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수기 렌탈과 관련해 이중으로 처리된 게 있어
취소해준다고 연락 받고
다시 재승인은 내일, 그러니까 오늘 한다기에 그려러니 했는데
승인은 재깍 하면서
취소는 아직이네요. 현재로서는 월 렌탈료가 두 번 납부된 셈.
뭐, 2,3일 걸리는 거 아니까 그러려니 ..
근데 갑자기 슬쩍 화가 나네요
왜 승인은 빛의 속도로 하면서
취소는 이렇게 뜸을 들이는 거죠?
시스템적으로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인가요?
누가 이 쪽 분야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설명 좀 부탁드려요..
알아 들으면 화 더 안내려구요.^^;;
승인이 째깍 되는건
승인하면 내손에서 떠나고....즉 나는 더이상 관여 안해도 되니....나로썬 끝나는거고
취소는...그쪽에서 시스템이나 어떤 사무적인 일처리가 완전히 끝나고 그 결과가 나한테 오는거니
그런거 아닐까요...과정을 내가 다 알아야하는. 기다려야하는.....
그것의 차이 같아요.
승인취소사유 작성해서 결재도 올라가야되고 하니 그렇겠죠...
카드사가 동네구멍가게가 아니잖아요
승인 취소 시키는 것도 제깍 되던데요.
곧바로 문자오고..
그냥 렌탈 회사에서 승인 취소 결제 받는데 오래 걸리는 거죠.
일단 님 카드에 승인 났어도 지불받는쪽에는 2-3일이상 있다 들어와요 그것부터 시간걸리고 취소하면 그 이상 걸리겠죠
카드 승인 절차가 전산상으로 보면은 몇단계가 있어요
카드사 매입전의 승인이면 바로 취소가 되지만.
카드사 매입후 단계이면 전산 체크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전산상의 문제이니. 이해하시길..
업체측에서는 취소 처리 했어도 카드사 측에서 걸리는 시간이에요
업체에 따지지는 마세요
당일승인건은 당일취소되는데
익일취소건은 전표가 매입됐기때문에 취소하는데 2~3일 걸립니다.
카드사 직원도 아닌 나는 뭘 이런걸 다 알고있지....???
승인은 바로..
취소는 체크 절차가 필요한 거군요.
업체보고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시스템이 어떤한가 궁금해서요.
저도 취소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시간 걸리는 거 왜 모르겠어요. 근데
왠지
돈 가져가는 금방하면서
돌려주는 건 왜 이리 더니나 싶어서요.ㅎㅎ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취소 승인되면 문자 오니 가디려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