    조용하고 다정한 이 팀이 제일 힐링됨.

  • 33.
    '17.9.16 1:33 AM (223.38.xxx.225)

    여자라도 요리 다 잘하지 않잖아요
    요리에 관심과 센스가 있어야하듯이
    에릭이 남자들 중에 감각이 뛰어난듯해요
    칼질도 섬세하고
    울 남편 같은 사람은 연습 아무리해도
    저렇게 못해낼듯요 ㅜ

  • 34. 잘될거야
    '17.9.16 1:34 AM (175.112.xxx.192)

    이거 보고 묵밥 먹고 싶어 죽을 뻔했어요 어쩜 그리 윤기있고 탱글탱글하던지

  • 35. wii
    '17.9.16 2:45 AM (58.122.xxx.47) - 삭제된댓글

    사먹는 묵 중에서도 저 정도 탱글한 묵은 잘 없지 않나요? 아무리 쉽다 한들 불 앞에서 계속 저어 준다는 게 , 요리 인내심 없는 사람 입장에선 대단하게 보입니다. 평소 많이 해먹던 차승원은 괜찮고 한번 연습해보고 오는 에릭은 안되는 거에요?
    저도 오늘 묵밥 먹고 싶었어요.

  • 36. Bb67
    '17.9.16 5:48 AM (114.204.xxx.21)

    요리 잘하던데요~비오는 득량도~봐야겠다

  • 37. 삼시세때
    '17.9.16 6:59 AM (118.38.xxx.12)

    칼질하는 것 보면 만재도 쉐프가 메뉴연습해 온 것 같았어요

  • 38. 근데 묵을 한시간 쒀야한다고
    '17.9.16 8:10 AM (175.213.xxx.5)

    하던데
    전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서
    십분 내지 십오분정도만 더 뜸들이거든요
    총 다해도 삼십오분 사십분정도
    한시간 그러고 있음 팔아파서 담엔 묵의 ㅁ도 꺼내기 싫을듯

  • 39. ㅇㅇ
    '17.9.16 8:14 AM (121.168.xxx.41)

    메밀묵이 좀 힘들지(어렵지×) 도토리묵은 쉬워요

  • 40. 사람은
    '17.9.16 8:52 AM (223.62.xxx.38)

    다 각각이죠. 저도 이 팀을 가장 좋아하고 이 팀 나올때만 보지만 다른 사람 싫다고는 안해요.

  • 41. 그런데
    '17.9.16 9:48 AM (221.148.xxx.8)

    광고는 ㅎㅎㅎ
    돈 된다고 방송에서 보여준 정반대 광고 찍음 어케요

  • 42. ....
    '17.9.16 10:16 AM (220.125.xxx.40)

    도토리묵 쑤면 되는데 찰랑 탱글은 쉽지 않던데요. 에릭은 정말 잘 쑤었더라구요~

  • 43. ....
    '17.9.16 10:17 AM (220.125.xxx.40)

    그리고 저도 이팀이 좋아요. 보면 힐링돼요.

  • 44. ^^
    '17.9.16 10:27 AM (180.224.xxx.157)

    삼시세끼 보다가 다시 에릭빠됐다는.
    말하는 거나, 행동하는 거나 넘 세심, 신중하고 배려심있고.
    요리하는 것보다 인간적인 매력 더 어필되네요.

  • 45. 대단
    '17.9.16 10:47 AM (223.33.xxx.52)

    에릭은 삼시세끼전부터 오래 연마된 실력인듯^^

  • 46. 저도
    '17.9.16 11:21 AM (49.50.xxx.115)

    저는 차승원이 훨씬 좋은데, 미리 연습하고 왔다고 뭐라 하는건 진짜 웃겨요..
    방송나가는데 아무리 잘하는 요리전문가도 연습은 하고와야지..무슨 신도 아니고..

  • 47. ....
    '17.9.16 12:15 PM (175.223.xxx.36)

    웃길거까지야
    그 집과 근처에서 구할수 있는 걸로 삼시세때 밥 해먹는 컨셉이었는데
    세트가 아닌 야외에서 하는 요리하는 프로 같던데요.
    의학드라마가 병원에서 연애하는 드라마 듯이.

  • 48. ㅇㅇ
    '17.9.16 12:26 PM (223.33.xxx.227)

    아궁이불에서 묵쑤는게 쉬운지아나

  • 49. 연습했다고
    '17.9.16 12:39 PM (1.225.xxx.199)

    뭐라하는 건 정말 너무 갔네요. 저는 성실해보여서 더 좋은데....
    이 팀, 저도 넘 좋아요.

  • 50. ..
    '17.9.16 1:34 PM (114.202.xxx.128)

    저도 이팀 넘 좋아요
    에릭 다정하고 나긋한 말투 넘 좋고
    균상이도 애가 못된구석이라고는 없이
    순둥순둥해 보여서 넘좋구

    근데 사전에 요리배우고 연습해온다한들
    타고난 요리감과 손맛은 있는듯해요
    요리꽝인 저나 제 친구는
    십여년을 이것저것 레시피보고도 만들어보고
    요리교실도 다녀봤지만
    음식만드는 손놀림만 봐도 요리꽝인거 티나거든요

  • 51. 카메라
    '17.9.16 2:39 PM (118.47.xxx.44)

    카메라 돌아가니 그런거 아닌가요? 거기서 쌍욕할수도 없고 항상 긴장해서 말 조곤조곤하겠죠.

    사람이 얼마나 꼬이면 이렇게 표현할까?
    그 사람의 눈빛, 표정, 태도, 억양,제스쳐 이런건 안보이나봐요 ㅉㅉ

  • 52. ///,,,
    '17.9.16 3:17 PM (61.106.xxx.231)

    전에 듣기로 에릭이 신화에서 장난끼 많고 개구쟁이 같았다는데,
    나이 드니 순둥순둥 하네요~
    돌아다니기 좋아할것 같았는데 나가기 싫어 요리하게
    됐다는것도 의외예요

  • 53. .....
    '17.9.16 3:36 PM (221.140.xxx.204)

    묵요리 한번 해본적 없는데 저보다 낫네요..

  • 54. 이멤버 리멤버
    '17.9.16 5:59 PM (1.242.xxx.70)

    전 이서진 나오는 삼시세끼만 봐요.
    차승원나오면 친정엄마도 저도 시청안해요.피로감이 밀려와서요.
    결혼한지 20년넘은 저보다는 잘하는거 확실해요.다들.

  • 55. 나도
    '17.9.16 7:12 PM (119.205.xxx.237)

    이 멤버가 가장 좋던데.
    에릭도 전에 생각했던거보다 많이 침착, 차분해보이는거 좋고
    균상도 너무 순하고 성격 좋아보여 좋고
    이서진씨 캐릭터도 심플해보여 좋고

    세 사람 다 오버스럽지 않아 무엇보다 좋네요.
    피디가 제일 오버스러운듯 ㅋ

  • 56. ..
    '17.9.16 8:40 PM (110.70.xxx.172)

    조선시대도 아니고 누가 집에서 묵을 써요.
    이서진 제방 과외 시킨거처럼 미리 레시피주고
    연습하고 나오는 거에요

  • 57. 윗님
    '17.9.16 9:05 PM (223.62.xxx.148)

    묵 저도 가끔씩 쒀요^^

  • 58. 푸헐
    '17.9.16 10:28 PM (1.233.xxx.42)

    울엄마, 울시어머니 60대인데 조선시대 사람인거예요?
    묵 쒀서 드세요. 자연드림에도 도토리 가루 팔아요.
    쒀먹는 사람 많으니 그 비싼걸 팔겠죠. 만들어진 묵이 더 싼데...

  • 59. ㅎㅎ
    '17.9.16 10:50 PM (210.183.xxx.242)

    에릭 요리 원래 잘하는 것 같아요

    저번 득량도는 참 열심히 봤는데
    에릭 결혼후엔 안보는 나는
    저도 깨닫지 못하는 에릭빠순이였나 봐요 ㅜㅜ

  • 60. .......
    '17.9.16 11:03 PM (222.101.xxx.27)

    저도 묵 가끔 쒀 먹는데요? 마트가면 도토리묵가루 많이 팔잖아요. 누군가는 사니까 물건이 있는거겠죠. 마트에 들어가면 조선시대로 시간이동 하지 않는 이상요.

  • 61. 괜챤음
    '17.9.17 8:34 A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이 멤버 힐링되고 편해서 좋던데요
    불앞에서 요리하는 에릭은 죽을맛이겠지만요.
    그 더위에 활활타오르는 장작불앞ㅋㅋ
    서진의 맘모스빵 보군 후덜덜 무섭긴 했지만
    재밌었어요
    균상도 시골 농부같은 면도 괜얀코. 괜히 남자들
    덩치를 찾는 것이 아니라는 걸.
    서진 빠지면 앙꼬없는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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