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와 자주 노는 친구가 자꾸 아이를 괴롭힙니다.

곰돌이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1-09-08 13:04:46

제 아이는 이제 19개월 된 남자 아입니다. 저희는 한국 사람이 많지 않은 지역에 살고 있답니다.

저희 집 가까이에 같은 한국 남자아이가 이사와서 자주 같이 놀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곧 24개월이 됩니다.

제 아이도 같이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고, 저도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있는 것이 좋아 거의 매일 같이 놀게 합니다.

그 아이는 저희 아이보다 키도 훨씬 크고 덩치가 많이 차이납니다.

같이 놀다가 가끔씩 저희 아이를 밀거나 때리거나, 저희 아이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그 때마다 그 엄마가 많이 혼을 내고,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야단도 치는데 그 아이도 어리다 보니 이런 방법이 제대로 통하지가 않습니다.

저희 아이는 그 아이가 밀면 넘어져서 그냥 가만히 울지도 않고 저를 쳐다봅니다. 그 아이 엄마는 저보고 그 아이를 혼내주라고 하는데 이런 방법이 통할까요?

저도 그 집도 아이가 하나라 서로 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자주 만나고 있는데 이런 만남이 두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아이는 아직 말을 잘 하지 못해 맘에 들지 않으면 주로 소리를 지르거나 떼를 쓰는데, 그 아이 엄마 이야기로는 집에서 엄마와 둘이 있으면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보다 더 큰 아이들과 놀때도  아이들을 때리거나 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두 아이들이  잘 놀 수 있을까요?

 

IP : 50.81.xxx.1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9.8 1:26 PM (118.91.xxx.86)

    19개월 그시기를지나 24개월된 아들키우고 있는데요. 윗님 말씀대로...그시기 아이들은 어쩔수가 없어요.
    속은 상하시겠지만...님 아이도 그맘때쯤되면 비슷한 행동을 하기 마련일거구요. 물론 순한 애들은 안그럴수도 있는데...대부분은 약간씩은 그런행동을 하거든요. 지금 24개월짜리를 혼을내도 돌아서면 똑같은 행동을 할거에요. 원래 그맘때 애들이 자기보다 어린애들 만만하게보고 그러기 쉬워요. 그애 엄마가 혼을낸다쳐도 100% 말귀를 알아듣는 시기가 아니라서 힘들죠...

    그냥 님 아이 맞고 당하는게 싫으면 같이 안놀게 하는수밖에 없고...그래도 놀게하고싶다면 어느정도는 감수하면서 계속 아이들한테 눈을 안떼고 보시는수밖에요. 아이들 크면서 더 큰 아이들한테 치이고 당하는거...엄마 입장에서 정말 속상한데....어쩔수가 없더라구요.

  • 2. 나비
    '11.9.9 9:57 AM (122.35.xxx.67)

    24개월 아이를 말로 알아듣게 혼낼수야 없죠. 그 엄마가 아이를 혼내는 마음은, 원글님네와 친구하고 싶은데 아이가 자꾸 그러니까 친구 잃을까봐 원글님보라고 혼내는 것도 없잖아 있을 듯 해요.
    대부분 엄마들이 많이 그렇듯, 아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자기 아이가 커서도 계.속.(!)그럴까봐 조바심에 혼내는 것도 있을거구요.
    하지만, 아이 발달상태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시고, 원글님 아이 때렸다고 심하게 혼내지 않도록 원글님이 도와주세요. 훈육도 시기가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0 물가 잡는 방법 .. 2011/09/08 2,430
15339 고물상 아저씨가 직접 오는분 전화번호 아시나요? 2 ,,, 2011/09/08 2,823
15338 물가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4 운덩어리 2011/09/08 2,813
15337 양봉하는꿀 선물로 드릴까 하는데요.급하게 여쭤보아요.도움요청 5 2011/09/08 2,390
15336 두*생협 이용자인데 자연드림..고민됩니다. 4 생협 고민 2011/09/08 4,093
15335 울산 삿뽀로 태도 정말 화가 납니다. 4 빙고 2011/09/08 4,817
15334 보통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 할때,,,, 6 오늘왜이래 2011/09/08 3,265
15333 허*라이프 드셔보신분 중 부작용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4 다이어트 2011/09/08 3,363
15332 방영시 잘금4인방중 누가 인기짱였나요^^ 7 성균관스캔들.. 2011/09/08 3,216
15331 루시드드림이 뭔가요? 1 중3 2011/09/08 2,939
15330 트위터..누구 팔로잉하시나요? 6 내친구어준아.. 2011/09/08 2,940
15329 공산주의가 아니라 공상주의죠. safi 2011/09/08 2,466
15328 추석 다음주 평일에 워터파크 가려는데요 1 캐러비안베이.. 2011/09/08 2,543
15327 홍준표 "하루 아침에 50% 지지... 안철수 거품 빠진다" 3 세우실 2011/09/08 2,779
15326 한우 선물 얼마나 사야할까요 4 예비시댁에 .. 2011/09/08 2,820
15325 전세 사시는 분들 이것 좀 알려주세요~ 3 하루동안 2011/09/08 3,019
15324 명절 비용 얼마씩 드리나요? 8 살다가 2011/09/08 4,252
15323 영어 해석 도와주세요. 4 영어어려워 2011/09/08 2,471
15322 어떤 아이가, 여자아이들에게 전부 팔찌를 주고, 제 딸에게만 주.. 7 초 3 2011/09/08 3,735
15321 일산 코스트코 몇시에 가야 제일 한가할까요? 5 갈비사러.... 2011/09/08 3,431
15320 급하게 질문요~ 5 .. 2011/09/08 2,406
15319 혼수예단얘기가 나오니..나도. 5 .. 2011/09/08 3,738
15318 핫요가 주5일 1시간씩 월 15만원이 일반적인가요? 4 핫요가 2011/09/08 3,758
15317 김치냉장고 대신 일반냉장고 작은건 어떨까요? 6 김냉고민 2011/09/08 4,621
15316 갈비양념 3 안경 2011/09/08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