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씩 같이일하는60대 남자분이

99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17-09-15 10:40:54
사람을 아래 위로 훑어봐요.
징그러....죽겠어요.
되게 친한척 하며 반말특툭던지는데
별로 받아치구싶지도 않고요 .
저한테 호감이 있다는건 아는데 안달갑죠..
아무리40대 애엄마라고해도 싫은건싫죠.
돈벌기 참 더러버요.
IP : 124.49.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5 10:4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항상 진지하게 정식으로 대화를 하셔요.
    장난이나 농담같은거 하지 마시고.
    기분 나쁜것은 기분나쁘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일정한 거리는 기본.

    젊어서도 그랬을 겁니다.
    맞아요. 돈벌기 참 더러버요.

  • 2. 111111111111
    '17.9.15 10:46 AM (119.65.xxx.195)

    같이 훌터주세요 ㅋ
    전 같이 대놓고 훌터요 특히 중요부위
    쎄하면 먼저 고개돌림 ㅋㅋ

  • 3. ---
    '17.9.15 10:49 AM (121.160.xxx.103)

    전 아저씨들 쳐다볼 땐 얼굴에 냉기를 띄고 눈에 힘 줍니다. 농담도 안치고요.
    그러면 수작걸려는 것들 다 떨어져나가요.

    아오 나한테 영계 어쩌고 했던 아재 진짜 꼴보기 싫네요.

  • 4. 무슨일인가요?
    '17.9.15 10:58 AM (223.33.xxx.19)

    같이일하는 여자분계심
    그여자분이랑 친하게지내요
    남자들 여자혼자있음
    일단 우습게 봐요

  • 5.
    '17.9.15 11:02 AM (124.49.xxx.61)

    아래위로훑어보냐고 할까봐요..좀더여유롭게 대처할방법 없을까요?

  • 6. 이낙연 장관처럼
    '17.9.15 11:11 AM (116.127.xxx.144)

    품위있게 함 물어보세요
    매일 아래위로 훓어 보는데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반드시 대답을 기다리세요_

    그리고

    저한테 반말을 하시는데, 그건 또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반드시 대답을 기다리시고, 너무 극존칭은 쓰지 마시구요)

    그놈이 뭔 대답을 하면, 나는 기분이 나쁘다 안했으면 좋겠다 등등 말을 하시고요.
    그놈과 이야기할때는 가능하면 아무도 없는곳이 낫겠죠.
    지나가는 사람 있으면 방해받아서 할말 서로 못합니다.
    그리고 당당하고 크게 말씀하시고. 이야기가 끝나도 쿨하고 당당하게.

    말안하면 님 계속 기분 나쁠겁니다.
    어떤식으로라도 뭔 대처는 하셔야할듯합니다.

  • 7. ......
    '17.9.15 11:14 AM (110.47.xxx.92) - 삭제된댓글

    훑어볼 때는 '왜 이래?'라는 늬앙스를 담은 무표정으로 잠시 빤히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리세요.
    그런 남자들에게는 말이 아닌 기로 죽여줘야 뒷탈없이 조용합니다.
    남자들은 여자보다 파이터 본능이 강해서 말없이 기선제압 하는 방법이 잘 먹히는 편이더군요.
    오히려 편해요.
    여자들은 섬세하다고는 해도 그런 면에서는 오히려 말을 하거나 행동을 크게 해줘야 이해를 하기 때문에 짜증스럽구요.

  • 8. 그렇게
    '17.9.15 11:16 AM (110.47.xxx.92)

    훑어볼 때는 '왜 이래?'라는 늬앙스를 담은 무표정으로 잠시 빤히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리세요.
    그런 남자들에게는 말이 아닌 기로 죽여줘야 뒷탈없이 조용합니다.
    남자들은 여자보다 파이터 본능이 강해서 그런지 말없이 기선제압 하는 방법이 잘 먹히는 편이더군요.
    상대에게서 싸움 기술이 들어온 것을 금방 눈치채더라는 거죠.
    그래서 오히려 편해요.
    여자들은 섬세하다고는 해도 그런 면에서는 오히려 말을 하거나 행동을 크게 해줘야 이해를 하기 때문에 짜증스럽구요.

  • 9. 저도
    '17.9.15 12:0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있으면 똑바로 쳐다보고 위아래로 훑어줍니다.
    그러면 눈을 피하더라구요. 기에 눌리지말고 맞서세요. 그래야 만만히 안봐요.

  • 10. 저도
    '17.9.15 12:08 PM (125.177.xxx.106)

    그런 사람 있으면 똑바로 쳐다보고 위아래로 훑어줍니다.
    그러면 눈을 피하더라구요. 기에 눌리지말고 맞서세요. 그래야 만만히 안봐요.
    그리고 반말에는 똑같이 반말 비슷하게 흘려 말하세요. 당해봐야 압니다. 그런 사람들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899 문파님들~~ 힘 냅시다!!! 지지율 59.8% 23 phua 2018/01/25 1,322
771898 김밥을 했는데 밥이 심한 고두밥이에요 ㅡ.ㅜ 5 초보주부땡구.. 2018/01/25 1,341
771897 北귀순병 오청성, 음주운전 사고 후 우발적 귀순 정황 조사 8 ........ 2018/01/25 2,351
771896 당뇨있는집인줄알면서 생강청선물하는심리뭘까요? 108 ㅠㅡㅡ 2018/01/25 19,888
771895 서울 많이 춥나요? 4 2018/01/25 1,519
771894 간장얼룩이 ㅜㅜ 아끼는 식탁.. 2018/01/25 607
771893 최초 여자하키 팀 창단 그러나 자유당 국민당 창단 반대 4 평화올림픽 2018/01/25 971
771892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1 이카르디 2018/01/25 603
771891 치아보험 잘 아시는 분요~~ 1 아롱 2018/01/25 966
771890 김진태무죄..ㅜ 10 ㅅㄷ 2018/01/25 1,788
771889 대추차 만든 대추는 그냥 먹을까요? 1 .... 2018/01/25 1,292
771888 지랄맞은 성격이란 어떤 성격을 두고 하는 말인가요? 12 성격 2018/01/25 5,011
771887 쥐 잡고 싶으신 분, 이곳에 서명 부탁 6 청 청원 2018/01/25 574
771886 꽉 막혔던 북한과 이렇게 풀어나가네요.. 17 좋음 2018/01/25 1,423
771885 쓰레기버리러 나갔다 동사하는줄.. 3 2018/01/25 1,853
771884 정신병에 episode가 들어가는 건 무슨뜻일까요.. 7 질문 2018/01/25 1,718
771883 물끓이기..멀티팟?레벤호프주전자? 1 멀티팟?주전.. 2018/01/25 968
771882 딸이 의사고 건물 있으면 어느 신랑감이 좋은 신랑감인지 15 GG 2018/01/25 5,697
771881 오늘같은 날씨 베란다 8도면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16 .. 2018/01/25 2,790
771880 저만 부알못이었군요 3 ㅇㅇㅇ 2018/01/25 1,384
771879 체했을때 손따는거 효과있나요? 4 궁금 2018/01/25 1,674
771878 교회에 내는 십일조가 기부인가요? 9 십일조 2018/01/25 3,337
771877 이가 부러졌는데.. 4 에구 2018/01/25 737
771876 예전에 드라이기로 문 녹여서 ㅋㅋㅋ 9 ㅋㅋㅋ 2018/01/25 2,461
771875 물이 미지근해요 2 .... 2018/01/25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