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접수하고 마음을 못잡겠어요.
작성일 : 2017-09-15 17:10:13
2420722
내내 신경쓰이고 불안하고...
괜히 입시 사이트 들락거리고..
일하는 사람인데 정신하나 빼놓은거 같고..
이렇게 1차까지 기다려야 하는거군요.
6장 꽉 채워 내긴 했으나 다 떨어짐 어쩌나 싶고..
제가 좀 심한거죠?
IP : 106.102.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7.9.15 5:13 PM
(61.98.xxx.144)
저도 그래요
셋째라 대충 풀어키웠더니 성적은 바닥이고... 에휴
어제 결정짓는다고 컴퓨터 종일 들여다보니 오후엔 돌겠더군요
다 불안하고 떨어지면 얘를 어쩌나 싶어서...
근데 밤에 밀어넣고 나니 오늘은 오히려 홀가분하네요
이젠 될대로되라... 해야죠 뭐 ^^
일단 뭐 좀 드세요 그래야 진정이 돼요~
2. ....
'17.9.15 5:21 PM
(119.64.xxx.157)
누가 어디넣었냐 물어보는것도 싫어요
특히 시부모님 전화로 수시 어디 넣었냐
사촌 누구는 서울대 넣었다더라
저랑 애좀 가만히 두시라구요 라고 버럭 해버렸네요
발표날때까지 침묵 하려해요
3. 고3맘
'17.9.15 5:24 PM
(125.178.xxx.203)
마음의 갑옷을 입을 때입니다라고 모 사이트 회원님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수시 면접 논술 수능 시험까지 아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겠지요.
4. 음
'17.9.15 5:40 PM
(222.99.xxx.185)
내년 이맘때쯤 이런 글 또 올라올꺼예요
그 때 웃으면서 내가 작년에 그랬지 하실겁니다
원글님 화이팅
마음 잡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5. ..
'17.9.15 5:49 PM
(59.6.xxx.18)
저도 작년 이맘때 맘 못잡고 괜히 두근두근, 불안하고 그랬어요.
잠도 편히 못자겠고 일도 집중 못했어요.
저는 미리 얘기해 뒀네요. 일에 집중 못해도 몇일만 이해해달라고...
고3딸있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대학보낸 학부모가 제일 부럽다고..그 맘 이해합니다.
6. 이제
'17.9.15 6:07 PM
(122.34.xxx.5)
수시는 잊으세요.
아이한테 지금부터 수능까지가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요. 어차피 던져진 주사위입니다.
7. 힘내세요
'17.9.15 6:54 PM
(116.123.xxx.168)
작년에 매일 저녁걷기 운동하면서
마음다스렸네요
아이한테는 잘될거야 기북돋아주시고
맛있는거 많이 해주세요
정성을 좀 쏟아야 되더라고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33565 |
남편 핸폰을 우연히 봤는데 30 |
그렇지뭐 |
2017/09/27 |
17,045 |
733564 |
아들에 대한 불만을 왜 며느리한테 풀까요? 16 |
강아지왈 |
2017/09/27 |
3,558 |
733563 |
문재인을 '안'쳐다보는 촰 15 |
더웃긴거 |
2017/09/27 |
2,604 |
733562 |
** 22 |
꾸룩 |
2017/09/27 |
2,851 |
733561 |
홈쇼핑에서 본 히팅고데롤 ? 써보신분 계신가요? 3 |
내일 |
2017/09/27 |
1,242 |
733560 |
고맙다 소리하고 싶다... 2 |
오지마라!~.. |
2017/09/27 |
775 |
733559 |
온천장이나 부산대 동래쪽에 매직스트레이트 잘하는 곳 아세요? 1 |
ㅇㅇ |
2017/09/27 |
509 |
733558 |
아로니아 생과 먹고있어요. 9 |
산사랑 |
2017/09/27 |
2,849 |
733557 |
동남아샘에게 영어배우면 어떤가요? 14 |
ㅇㅇ |
2017/09/27 |
1,848 |
733556 |
이거 상한생선이죠? |
ㅇㅇ |
2017/09/27 |
870 |
733555 |
버스에서 만난 아주머니 3 |
... |
2017/09/27 |
2,815 |
733554 |
이시기가 쓸쓸해지죠 11 |
ㅇㅇ |
2017/09/27 |
3,146 |
733553 |
네이버 이해진과 다음 이재웅의 '공정위를 향한 반발'의 의미는?.. 4 |
공정한 길을.. |
2017/09/27 |
1,102 |
733552 |
김무성, MB때 부정 없었다···정치 보복·남남갈등 부추기는 적.. 13 |
고딩맘 |
2017/09/27 |
1,141 |
733551 |
인생을 찢겨진 책에 비유하셨던 글 좀 찾아주세요 9 |
도움 |
2017/09/27 |
1,875 |
733550 |
작년 크로커다일 검정에 장미무늬 얇은패딩 2 |
... |
2017/09/27 |
912 |
733549 |
반전세 도배장판 문의 드립니다 5 |
월세 |
2017/09/27 |
1,260 |
733548 |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에서 놀랬어요. 8 |
충격 |
2017/09/27 |
7,155 |
733547 |
통 연락 안하다가 명절에 시댁가면 분위기 어색하지 않으세요? 10 |
추석 |
2017/09/27 |
3,159 |
733546 |
증권사 애널리스트 연봉이.. 2 |
애널 |
2017/09/27 |
3,556 |
733545 |
달걀후라이 vs 달걀말이 뭐가 더 맛있으세요? 23 |
ㅎㅎ |
2017/09/27 |
3,420 |
733544 |
요즘 가요들은 다 외국 노래 같아요. 4 |
... |
2017/09/27 |
905 |
733543 |
강쥐목줄 안하고 나와서 적반하장이라니..ㅉㅉ 6 |
겁보 |
2017/09/27 |
1,177 |
733542 |
되게 어려보이는 베스트 찾았어요 ㅋㅋ 36 |
이거슨ㅋㅋ |
2017/09/27 |
7,790 |
733541 |
보험 가입, 청구후 근접조사? 4 |
... |
2017/09/27 |
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