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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 문제만 아니면 시댁이 좋은데..

ㅡㅡ 조회수 : 4,222
작성일 : 2017-09-15 10:20:28


같은지역이고 2주에한번씩 가요
아주버님 형님 있으시지만
손녀들은 저희집 애들뿐이라 자주보고싶어하세요
아이들이 아직 아기들이라 한참 이쁘고 귀여울때지요
근데 아버님 어머님 정말 좋으신데
단한가지가 참 제게는 치명적으로 힘드네요ㅠㅠ
82에도 가끔 올라오지만
너무 쉬지않고 먹으라하세요ㅠㅠ
옛날분들이 좀 그러긴하시지만
먹는것안좋아하고 입짧은 저로선 갈때마다
먹어라왜안먹느냐 넌 진짜 징그랍게도 안먹는다
쉴새없이 먹어대도 하~~~나도 안먹는다고
그게 뭐냐고 매번 그렇게 밥먹을때마다 혼이나고
못먹는거많다고 지적당하고
너무 우울해져요....
결혼초기엔 무조건먹다가 집에가서 토한적도 있어요
그뒤부턴 그냥 제양대로 먹었더니 잔소리와 타박이ㅠㅠ
밥먹다 체할지경이에요
한귀듣고 한귀로 흘려야하는데
가끔은 짜증스럽게 대꾸해버릴때도 있고
그만좀 하시라 알아서 먹겠다고 읍소하고 하소연할때도
많았는데 그래도 변함이 없으세요
남편도 매번 얘기하지만 소용없구요
그래서 저도 포기하고 그냥 잔소리하시든
혼을 내시든 그냥 내먹을것만 먹는데
점점점점 시댁에 가기가싫어지는게 문제네요
그래도 최소2주에 한번은 꼭 가려고하는데
갈때마다 진짜 우울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속도 안좋고 그러니 더더 먹기싫어지고
그러니 더더더 소리듣고 악순환이에요
한번은 궁여지책으로 밥을 먹고갔더니
너무서운하다고 밥도 같이 안먹겠다는거냐고
난리나셔서... 그렇게도 못하네요
아주버님 형님 남편은 평생 그렇게 컸다하고
이젠 며느리사위만 그렇게 먹는걸로 잡아대세요
물론 무슨마음인지 알아요 근데 몸이 괴롭고
짜증이나고 화도 나고 우울하기까지해요...
고문당하는 기분이랄까요^^;;;;;;

휴... 오늘은 제사라서 가야하는데
아침부터 머리지끈해서 82에 하소연해봤네요...


IP : 211.36.xxx.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5 10:22 AM (49.142.xxx.181)

    배불러서 더이상 못먹겠어요 무한반복하세요.

  • 2. ..
    '17.9.15 10:2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상대가 화내고, 삐치고, 난리친다고 거기에 반응하지 말아요.
    그럼 스트레스도 안 받고, 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게 돼요.
    어려우면 좀 이기적으로 매몰차게 생각해요.
    니까짓 게 승질 내면 어쩔건데?

  • 3. ㅡㅡ
    '17.9.15 10:24 AM (211.36.xxx.7) - 삭제된댓글

    배불러요 못먹겠어요
    너는 그것째깜ᆞ

  • 4. 으....;
    '17.9.15 10:24 AM (58.230.xxx.234)

    제 엄마가 그러십니다..
    금방 밥 먹었는데도 잔뜩 또 먹으라고
    저녁 약속 있어서 나가서 먹는다는데도
    집에서도 먹고 거기서도 또 먹으라고
    그거 먹고 어떻게 사냐고
    농사꾼도 아닌데 새참까지 한 상 차려 또 먹으라고

    어르신들 자식들에게 먹이고 싶어하는 관습 잘 알지만
    저는 엄마에게 한마디 했어요.
    지금이 배 굶는 시대도 아니고
    어디 가서 그러면 누구나 싫어해요.
    난 다른 사람들이 엄마 싫어하는 거 정말 싫어요..
    했더니
    안 그러십니다.

  • 5. ㅡㅡ
    '17.9.15 10:25 AM (211.36.xxx.7) - 삭제된댓글

    네 그냥 무반응일때도 있고
    배부르다고 그만ㅁᆞ

  • 6. ..
    '17.9.15 10:2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시아버지 먼저 드시게 하세요.
    한입만 먹거나 하면 더 드세요. 왜 안드세요. 제가 드리는게 서운하세요? 하면서 계속 권하세요.
    쉬지 말고 과일이든 음료든 식사때 밥도 반찬도 계속 권하세요.

    시어머니가 하듯이 계속... 하다 보면 알게 됩니다.

    제사 음식 하면서도 계속 갖다 드리세요. 이것도 드세요, 저것도 드세요. 간이 맞아요? 더 드세요. 하면서 꼭 두번이상씩 드리세요. 배부르다 하면 얼마 드시지도 않으셨는데 뭘그러세요. 더 드세요.......

  • 7. ㅡㅡ
    '17.9.15 10:27 AM (211.36.xxx.7)

    배불러요 그만먹을께요 하면
    너는그것째까먹고 배부르다한다고 희한하다고
    단박에 꾸중이 돌아와요
    반응안하면 계속 끝없이 주시고요......

  • 8. 시가
    '17.9.15 10:31 AM (116.127.xxx.144)

    가는 횟수를 줄이세요

  • 9. ..
    '17.9.15 10:3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배불러요 이런소리 하지 마시고, 먼저 입에 넣어드리세요.
    먼저 차려서 드리시라니까요.
    냉장고 열고 먹을것 꺼내서 항상 먼저 자주 드시라고 입에 넣어주세요.
    원글님 먹는것 관찰하고 먹으라고 하기전에 미리미리 원글님이 시부모 먹을 것 챙기는 겁니다.
    먹을 것 찾아 집안 곳곳을 다 뒤져서 다 입에다 넣어주세요. 식사때는 밥도 많이 국도 많이 생선도 많이 담아 드리시고, 나물도 이것 저것 많이 권하시고 남기면 왜 안드세요. 먹을것도 없는데 고것밖에 안드시냐고, 어디 아픈것 아니냐고,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고.ㅎㅎㅎ 자꾸 먼저 권하시고 갖다 드리고 먹는것 쳐다보고 한입니라도 드시는것 확인할때까지 권하세요. 난 부모님이 드시는게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다고 ... 다음부터는 더 많은 음식을 하고 좋은 음식 많이 많이 드려야겠다고 하세요.

  • 10.
    '17.9.15 10:34 AM (211.36.xxx.7)

    저도 어머님도 드세요 어머님은 왜 안드세요?그러면
    나는 많이 못먹는다ㅡㅡ그러고 거절하세요
    저도 배부르고 못먹겠는데요 그러면
    너희는 젊으니까 많이 먹어야된다
    에효 답이 없죠ㅠㅠㅠㅠㅠ

  • 11. ..
    '17.9.15 10:3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배불러요 이런소리 하지 마시고, 먼저 입에 넣어드리세요.
    먼저 차려서 드리시라니까요.
    냉장고 열고 먹을것 꺼내서 항상 먼저 자주 드시라고 입에 넣어주세요.
    원글님 먹는것 관찰하고 먹으라고 하기전에 미리미리 원글님이 시부모 먹을 것 챙기는 겁니다.
    먹을 것 찾아 집안 곳곳을 다 뒤져서 다 입에다 넣어주세요. 식사때는 밥도 많이 국도 많이 생선도 많이 담아 드리시고, 나물도 이것 저것 많이 권하시고 남기면 왜 안드세요. 드신것도 없는데 고것밖에 안드시냐고, 어디 아픈것 아니냐고,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고.ㅎㅎㅎ 자꾸 먼저 권하시고 갖다 드리고 먹는것 쳐다보고 한입니라도 드시는것 확인할때까지 권하세요. 난 부모님이 드시는게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다고 ... 다음부터는 더 많은 음식을 하고 좋은 음식 많이 많이 드려야겠다고 하세요.
    아버님 어머님이 잘 드셔야 건강하시잖냐고. 젊은 우리는 앞으로 먹을 일 많으니 부모님이 많이 드셔야 한다고 하세요. 우리 젊어서 조금만 먹어도 괜찮다고. 나이드신 분들은 먹는게 힘으로 간다고 하세요.
    두세번만 그러면 무리하게 권하는것 덜 하실 겁니다.

  • 12. ..
    '17.9.15 10:40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꼭 입에다 넣어주세요. 말만 하지 마시고, 반찬도 부모님 앞에다 옮겨 놓으시고, 밥 위에 반찬 올려 주세요.
    이것도 드시고 국도 좀 드세요. 왜 그렇게 안드시냐고 ... 꼭 말 하시면서 하세요.
    수동적으로 하시면 앞으로도 원글님 엄청 드셔야 할 겁니다. 적극적으로 나가시는게 한 방법입니다.ㅋ

  • 13. 고딩맘
    '17.9.15 10:44 A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시댁에서 그런 문제로 몇 년 고생했는데 명절때 체해서 약먹고 토하고 하루종일 굶는 거 몇 번 보시더니 이젠 안그러세요 사춘기 아이한테도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간섭하시다가 아이가 결국 신경질내면서 안 먹는 일까지 두어 번 있었네요 자식들 얼굴 자주 못보니 명절에 얼굴보면 맛있는 거 해주고 싶은 어른들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조근조근 잘 말씀드렸더니 ... 그래 각자 건강 생각해서 적당히 먹어야지
    , 뭐 못사는 옛날도 아니고... 그러고 마시더라구요 속으론 섭섭하셨겠지만 어쩌겠어요 근데 울시어머니도 우리집 오시면 맛있다 하시면서도 조금 드시다 마세요 자꾸 더 드시라고 권하면 ,,, 속이 안좋아서 , 소화가 안되서 그러세요 ㅋ

  • 14. 고딩맘
    '17.9.15 10:45 AM (183.96.xxx.241)

    저도 시댁에서 그런 문제로 몇 년 고생했는데 명절때 체해서 약먹고 토하고 하루종일 굶는 거 몇 번 보시더니 이젠 안그러세요 사춘기 아이한테도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간섭하시다가 아이가 결국 신경질내면서 안 먹는 일까지 두어 번 있었네요 자식들 얼굴 자주 못보니 명절에 얼굴보면 맛있는 거 해주고 싶은 어른들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조근조근 잘 말씀드렸더니 ... 그래 각자 건강 생각해서 적당히 먹어야지, 뭐 못사는 옛날도 아니고... 그러고 마시더라구요 속으론 섭섭하셨겠지만 어쩌겠어요 근데 울시어머니도 우리집 오시면 맛있다 하시면서도 조금 드시다 마세요 자꾸 더 드시라고 권하면 ,,, 속이 안좋아서 , 소화가 안되서 그러세요 ㅋ

  • 15. ....
    '17.9.15 10:58 AM (110.46.xxx.222)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셨어요,,신랑은 뚱뚱한편인데도 어찌나 먹이시는지..
    살쪘다고 건강 걱정은 엄청 하시면서 또 그렇게 먹으라고 쉴새없이 주신답니다.
    물론 저에게도요,,,첨엔 주는대로 먹다가 정말 힘들어서 나중엔 거절했더니 그래도
    조금 있다가 또 권하시고 또 거절하면 조금 있다가 또 권하시고,,
    신랑도 바보같이 계속 주시면 거절하다가 저런식으로 권하시니 결국 먹고,,어머니는
    너는 왜 안먹냐,,,저에게 섭섭해하시고 그런 절 보는 시누들은 제가 너무 매몰차다고 생각하고,,
    이런 악순환을 올초 어머니 돌아가실 때까지 계속했어요,
    심지어 어디 모셔다 드릴 때 차를 타셔도 계속 먹을 걸 주세요,,저도 먹고 신랑 입에도 넣아주라고,,
    운전할 때 먹는거 위험하기도 하고 넘 번잡스러운데,,ㅠㅠ
    돌아가실 때까지 먹을 거 챙겨주시는 맘은 알겠는데 전 너무 힘들었어요,

  • 16. 먹는 문제로만 보면
    '17.9.15 11:06 AM (223.62.xxx.15)

    제가 그 집 며느리로 손색이 없을 듯..

    에혀 제사라 하니 어떠실지 그려집니다.
    고생하세요

  • 17. ㅋㅋㅋㅋ
    '17.9.15 11:11 AM (211.196.xxx.168)

    제가 잘 체하고 먹는양도 적어요. 결혼후 계속 먹으라고 하실때마다 " 어머니 전 그만 먹겠습니다. "" 하고 가만히 있기를 반복 ~~~ 그리고 시댁갈때마다 "어머니 활명수 좀 주세요" ㅎㅎㅎ 그후론 권유하지 않습니다. 근데 시누가 한번은 (심하게 체했는데) 자꾸 먹으라고 ''' 막 짜증을 내더라고요. 아무말안하고 먹지않았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열받아서 !!!!!!!!!!!!!!)

  • 18. ᆞᆞᆞ
    '17.9.15 11:15 AM (211.192.xxx.12)

    제 시어머니도 매번 더 먹어라 하는데
    전 네 그러고 말고
    남편이 매번 엄마 얘는 알아서 잘 먹으니 얘기안하셔도 돼
    얘기해요

  • 19. 저도그래요
    '17.9.15 11:28 AM (221.147.xxx.101)

    10년차인데 먹기싫으면 빠져요 힘들다고 말하고요

  • 20. ㅡㅜ
    '17.9.15 11:50 AM (117.111.xxx.208)

    저는 사과를 안 먹는데 시댁이 사과농사를 지어서 처음 한두개는 먹었는데 계속 깤아오면서 권하길래 남편한테 정색하고 화냈어요. 두 번 권하고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세번째는 권하지 마라고. 진짜 싫다고. 난 사과를 싫어하니까 더 권하면 화낸다고 쏘아붙였더니만 옆에서 어머님 들으시고 다시는 뭐 먹으라고 강요 안 하심.

  • 21. 그러던
    '17.9.15 12:28 PM (182.239.xxx.29)

    말던...
    제가 위가 안좋은지 비위가 안좋은지 지난번먹고 엄청 토했다고 말해요
    남편 뭐하나요??? 왜 안막아주죠? 이건 여기에 말할게 어니라 남편에게 말해야죠. 니가 내 문제 해결하라고

  • 22. ㅇㅇ
    '17.9.15 12:29 PM (49.142.xxx.181)

    꾸중 하든지 말든지 배불러서 더이상 못먹겠어요 무한 반복하라고요. 꾸중한다고 억지로 먹어요?

  • 23.
    '17.9.15 12:44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그 시부모 좋은 분들 아닌데요? 님이 며느리라 그러지 밖에서 다른사람한테는 안 그러잖아요 먹는 걸려 고문 맞네요
    저 위에 시누는 미친여자가봐요 체했다는데 안 먹는다고 화내는거 보내 제 정신이 아닌듯 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그냥 뭐라고 하든 먹지마세요 먹기 싫은 거 먹음 체해요를 무한 반복하시길

  • 24.
    '17.9.15 12:45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그 시부모 좋은 분들 아닌데요? 님이 며느리라 그러지 밖에서 다른사람한테는 안 그러잖아요 먹는 걸로 고문 맞네요
    님에 잘먹으면 먹지 말라고 했을거 같은데요

    저 위에 시누는 미친여자가봐요 체했다는데 안 먹는다고 화내는거 보니 제 정신이 아닌듯 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그냥 뭐라고 하든 먹지마세요 먹기 싫은 거 먹음 체해요를 무한 반복하시길

  • 25. 심심파전
    '17.9.15 3:45 PM (218.153.xxx.223)

    계속 소화제 찾으세요.
    위가 아픈걸로 하세요.
    만성위염 이라서 소식해야된다고 하시고 억지로 먹이면 체했다고 드러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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