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주들 입장에서 이거 어떠세요?
근데 상대방 부모님들이 결혼식에 올수가 없어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딸 가족들이 대신와서 부주를 했어요. 어떠실것 같아요?
1. 그냥 돈만 보내지 왜 딸 가족보내 식비나가게 ?
2. 그 정성이 더 고맙다.
1. 혼주 아니어도
'17.9.15 3:42 PM (116.127.xxx.144)대신 와주면 좋은거 아닌가요
경사스런날
누가 밥값가지고 그런 생각 하나요@/@2. ...
'17.9.15 3:42 PM (49.142.xxx.88)와주면 고맙죠.
근데 오고간 축의금이 밥값 빼고 발란스는 맞아야겠죠 ㅎ3. ...
'17.9.15 3:42 PM (203.234.xxx.239)2번이요.
근데 아직 자녀 결혼 안시켜봐서 모르겠는데
진심으로 식비 아까운 생각이 드나요?4. 누구든
'17.9.15 3:43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좋은 날 와주는게 고마운거 아닌가요?
5. ...
'17.9.15 3:44 PM (116.120.xxx.124)원래 제대로 예의 지키려면 자기 못 가면 다른 사람을 보내야 하는게 맞죠. 결혼식이건 장례식이건 사람 많으면 좋아보이니 더 그렇고요.
6. ㅇㅇ
'17.9.15 3:45 PM (49.142.xxx.181)당연히 와주는게 고맙지 않나요? 뭐 오만원 내고 대가족이 총출동하는 정도가 아니라면요.
7. ㅇㅇ
'17.9.15 3:47 PM (121.168.xxx.41)오만원 내고 대가족이 총출동하지는 마세요
8. ...
'17.9.15 3:48 PM (203.234.xxx.239)내 밥 값이 나갈지 모르지만 상대는 축의금 외에
교통비와 거의 반나절의 시간을 투자하는건데
와서 밥값만큼 내라 하는거 진짜 이상해요.
그 논리라면 원래 낼 축의금에서 교통비와 시간을
비용계산해서 빼고 해야하는 건가요?
좋은날 돈보다 귀한 시간을 내서 와주셨다
생각하는게 정상일 것 같은데.9. 딸가족?
'17.9.15 3:49 PM (203.128.xxx.38) - 삭제된댓글오만원하고 딸 가족이 가면 고맙긴 해도 1번일거 같슴다
10. ......
'17.9.15 3:49 PM (175.192.xxx.37)밥 때문에 결혼식장 가는 사람 있어요?
11. ㅇㅇㅇ
'17.9.15 3:50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애경사에 술먹고 사고치는일이 허다합니다
돈이 문제가 아녀요
사가 안끼는게 중하지12. 음
'17.9.15 3:54 PM (180.66.xxx.214)딸 하나만 왔다면, 어머니 대신 직접 참석한 고마운 정성 이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딸 가족(???)이 우르르 왔다면, 젊은 사람이 왜 저러나 싶을거 같아요.
5만원 10만원 내고 네 식구 가는건, 심하게 민폐죠.
서울 평범한 예식장 부페도 5만원은 하는데요.13. ㅡㅡ
'17.9.15 3:55 PM (118.127.xxx.136)축하해주러 온 사람 밥값 계산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82 일부 찌질이들이나 그렇죠.
와주면 고마운거죠. 시간내서 와 주는건데요.
거지도 아니고 누가 요새 결혼식에 밥 못 먹어 먹으러 가나요.14. 음
'17.9.15 3:55 PM (211.226.xxx.108)혼주입장에서 좋은생각만 합시다
봉투만 내고 그냥 갔을수도 있죠15. ㅅㄴㅅㄴ
'17.9.15 4:11 P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이 게시판에나 속물들이 그렇게 얘기하지
경사 애사 치르면서 밥값계산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결혼식장 밥이 뭐가 일부러 가서 먹을 정도라고..본인들 수준이나 그렇겠죠.
휴일에 치장하고 시간내서 와 준 것 자체가 무척 고마운 거 아닌가요.
그 고마움 모르고 밦값 계산하는 인간들은 그냥 멀리할 족속들이고.16. ...
'17.9.15 4:20 PM (203.226.xxx.73)누가 결혼식장에 밥 먹으러 간대요?
단지 내 밥값 정도는 혼주에 부담안주려는 매너죠.
다들 쿨병 걸리셨나, 와서 밥 먹고 축하해주기만 해도 감사하면 축의금은 왜 받아요.17. --
'17.9.15 4:29 PM (114.204.xxx.4)불참이 부득이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준 분들에게 고맙다고 느낄 것 같네요.
18. 당근 2번
'17.9.15 4:39 PM (211.184.xxx.17)저희 시어른들 지방에 살고,
저희는 서울에 사는데
서울에 예식 있으면 시어머님이 남편보고 대신 가라고 해요..
남편은 그 분들 얼굴도 몰라요..
축하해 주고, 부조하고, 어쩔 땐 밥도 안 먹고 와요
가는 사람 시간들고, 에너지 들어요..
민폐라고 생각 못 했는데
다음부터는 남편보고 가지 마라고 해야겠네요.
식비 나간다고19. 그럼
'17.9.15 4:39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손님이랑 부조금 액수 맞춰가며 응당 대접해야 할 밥값이랑 수지타산 맞추는게 쿨한건가요? 부조금은 ox정도만 체크하거나 말거나 직접 발걸음 해준사람 성의를 먼저 봐야지 무슨 5만원에 몇명이면 민폐고 얼마에 얼마까진 괜찮고. 진짜 천박하네요.
20. ㅡㅡ
'17.9.15 4:47 PM (118.127.xxx.136)부조금 내고 식사 안하면 식비 차감해줘요?
쿨타령하는 분은 그렇게 계산 정확하게 하냐구요.
식비 머릿수 타령할 수준이면 잔치를 안하는게 맞아요. 찌질해 진짜21. ...
'17.9.15 4:51 PM (203.226.xxx.73)전 민폐끼치기 싫어서 제가 더 내거나 계산 정확하게 하는데요?
와주기만애도 고마우신 분들은 결혼하시거나 혼주 되실 때 꼭 축의금 사절하시고 부주받는 테이블도 치워버리시길!
언행일치하셔야죠!22. ..
'17.9.15 5:13 PM (124.111.xxx.201)대가족이 우르르 와도 와주는게 고마워요.
다음주에 딸 결혼 시키니 빈말 아닙니다.23. ㅇㅇ
'17.9.15 5:19 PM (121.165.xxx.77)식장썰렁해도 돈남으면 좋다고 할 분들도 계시겠지만
식비 머릿수 타령할 수준이면 잔치를 안하는게 맞아요 222222224. 당연히
'17.9.15 5:20 PM (49.170.xxx.96)2번이요.
1번 같이 생각하는 사람 없을 것 같은데..25. 무명
'17.9.15 5:52 PM (211.177.xxx.71)어른들중에 밥값 따지는 어르신 못봣어요.
축의금과 밥값 계산 들어가는건 주로 젊은 사람들...
(제가 아는)어르신들은 도리라 참석하고 도리라 부르는거지
식구수(밥값)대비 축의금 생각하는 분들 잘없어요.
혼주입장에선 참석해줘서 고맙다. 일거에요26. 여기도 보면
'17.9.15 7:08 PM (203.128.xxx.38) - 삭제된댓글가고 얼마
안가고 얼마~~하잖아요
축하해주러 가는거 맞죠 당연히
그런데 밥값 오바되서 오히려 민폐는 말아야죠
호텔서 하면더내냐 일반 예식 기준이냐 하는것도
다 그런 이유고요
호텔서 하는건 할만한 사람들시고 자기들 사정이니
일반 예식 기준으로 하란거고요27. ....
'17.9.15 9:08 PM (121.171.xxx.131)손님 많은게 좋은거 아닌가요?
밥값 생각하면 친지끼리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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