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ㅠㅠ 식체로 여러날 고생중이예요.....

로즈바람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17-09-15 20:59:06

지금 일주일넘은거 같아요...계속 죽으로 연명하니 몸에 기운이 하나도없고

사람들이 볼살이 너무 빠졌다고 한마디씩하니 것두 듣기 싫네요....


주기적으로 체해서 병원약을 6개월에 한번씩 타와서 먹고있는데

양약이 너무 안들어서 감자즙도 갈아먹고 한의원도 가는데 너무

안낫네요....


*배꼽주위가 너무 돌처럼 딴딴해서 혹시나 싶어 복부촘파 찍어봤는데

담낭도 이상없고

단지 장이 조금 올라와있고 변이 많이 차 있다네요...ㅠ


의사샘말은 유산균보다는 브로콜리, 아마씨이런게 장운동에

도움된다고 이걸 먹으라 했구요....(혹 장에 좋은 다른 섬유질 음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오늘은 다른한의원가니 식체가 아니고 위장기능이 무력해서

그렇다네요....뜸을 뜨면 좋아지던데 여긴 침만 주더군요....

그러면서 환으로된걸 복용하라고 해서 약을 받아왔는데

침치료 값보다 환 값이 더 비싸네요.........


* 병원들렀다 약국가니 장운동 시켜주는 약 처방해주면서

이약도 괘안치만 관장을 한번 해보라고 하시네요....가레오라는

관장약을 추천해주시네요...일단 고민해보려구요....


전 위만 여지껏 안좋은줄 알았는데 장까지 안좋다니 고민스럽네요.

(그래서 방귀가 자주 나왔던것 같아요....) ..

관장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IP : 59.22.xxx.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5 9:02 PM (125.185.xxx.178)

    위와 장이 나쁘면 배가 차요.
    그러니 위 플러스 장을 좋게하려면 소식하시고
    배를 따뜻하게 하세요.
    제일 좋은건 정기적인 운동입니다.
    유산균 드시고 매일 걸으세요.

  • 2. 얼리버드
    '17.9.15 9:02 PM (39.7.xxx.243)

    전신 특히 등 팔 손가락 맛사지 추천요. 가까우면 해주련만

  • 3. 일단
    '17.9.15 9:09 PM (121.159.xxx.115)

    대장암 검사를 한번하세요
    대장암검사시에는 장을 완전히
    비우니까 장속이 깨끗해지는
    효과도 있어요
    그리고 위나 장이 약하니까
    찜질팩을 사시던지 아니면
    현미 넣어서 하나 만드세요
    그걸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려서
    매일 배꼽주위에 찜질을 하세요
    여러번하면 더좋고요
    저도 잘 체하고 가스도 잘찼는데
    이거 하면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요즘응 거의 체하지도 않고
    아주 편안해요 ᆞ 매일하거던요

  • 4.
    '17.9.15 9:09 PM (121.167.xxx.212)

    서울이시면 신내동 서울의료원 이계희 선생님 예약해서 진료 받으세요 자상하고 친절하고 실력도 있으세요

  • 5.
    '17.9.15 9:12 PM (125.185.xxx.178)

    급하시면 약국에 파는 백초시럽 먹어보세요.
    애들용이라 순하고 생약성분이라 몸에 맞을거예요.

  • 6. 체리세이지
    '17.9.15 9:14 PM (125.178.xxx.106)

    저도 잘 체하고 변비도 있고 가스도 잘 차는데
    많이 움직이면 좀 낫더라고요.
    일단 장맛사지 하시고 몸을 좀 많이 움직여서 화장실을 가셔야 할텐데..

  • 7. ....
    '17.9.15 9:15 PM (59.22.xxx.17)

    님들 답글 고마워용.....^^운동은 아쿠아 하고 있어요....주2회....걷기가 좋다는데 참
    짬내서 안걸어지네요......위내시경은 2년에 1번씩하고 있어요...생각난김에
    대장내시경 해봐야될까요? (대장은 검진전에 먹어야 되는 약품들이 부담스러워서리....)

  • 8. 체리세이지
    '17.9.15 9:20 PM (125.178.xxx.106)

    대장 내시경약 먹을만 해요.
    저 비위 무지 약한데 괜찮더라고요.
    장 싹 비워내니까 한동안 속이 참 편하고 좋더라는~
    걷기운동, 등산 등 몸 많이 움직여서 장도 같이 운동되는거 하셔요.

  • 9. 그게
    '17.9.15 9:23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역류성인데도 체한줄 알아서 손만 디립다 따고 소화제 먹던 바보도 여기 있어요.꽉 막힌게 꼭 체한거랑 똑같았어요

  • 10. 일단
    '17.9.15 9:25 PM (121.159.xxx.115)

    네 대장 내시경 꼭하세요
    요즘은 검진전에 먹는 약이
    여전보다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제 친구 잘체하고 변비도 심하고
    그랬는데 이번에 대장내시경하고
    대장암진단받고 수술했어요
    저도 잘체하는 편이였는데
    저는 이상없더라구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검사한번 받으세요
    장을 깨끗하게 청소한번 한다 생각하시고ᆞ
    그리고 찜질팩 꼭해보세요
    아주 효과 좋아요

  • 11. 저도
    '17.9.15 9:39 PM (59.15.xxx.87)

    평소에 변비없는데
    신경많이 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변비가 돼요.
    이틀정도 화장실 못가면 핫팩을 아랫배에 붙이고 자요.
    그럼 다음날 아침은 쾌변..

  • 12. 저도
    '17.9.15 9:42 PM (59.15.xxx.87)

    소화가 잘 안될때도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게 중요하고
    위암환자 치료요법중에도 복부 온열찜질 같은 거 있어요.

  • 13.
    '17.9.15 10:19 PM (110.11.xxx.168)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자로 ᆢ
    보통체끼는 며칠좀 굶으면 나아지는데
    저도 전에 한 이삼주를 고생해서 위암검사까지했었어요
    어지럽고 핑핑돌고 ᆢ 좀 나을가 싶어 조심스레 먹으면 또 바로 괴롭고
    답답하고 아주죽겠는데 ᆢ
    저는 그때 먹다안먹다 식생활엉망에다가 신경쓸일 아주 많을때 예민한상태에서 커피만 드립다 마시고
    그러면서 위기능이 정상작동이 아니었든 싶었어요
    병ㅈ원서는ㅇ이상없다했으니까요
    저랑 다른경우일수 있지만
    암튼 시간을 가지고 조금씩 풀려고 몸을 살살 달래가며
    끼니때 죽이라도 꼭 먹고
    핫팩 배에 붙이고 한의윈 가서 침뜸 맞고
    한 보름은 걸렸어요
    아주 조심히 먹고
    그 뒤로도 방심하면 바로 체끼 올라오더라고요

  • 14. ㅇㅇ
    '17.9.15 10:33 PM (114.243.xxx.190)

    먹는 것 다 필요없고 언더클리어하세요.
    매일매일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저는 가스가 많이 차고 변 보는데 하루에 한시간씩 30년동안 살았는데요 진짜 저만한 것은 아예 없어요.

  • 15. 매실액
    '17.9.15 10:43 PM (182.239.xxx.80)

    수시로 따듯이 마시세요 효과 짱

  • 16. ......
    '17.9.15 10:55 PM (61.74.xxx.75)

    간단한것 같지만 걷기운동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답니다.
    시간 내셔서 꼭 걷기운동 하시면 좋겠어요. 1시간정도.

  • 17.
    '17.9.16 1:20 AM (211.216.xxx.217)

    어릴때부터 곧잘 체해서 내과에서 약 장기간 받아먹고 했는데요
    어떤 노의사 선생님이 제게 그러셨어요
    원래 나기를 위와 장이 약하게 태어났다고
    이런사람은 평생 소식하고 길거리 음식 먹지말고 ㅡㅡ;;
    그래야한다구요
    근데 전 정말 욕심부려 많이 먹으면 딱 체해요
    때때론 스트레스가 심할때 급체하구요
    그런데 몸에 체온이 높아지면서 확실히 체하는 일이 줄었어요
    전 보양식도 몇년간 꾸준히 먹고
    생강차나 보이차 매실차 많이 가까이해요
    원글님 저랑 비슷하신것 같아서 길게 썼네요
    가끔 저도 정말 막막 많이 먹고 싶어요 ㅜㅜ

  • 18. ..
    '17.9.16 8:20 AM (112.186.xxx.74) - 삭제된댓글

    보니까 몸이 찬 체질같은데 물에 들어가는운동말고 걷기하세요
    물은 뜨거운물에 들어가는건 좋습니다

  • 19. ㄴㄷ
    '17.9.16 8:22 AM (175.223.xxx.36)

    언더클리어는 뭘까요??

  • 20. 한살림에 있는
    '17.9.16 8:50 AM (39.118.xxx.89)

    유기채소액 드셔 보세요.
    각종 성인병,알러지에 좋고 항암효과도 있다고 하던데
    그건 오래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일단 장에는 좋은 것 같아요.
    제 주변사람 여럿이 바로 효과보더군요.

  • 21. ㅇㅇ
    '17.9.16 9:02 AM (223.33.xxx.37)

    여러 좋은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저도 많이 도움 되네요
    엄마가 자주 체하셔서 말씀하신 방법들 두루 해보렵니다

  • 22. 전문가
    '17.9.16 12:09 PM (121.133.xxx.72) - 삭제된댓글

    제가 체기로 늘고생하는 사람이라...
    사혈침 하나 사셔서
    열손가락 끝(엄지는 손톱 아래 반달부분 아래로), 양 엄지발가락 사혈하세요 따자마자 바로 좋아집니다. 급할때는 이거만한게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488 추명호 영장 판사 누구예요? 3 또 기각??.. 2017/11/03 989
744487 워터픽 구강세정기 어떤걸 사면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12 ... 2017/11/03 3,681
744486 춘장찍어먹으려고 잘라둔 양파가 이틀째 매워요 4 양파 2017/11/03 747
744485 뇌에 석회질이 있다는데 명의 알려 .. 2017/11/03 3,221
744484 박범계의원님한테 문자 방금 받았어요!ㅋ 14 어머나ㅋㅋ 2017/11/03 2,459
744483 길가 공영주차장에 요금은 정확히받으시나요? 6 ㅇㅇ 2017/11/03 823
744482 가정적인 남편 아이들 크면 어떡할까 싶어요 7 아빠 2017/11/03 2,039
744481 남한테 잘 부탁하는거, 남의 돈 잘 쓰는거 등등 5 .. 2017/11/03 1,605
744480 82님들은 이럴경우에 시간을 어떻게 보내실건가요??? 10 시간을 알차.. 2017/11/03 900
744479 매일 바뀌는 제 맘 왜 이럴까요? 왜 이럴까?.. 2017/11/03 463
744478 잭울프스킨 브랜드 아시는분 계신가요? 8 꼬망 2017/11/03 1,604
744477 부산 마담뚜 혹은 중매쟁이 5 알려주세요 2017/11/03 3,228
744476 불법주정차 단속하는 사람들은 건수당 돈 받나요? 10 2017/11/03 1,094
744475 초등 담임샘께 이런 부탁 드려도 될까요? 9 삐삐 2017/11/03 2,191
744474 아이라인 전용 리무버 따갑지 않나요? 11 붓펜 2017/11/03 1,142
744473 문재인 사생팬 근황.jpg 23 이렇다네요 2017/11/03 7,009
744472 지금 통영인데 미주뚝배기 쉬는날, 다른곳 추천부탁드려요 9 배고파요 2017/11/03 1,464
744471 이런 남자 어떤가요? 19 ... 2017/11/03 3,282
744470 찴 세례받다 ... 7 고딩맘 2017/11/03 1,213
744469 조리된 시금치 고사리 콩나물 버섯 얼려도 될까요? 2 삶은 나물 2017/11/03 831
744468 청소도구 뭐뭐 가져가야할까요? 6 집청소 2017/11/03 733
744467 jk가 82 짤린 이유 33 ..... 2017/11/03 5,128
744466 꼬맹이가 벌써 커서 고등학교 면접왔어요. 4 에휴 2017/11/03 1,459
744465 애 옷 이렇게 돈들어가나요? 32 오오 2017/11/03 4,729
744464 갤럽)문통 지지율 73/민48/자9/바.국6/정4 4 갤럽 2017/11/03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