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도?(약간 비하적인?)
파마 웨이브 진하게는 안하고
거의 드라이한듯한?
롤로 만듯한?
그런 스타일이 많더군요...
웨이브 진한(일명 뽀글거리는)머리가 나이들어 보여서?
촌스러워보여서? 그럴까요?
비교대상이 누구인가요?
전업주부?
요즘 누가 뽀글머리 하고 다닌다구요...-_-
40대도 뽀글머리한 분들 보기 힘들던데요??
제가 40대라 제 주변분들 다 유행하는 발롱펌인가?? 하더라구요.
뽀글머리는 60대 할머니들이 많이 하시죠.
이것도 자주 머리할수 없는게 이유라고 모근도 약해지고 모질도 안좋아져서 머릴 자주 할수 없어
한번할때 힘을 확 준다더라구요.
칠흑같은 아가씨들의 머리 부러워라...
머리카락이 별로 없고 가는데다 자꾸 빠져서
두상도 넙더데데...
파마를 하고나면 그나마 생기 있어보여 할수 없는 선택을 한거라우...
올해 칠순이신 우리 친정어머니도 완전 뽀글한 머리는 안하세요.
오히려 엄마 4-50대쯤엔 뽀글파마 하셨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좀 더 컬이 굵게 펌 하시죠.
그게..예전엔 파마약도 안좋고 기술도 지금보다 많이 떨어져서
주부들이 손질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머리 모양에 선택의 여지가 적으니까 대충 뽀글 파마 하고 산거지
요즘 누가 머리를 그리 뽀글하게 하나요.
뽀글머리요? 촌스럽잔아요. 당연히 .. 없어 보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