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혜주머니에 넣고 같이 끓이나요

식혜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1-09-08 12:42:53
갑자기 혼동이 와서요....
식혜주머니에 엿기름넣고 삭힌 다음에 끓이기할 때
엿기름 넣은 주머니는 같이 끓이는건가요?

갑자기 애매한 질문드려서 죄송하고요...아리송해지네요.
그냥 버리는거 같기도 하고..어떻게 하는거죠?
IP : 114.207.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가득
    '11.9.8 12:52 PM (211.44.xxx.91)

    저는 식혜할때 밥이 동동 뜨면 주머니는 빼고 끓였는데요
    좀 진하니까 물타서 설탕으로 맛을 조절하면서 끓였어요
    원글님께서 그렇게 물으시니 저도 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지 혼동이 와요
    어쩌다 하거든요,,,ㅋㅋㅋ

  • 2. ..
    '11.9.8 12:55 PM (1.225.xxx.27)

    꺼내고 끓여야죠

  • 3. 꺼내세요
    '11.9.8 1:49 PM (175.196.xxx.50)

    꺼내고 끓입니다.
    그리고 엿기름 울궈낸 물도
    가라앉혀서 불순물 다 따라 버리고 제거해서 맑은 물만 끓여낸 건 식혜,
    거르지 않고 한꺼번에 우르르 끓여낸 탁한 것은 감주라고 하지요.

  • 4. 라맨
    '11.9.8 1:51 PM (125.140.xxx.49)

    저는-- 좀 오래된 방법이지만 훨씬 맛있습니다.

    1. 엿기름을 약간 미지근한 물에 1시간정도 담궈둔다.

    2. 손으로 담궈둔 엿기름을 그대로 조물조물 한참 주무른다.

    3. 뿌옇게 물이 우려나오면 다른 그릇으로 물만 옮겨담고
    반투명 물이 나올때까지 물을 부어가면서 같은 방법을 반복한다.

    4. 밥솥에 보온기능을 하고 밥이랑 엿기름 물을
    밥이 담기도록 넣고 밥알이 몇알 떠오를때까지 닫아 둔다
    제 기억으로는 3시간이상.

    5. 밥알이 떠오르면 밥알 하나를 건져서 손끝으로 으깨어보면
    밥알이 끈적이지 않고 종이처럼 말리면 꺼내어 솥에 바글바글 할때까지
    충분히 끓이면서 단맛 조절을 하면 됩니다.

    *식혜 물을 희게 하려면 3번의 물을 가라앉혀 윗물만 쓰지만
    집에서 먹을때는 다 넣어야 더 맛있어요.
    식성에 따라 생강이나 아주 약간의 소금도 넣습니다.

  • ..
    '11.9.8 1:55 PM (1.225.xxx.27)

    이 방법이 정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83 여름에 5일정도 원인 모를 고열이 났던후로 가끔씩 이유없이 미열.. .ㄹ 2011/09/14 3,280
13982 MB캠프 출신, D등급 받고도 연임 2 세우실 2011/09/14 1,467
13981 6세남아 원래 이렇게 축구에 홀릭하나요? 1 2011/09/14 1,756
13980 그리스의 디폴트가 거의 확정적인가요? 4 운덩어리 2011/09/14 2,119
13979 이 옷좀 봐주세요 18 지름신 강림.. 2011/09/14 3,859
13978 혹시 양재동쪽에 매직파마 싸고 잘하는 미용실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애엄마 2011/09/14 2,455
13977 점점지칩니다..ㅠㅠ 5 맏며느니 2011/09/14 2,429
13976 영화배우 정윤희 74 은행잎 2011/09/14 23,717
13975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2 심리치료? 2011/09/14 1,943
13974 친정가서 가스대 / 수저통 다 닦고 왔어요.. 10 엄마도 늙네.. 2011/09/14 3,152
13973 르쿠르제 티세트 예쁜 색상 알려 주세요.^^ 1 궁금 2011/09/14 2,001
13972 연예인 개인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가요? 2 ... 2011/09/14 2,466
13971 한나라당 나경원 4 .. 2011/09/14 1,938
13970 동탄에 커트 잘하는 곳 ^^ 2011/09/14 2,455
13969 추석날 겪은 사고 .... 2011/09/14 1,928
13968 다운 계약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활용법) 3 .. 2011/09/14 1,692
13967 유치원 엄마들 사이에서 제가 비정상인건가요??? 23 속터져 2011/09/14 6,851
13966 아이폰 82어플 업데이트 하세요 5 아이폰 2011/09/14 1,970
13965 *피* 푸라이팬 어디가 싸죠? 단품으로살려면요 ,, 2011/09/14 1,430
13964 sm3 쓰시는분 계세요...???? ^^;;; 6 sm3 2011/09/14 2,562
13963 형제간에 안만나면, 애들 결혼식은 7 명절에 안만.. 2011/09/14 3,206
13962 추석지나면 일년은 훌쩍 가는 거 같아요. 1 2011/09/14 1,790
13961 자상한 아빠일수록 남성호르몬이 낮다네요. (기사) ㅁㅁ 2011/09/14 2,627
13960 자녀 알러지성 비염과 천식 극복하신 분들 체험 듣고 싶어요. 6 삼종세트 2011/09/14 3,889
13959 추석밥상에 오른 ‘위키리크스’ 1 세우실 2011/09/14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