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그커터에 쓰이는 철사(?) 이름이 뭘까요..?

으흠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7-09-15 15:26:26

에그커터.. 보고 버터 커터를 사볼까 했는데

와.. 이건 너무 비싸 ..ㅠ.ㅠ;;


비슷한 크기 틀이 있어서 철사만 둘둘 감을 까 하는데,

에그커터에 쓰이는 철사를 뭐라고 할까요..? 흐음



IP : 210.94.xxx.8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5 3:28 PM (119.71.xxx.61)

    배송비까지 오천원이면 사것는디요
    다이소가면 그보다 싸겠구만요

  • 2. 원글이
    '17.9.15 3:29 PM (210.94.xxx.89)

    버터 커터가요..?

  • 3. 줄이자
    '17.9.15 3:32 PM (1.236.xxx.107)

    저도 그거 살까 하다가
    그냥 실온에 잠시 두었다가 칼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버터사이즈 딱맞는 용기에 넣어두고 써요

  • 4. ...
    '17.9.15 3:33 PM (220.75.xxx.29)

    버터커터가 뭔가 봤더니 흠...
    버터 되게 많이 드세요?
    편하기는 그냥 포션버터 사드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아님 그냥 얇은 나일론실 손가락에 둘둘 감아 대고 눌러도 실온에 뒀던 버터면 쓱 잘라질거 같은데요.

  • 5. 원글이
    '17.9.15 3:34 PM (210.94.xxx.89)

    네.. 저도 거의 그랬는데 이게 적게 자주.. 쓰니까
    버터를 계속 말랑하게 녹였다 굳혔다.. 하게 되더라구요..
    매번 설거지고 그래서 딱 잘라서 넣어놓고 싶은데
    커터 진짜 너무 비싸요 ㅡ.ㅡ , 4~5천원 하면 딱이겠구만..

  • 6. ...
    '17.9.15 3:38 PM (220.75.xxx.29)

    제가 인터넷에서 보고 하는 방법인데 버터를 냉동실에 덩어리째 넣었다가 꺼내서 칼 들어갈 정도 되면 힘주어 납작납작하게 딱 버터커터가 잘랐으면 이랬겠다 싶은 크기로 잘라서 통에 착착 성냥갑 쌓듯이 넣어 다시 냉동실에 둬요. 다시 안 들러붙고 한개씩 꺼내쓰기 편합니다.

  • 7. ...
    '17.9.15 3:38 PM (1.236.xxx.107)

    매번 그렇게 하지 마시구요
    아예 한덩어리 전체를 잘라서 보관하는게 편해요
    쓸때 한덩어리만 똑 떼서 쓰니까 녹였다 굳혔다 할 필요도 없고

  • 8. 원글이
    '17.9.15 3:41 PM (210.94.xxx.89)

    에긍.. 네 한 덩어리씩 잘라놓는데..
    말랑한 상태에서 자르면 칼에 붙고
    덜 녹으면 단단해서 자르기 힘들고 어쩌고 하길래,
    커터기가 간단히 집에있는 둥근 철사에
    둘둘 감으면 되겠다 싶어서 물어본거에요...

    잘라서 켜켜이 사이사이 종이 포일 넣어서 두는데,
    그거 자를 때 한번에 뚝 잘랐음 싶어서요

  • 9. ....
    '17.9.15 3:42 PM (14.33.xxx.242)

    만원이면사던데 하나 구입하세요

  • 10. ....
    '17.9.15 3:44 PM (125.186.xxx.152)

    전 1파운드 사면 안에서 스틱형으로 4등분 포장된 버터 사요.
    1덩어리가 100그램 좀 넘어서..나머진 냉동실 넣고
    1조각만 냉장실 두고 조금씩 잘라 써요.
    코스트코 버터가 그래요.

  • 11. 원글이
    '17.9.15 3:44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ㅡ.ㅜ 철사 물어보는데 다들...
    에효.. 넹

  • 12. 원글이
    '17.9.15 3:45 PM (210.94.xxx.89)

    만원... 어디인가요 링크 좀..

    제가 본건 다 2만원대 후반에 배송비까지 3만원 넘어서요

  • 13. 혹시 기타가 있다면....
    '17.9.15 3:5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가장 밑의 가는 줄로 자르면 적당할 듯...ㅠ
    물론 클래식 기타줄 말고 포크 기타 줄.

  • 14. 샐러드
    '17.9.15 4:31 PM (125.177.xxx.224)

    철사는 아니지만, 자르기전에 버터를 냉장고에서
    한두시간 놔뒀다가 종이호일을 덮고 자르면
    칼에도 안 묻고 단면이 깨끗하게 잘 잘립니다.
    물론 종이호일에도 안 묻어요.
    칼은 작은칼보다는 식칼처럼 힘있는 걸 사용
    하시구요, 종이호일을 자르고 덮고 자르고 덮고
    하시면 A4용지 반장 정도 사이즈면 다 자를수
    있어요. 유산지로도 해봤는데 잘 잘려요.
    그런후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사용합니다.

  • 15. 샐러드
    '17.9.15 4:33 PM (125.177.xxx.224)

    아 참고로,
    자를때 종이호일을 자른다는 느낌말고
    종이호일을 덮고 식칼로 버터를누른다는
    느낌으로 잘라보세요..굉장히 깨끗하게 잘려요.

  • 16. 원글이
    '17.9.15 4:51 PM (210.94.xxx.89)

    헙.. 저 그렇게 하는데 전 종이호일에 붙어요..
    그래서 다시 누더기가 되거든요..
    버터가 너무 녹은건가..

  • 17. ....
    '17.9.15 4:5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도자기 흙 큰덩어리 작게 잘라낼때
    철사끈도 있지만, 낚시줄로도 만들어 쓰거든요
    버터도 낚시줄(비즈 구슬 엮을때 쓰는 줄도 됨) 로 만들어 보면 되지않을까요
    있는 틀에 압정 간격맞춰 꽂고, 낚시줄 엮어 만들어보세요

  • 18.
    '17.9.15 5:18 PM (124.111.xxx.201)

    스텐레스와이어

  • 19. ..
    '17.9.15 5:44 PM (121.129.xxx.108) - 삭제된댓글

    낚시줄이나 치실로 감으세요.

  • 20. 맨날 잘라요
    '17.9.15 6:08 PM (223.62.xxx.58)

    안 묻고 자를 수 있어요. 버터긱계에도 잘라봤는데 너무 상온에 두면 그 기계에도 묻어요ㅠ
    220.15님 말처럼 냉동했다가 한 이십초만 지난 상태에서 썰면 안묻고 잘 잘려요. 식칼로요~ 그렇게 해서 통에 똑 똑 떼서 보관하면 손에 절대 안묻고 종이에도 안묻고 녹았다 얼었다 하지도 않죠

  • 21. 키친타월이 답
    '17.9.15 9:47 PM (1.252.xxx.60) - 삭제된댓글

    일본방송에서 알려준 팁인데 키친타월 감싸서 이렇게 자르시면 칼에 안붙고 깔끔하게 버터나 치즈 자를 수 있어요.
    일본어 모르셔도 사진 보시면 이해되실 거예요.
    삶은 계란도 그렇게 하면 된다고는 나와있는데 일단 치즈랑 버터는 이 방법 추천드립니다. ^^

    https://limia.jp/idea/66045/

    늦어서 제 댓글 보실려나 모르겠는데 혹시 보시게 되면 댓글 하나 주세요. ^^

  • 22. 제발
    '17.9.15 11:41 PM (116.41.xxx.20)

    원글은 아니지만 위에 올려주신 영상 잘봤어요.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865 소소하게 행복할 때, 언제인가요? 15 ... 2017/09/16 3,321
729864 청소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5 청소 2017/09/16 1,375
729863 불후의 명곡에서~ 2 가족사랑 2017/09/16 1,218
729862 대구에 간 찴, 이번엔 영남 홀대론 7 고딩맘 2017/09/16 1,093
729861 초1인데 최상위문제집을 어려워해요. 17 ........ 2017/09/16 3,504
729860 돌잔치 후 양가 어떻게 모이세요? 5 ... 2017/09/16 1,459
729859 혼자 운전하고 어딜갈때 내가 좀 이상... 25 혼자일때 2017/09/16 5,756
729858 에너지가 바닥난 체력 뭘 하죠 4 ㅡㅡ 2017/09/16 1,821
729857 전라도 쪽은 뷔페 식당도 맛있나요? 12 Mm 2017/09/16 3,627
729856 저녁 뭐 드실 건가요? 22 ..... 2017/09/16 3,455
729855 의외로 잘 어울리는 와인안주 있으세요 ? 26 봄소풍 2017/09/16 4,575
729854 운동첫입문 도와주세요 7 ... 2017/09/16 1,184
729853 두통이... 1 어후 2017/09/16 562
729852 아주버님이 남편한테 같이 업소 가자고... 24 기가막혀 2017/09/16 7,918
729851 어린이집 두 곳 중 어느 곳이 더 나을까요? 3 씨앗 2017/09/16 587
729850 질염증상이요 4 고민녀 2017/09/16 3,101
729849 목포에서 찰스..ㅋㅋㅋㅋ/펌 13 쥑인다 2017/09/16 4,599
729848 17 여름 여행 기억 및 추천 몇 가지 2 memori.. 2017/09/16 1,239
729847 춘천 송재우, 김장겸 낙하산의 대마왕이 나타났다! 5 고딩맘 2017/09/16 870
729846 수중에 총 2억 5천정도의 돈이 있는데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지... 8 2억 2017/09/16 4,757
729845 내일 옷차림고민입니다. 4 알려주세요... 2017/09/16 2,373
729844 친정 엄마가 집안 일은 손 놓았네요 66 정리 2017/09/16 24,118
729843 리빙포인트 (펌) 2 흰조 2017/09/16 665
729842 추나 실비 되나요? 2 아이고목이야.. 2017/09/16 1,571
729841 일안미루고 부지런하신분들.. 22 ㅇㅇ 2017/09/16 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