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원서접수하고 마음을 못잡겠어요.

...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7-09-15 17:10:13
내내 신경쓰이고 불안하고...
괜히 입시 사이트 들락거리고..
일하는 사람인데 정신하나 빼놓은거 같고..
이렇게 1차까지 기다려야 하는거군요.

6장 꽉 채워 내긴 했으나 다 떨어짐 어쩌나 싶고..
제가 좀 심한거죠?
IP : 106.102.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9.15 5:13 PM (61.98.xxx.144)

    저도 그래요
    셋째라 대충 풀어키웠더니 성적은 바닥이고... 에휴
    어제 결정짓는다고 컴퓨터 종일 들여다보니 오후엔 돌겠더군요
    다 불안하고 떨어지면 얘를 어쩌나 싶어서...

    근데 밤에 밀어넣고 나니 오늘은 오히려 홀가분하네요
    이젠 될대로되라... 해야죠 뭐 ^^

    일단 뭐 좀 드세요 그래야 진정이 돼요~

  • 2. ....
    '17.9.15 5:21 PM (119.64.xxx.157)

    누가 어디넣었냐 물어보는것도 싫어요
    특히 시부모님 전화로 수시 어디 넣었냐
    사촌 누구는 서울대 넣었다더라
    저랑 애좀 가만히 두시라구요 라고 버럭 해버렸네요
    발표날때까지 침묵 하려해요

  • 3. 고3맘
    '17.9.15 5:24 PM (125.178.xxx.203)

    마음의 갑옷을 입을 때입니다라고 모 사이트 회원님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수시 면접 논술 수능 시험까지 아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겠지요.

  • 4.
    '17.9.15 5:40 PM (222.99.xxx.185)

    내년 이맘때쯤 이런 글 또 올라올꺼예요
    그 때 웃으면서 내가 작년에 그랬지 하실겁니다
    원글님 화이팅
    마음 잡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 5. ..
    '17.9.15 5:49 PM (59.6.xxx.18)

    저도 작년 이맘때 맘 못잡고 괜히 두근두근, 불안하고 그랬어요.
    잠도 편히 못자겠고 일도 집중 못했어요.
    저는 미리 얘기해 뒀네요. 일에 집중 못해도 몇일만 이해해달라고...
    고3딸있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대학보낸 학부모가 제일 부럽다고..그 맘 이해합니다.

  • 6. 이제
    '17.9.15 6:07 PM (122.34.xxx.5)

    수시는 잊으세요.
    아이한테 지금부터 수능까지가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요. 어차피 던져진 주사위입니다.

  • 7. 힘내세요
    '17.9.15 6:54 PM (116.123.xxx.168)

    작년에 매일 저녁걷기 운동하면서
    마음다스렸네요
    아이한테는 잘될거야 기북돋아주시고
    맛있는거 많이 해주세요
    정성을 좀 쏟아야 되더라고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533 서울에 임대료 싼곳은 얼마정도하나요? 1 질문 2018/02/03 1,093
775532 돈꽃보는데 3 Fhjhkj.. 2018/02/03 2,745
775531 청량리 살기 좋네요 39 ... 2018/02/03 10,275
775530 밀가루음식 먹은날은 너무 힘들어요 3 과민성대장증.. 2018/02/03 1,666
775529 엄마 남의 카트에 손얹었다가 서너살 짜리한테 호통당함 ㅋㅋ 43 ㅋㅋㅋㅋ 2018/02/03 20,251
775528 음악 좀 찾아주세요. 신주아 태국 집 나올 때 1 음알못 2018/02/03 1,638
775527 스페인 여행가신 조선일보 부장 기사에 떠오르는 다른 기자~ 1 오랜만에 2018/02/03 1,450
775526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칠때 도움받았던 책 있으면 알려주세요 3 ... 2018/02/03 1,397
775525 남편이 직장 홈페이지에서 가족 사진을 내렸습니다 40 질문드려요 2018/02/03 23,934
775524 영하15도 한번겪어보니 지금은 뭐.괜찮네요. 10 ..... 2018/02/03 3,268
775523 생신상 7 아정말 2018/02/03 1,272
775522 고등학교 반에서 여자수가 적으면 무리 짓기 힘들다는거 걱정너무 .. 9 고등 2018/02/03 1,889
775521 불고기 부위 살때요. 11 .. 2018/02/03 2,367
775520 여행중일때 제일 맘이편해요 8 000 2018/02/03 2,860
775519 여행시 돈 보관은? 12 꼭꼭 숨어라.. 2018/02/03 3,429
775518 연대세브란스치과병원 초진예약 없이도 가능할까요? 4 질문이요 2018/02/03 1,905
775517 (급질) 소고기국에 숙주나물 없는데 배추찢어서 넣어도 될까요? .. 11 경상도식 소.. 2018/02/03 2,165
775516 일 하고 있는 사람 옆에 와서 한참 쳐다보고 가는 건... 3 ... 2018/02/03 1,319
775515 요즘20대들 어디서 노나요? 6 신사역 썰렁.. 2018/02/03 2,274
775514 뉴욕스타일vs캘리포니아스타일 무슨뜻인가요? 5 궁금 2018/02/03 2,246
775513 21일에 냥이를 입양했는데요~~ 선배 집사님들 부탁드려요!! 13 집사입문^^.. 2018/02/03 1,860
775512 프랑스 영화 추천해주세요~ 40 ~~ 2018/02/03 2,629
775511 주말엔 남편과 꼭 붙어계시는 분 11 주말 2018/02/03 5,727
775510 냉동실에 쟁이는 식품 택배배달 식품 추천요~~ 12 중딩맘 2018/02/03 4,378
775509 어느 남자가 나아 보이세요? 2 .... 2018/02/03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