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고 일을 그만둔지 오래지나 취업을 했어요. 제 조건 (경력단절,나이)으론 잘구한거지요. 여기서도 그러잖아요 스카이 나와도 50넘으면 마트캐셔도 안써준다고...
여튼 파트타이머로 사무보조일을 하는데 돈보다 일하는 그자체가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그런데 중간에 고참 팀원이 나가고
그자리를 맡은 직원이 일하면서 욕을해요. C~~이런것들...
제 영혼이 너덜너덜 ....정말 참기 힘든데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이런일자리 못구할지도 모르는데 참아야할까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ㅇㅇㅇ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17-09-15 01:39:44
IP : 58.140.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15 1:41 AM (221.151.xxx.109)원글님한테 하는게 아니고
일하면서 혼자 중얼거리면서 하는거면 참으세요
아저씨들 말할 때 씨*, 존* 쓰는 사람 있어요
좋은 회사 다녀도2. ᆞᆞ ᆞ
'17.9.15 1:43 AM (58.140.xxx.111)그런가요..ㅠㅠ 너무 집에 오래있었나봐요.
영혼이 피폐해지는 느낌이예요. 엉엉3. ...
'17.9.15 1:49 AM (221.151.xxx.109)이런 일자리 못구할거라고 쓰셔서 리플 달았어요
원글님에게 하는거 아니면 그냥 다니셔요 ^^
그 사람이 그럴땐 같이 속으로 욕하시거나
나는 안들린다 안들린다 최면거세요4. ᆞᆞ ᆞ
'17.9.15 1:52 AM (58.140.xxx.111)감사합니다.잠못들고 고민중이었는데 힘내볼게요!!!
5. ...
'17.9.15 2:50 AM (58.143.xxx.34) - 삭제된댓글일단 조건이 좋으면 다니시는게 좋을듯해요.
그 사람 욕할때 같이 속으로 반사!!!미친** 이런식으로 하시면서 푸시고요.
전 급여날짜를 자꾸 안지켜서 여기서도 답없다고 퇴사가 답이라고 하고 (제 의지가 제일 컸죠) 퇴사했더니 조건은 더 안좋은데 급여도 더 작더라고요. 비슷한 직군 찾아보니까요. ㅡㅡ
그나마 나이도 40대 중반이라 갈데도 없고요. 진짜 식당이랑 콜센터뿐이였어요.6. ..
'17.9.15 9:40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그냥 신경 끄시면 됩니다.
나한테 하는 말도 아니고 평소 혼잣말 하는 버릇인 사람 많아요.
가끔 욕 한두마디는 양반이죠.
하루종일 혼자 중얼중얼 혼자서 묻고 답하고..
처음엔 신경쓰여서 네? 저한테 뭐라하신거에요? 물어보고 그랬는데
이젠 옆에서 떠드나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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