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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펑

..... 조회수 : 5,275
작성일 : 2017-09-15 10:14:21
원글 펑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앞으로는 현금으로만 드릴께요. 이제 전 볼일보러 ^^
좋은하루 되세요.
IP : 175.123.xxx.13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ㅡㅡ
    '17.9.15 10:16 AM (223.62.xxx.219)

    서로의 문화가 다른거에요

  • 2. ...
    '17.9.15 10:17 AM (175.123.xxx.13)

    그쵸 이질감이 많이 느껴져요.

  • 3. 큰 뜻이
    '17.9.15 10:18 AM (116.127.xxx.144)

    있었겠죠
    시부모가.

    우리한테 전혀 신경쓰지 말거라 ㅋㅋㅋㅋ

    아...진짜
    어쩌면 저렇게 싸가지(노인들이라도....이런 표현이 딱이네요) 없는
    언행을 하죠?
    어떻게 저럴수가 있죠?

    며느리 엿 먹여봐야
    그거 자기아들 엿먹이는거고
    자기얼굴들에 누워서 침 뱉기 인데.......참.......

    쯧쯧 거리고 맛없다 거리고
    안먹고 처박아두고 그러면
    안주는게 맞아요.

  • 4. ...
    '17.9.15 10:18 AM (1.235.xxx.43) - 삭제된댓글

    가족문화가 달라서인지 내가 좋아하는걸 시댁에서도 반기는건 아니라는걸 결혼후 점차 깨달았어요
    말줄이고 듣기만하고
    기본적인 도리만 하자고 매번 다짐하는데
    근데 그 기본이라는 범위도 내가 선택하는거더군요

  • 5. ..
    '17.9.15 10:19 AM (124.111.xxx.201)

    첫사건은 어이없지만
    남이 나와 다름은 인정하세요.
    솔직히 저도 와인 비싼게 왜 더 좋은지 몰라요.
    내게 좋다고 남도 다 좋아야 하는건 아니니까
    상대가 좋아하는걸 캐치하세요.

  • 6. ...
    '17.9.15 10:19 AM (175.123.xxx.13)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 7. ㅎㅎ
    '17.9.15 10:19 AM (121.145.xxx.150)

    선물보다는 현금드리는게 여러모로 좋으실거같고
    커피는 .. 정말 취향차이죠
    모든이가 드립커피를 좋아하진않아요
    믹스커피는 손님용으로 구비해두시면 좋죠

  • 8. 고맙다
    '17.9.15 10:20 AM (128.134.xxx.58) - 삭제된댓글

    잘먹을께.고생했다 한마디를 안한다는건 나를 싫어한다는거.
    저 한참있다가 알았네요.
    처음에는 성격인가? 이랬는데.
    저는 시집의 아주버니부부가 그러네요.

  • 9. ............
    '17.9.15 10:21 AM (175.192.xxx.37)

    시집 격 올리는 것은 차차로 하고
    시부모가 좋아하는것으로 갖다 드리는게 낫죠.

    케익 젯상에 올리자는 것은 며느리가 해 온 것이 귀하다고 생각해서
    그러신건데,,

  • 10. ~~
    '17.9.15 10:21 AM (1.238.xxx.44)

    시댁에 잘해봐야 당연한줄 알더라구요~그러다 쫌만 서운하게 하면 욕하구요..

  • 11. 저와 비슷
    '17.9.15 10:22 A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에는 그러시다가 결혼 10여년 넘어가니까
    우리가 뭐 먹는지, 뭐 사는지 궁금해하세요.

    지금 보면 결혼 초기의 기싸움이었던 것 같아요.
    저야, 시댁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12. 무명
    '17.9.15 10:23 AM (211.177.xxx.71)

    시집이라 그런게 아니라...
    며느리가 해온게 맘에 안들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분들 그러신거에여.
    우리 친정엄마가 그 스타일이거든요.
    옛날 어른들... 고급지고 좋은걸수록 아끼느라 바로 못꺼내시더라구요. 아낀다 ×된다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님이 좋은 맘으로 하셨고... 이제 남이 아니니
    밝게 웃으면서 지금 먹어요 하면서 따버리세요.
    앙금케이크같은경우 '우리 어머님 맛있게 드시라고 해왔는데 지금 맛있을때 먹어요!!!"하면서 칼로 확 잘라서 드리고.

  • 13. 그래도
    '17.9.15 10:23 A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저는 신혼때 친정엄마가 시댁가져가라고 한우꼬리를 고와주셨어요.
    국물따로하고 고기따로 뜯어서 살짝 양념해서 담아주시고. . 그대로 가져갔는데 시어머니가 열어보더니 고기 몇점 손으로 집어서 개한테 제일 먼저 먹이더라구요.
    언니가 너 먹으라고 해왔네. .라면서. . .

    그때부터 였어요. .시어머니라면 극도로 싫어진게. . .

  • 14. ..
    '17.9.15 10:24 AM (175.123.xxx.13)

    시어머니 뜻은 알아요.
    문화가 안맞는거죠.
    시부모님 좋아하시는것이 없어요.
    냄비 그릇 다 찌그러진거 쓰시고 검소하셔서.
    제가 예단해간것도 한번도 안쓰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돈으로 드려요.

  • 15. 성향이 다르더라도
    '17.9.15 10:24 AM (128.134.xxx.58)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이면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인간관계 심플해요.
    우리는 이런거 안먹어봤는데 네가 가져온거 맛볼까?
    이게 정상임

  • 16. 221님
    '17.9.15 10:25 AM (175.123.xxx.13)

    개한테 먹이다니요 ㅡㅡ
    막장인데요.

  • 17. 그냥
    '17.9.15 10:26 AM (121.137.xxx.231)

    표현방식이 다르고 서툰 것일뿐
    잘못은 아닌데요.

    특히나 음식은 다 개인마다 입맛이 다른데
    내가 좋아하는 거고 좋은거라고 다른 사람도 그렇진 않죠.

  • 18. 그게
    '17.9.15 10:26 AM (211.248.xxx.147)

    그냥....선물은 상대가 좋아하는걸 줘야 제일 효과가 좋죠 안목과 문화가 달라서 ...선물센스는 비싸고 좋은거 고르는 안목이 필요한게 아니라 다양한 문화수준을 이해하고 상대방 눈높이에 맞추는게 중요해요.

  • 19. ..
    '17.9.15 10:2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선물은 힘들어요
    돈으로 드리는 것이 제일 편합니다
    결혼해서 남편한테 들은 말이
    무슨 물건 사거 잘 샀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다더군요
    본인 양말을 사도 너는 머 이런 것을 사냐
    어머니 양말을 사도 색이 이렇다 목이 짧다 짜임새가 이렇다 등등...
    트집 많은 사람들은 대우를 못받습니다
    물건을 아주 싸게 살 기회도 있는데---안드리는 수 밖에요

  • 20. 부탁해요..
    '17.9.15 10:28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정말 선물 자기가 좋은것 해놓고 상대방이 좋아안한다고 뒷말하지 마세요..
    좋고 맛있다고 억지로 먹어주면 계속해서 갖다줘요.
    위의 선물 다 정말 처치곤란입니다.
    떡 너무 싫어해서 안먹어요.
    술 먹을줄 몰라 와인 선물 받으면 황당해요.
    꿀 당뇨가 있어 꿀 안먹어요.
    드립커피 아직 쓴맛이 느껴져 사약먹는 기분으로 마셔요.
    왜 자기가 좋아하는걸 나에게 강요하죠???

  • 21. ㅇㅇ
    '17.9.15 10:29 AM (58.140.xxx.121)

    모든 인관관계에 적용되는건데.
    선물은 받는사람이 좋아하는걸로 해야하는겁니다.
    님 선물목록보니 시부모 취향보단 님 취향에 만족스러운걸 선물하셨네요.
    명절날 떡 케익과 고급와인보단 갈비세트에 고급 복분자주를 선물했으면 칭찬을 자자하게 들었겠죠.
    취향 안맞는선물은 결국 썩다가 유통기한지나서 버리게 돼요.
    선물받은시부모님 반응도 그렇지만
    선물 상대방취향에 맞춰야지.. 아니면 서로 힘든게 선물이예요.

  • 22. ..
    '17.9.15 10:2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선물은 힘들어요
    돈으로 드리는 것이 제일 편합니다
    결혼해서 남편한테 들은 말이
    무슨 물건 사거 잘 샀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다더군요
    본인 양말을 사도 너는 머 이런 것을 사냐
    어머니 양말을 사도 색이 이렇다 목이 짧다 짜임새가 이렇다 등등...
    트집 많은 사람들은 대우를 못받습니다
    물건을 아주 싸게 살 기회도 있는데---안드리는 수 밖에요
    하물며 위가 안좋으셔서 --맘 먹고 아는 집에 부탁해서 소 양을 푹 고아서 즙을 내 한팩씩 먹게 해드렸더니요
    --이거 수입산이지 --나 이런거 안먹는다.....
    수입산 한우 가릴 형편도 안되고 평소 드시는 음식도 정말 한심하거든요
    ---버리세요....

    시아버지가 나 먹을란아---알아서 하세요

    나중에
    어머니 그 소 양 ---정말 좋은 한우로 한것인데요 왜 안드셨어요?
    그러냐 나는 몰랐다...

    다시는 안해드립니다
    아니 안보고 삽니다

  • 23. ㅂㅂ
    '17.9.15 10:30 A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

    한쪽만 너무 잘하려하는건 어느 관계에서건 문제라봐요
    상대방은 또 그노력만큼 고마워하지도 베풀지도 않으니까 또 서운해지고요
    40대 초반인 저도 떡선물 와인선물 꿀선물은 싫으네요

  • 24. ㅁㅁㅁ
    '17.9.15 10:31 AM (211.36.xxx.220)

    네 저도 위 에피소드들은 시짜라서가 아니라 취향이 안맞아서인 것 같아요
    저기에 시어머니를 지인으로 바꿔 대입해보시면 선물한 것까지로 끝이고 그 다음에 먹는지 안먹는지 확인 안되는 건데 시댁이니 다음에 가서 보면 그대로 있거나 창고에 있거나 냉동실에 있거나 몰라도 될 결과를 보게 되는 거죠. 저희 엄마도 올캐가 사다 준 인삼주를 내내 냉장고에 넣어놓고 나중엔 비좁다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짜증을 내더라고요 . 올캐가 와서 보면 속상하겠다 싶으면서도 본인이 먹기 싫은 걸 억지로 먹으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먹을 건 받는 사람들이 잘 먹는 걸로 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25. ---
    '17.9.15 10:31 AM (121.160.xxx.103)

    좋은 것도 그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이 좋아하면서 쓰는거죠.
    취향도 안목도 문화도 없으신 시부모님이시네요...
    아쉽지만 그냥 앞으로 선물은 대중적인 것 아니면 현금으로 준비하세요.
    선물고르느라 애쓰실 필요 없으세요.
    앞으로도 그런 성향은 바뀌지 않을 것임.

  • 26. 반면교사
    '17.9.15 10:32 AM (223.62.xxx.101)

    난 평소에 이거 안 먹는데 우리 며느리가 즐겨 먹는거라니 맛 좀 볼까?
    고맙다. 그런데 내가 와인맛을 잘 몰라서 비싼 거 좋게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
    이런 식으로 곱게 말 건네면 안되나요.
    생물 문어나 장어같은 거 사온 시아버지께
    뒀다 제사 때 먹죠. 하며 냉동실 직행시키거나
    입에 안 맞는 음식 싸주는 시어머니한테
    며느리가 전 이런 거 안 먹어요. 하면 어떨지...

  • 27. 시부모 입장에서는
    '17.9.15 10:32 A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우째 사와도 꼭 우리가 안먹는거만 골라 사온다나~~~
    할거 같아요

  • 28. ㅎㅎ
    '17.9.15 10:36 AM (39.7.xxx.49)

    선물은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걸 줘야 환영받죠..

  • 29. 부탁해요.
    '17.9.15 10:38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정말 선물 주지도 받지도 맙시다.
    필요도 없는 선물 받고 갚으려니 너무 힘들어요.

  • 30. ㅁㅁㅁ
    '17.9.15 10:38 AM (203.234.xxx.81)

    장승리의 시, 말 중에 "정확하게 사랑받고 싶었어"란 구절이 있어요. 원글님은 원글님의 방식으로 친해지려고 마음을 표현했지만 상대방의 문화와 달랐죠. 그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마음을 닫은 것 같아요 원글님은,,,
    원글님이 무언가 액션을 취하기 전 상대방의 방식을 좀 더 이해하려 노력했더라면, 시집 식구들이 나의 문화와 달랐어도 새식구가 마음 주려 노력하고 있구나 그 선물의 의미를 좀 더 헤아렸더라면 또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 모르죠.
    요점은 먼저 손 내민 마음 대견하나 그게 통하지 않았다고 내 마음 거두겠다, 이런 결론은 좀 미성숙하단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 31. ..
    '17.9.15 10:39 AM (223.62.xxx.245)

    그건님 댓글에 공감이요

    그냥....선물은 상대가 좋아하는걸 줘야 제일 효과가 좋죠 안목과 문화가 달라서 ...선물센스는 비싸고 좋은거 고르는 안목이 필요한게 아니라 다양한 문화수준을 이해하고 상대방 눈높이에 맞추는게 중요해요. 2222

  • 32. ..
    '17.9.15 10:40 AM (223.62.xxx.245)

    그게님이네요 ;;;

  • 33. ....
    '17.9.15 10:40 AM (59.29.xxx.42)

    상대에게 잘하고 싶다면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좀더 관찰해보세요....

    저도 경험자라서 그래요.
    지금 시댁의 반응들은 그사람들이 나쁜사람이고 시자라서 그렇다...라고 하긴 좀 그런 상황같습니다.
    이정도 하고 난 다신 잘하지 않겠어???이건 아닌듯요.

  • 34. ..
    '17.9.15 10:41 AM (175.123.xxx.13)

    시행착오 끝에 돈으로 드리고
    저는 제꺼사면서 생각나서 산거인데...
    서로 안맞는거죠.
    시댁에서 제사음식 정말 싫어하는데 저도 당당히 말해야겠어요.
    그리고. 제사물려주실라할때도 절이나 성당으로 보내려구요.
    저도 싫은거 싫은거니까.
    서로 맞춰가야죠.

  • 35. ㅎㅎ
    '17.9.15 10:41 AM (223.62.xxx.251)

    원글님 센스부족을
    시댁 취향 낮음으로 욕하고 싶은가봐요..ㅋㅋ

  • 36. ...
    '17.9.15 10:42 AM (112.220.xxx.102)

    차례상에 올려서 차례지낸 후 나눠먹으며 되죠
    차례상에 올린 음식은 안먹나요??
    와인도 그냥 드리면 되지
    이거 귀한거에요..아 내손가락이 다 오글거리네
    말하는게 좀 밥맛이고
    시댁식구들 무시하는 경향도 있네요
    저희 부모님도 믹스커피 드시는데
    남동생네에는 안먹어요
    그래도 믹스커피 준비해놓던데요

  • 37. ..
    '17.9.15 10:42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나이 드신 분들 취향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본인 좋은 것만 행동한 사건들이네요..
    여우와 두루미 이야기 같은 거 아닐까요?
    나이드신 분들 믹스커피 좋아하고
    와인 안먹고 못먹는 문화인거 거의 대부분일텐데
    제가 볼땐 님이 너무 본인 생각에서 못벗어나 한 행동들 같아요..

  • 38. dd
    '17.9.15 10:42 A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저희 집도 와인 드립커피 꿀 차 이런건
    잘 먹지를 않아요
    너무 원글님 취향대로 선물을 한거 같네요

  • 39. 아줌마
    '17.9.15 10:43 AM (73.187.xxx.235)

    원글만 읽을 때는 시부모가 완전 별로 였는데...
    또 댓글들을 읽다 보니, 그렇네요. 선물은 상대방이 원하는 걸로...
    취향 차이...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전 커피를 안 마셔요. 한국 갈 때 마다, 집집 마다 물어도 안 보고, 커피 주시고, 커피 안 마신다고 말 해도...왜? 이유가 없어서...그냥...이라고 하면, 이 커피는 괜찮다...혹은 맛있다...하시면서 꼭 권하시고... 진짜 내가 안 마시겠다는데...어휴... 괴로왔던 기억이 나네요.

    취향차이.... 선물은 받는 사람이 원하는 걸로...

  • 40. 251님
    '17.9.15 10:43 AM (175.123.xxx.13)

    드립커피 와인 이런거 않좋아하는게 취향 낮은거 같진 않은데요. ㅎ

  • 41. ㄱㄱ
    '17.9.15 10:44 A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취향 안맞는 선물이라도 뒤에서 욕할지언정 앞에서는 고맙다 표현하는게 인간의 예의아닌가요?

  • 42.
    '17.9.15 10:46 AM (39.7.xxx.222)

    선물은 받는사람 취향에 맞춰야죠.
    주는 사람 취향에 맞추고선
    줬는데 성의없이 받았다 뒷담화하면서
    마치 시집사람들은 다 이래라는식으로 비추는게 얄밉네요
    50대인 나도 와인 싫어하고 드립커피 싫어요
    떡도 안좋아하고 프로폴리스 필요할때 따로 먹는게낫지
    특이한향나는 마누카꿀 안좋아해요.
    원글한테 시어머니가
    멸치젓갈 한통. 막걸리.달디달은 봉지커피 한박스. 하얀버선양말 몇컬레 주신다면
    감사히 받아 먹고 신을수 있나요?
    선물은 주는 사람 취향대로 주는게 아닙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선물 드릴때도 그런식으로 선택하는지
    시댁이라해서 그런게 아니랍니다
    괜한 시댁사람들 욕하지마세요

  • 43. 137님
    '17.9.15 10:46 AM (175.123.xxx.13)

    말대로 그게 서운해서 올린거에요.
    시행착오 끝에 현금정착한...
    현금은 고맙다 하셔서.. ㅎㅎ

  • 44. ...
    '17.9.15 10:47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고맙다 하면 계속 선물 하고 가져오고 맛있는 척 해야 하니
    말하는 게 낫다 싶으신거죠
    한번 보고 말 사이가 아니니..
    시부모님들 악의는 없어 보여요
    구 시대분들 답게 퉁명스러운 거예요..
    이건 사건도 아니라고 보여요

  • 45. oo
    '17.9.15 10:48 AM (39.115.xxx.179)

    시댁에 가져가는건데
    남편이 귀띰도 안해주나요?
    아니 미리 받는 사람의 취향은 고려하는게
    좋지 않나요
    누가 잘났고 못났고가 아니라
    이건 완전히
    다른 스타일인데 그걸 여기서 까는것도 웃기고요
    아무리 집에서 드립커피 마셔도
    오는 손님이 믹스 좋아하면 믹스 한통 사둡니다.
    그거 얼마나 한다고요
    드립 마신다고 세련되고 믹스 마신다고
    촌스럽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 46. 나도
    '17.9.15 10:48 AM (210.183.xxx.219) - 삭제된댓글

    나도, 님이 가져온 선물들 다 맘에 안 드네요.
    나이 드신 분들은 본인들이 좋아하는 게 있어요.
    좋은 소고기, 좋은 과일, 좋은 참기름...이런거요.
    소고기라고 맛없는 수입고기, 맛없는 과일, 중국산 참기름..이런거는 열 납니다.

    님의 집에 방문하는 사람이
    본인이 좋아한다고, 막대사탕, 종이꽃, 이상한 쥬스....이런거 사오면 어떨까요?
    너무 유아적 취향으로 어른도 똑 같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님이 선물 선택을 못하는 분 같은데,
    다음에는 현금으로만 하시고요.
    제일 짜증나는 선물이 집에서 구웠다는 과자, 케이크 입니다.
    왜냐고요? 맛있으면 괜찮은데 설탕만 들이 부어서 모양만 예쁘게 만든겁니다.
    그냥...유명한 제과점에서 맛있는 케이크가 짱 입니다.

  • 47. 현금
    '17.9.15 10:50 AM (123.111.xxx.10)

    저도 그래서 이젠 현금으로..
    위에 반면교사님 댓글 참 좋아요.
    설령 본인이 별로라 생각할지라도 말은 저렇게 예쁘게 해 주는 사람한텐 더 잘 하고 싶어요.
    뒤에서 욕할지라도..
    선물이란 내가 고민해서 고른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빛을 발해요. 걍 이것저것 말고 현금으로.

  • 48. ...
    '17.9.15 10:51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사건이라 하면
    시댁 갔는데 다른 사람들에겐 따뚯한 새밥 퍼주고
    나한텐 밥이 없다며 딱딱하게 굳은 헌 누룽지 주고선
    아주버님이 밥 한그릇 비우고는 엄마 밥 더있어? 하니까
    당연히 있지 그럼서 어디서 새 밥 가져오더라..
    이런 정도는 돼야죠..
    제 경험임.

  • 49. 저는
    '17.9.15 10:51 AM (222.236.xxx.145)

    아들이 없습니다만
    친구로도 원글님 같은분이 사오시면
    부담스러울것 같습니다만
    내가 좋아하는걸 사주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좋은것 자신이 좋은짓 다 해놓고
    생색은 엄청 내고

    아 싫어요

    그냥 시부모님이 아니라
    친구라 해도
    믹스커피 좋아하는 친구면
    믹스커피 선물해주지 않나요?

  • 50. 그냥
    '17.9.15 10:52 AM (172.10.xxx.229)

    시댁 까는걸로밖에 안보여요.
    나이드시면 돈이 최고에요.
    한 3-40 년 된 입맛을 님 취향대로 바꾸시게요 ?

  • 51. ...
    '17.9.15 10:53 AM (119.64.xxx.92)

    애기가 엄마 심심해하는것 같다고 뽀로로 틀어주면 비슷한거 느끼실듯 ㅎㅎㅎ

  • 52.
    '17.9.15 10:53 AM (222.236.xxx.145)

    쇠고기 구워먹는걸 아주 좋아해요
    저희 시부모님은 채식주의자구요
    고기는 입에도 안대요

    최고등급 쇠고기로 사다 드렸는데
    냉동실에 그냥 있네요
    성질나서
    제가 가서 제 남편하고 둘이서 구워 먹었어요

    와 뭐가 다른가요??

  • 53. ㅡㅡ
    '17.9.15 10:56 AM (118.127.xxx.136)

    82 댓글보면 나이 있는 사람들 참 무례하구나 싶어요.
    취향차와 남에게 표현 예의없게 하는건 별개의 문제죠.

    잘 늙어야 추하지 않을텐데

  • 54. 마음의 문
    '17.9.15 10:59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그게 참.. 저는 잘하려고 한건데.. 결국은 마음의 문을 닫게되더군요. 허허허-

    어린나이(20대)에 시집와서 지금 40대.. 근 20년이 되어가는데
    신혼 초에.. 그 어린 새댁이 시댁에 얼마나 잘하려고 했겠어요.

    과일을 사가면, 맛 없다, 어찌 이런걸 사왔느냐 (아니 선물포장된 과일을 먹어보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 뒤로 과일 안사갑니다. 돈으로 드려요.

    어디 모시고 가자고 해도 절대 안가신다고 버티다(삼세번이에요. 꼭 세번 얘기해야 못이기는 척 나가세요)
    (남편이) 억지로 모시고 나가면 맛없다, 이게 뭐냐, 집에서 먹으면 몇배는 더 싸게 먹힌다.. ㅡㅡ;;
    그 뒤로 어디 모시고 나가지 않아요. 돈쓰고 욕먹고 먹는 동안 가시방석이라...
    근데 시누이한테 흉보더라구요. 애(저요)가 인색해서 어디 나가 밥 먹자 소리 안한다고.. ㅎㅎㅎ

    울 시어머니. 저한테 참 매정하고 모질다 하시는데 당신이 어떻게 했는지는 전혀 인지하지 못하신거죠.
    결혼하고 20년 다 되어가는 지금은 저도 데면데면 지내게 되네요.
    상처를 많이 받아 단련이 된건지.. 어지간한 어깃장엔 한귀로 흘릴줄도 알게 되구요.

    `반면교사`님 얘기처럼.. 그저 말뿐이라도 저렇게만 얘기해주셨다면 전 더 잘하려고 아등바등 그랬을꺼에요.
    저는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꼭 알았음 하는 타입의 사람이라, 칭찬받고 그러는거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 55. ...
    '17.9.15 10:59 AM (175.123.xxx.13)

    믹스커피 사건은 변명하자면
    갑자기 들이닥치셨어요.
    예고도 없이. 30분전에 전화로..
    친척들 데리고 온다.
    장볼시간도 없고 집치우기 바빳어요.
    제가 그때 신랑한테 화풀이했죠. 당황스러워서.
    한두분도 아니고.

  • 56. 저도
    '17.9.15 10:59 A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

    저도 생신이라고 유기농쌀로 정성껏 만들어서 먹는 꽃 장식까지 해서 갔더니 시모가 "우리 당뇨있는 거 몰라?" 하더니 검정 비닐봉지싸서 냉동실 쳐박아 버리더라고요.

  • 57. 그래도
    '17.9.15 11:00 AM (223.62.xxx.144)

    막장은 아니네요.저도 신혼땐 만두도 빚어가고 율란에 약과에 해갔는데 고맙단 말도 안하길래 다신 안해갔죠.그랬더니 왜 만두 안해왔냐고 야단치더라구요.제사상에 올릴 식혜도 깡통 따서 올리는 집구석이

  • 58. ..
    '17.9.15 11:00 AM (220.118.xxx.203)

    그냥 그 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가도 될듯 해요.
    솔직히 현금 드리는게 제일 편하잖아요.
    받는 사람도 제일 좋을거에요.

  • 59. 남에겐
    '17.9.15 11:00 AM (222.236.xxx.145)

    젊은 사람들도 젊은만큼 현명하게 살면 좋은데요
    선물도 제맘대로 막해놓고

    다른사람도 아닌
    남편의 부모 끌고 와서 욕해달라고 글올리고
    이것도 추해 보이긴 마찬가지 아닌가요?
    노인세대야 시대가 어려워서
    교육이 짧았다고나 하지

    또 시어머니 나섰다 할까봐 부연하자면
    딸만 있어서 시어머니 될일은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 60. ...
    '17.9.15 11:01 AM (175.123.xxx.13)

    현금으로 드리니 소소한거는 안챙기게 된다는...
    예전엔 명절 생일엔 현금
    생각날때마다 좋다는거 사다드렸는데 이제는
    명절 생일 끝... 저도 편하고 좋아요.

  • 61. 고양이와 쥐
    '17.9.15 11:01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주인한테 선물한다고 쥐 잡아 오는 거랑 같은 거예요.
    빨리 말해주는 게 서로에게 좋아요
    우리는 이거 안먹는다 말해주는게 좋지요
    그리고 나머지는 본인들이 취향에 안맞아서 안먹고 쳐박아 둔거
    그거 가지고 욕하면 세상 사람들 다 욕먹어야 할걸요
    님들은 선물 받은거 다 먹어 없앴나요?
    대부분 처박아 둔 가정이 많을텐데 그걸 선물 한 사람이 뒤져서 찾아서
    욕을 하다니...

  • 62. ^^
    '17.9.15 11:01 AM (1.236.xxx.27)

    저 나이 많은 사람 아닌데 원글님이 올리신 선물 다 싫어요. ㅂ시부모 취향은 생각안하고 본인 취향대로 선물하고선 시부모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쓰셨네요.
    그리고 계속 볼 사이니 본인들의 취향 얘기해 줘서 다음번엔 괜한 돈 안쓰게 하는게 낫죠. 물론 좋게 돌려 말했으면 좋았겠지만요.

  • 63. 90님
    '17.9.15 11:02 AM (175.123.xxx.13)

    ㅎㅎ 뒤저서 찾는다니요. 명절음식 챙기다 보면 시엄니 살림
    다 보게 되어있지요. ..

  • 64. 145님
    '17.9.15 11:03 AM (175.123.xxx.13)

    욕하자고가 아니라...소소한거 안챙기게된 계기라고.

  • 65. 아들없어 다행
    '17.9.15 11:04 AM (222.236.xxx.145)

    오래전엔 며느리는 발뒷꿈치도 달걀형이라서 밉다라고 했다지요
    요즘엔 시어머니는 발뒷꿈치도 달걀형이라서 미운 세대가 된것 같아요
    교육을 못받은 세대나 교육을 많이 받은 세대나
    마음크기는 고대로 인것 보면 신기하긴 하네요

    여기서 글읽다 보면
    아들없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정도인 글들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 66. 그래도냄..
    '17.9.15 11:05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제사상에 올릴 식혜도 깡통따서 올리는 집구석 남편과 누가 억지로 떠밀어 결혼했나요???
    님 자식의 친가 집구석이고 그 집구석의 손자 손녀네요.

  • 67. ...
    '17.9.15 11:07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는 선물 받은거 한번에 다 먹어치우나요?
    선물 받은게 다 취향이 맞아서 맛있게 다 먹었어요?
    님도 안먹고 처박아 둔거 천지일텐데..
    저는 저 먹겠다고 사온 것도 안먹고 처박아둔거 천지인데
    하물며 취향에 안맞는 차 종류는 버리기도 아깝고 내 입에는 안맞고
    그래서 먼지 많이 쌓이죠..

  • 68. ...
    '17.9.15 11:09 AM (223.62.xxx.245)

    이제 현금 드리고 끝....이거보다 좋아하시는 취향에 맞혀 서로 챙기는쪽으로 그래도 노력해보세요. 남편의 부모잖아요.
    시부모님이 잘했다는건 아니예요.
    그냥 냉소보다 따뜻함을 만들어가는게 더 현명하지않을까...

  • 69. 에고
    '17.9.15 11:09 AM (175.209.xxx.109)

    다른 사람이 뭐라도 사들고 오면
    고마워, 하면서 다같이 먹는 척이라도 할텐데

    며느리가 사들고 오는 건, 시부모의 취향을 존중하지 못한 게 되는 군요.

    저도 나중에 며느리 볼지도 모르는데(아들이 장가간다면)
    일단 며느리가 가지고 오는 건 고맙다, 하렵니다.

  • 70. 사실
    '17.9.15 11:23 AM (118.127.xxx.136)

    교양있는 분들은 175.209님처럼 하죠.
    남에게는 감히 하지도 못할 아니 해서는 안되는 반응이 며느리에게는 당연하다는 댓글들이 웃기는거죠.

    취향은 살다보면 알게 되는거고 첨엔 서로 알아 나가는 기간 아닌가요?? 첨부터 니가 내 취향도 모르고 감히 이런걸 선물해?? 뭐 이런 마인든지 ㅡㅡ

  • 71. ㅇㅇ
    '17.9.15 11:29 AM (210.103.xxx.120)

    시부모님께서 며느리 미워서, 시부모 노릇 하려고 그러시지는 않으실꺼에요.
    그냥 문화도 다른거고, 선물의 가치가 상대적인거죠.

    저희 할머니는 항상 흰 옷만 입으셨어요.
    면으로 된 스웨터, 가디건, 블라우스등 참 정갈하게 사시는 분이신데,
    매해 작은 엄마는 나일론, 폴리소재의 분홍색 니트, 꽃무늬 점퍼, 알록달록한 옷들만 사가지고 오셨어요. 본인 취향대로 선물 사오시더라고요. 어린 눈에도 "이런 선물은 도대체 왜 사오시는걸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옷들은 고모나 다른 며느리들 취향도 아니라서 장농 깊숙히 박혀 있었어요.
    언젠가 작은엄마께서는 "어머니는 사다 드려도 안 입으셨다고, 서운하다고 하면서 다음부터는 옷 안 사온다고 하시더라고요.

    작은 엄마는 선물 고르는 기준이
    상대방이 이걸 받으면 기뻐하겠구나~라는게 아니라
    그냥 내 위주로만 생각하셨던거죠.


    그래서 요즘엔 선물 보다는 현금이 대세가 되어버렸지요
    원글님께서는 여유있는 분이신 것 같은데, 검소하신 시부모님 마음의 문 닫지 마시고.
    그냥 맞게 해드리세요.
    소고기가, 믹스커피가, 흔한 초코파이, 두유 넉넉히 사서 노인정에 가져가서 어르신들이랑 함께 드시라고 하면 더 기뻐하실 분들 같아요.

  • 72. .....
    '17.9.15 11:30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고맙다 하시고 현장에서 다 먹어치우세요
    안먹고 처박아 두면 며느리가 뒤져 보고 인터넷에다 시부모 욕해요...

  • 73. .....
    '17.9.15 1:18 PM (121.124.xxx.53)

    선물은 받는 사람 취향에 맞추는게 맞다고 보지만
    자기에겐 안맞다고 나이먹고 어른이란 사람들이 그앞에서 쯔쯔거리고 맛없다 어쩌구 했다면
    못배워먹은 행동한건 맞죠.
    반응 시원찮으면 어련히 다음부터 안사올까..

  • 74. 선물은요
    '17.9.15 1:39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선물은 마음이고요.
    또 일단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보는 앞에서 쳐넣거나 구기거나 발로 차는 건
    못 배워서 그렇다고 봅니다.
    그건 선물이 마음만 담기면 편지던지
    음식이던지 옷이던지 똑같다고 봐요.
    남이 내가 아닌데 왜 내 맘에 드는 걸 사줘야해요?
    내 자식도 나 안 쓰는 잡동사니 잔뜩 사주는데요.
    제주도 열쇠고리 큰 애도 둘째 애도 사왔지만 다 고맙다고 하고 가지고 있어요. 집, 차 모두 다 번호키 카드키고 열쇠고리 쓸 일 없어요.

  • 75. 선물은요
    '17.9.15 2:00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선물은 마음이고요.
    또 일단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보는 앞에서 쳐넣거나 구기거나 발로 차는 건 
    못 배워서 그렇다고 봅니다.
    그건 선물이 마음만 담기면 편지던지
    음식이던지 옷이던지 똑같다고 봐요.
    남이 내가 아닌데 왜 내 맘에 드는 걸 사줘야해요?
    내 자식도 나 안 쓰는 잡동사니 잔뜩 사주는데요.
    제주도 열쇠고리 큰 애도 둘째 애도 사왔지만 다 고맙다고 하고 가지고 있어요. 집, 차 모두 다 번호키 카드키고 열쇠고리 쓸 일 없어요.
    저희 가족 술 안 먹어도 누가 좋은 술주면 좋은 사람과 나눠요. 내가 좋아하는 것만 받아야하고 남과 나누기 싫으면 그건 욕심만 많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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