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미자청 어찌 만드나요
그리고 지에스샵에서 패키지상품에는 오미자5키로에 설탕 4키로를 셋트로 팔더라구요
오미자 붓고 설탕 부으몃 끝인가요?
주의사항 같은거 없나요?
집에 조그마한 항아리가 있는데 항아리가 나을까요? 아님 플라스틱 통이 나을까요
담그고 뚜껑은 계속 덮어두나요?
담그고 며칠째 먹는건지요
초보라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싶어 82 고수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 ..
'17.9.15 5:56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직접 농사지은 오미자랑 설탕 섞어서 판매 합니다. 010.2082.9752
패키지 상품 나오는거 통에 둘이 섞어 파는거 아니던가요?
오미자만 따로 구매하신다면 설탕과 1:1 비율로 담으시고 100일 뒤에 걸러주시면 됩니다.
통은 가장 좋은 것은 항아리에요. 맛이 달라요.
프라스틱 통은 날이 좀 더우면 끓어 넘치기도 하고요.2. @@
'17.9.15 5:57 PM (121.182.xxx.168)확실히 항아리가 좋아요...단 된장고추장 담았던 항아리면 안되요...오미자청에 냄새 베요...
청 만들때 오미자 씻어서 물기를.최대한 없애야지 곰팡이 안 생깁니다...3. 뚜껑
'17.9.15 6:15 PM (218.147.xxx.188)설탕을 1:1로 준비 하시고 설탕 3분에 1을 오미자랑 섞어 항아리에
꾹꾹 눌러 담은뒤 나머지 설탕은 위에 부어 놓으심 됩니다
항아리 아가리?는 창호지로 덮거나 아니면 비닐을 덮고 고무줄로 꽁~ 묶어 놓으세요^^
윗분 말씀처럼 매실이든 무엇이든 용기는 항아리에 하는게 제일 부드럽고
향도 깊고 부풀어 터질일도 없고 여러가지로 좋습니다4. ....
'17.9.15 6:18 PM (1.227.xxx.251)매실보다 오미자가 쉬웠어요
전 항아리에 했는데 김치냉장고통에 하는 분들도 있던데요. 이거 편해보였어요
항아리는 소독하고 입구막고 나중에 꺼내는게 좀 번거롭거든요
설탕은 윗쪽에 더 넉넉히 부어 설탕이 녹아 내려오게 해두세요.
아랫쪽에 설탕이 몰려 녹지않기도 하니까요5. ..
'17.9.15 6:40 PM (124.111.xxx.201)시어머니는 큰 유리병에 해놓으셨더라고요.
6. ...
'17.9.15 7:01 PM (61.79.xxx.96)항아리 아가리 ㅋㅋㅋㅋ
7. 나는나는나
'17.9.15 7:11 PM (211.109.xxx.210)설탕 붓고 공간이 제법 남아야 해요
안그럼 넘쳐요
70프로 정도만 채워야 함8. ᆢ
'17.9.15 7:36 P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오미자 씻을때 물에 푹 담궈서 씻지 마세요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하는건 아시죠
소쿠리에 담고 선풍기로 말리면 좋아요9. ...
'17.9.15 7:44 PM (183.107.xxx.127)저도 이번에 오미자 담궜어요.
매실청이랑 복분자도 많이 담궜는데... 지금 사는 집이 더운지 오미자가 너무 부풀어 올라서 이리 저리 옮기기 바쁘네요.
일반병에 담구면 금방 양이 늘어나고 가스가 올라와서 꼬르륵 넘치거나 터집니다.
항아리나 락앤락 숨쉬는 유리병이나 뭐 그런 담금용 유리병으로 하시고, 양은 윗부분을 어느 정도 남기고 하세요.
온도가 낮게 둘 수 있는 집에서는 금방 발효가 안되고 서서히 됐었는데... 집이 더워서 발효가 빠르니까 양도 엄청 늘어납니다.10. 청 주의해야
'17.9.15 8:25 PM (218.154.xxx.98)설탕범벅 우리는 당뇨걸릴까봐 안담아요 냉동실에 소분해서 쥬스해먹어요
11. 물에
'17.9.17 3:36 PM (14.52.xxx.17)푹 담궈서 씻어도 상관 없어요. 다만 현지에서 세척해 오는 것만 사지 마세요. 그건 정말 물러서 못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