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고양이날이래요

혹시 아세요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1-09-08 12:18:47
이런날도 있는거 처음 알았네요.
고양이 '야옹'소리 듣고 반해버린 사람입니다.
IP : 1.246.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만봄
    '11.9.8 12:20 PM (211.215.xxx.39)

    어흑~~~그런 날도 있나요?????
    우리집 괭이들 한테는 비밀인데...ㅇㅇㅇ
    간식이라도 바쳐야될까요?

  • 2. 사랑이여
    '11.9.8 12:22 PM (210.111.xxx.130)

    '쥐새에끼가 죽는 날'이라는 의미도 있겠네요? ㅋㅋㅋ

  • 3. 나라냥
    '11.9.8 12:26 PM (61.36.xxx.180)

    우리집 괭이들 한테는 비밀인데222222222222;;;;;;;

  • 4. 냐옹이
    '11.9.8 12:30 PM (182.212.xxx.15)

    어머! 정말 이런날도 있나요?
    고양이라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지금 키우고있지는 않지만...
    길고양이들 보면 무슨 나쁘고 더러운 세균덩어리인양 울나라에선 완전 찬밥신세인데..
    배고파 쓰레기통주변 배회하고 흙이나 스트로폼도 먹고, 길바닥에 버려진
    떡뽁이 국물 빨갛게 묻혀가며 살기위해 먹는아이들 보면 늘 가슴이 아펐어요.

    고양이 무서운 동물 절대 아니고. 사람에게 사랑받는거 너무 좋아하고 새침하지만
    은근 애교덩어리들이거든요.
    고양이 요물이라 싫어하는 울나라에 이런날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고양이든 강아지든 인간보다 약한 동물들에게 화풀이하고 학대하지않고
    사랑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들이 더 많아졌음 좋겠네요.

  • ..
    '11.9.8 12:35 PM (118.33.xxx.152)

    전 아스팔트에 음식물찌꺼기묻은거 핥고 있는 고양이도 여러번 봤네요..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ㅠㅠ
    정말, 마음 아파요..
    고양이밥과 물도 사람들 눈치봐가며 몰래 줘야 하고, 것두 길냥이 해코지 당할까봐 걱정도 되고요..

  • 5. 9월 9일
    '11.9.8 12:37 PM (115.136.xxx.27)

    오늘이 아니라 내일 9월 9일이 고양이 날이래요.. ㅎㅎ

  • 6. 삼새기엄마
    '11.9.8 1:29 PM (220.86.xxx.221)

    고양이날도 있었어요.. 우리집에도 안방 침대위에 도도냥 있는데.. 울 집 고딩이들 학교 다녀오면서 길냥이 봤다고 자랑질, 제 눈엔 왜 인보이는지.. 먹을거 찾아 아무거나 허겁지겁 하는 모습 안보는게 나을지도..그래도 우리집 도도냥 덕에 같이 모임 하는 분들 냥이에 대한 시선 긍정적으로 변하심.

  • 7. 처음들어요
    '11.9.8 3:29 PM (180.67.xxx.14)

    약속있어 나가다가 골목 트럭밑에 있는 고양이보고 "안녕" 인사 한마디 던졌다가 덜컹 앵기는 바람에

    10년째 같이 살고 집사인데 고양이날은 처음 들어봐요. 영화때문에 생긴날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4 동서들끼리 명절때 선물 하시나요? 2 ... 2011/09/12 2,399
11953 영화 이끼 이해가 잘 안가요 7 질문 2011/09/12 3,491
11952 이건 제 처신이 잘 못된 거겠죠? 9 음. 2011/09/12 2,776
11951 안철수 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요? 1 ........ 2011/09/12 1,868
11950 만3세인데 한약먹여도될까요??? 5 .... 2011/09/12 1,899
11949 내일새벽에 아이 원피스 입힐때 반스타킹 추울까요? 3 살빼자^^ 2011/09/12 1,324
11948 카톡에 동영상 추석인사가 오네요. 1 스맛폰 2011/09/12 5,511
11947 맥아더 장군을 감동시킨 국군병사 1 티아라 2011/09/12 1,493
11946 남편이 너무너무 서운해서 눈물로 매일 밤을 지새웁니다... 11 결혼6년차 2011/09/11 11,613
11945 추석때 북한산을 가려고 하는데 3 미소 2011/09/11 1,506
11944 실수를 했어요. 2 아나 2011/09/11 1,591
11943 경상도 참 그랬는데, 희망을 보네요,, 73 ggg 2011/09/11 5,698
11942 암판정받고 기적같이 생존 하는일들 사실 33 드물지않을까.. 2011/09/11 14,330
11941 전 부치는 냄새 때문에 속이 울령거려서 못 자겠네요...ㅠㅠㅠ 5 햇볕쬐자. 2011/09/11 2,069
11940 영화 '푸른소금' 보신분? 9 어때요? 2011/09/11 5,883
11939 저렴한 법랑 그릇 사용해도 될까요? 3 궁금 2011/09/11 2,056
11938 시누이라서 생기는 맘일까요? 28 동생 2011/09/11 8,919
11937 에고.. 두아이맘 2011/09/11 1,090
11936 씻어놓은 참타리 버섯.. 낼 아침까지 무르지 않을까요?? 3 --- 2011/09/11 1,424
11935 손현주라는 배우 20 .. 2011/09/11 12,764
11934 남편이 시댁에 안가겠다는 글 쓴이인데요 7 에휴 2011/09/11 7,947
11933 [공지] 시스템 개선작업 중 게시글 일부가 삭제되었습니다. 22 82cook.. 2011/09/11 2,961
11932 [기사]강정아, 미안해. 그리고 너무 늦지 않아 다행이야 9 달쪼이 2011/09/11 3,831
11931 남산골 한옥마을..? 초등생 데리고 지금 갈만할까요? 1 애들 2011/09/11 1,712
11930 대구 서구에서 바둑티비보는방법알려주세요 케이블 2011/09/11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